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ween Review
June 18, 2021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속 존재했으며,무엇보다도 앤디 데리스라는 현 보컬리스트가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래서 유니소닉 공연으로 그 바램의 일부분이라도 달래곤했다.
그러던 어느날, 2016년말인지 2017년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말두 안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믿을수없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대머리 아저씨와 가발쓴 기타리스트가 헬로윈 멤버들과 같이 있는게 아닌가
그후 해외투어에서 키스케와 카이한센이 헬로윈과 같이 하는 공연을 두눈으로 직접 보면서, 정말 인생의 여한 중 하나를 푸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우스게 소리로 '돈이 좋긴좋구나'하면서 그들의 함께한 현실적인 이유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공연을 보면 알다시피 그들은 실제 사이가 안좋은데 단지 비지니스 적으로만 움직이는 사이는 아닌듯하다. (연기자도 아닌 이들이 외부에 보여줄 모습을 위해 공연내내 서로 웃으면서 장난칠수는 없겠지..)
아무튼 그렇게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하면서도 이멤버로 새앨범을 낸다는 생각은 언감생심 감히 상상도 못했다. Pumpkin United 싱글을 들으면서 슬그머니 피어나는 '이 멤버로 앨범도 내주면...' 하는 생각이 들때면 '안돼 오바하지마! 기대하지마!' 하고 내 자신의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날, 헬로윈 홈피에서 보낸 이메일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문장을 보곤 '왜이러지 왜자꾸 이런 말두 안되는 보너스가 주어지는건지' 하면서 정말 온종일 붕뜬 기분으로 지냈었다.
처음 19년말에 발매될거라는 앨범은 20년초로 연기되었고, 다시 코로나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다가, 21년 6월18일로 확정이 됐다. 앨범 발매일이 결정되고부턴 그날이 언제오나, 진짜 오긴오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오긴 오더라..
뭐 앨범리뷰랍시고, 곡설명은 안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어짜피 이 리뷰 읽으시는 분들도 다들 이미 헬로윈 앨범 듣고 계실테고, 들으신대로 앨범은 꽤나 훌륭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거보다 좀더 좋은거 같다.
대부분의 음반을 평가할때는 대부분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일부 음반은 그외의 가치, 어떤 흐름을 만들어 냈다던가, 한 시대의 어떠한 역할을 했다던가 등의 의미로 추가로 가치를 부여 받기도한다. 이장르의 창시자들이 오리지널 라인업에 가깝게 돌아온 이 앨범이 그러하다. (맞다. 팬심으로 주는 플러스 점수를 이렇게 돌려서 정당화하는거다.)
앨범의 완성도 100점에, 줄수만 있다면 10점의 추가점수도 주고 싶다. 오바가 아니라 진심으로 30여년을 기다린 앨범이다. 게다가 이렇게 아쉬울 틈없는 빵빵한 런닝타임으로 떡하니 내귀에 플레이 되고 있다니, 정말 지금까지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이다 ㅎ
추가 잡설 1
이 앨범에서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 카이 한센의 곡이 1곡 뿐이라는 사실일 것이다. 특히나 이 앨범 최고이 곡인 Skyfall 을 만들었다보니 더욱 더 다른 곡들이 궁금해지고 아쉬워 지는건 어쩔수 없는듯하다. 헬로윈 역사상 최고의 멜로디 메이커가 바이카스 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역시 드라마틱한 구성력이라는 면에서는 카이 한센이 단연 최고임을 증명한다. 사실 2000년대 이후의 감마레이 곡들이 매우 심심했던지라 이제 카이한센의 작곡 능력도 바닥났다고 평가하고 있던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진짜 클래스는 영원하다.
잡설 2
예전부터 항상 느끼는 것인데, 밴드 내에서 베이시스트 마르쿠스의 작곡능력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받고 있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5인 체제에서 7 Sinners 부터 작곡능력 넘버2는 마르쿠스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바이카스가 넘버원). 뭐 앤디 데리스야 워낙 팀에서 비중이 큰존재이고, 또한 곡자체가 워낙 다양한 곡을 쓰는 스타일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평소 샤샤보다도 작곡 비중이 적은 점은 당췌 이해가 안간다. 마르쿠스의 곡은 보통 앨범당 많아야 2곡, 적으면 1곡이고, 나머지는 항상 보너스곡으로 쓰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We Are Real 같은 곡이 일본반 보너스 트랙이라니... 어중간한 다른 곡대신 이곡이 정규트랙으로 들어갔어야지...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속 존재했으며,무엇보다도 앤디 데리스라는 현 보컬리스트가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래서 유니소닉 공연으로 그 바램의 일부분이라도 달래곤했다.
그러던 어느날, 2016년말인지 2017년초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말두 안되는 소리가 들려왔다. 믿을수없어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더니,대머리 아저씨와 가발쓴 기타리스트가 헬로윈 멤버들과 같이 있는게 아닌가
그후 해외투어에서 키스케와 카이한센이 헬로윈과 같이 하는 공연을 두눈으로 직접 보면서, 정말 인생의 여한 중 하나를 푸는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다.
