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Review
Band | |
---|---|
Album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1, 1988 |
Genres | Power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54:57 |
Ranked | #1 for 1988 , #7 all-time |
Album rating : 93.9 / 100
Votes : 178 (13 reviews)
Votes : 178 (13 reviews)
April 30, 2022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on은 그저 적당히 화려하고 웅장한 인트로가 아닌 말 그대로 파워메탈의 세계로 나를 초대해준다.
이 앨범의 역사적 가치와도 같이 파워메탈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연다면 아마 이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이 앨범은 바로 그 세계와도 같다. 앨범의 가치 때문에 명반 소리듣는게 아닌. 말 그대로 버릴곡 하나 없는
명반이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3번과 6번 트랙이 다른 사람들 말마따나 몰입을 살짝 깨는 게 없잖아 있긴 하지만, 물론 키스케의 보컬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앨범의 점수를 깎는 요인이 되진 못했다.
2번 트랙 Eagle Fly Free 는 파워메탈의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빠져들만한 헬로윈 최강의 명곡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타와 드럼. 정말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을 주는 보컬, 수려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 입에 짝짝 붙는 가사까지 뭐 하나 빠질게 없다. 난 이 앨범의 커버를 볼 때마다 이 곡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파워메탈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곡. 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 곡을 한마디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앨범 자체가 파워메탈의 상징이지만..
3번 트랙 You Always Walk Alone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키스케의 보컬이 돋보이지만 전 트랙에 비해 뇌리에 박히는 기분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 곡을 패스하고 바로 4번으로 넘어가기엔 뭔가 심심할것이다.
4번 트랙 Rise And Fall은 전작의 Future World와 비슷한, 음.. 해피해피 헬로윈! 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들을때마다 신나고 유머스러운 가사는 헬로윈답다 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아니다.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었는데 부를때마다 키스케에 대한 경외심만 높아졌다.
5번 트랙 Dr.Stein. 2018년 당시 Eagle Fly Free를 듣고 헬로윈 멋지다..하며 듣게된 다음 곡이 바로 이곡이다. 당연하겠지만 그 날 이후로 헬로윈에 제대로 빠지게 된다. 이 곡은 전 트랙 처럼 신나는 느낌도 주면서
헤비한 느낌과 화려한 멜로디, 간단하면서 중독성 강한 리프까지. 헬로윈의 대표 명곡중 하나 되시겠다.
수많은 밴드들의 커버송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것 같던데 이 곡은 말그대로 '재밌는' 곡이다 정말.
6번 트랙 We Got The Right 한마디로 키스케의 차력쇼. 쉬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리는 것도 아닌 애매한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의 A Tale That Wasn`t Right 과 자연스레 비교되는데 음.. 다들 같은 생각일거다. 공교롭게도 앨범의 몰입을 살짝 방해한다는 3번 6번 트랙이 전부 키스케가 작곡에 참여한 트랙인데 이 다음 두 앨범의 운명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물론 본인이 작곡해서 인지 보컬역량 하나는 기가막힌다
7번 트랙 March Of Time 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워메탈 명곡들의 공통점인 '희망찬 가사'가 너무나 맘에 들었다. 물론 곡 자체도 헬로윈 명곡 반열에 오를만한 훌륭한 곡이다. 보통 파워메탈이란 장르 특성상 보컬역량이 상당히 강조되는데 키스케의 보컬은 내게 날카로우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Eagle Fly Free와 더불어
그의 보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8번 트랙 I Want Out 은 뭐 워낙 유명하지만..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되는 이 곡은 헬로윈 최고의 명곡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이 앨범이 당시에 정말 크게 히트했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번 돈을 뮤비에는 투자를 전혀 안한 모양이다. 물론 그거대로 헬로윈 답지만..
이 곡 역시 수많은 밴드들이 커버송으로 자주 연주한다. 리프가 Dr.Stein 처럼 사람 마음 사로잡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듣는 이들이나 메탈팬들이나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재밌는 곡이다.
9번 트랙 Keeper Of The Seven Keys 제목만 들어도 설렌다. 10분이 넘어가는 파워메탈 대곡들은 많지만
그 곡들 전부를 모아놓고 뭐 들을래 하고 묻는다면 전부 이 곡을 먼저 고를것이다.
