Better Than Raw Review
Band | |
---|---|
Album | Better Than Raw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 1998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Raw Power |
Length | 59:45 |
Ranked | #44 for 1998 , #1,468 all-time |
Album rating : 84.5 / 100
Votes : 41 (4 reviews)
Votes : 41 (4 reviews)
September 8, 2023
Helloween은 중기 명반 The Time of the Oath로 주변부에서 재차 파워 메탈씬의 중심부로 진입했다. Michael Kiske라는 찬란한 보컬리스트의 뒤를 이어야했던 Andi Deris는 이제 성공적으로 Helloween의 프런트 맨으로 당당히 자리를 잡았고, Roland Grapow와 Uli Kusch는 연주 파트뿐만 아니라 작곡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중기 Helloween의 중흥을 이끌었다. The Time of the Oath가 특히 밴드에게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던 것은 Keeper 시리즈만 연호했던 파워 메탈 팬들의 마음을 일정부분 돌렸다는 점이다. 아마도 Helloween이 해체되는 순간에 접어든다해도, Helloween이 어떤 작품을 잘 만들더라도 Keeper 시리즈와의 비교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The Time of the Oath는 Keeper에 대한 관심을 어느정도 잦아들게 하면서 동시에 Helloween에 대한 파워 메탈 팬들의 새로운 관심을 진작시켰다는 점에서 대단한 위업을 달성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런 성공에 고무되었던 탓일까. Helloween은 자신감이 붙었는지 그 후속작에서 좀더 과감한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후속작 Better Than Raw는 질감이나 스타일에서 기존 Helloween 노선에서 상당히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작의 성공으로 Roland Grapow와 Uli Kusch의 입지가 밴드 내에서 커진 덕일 것이다. Better Than Raw에 그러한 의혹이 가해진 이유는 Helloween 탈퇴 후에 Roland Grapow와 Uli Kusch가 Masterpaln의 이름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이렇게 어둡고 육중한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밴드의 터줏대감인 Michael Weikath는 The Time of the Oath의 성공이 기쁘기도 했겠지만, 복잡한 심경이지 않았을까 싶다. 누구보다도 Helloween의 미래에 대해서 노심초사했던 그로써는 밴드의 주도권이 새로운 멤버들에게 넘어간다는 부분이 썩 달갑지는 않았을 것 같다.
Michael Weikath가 밴드 주도권 문제로 골머리를 앓든 간에, 기성 Helloween 팬들 중 다수는 새로운 스타일에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쉽게 익숙해졌던 듯하다. 사실 The Time of the Oath에서 조짐을 보이긴 했지만, 이렇게 Helloween이 급격하게 변화를 시도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에 밴드가 만들었던 어떠한 작품들보다도 어두운 분위기와 거친 스타일이 반영된 Better Than Raw에 기성 팬들도 쉽게 호감을 가졌다. Helloween 특유의 유쾌한 사운드의 자취는 다른 앨범들에 비해 상당히 덜하다. 특유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어느 곡에서나 잘 발휘되어 있지만, 사운드의 질감은 청자에게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경향이 있다. 이질감 때문에 본작을 저평가하는 리스너도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Better Than Raw는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정 붙이기가 꽤나 어려웠던 작품이었지만, 현재 이 앨범이 90년대 Hellween 부흥의 한 축을 당당히 장식한 걸작이라는 평가에 동의하고 있다.
Keeper 시리즈부터 Helloween을 들어온 팬이라면 앨범의 서두를 여는 Push를 들었을 때 강한 이질감을 겪을 수 있다. Hellween이 만든 모든 작품의 시작은 파워 메탈 밴드답게 질주본능에 충실한 에너지 넘치는 트랙들로 열어왔는데, Push는 그중에서도 유독 거칠기 짝이없다. 멜로딕 파워 메탈의 본령인 스래쉬 메탈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이 곡에서 느껴지는 힘은 예사롭지 않다. 여러모로 Keeper 시리즈 이전의 Hellowee을 연상케 하는 트랙이다. 전반적인 트랙들이 과거의 Helloween을 무색케 할 정도로 어둡고 거칠기 짝이 없다. Hey Lord! 같은 Helloween 특유의 멜로디 감각과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트랙들조차도 기존에 히트했던 밴드의 곡들에 비하면 많이 터프한 감이 있다. 그러나 스타일 변화의 폭이 넓었더라도 본작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Midnight Sun 같은 곡을 들으면서 이 시점에 Helloween의 역량이 쇠퇴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Better Than Raw에는 The Time of the Oath 만큼이나 Helloween의 빼어나기 그지없는 뮤지션쉽이 잘 발휘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etter Than Raw라는 작품에는 조금도 아쉬움이 없다. 본작에 수록된 Push나 Hey Lord!, 그리고 I Can과 Midnight Sun 같은 곡들 덕에 Helloween의 전성기 라인에 들기에 넉넉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쉽게 생각되는 점은 이 앨범에 파워 메탈 팬들이 내린 평가라고나 할까. 후속 앨범이 Helloween 중기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인 The Dark Ride인지라, Better Than Raw는 과도기 성향이 짙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자체로 준수한 작품인 이 앨범에 내려진 그와 같은 평가는 본작을 아끼는 입장에서는 아쉽기 그지없다. The Time of the Oath와 The Dark Ride 걸작들의 틈새에 끼어 있는 Better Than Raw에 대한 다소 낮은 평가는 숙명적이라 해야할 것이다.