우스게 소리로 '돈이 좋긴좋구나'하면서 그들의 함께한 현실적인 이유를 찾을수도 있겠지만, 공연을 보면 알다시피 그들은 실제 사이가 안좋은데 단지 비지니스 적으로만 움직이는 사이는 아닌듯하다. (연기자도 아닌 이들이 외부에 보여줄 모습을 위해 공연내내 서로 웃으면서 장난칠수는 없겠지..)
아무튼 그렇게 감동적인 순간을 맞이하면서도 이멤버로 새앨범을 낸다는 생각은 언감생심 감히 상상도 못했다. Pumpkin United 싱글을 들으면서 슬그머니 피어나는 '이 멤버로 앨범도 내주면...' 하는 생각이 들때면 '안돼 오바하지마! 기대하지마!' 하고 내 자신의 기대치를 낮추려고 노력했다.
그러던 어느날, 헬로윈 홈피에서 보낸 이메일에서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문장을 보곤 '왜이러지 왜자꾸 이런 말두 안되는 보너스가 주어지는건지' 하면서 정말 온종일 붕뜬 기분으로 지냈었다.
처음 19년말에 발매될거라는 앨범은 20년초로 연기되었고, 다시 코로나로 연기에 연기를 거듭다가, 21년 6월18일로 확정이 됐다. 앨범 발매일이 결정되고부턴 그날이 언제오나, 진짜 오긴오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오긴 오더라..
뭐 앨범리뷰랍시고, 곡설명은 안하고 쓸데없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데,어짜피 이 리뷰 읽으시는 분들도 다들 이미 헬로윈 앨범 듣고 계실테고, 들으신대로 앨범은 꽤나 훌륭하다. 사실 개인적으로 예상했던거보다 좀더 좋은거 같다.
대부분의 음반을 평가할때는 대부분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하지만, 일부 음반은 그외의 가치, 어떤 흐름을 만들어 냈다던가, 한 시대의 어떠한 역할을 했다던가 등의 의미로 추가로 가치를 부여 받기도한다. 이장르의 창시자들이 오리지널 라인업에 가깝게 돌아온 이 앨범이 그러하다. (맞다. 팬심으로 주는 플러스 점수를 이렇게 돌려서 정당화하는거다.)
앨범의 완성도 100점에, 줄수만 있다면 10점의 추가점수도 주고 싶다. 오바가 아니라 진심으로 30여년을 기다린 앨범이다. 게다가 이렇게 아쉬울 틈없는 빵빵한 런닝타임으로 떡하니 내귀에 플레이 되고 있다니, 정말 지금까지 살아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진심이다 ㅎ
추가 잡설 1
이 앨범에서 가장 큰 아쉬움은 역시 카이 한센의 곡이 1곡 뿐이라는 사실일 것이다. 특히나 이 앨범 최고이 곡인 Skyfall 을 만들었다보니 더욱 더 다른 곡들이 궁금해지고 아쉬워 지는건 어쩔수 없는듯하다. 헬로윈 역사상 최고의 멜로디 메이커가 바이카스 라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으나, 역시 드라마틱한 구성력이라는 면에서는 카이 한센이 단연 최고임을 증명한다. 사실 2000년대 이후의 감마레이 곡들이 매우 심심했던지라 이제 카이한센의 작곡 능력도 바닥났다고 평가하고 있던 내자신을 반성하게 되었다. 진짜 클래스는 영원하다.