하나의 서사적인 스토리를 헬로윈의 방식대로 우리에게 들려주는데 눈을 감는 순간 그 모든 스토리가 눈 앞에 펼쳐지는 정말 신비로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13분이란 시간은 내가 느끼기엔 꽤나 긴 시간인데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듣는 순간 마치 5분처럼 느껴지는 곡이다.
이 곡 역시 헬로윈 최강의 명곡. 아니 헬로윈을 상징하는 곡 자체라고 할 수있겠다.
보너스 트랙 Save Us 헬로윈식 파워메탈. 말 그대로 좋다. 6번 대신 이 곡이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전 트랙의 여운이 남아서일까 뭔가 귀에 팍 꽂히지는 않는다. 그래서 보통 9번 까지만 듣는 편이지만
파워메탈 팬이라면 좋아하고도 남을 곡이다.
내가 쓴 글을 쭉 보다보니 일단 내가 글을 참 못쓴다는걸 알았다. 주관적인 느낌 위주로 서술하려 그랬건만
내 맘을 글로 표현하기가 아직 익숙치 않은갑다. 그리고 대부분 트랙들이 최고의 명곡이네 뭐네 해서
그냥 단순히 헬로윈 극성팬이 쓴 글의 티가 팍팍 나는게 조금 거슬린다
하지만 이 앨범을 한번이라도 듣게되면 내가 무슨 마음으로 이 글을 썼는지 조금은 이해가 갈 것이다.
그리고 이 앨범이 명반이고, 각 트랙들이 명곡이라고 하는거에 최소 여기 사람들은 전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파워 메탈 최고의 명반을 알게 되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on은 그저 적당히 화려하고 웅장한 인트로가 아닌 말 그대로 파워메탈의 세계로 나를 초대해준다.
이 앨범의 역사적 가치와도 같이 파워메탈의 세계로 가는 문을 연다면 아마 이 음악이 나오지 않을까?
그리고 이 앨범은 바로 그 세계와도 같다. 앨범의 가치 때문에 명반 소리듣는게 아닌. 말 그대로 버릴곡 하나 없는
명반이다. 조금 아쉬운게 있다면 3번과 6번 트랙이 다른 사람들 말마따나 몰입을 살짝 깨는 게 없잖아 있긴 하지만, 물론 키스케의 보컬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앨범의 점수를 깎는 요인이 되진 못했다.
2번 트랙 Eagle Fly Free 는 파워메탈의 팬이 아니어도 충분히 빠져들만한 헬로윈 최강의 명곡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기타와 드럼. 정말 하늘을 나는듯한 느낌을 주는 보컬, 수려하고 중독성있는 멜로디. 입에 짝짝 붙는 가사까지 뭐 하나 빠질게 없다. 난 이 앨범의 커버를 볼 때마다 이 곡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파워메탈의 상징이라고 불리우는 곡. 난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이 곡을 한마디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앨범 자체가 파워메탈의 상징이지만..
3번 트랙 You Always Walk Alone은 위에서 말했다시피 키스케의 보컬이 돋보이지만 전 트랙에 비해 뇌리에 박히는 기분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이 곡을 패스하고 바로 4번으로 넘어가기엔 뭔가 심심할것이다.
4번 트랙 Rise And Fall은 전작의 Future World와 비슷한, 음.. 해피해피 헬로윈! 의 느낌을 강하게 준다.
들을때마다 신나고 유머스러운 가사는 헬로윈답다 라는 느낌을 물씬 풍기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아니다. 노래방에서 자주 불렀었는데 부를때마다 키스케에 대한 경외심만 높아졌다.
5번 트랙 Dr.Stein. 2018년 당시 Eagle Fly Free를 듣고 헬로윈 멋지다..하며 듣게된 다음 곡이 바로 이곡이다. 당연하겠지만 그 날 이후로 헬로윈에 제대로 빠지게 된다. 이 곡은 전 트랙 처럼 신나는 느낌도 주면서
헤비한 느낌과 화려한 멜로디, 간단하면서 중독성 강한 리프까지. 헬로윈의 대표 명곡중 하나 되시겠다.