이런 성공에 고무되었던 탓일까. Helloween은 자신감이 붙었는지 그 후속작에서 좀더 과감한 시도를 하기 시작했다. 후속작 Better Than Raw는 질감이나 스타일에서 기존 Helloween 노선에서 상당히 벗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작의 성공으로 Roland Grapow와 Uli Kusch의 입지가 밴드 내에서 커진 덕일 것이다. Better Than Raw에 그러한 의혹이 가해진 이유는 Helloween 탈퇴 후에 Roland Grapow와 Uli Kusch가 Masterpaln의 이름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이렇게 어둡고 육중한 사운드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밴드의 터줏대감인 Michael Weikath는 The Time of the Oath의 성공이 기쁘기도 했겠지만, 복잡한 심경이지 않았을까 싶다. 누구보다도 Helloween의 미래에 대해서 노심초사했던 그로써는 밴드의 주도권이 새로운 멤버들에게 넘어간다는 부분이 썩 달갑지는 않았을 것 같다.
Michael Weikath가 밴드 주도권 문제로 골머리를 앓든 간에, 기성 Helloween 팬들 중 다수는 새로운 스타일에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쉽게 익숙해졌던 듯하다. 사실 The Time of the Oath에서 조짐을 보이긴 했지만, 이렇게 Helloween이 급격하게 변화를 시도할 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기존에 밴드가 만들었던 어떠한 작품들보다도 어두운 분위기와 거친 스타일이 반영된 Better Than Raw에 기성 팬들도 쉽게 호감을 가졌다. Helloween 특유의 유쾌한 사운드의 자취는 다른 앨범들에 비해 상당히 덜하다. 특유의 멜로디 메이킹 능력은 어느 곡에서나 잘 발휘되어 있지만, 사운드의 질감은 청자에게 이질적으로 다가오는 경향이 있다. 이질감 때문에 본작을 저평가하는 리스너도 있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Better Than Raw는 처음 접했을 때만 해도 정 붙이기가 꽤나 어려웠던 작품이었지만, 현재 이 앨범이 90년대 Hellween 부흥의 한 축을 당당히 장식한 걸작이라는 평가에 동의하고 있다.
Keeper 시리즈부터 Helloween을 들어온 팬이라면 앨범의 서두를 여는 Push를 들었을 때 강한 이질감을 겪을 수 있다. Hellween이 만든 모든 작품의 시작은 파워 메탈 밴드답게 질주본능에 충실한 에너지 넘치는 트랙들로 열어왔는데, Push는 그중에서도 유독 거칠기 짝이없다. 멜로딕 파워 메탈의 본령인 스래쉬 메탈을 방불케 할 정도로 이 곡에서 느껴지는 힘은 예사롭지 않다. 여러모로 Keeper 시리즈 이전의 Hellowee을 연상케 하는 트랙이다. 전반적인 트랙들이 과거의 Helloween을 무색케 할 정도로 어둡고 거칠기 짝이 없다. Hey Lord! 같은 Helloween 특유의 멜로디 감각과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트랙들조차도 기존에 히트했던 밴드의 곡들에 비하면 많이 터프한 감이 있다. 그러나 스타일 변화의 폭이 넓었더라도 본작에서 가장 크게 주목을 받았던 Midnight Sun 같은 곡을 들으면서 이 시점에 Helloween의 역량이 쇠퇴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이다. Better Than Raw에는 The Time of the Oath 만큼이나 Helloween의 빼어나기 그지없는 뮤지션쉽이 잘 발휘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etter Than Raw라는 작품에는 조금도 아쉬움이 없다. 본작에 수록된 Push나 Hey Lord!, 그리고 I Can과 Midnight Sun 같은 곡들 덕에 Helloween의 전성기 라인에 들기에 넉넉한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다. 아쉽게 생각되는 점은 이 앨범에 파워 메탈 팬들이 내린 평가라고나 할까. 후속 앨범이 Helloween 중기 커리어의 정점이라고 평가받는 작품인 The Dark Ride인지라, Better Than Raw는 과도기 성향이 짙은 작품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그 자체로 준수한 작품인 이 앨범에 내려진 그와 같은 평가는 본작을 아끼는 입장에서는 아쉽기 그지없다. The Time of the Oath와 The Dark Ride 걸작들의 틈새에 끼어 있는 Better Than Raw에 대한 다소 낮은 평가는 숙명적이라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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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eliberately Limited Preliminary Prelude Period In Z | 1:45 | 85.9 | 18 | |
2. | Push | 4:44 | 88.5 | 21 | |
3. | Falling Higher | 4:45 | 87.9 | 21 | Audio |
4. | Hey Lord! | 4:06 | 84.7 | 20 | Music Video |
5. | Don't Spit On My Mind | 4:23 | 78.4 | 18 | |
6. | Revelation | 8:21 | 85.3 | 20 | |
7. | Time | 5:41 | 83.8 | 19 | |
8. | I Can | 4:38 | 88.3 | 22 | Music Video |
9. | A Handful Of Pain | 4:48 | 83.2 | 19 | |
10. | Lavdate Dominvm | 5:09 | 89.4 | 19 | Audio |
11. | Back On The Ground (bonus track) | 4:36 | 81.7 | 14 | |
12. | Midnight Sun | 6:20 | 93.4 | 23 | Audio |
Line-up (members)
- Andi Deris : Vocals
- Michael Weikath : Guitars
- Roland Grapow : Guitars
- Markus Grosskopf : Bass
- Uli Kusch : Drums
123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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