잡설 2
예전부터 항상 느끼는 것인데, 밴드 내에서 베이시스트 마르쿠스의 작곡능력이 지나치게 과소평가받고 있는 것같다. 개인적으로 5인 체제에서 7 Sinners 부터 작곡능력 넘버2는 마르쿠스라고 생각한다. (당연히 바이카스가 넘버원). 뭐 앤디 데리스야 워낙 팀에서 비중이 큰존재이고, 또한 곡자체가 워낙 다양한 곡을 쓰는 스타일이니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평소 샤샤보다도 작곡 비중이 적은 점은 당췌 이해가 안간다. 마르쿠스의 곡은 보통 앨범당 많아야 2곡, 적으면 1곡이고, 나머지는 항상 보너스곡으로 쓰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We Are Real 같은 곡이 일본반 보너스 트랙이라니... 어중간한 다른 곡대신 이곡이 정규트랙으로 들어갔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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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Out for the Glory | 7:19 | 95.7 | 33 | Audio |
2. | Fear of the Fallen | 5:39 | 93.4 | 29 | Audio Lyric Video |
3. | Best Time | 3:36 | 93.2 | 31 | Audio |
4. | Mass Pollution | 4:15 | 89.5 | 25 | Lyric Video Audio |
5. | Angels | 4:42 | 85 | 21 | Lyric Video Audio |
6. | Rise Without Chains | 4:56 | 85 | 21 | Audio |
7. | Indestructible | 4:43 | 87.8 | 22 | Audio |
8. | Robot King | 7:08 | 94.5 | 26 | Audio |
9. | Cyanide | 3:29 | 84.7 | 20 | Audio |
10. | Down in the Dumps | 6:01 | 88.9 | 23 | Audio |
11. | Orbit | 1:05 | 91.9 | 18 | Audio |
12. | Skyfall | 12:10 | 98.8 | 41 | Audio |
Disc 2 - Bonus Tracks | |||||
1. | Golden Times | 4:47 | 93.2 | 16 | Audio |
2. | Save My Hide | 3:11 | 85.4 | 14 | Audio |
3. | Pumpkins United | 6:19 | 95.6 | 19 | Lyric Video |
4. | We Are Real | 4:24 | 88.1 | 15 | Audio |
Line-up (members)
- Michael Kiske : Vocals
- Andi Deris : Vocals
- Kai Hansen : Guitars, Vocals
- Michael Weikath : Guitars
- Sascha Gerstner : Guitars
- Markus Grosskopf : Bass
- Dani Löble : Dr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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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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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란에 작성하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길게 써보자’ 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1. 졸작은 절대로 아니다
2. 초창기 (Keeper of the Seven Keys 1, 2)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다
3. 중후반기 (특히 The Dark Ride... Read More
▶ Helloween Review (2021)
kuchibue74 100/100
Jun 18, 2021 Likes : 15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
Helloween Review (2021)
SpeedKing 95/100
Mar 23, 2022 Likes : 13
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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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3, 2021 Likes : 12
초호화 멤버에다 옌스 요한손, 마티아스 울머라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거기에 찰리 바우어파인트, 데니스 워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제작자들까지 참여했으니 좋은곡이 안나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나!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을 이제서야 누릴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행복할 ...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피규어no5 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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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파워메탈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럽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하던 거대 씬이였다. 파워메탈 밴드들은 주로 판타지, SF, 신화 등을 주제를 다뤘는데, 장르 특유의 경쾌한 악곡과 장엄한 스케일에 썩 어울리는 컨셉들이였다. 전성기를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파워메탈씬은 급속도로... Read More
Rock'nRolf 90/100
May 9, 2018 Likes : 9
1. Invitation :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인트로곡으로 미하엘 바이카트의 작품이다. 전작 Initiation이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Invitation은 초대라는 의미답게 잔치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모여서 즐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듯 하다. 필자의 느낌에 전작인 Initiation 보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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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 밴드에게 셀프 타이틀 앨범은 잘못 제작하면 비웃음거리가 되기에 부담감이 큰 앨범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셀프 타이틀을 가져가기에 전혀 하나의 부족함이 없다. 최고 전성기며 색다른 시도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80년대의 헬로윈과 그 후 여러 실패를 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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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 앨범이 나왔던 93년쯤에 키스케와 그라포우가 내한해서 영풍문고에서 사인회를 했었는데 그때 메탈 안 듣는 형 꼬셔서 인 마~ 하트 부르는 그룹이 영풍문고에서 그 노래 부른다고 사기치고 같이 갔다가 사인만 해주는거 알고 욕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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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케가 한동안 메탈을 벗어나나 싶더니 2010년 후반대에 혼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더니 결국 헬로윈에 카이한센과 함께 재결성 투어를 돌게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종종 유튜브에서 그의 라이브를 접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기에 반갑기는 했지만 라이브 음반의 ... Read More
TwilightDragon 100/100
Apr 30, 2022 Likes : 7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주난 85/100
Dec 3, 2021 Likes : 7
기존 멤버의 탈퇴 없이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가 합류해서 7인조로 활동한다.
헬로윈 팬이나 할 법한 ‘즐거운 상상’이 Pumpkins United란 이름과 함께 실제로 일어나고, 신곡이 나오고 투어도 하고 마침내 새 앨범도 나왔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멜로딕 파워메탈 역사상 가장 많은...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Megametal 100/100
Jun 29, 2021 Likes : 7
Helloween patria už roky medzi moje obľúbené skupiny a mám rád ich všetky éry, čiže so všetkými spevákmi: Andi Deris - 12 albumov (ak počítam aktuálny, tak 13), 3 živáky,
Michael Kiske - 4 albumy (ak počítam aktuálny, tak 5), 2 živáky,
Kai Hansen - 3 albumy, pričom spieval len na jednom, (ak počítam aktuálny, tak 4), 1 živák a EP.
Už len to spo... Read More
Helloween Review (1985) [EP]
Rock'nRolf 90/100
Apr 14, 2021 Likes : 7
스래쉬 군단 노이즈 레이블이 창립 초기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밴드답게 데뷔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bpm 180 이상이라는 숫자답게 견고하지는 않지만 거침 없고 스피디하며 때로는 거칠지만 우수어린 멜로디를 곳곳에 뿌려놓는 노련함까지 갖춘 헬로윈은 데뷔시절부터 이미 될성부른 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