수많은 밴드들의 커버송으로도 자주 연주되는 것 같던데 이 곡은 말그대로 '재밌는' 곡이다 정말.
6번 트랙 We Got The Right 한마디로 키스케의 차력쇼. 쉬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달리는 것도 아닌 애매한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전작의 A Tale That Wasn`t Right 과 자연스레 비교되는데 음.. 다들 같은 생각일거다. 공교롭게도 앨범의 몰입을 살짝 방해한다는 3번 6번 트랙이 전부 키스케가 작곡에 참여한 트랙인데 이 다음 두 앨범의 운명을 생각하면 상당히 아이러니한 부분이다. 물론 본인이 작곡해서 인지 보컬역량 하나는 기가막힌다
7번 트랙 March Of Time 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파워메탈 명곡들의 공통점인 '희망찬 가사'가 너무나 맘에 들었다. 물론 곡 자체도 헬로윈 명곡 반열에 오를만한 훌륭한 곡이다. 보통 파워메탈이란 장르 특성상 보컬역량이 상당히 강조되는데 키스케의 보컬은 내게 날카로우면서도 따듯한 느낌을 들게 한다. Eagle Fly Free와 더불어
그의 보컬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8번 트랙 I Want Out 은 뭐 워낙 유명하지만..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되는 이 곡은 헬로윈 최고의 명곡이라는
이름값을 한다. 이 앨범이 당시에 정말 크게 히트했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번 돈을 뮤비에는 투자를 전혀 안한 모양이다. 물론 그거대로 헬로윈 답지만..
이 곡 역시 수많은 밴드들이 커버송으로 자주 연주한다. 리프가 Dr.Stein 처럼 사람 마음 사로잡는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서 처음 듣는 이들이나 메탈팬들이나 즐기기엔 더없이 좋은 재밌는 곡이다.
9번 트랙 Keeper Of The Seven Keys 제목만 들어도 설렌다. 10분이 넘어가는 파워메탈 대곡들은 많지만
그 곡들 전부를 모아놓고 뭐 들을래 하고 묻는다면 전부 이 곡을 먼저 고를것이다.
하나의 서사적인 스토리를 헬로윈의 방식대로 우리에게 들려주는데 눈을 감는 순간 그 모든 스토리가 눈 앞에 펼쳐지는 정말 신비로운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13분이란 시간은 내가 느끼기엔 꽤나 긴 시간인데
아인슈타인이 옳았다. 듣는 순간 마치 5분처럼 느껴지는 곡이다.
이 곡 역시 헬로윈 최강의 명곡. 아니 헬로윈을 상징하는 곡 자체라고 할 수있겠다.
보너스 트랙 Save Us 헬로윈식 파워메탈. 말 그대로 좋다. 6번 대신 이 곡이 들어갔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전 트랙의 여운이 남아서일까 뭔가 귀에 팍 꽂히지는 않는다. 그래서 보통 9번 까지만 듣는 편이지만
파워메탈 팬이라면 좋아하고도 남을 곡이다.
내가 쓴 글을 쭉 보다보니 일단 내가 글을 참 못쓴다는걸 알았다. 주관적인 느낌 위주로 서술하려 그랬건만
내 맘을 글로 표현하기가 아직 익숙치 않은갑다. 그리고 대부분 트랙들이 최고의 명곡이네 뭐네 해서
그냥 단순히 헬로윈 극성팬이 쓴 글의 티가 팍팍 나는게 조금 거슬린다
하지만 이 앨범을 한번이라도 듣게되면 내가 무슨 마음으로 이 글을 썼는지 조금은 이해가 갈 것이다.
그리고 이 앨범이 명반이고, 각 트랙들이 명곡이라고 하는거에 최소 여기 사람들은 전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킨 파워 메탈 최고의 명반을 알게 되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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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vitation | 1:07 | 86.9 | 44 | Audio |
2. | Eagle Fly Free | 5:11 | 97.9 | 73 | Audio |
3. | You Always Walk Alone | 5:11 | 81.8 | 49 | Audio Audio |
4. | Rise and Fall | 4:23 | 88.6 | 61 | Audio Audio |
5. | Dr. Stein | 5:06 | 94.2 | 67 | Audio Audio |
6. | We Got the Right | 5:09 | 87.2 | 51 | Audio Audio |
7. | March of Time | 5:15 | 93.3 | 63 | Audio Audio |
8. | I Want Out | 4:42 | 97.2 | 72 | Audio Audio Music Video |
9. | Keeper of the Seven Keys | 13:38 | 96.5 | 69 | Audio Audio |
bonus track | |||||
10. | Save Us | 5:14 | 85.9 | 48 | Audio Audio |
Line-up (members)
- Michael Kiske : Vocals, Songwriting (tracks 3, 6)
- Kai Hansen : Guitars, Backing Vocals, Songwriting (tracks 7, 8, 10)
- Michael Weikath : Guitars, Keyboards, Backing Vocals, Songwriting (tracks 1, 2, 4, 5, 9)
- Markus Grosskopf : Bass, Backing Vocals
- Ingo Schwichtenberg : Drums
10,47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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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란에 작성하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길게 써보자’ 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1. 졸작은 절대로 아니다
2. 초창기 (Keeper of the Seven Keys 1, 2)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다
3. 중후반기 (특히 The Dark Ride...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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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chibue74 100/100
Jun 18, 2021 Likes : 15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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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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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멤버에다 옌스 요한손, 마티아스 울머라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거기에 찰리 바우어파인트, 데니스 워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제작자들까지 참여했으니 좋은곡이 안나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나!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을 이제서야 누릴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행복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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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no5 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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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파워메탈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럽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하던 거대 씬이였다. 파워메탈 밴드들은 주로 판타지, SF, 신화 등을 주제를 다뤘는데, 장르 특유의 경쾌한 악곡과 장엄한 스케일에 썩 어울리는 컨셉들이였다. 전성기를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파워메탈씬은 급속도로... Read More
Rock'nRolf 90/100
May 9, 2018 Likes : 9
1. Invitation :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인트로곡으로 미하엘 바이카트의 작품이다. 전작 Initiation이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Invitation은 초대라는 의미답게 잔치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모여서 즐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듯 하다. 필자의 느낌에 전작인 Initiation 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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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2 Likes : 8
메탈 밴드에게 셀프 타이틀 앨범은 잘못 제작하면 비웃음거리가 되기에 부담감이 큰 앨범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셀프 타이틀을 가져가기에 전혀 하나의 부족함이 없다. 최고 전성기며 색다른 시도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80년대의 헬로윈과 그 후 여러 실패를 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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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n74 75/100
Apr 4, 2021 Likes : 8
카멜레온 앨범이 나왔던 93년쯤에 키스케와 그라포우가 내한해서 영풍문고에서 사인회를 했었는데 그때 메탈 안 듣는 형 꼬셔서 인 마~ 하트 부르는 그룹이 영풍문고에서 그 노래 부른다고 사기치고 같이 갔다가 사인만 해주는거 알고 욕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 Read More
hellcorpse 95/100
Jun 22, 2020 Likes : 8
1996년....저에게 있어서는 절대로 잊지 못할 해입니다.
일단 여자친구와 이별...그리고 군대로 ㄱㄱ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0이 넘은 나이에도 1996년은 악몽 그 자체였습니다.
물론 상황이 이러니 음악이니 뭐니 귀에 절대로 안 들어 왔습니다....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음반 중 1996~1...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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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 16, 2019 Likes : 8
키스케가 한동안 메탈을 벗어나나 싶더니 2010년 후반대에 혼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더니 결국 헬로윈에 카이한센과 함께 재결성 투어를 돌게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종종 유튜브에서 그의 라이브를 접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기에 반갑기는 했지만 라이브 음반의 ... Read More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Review (1988)
TwilightDragon 100/100
Apr 30, 2022 Likes : 7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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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난 85/100
Dec 3, 2021 Likes : 7
기존 멤버의 탈퇴 없이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가 합류해서 7인조로 활동한다.
헬로윈 팬이나 할 법한 ‘즐거운 상상’이 Pumpkins United란 이름과 함께 실제로 일어나고, 신곡이 나오고 투어도 하고 마침내 새 앨범도 나왔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멜로딕 파워메탈 역사상 가장 많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