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Diver Review
Band | |
---|---|
Album | Holy Div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3, 198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Warner Bros. Records, Mercury Records |
Length | 41:33 |
Ranked | #1 for 1983 , #43 all-time |
Album rating : 92.6 / 100
Votes : 92 (10 reviews)
Votes : 92 (10 reviews)
February 26, 2008
많은 평론가들이 우리에게 "디오 솔로밴드 최고의 명반은 바로 Holy Diver야!"라고 주입식 교육을 시켜왔다. 하지만 이 음반 말고도 디오 솔로밴드는 여러 명반들을 보유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2,3,4집이 더 낫다고 생각이 드는데, 반복청취를 아무리 해봐도 이런 결론은 별로 변하지가 않았다.
이 음반은 내가 개인적으로 꽤 안좋아하는 음반인데, 그 이유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어정쩡하고, 남들은 웅장하고 비장하다지만 내가 듣기에는 죽도 밥도 아닌 듯한 느낌을 주는데다, 곡들도 서로 조금씩 따로놀기 때문이다. 웬 귀신 씨나락까먹는 분위기 타령이냐고?
하지만 디오가 만들었던 다른 음반들을 생각해보자. 과연 이 앨범이 Heaven And Hell이나 Mob Rules혹은 레인보우 시절의 발표한 음반들만큼의 담백한 느낌을 주는가? 이 앨범은 어딘가 너무 느끼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보고 '웅장하다' '비장하다' 등등의 말을 하지만, 내가 듣기에 이 앨범은 Dehumanizer의 비장함이나 드라마틱함에 비교해봤을 때도 밀리고, 블랙 사바스 시절의 음반들에 비해서 웅장함에서 많이 밀린다.
게다가 아무리 보컬 솔로라 해도 보컬의 비중이 상당히 큰데, 원래 헤비메탈은 보컬이 중심이 아니라 기타와 드럼의 중심에 와야 한다.(안그러면 헤비메탈이란 음악 특성상 빨리 질린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보컬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들도, 이점을 알기 때문에 결코 보컬의 비중이 다른 악기를 전부 압도할 만큼 크게 두지는 않는다. 이 음반이 다른 디오 솔로 음반들에 비해서 유독 보컬 비중이 크고, 이 이후부터는 보컬 비중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옳은 선택이었다 본다.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몇몇 곡이 초고음역대 주파수의 키보드 연주를 들려주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짜증났다. 들릴듯 말듯하게 "삐~"하며 나는 소리는 도대체 왜 들어간걸까...
P.S. 매우 주관적으로 쓰여진 리뷰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 음반은 내가 개인적으로 꽤 안좋아하는 음반인데, 그 이유는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상당히 어정쩡하고, 남들은 웅장하고 비장하다지만 내가 듣기에는 죽도 밥도 아닌 듯한 느낌을 주는데다, 곡들도 서로 조금씩 따로놀기 때문이다. 웬 귀신 씨나락까먹는 분위기 타령이냐고?
하지만 디오가 만들었던 다른 음반들을 생각해보자. 과연 이 앨범이 Heaven And Hell이나 Mob Rules혹은 레인보우 시절의 발표한 음반들만큼의 담백한 느낌을 주는가? 이 앨범은 어딘가 너무 느끼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 앨범보고 '웅장하다' '비장하다' 등등의 말을 하지만, 내가 듣기에 이 앨범은 Dehumanizer의 비장함이나 드라마틱함에 비교해봤을 때도 밀리고, 블랙 사바스 시절의 음반들에 비해서 웅장함에서 많이 밀린다.
게다가 아무리 보컬 솔로라 해도 보컬의 비중이 상당히 큰데, 원래 헤비메탈은 보컬이 중심이 아니라 기타와 드럼의 중심에 와야 한다.(안그러면 헤비메탈이란 음악 특성상 빨리 질린다.) 최강의 능력을 자랑하는 보컬을 거느리고 있는 밴드들도, 이점을 알기 때문에 결코 보컬의 비중이 다른 악기를 전부 압도할 만큼 크게 두지는 않는다. 이 음반이 다른 디오 솔로 음반들에 비해서 유독 보컬 비중이 크고, 이 이후부터는 보컬 비중이 좀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매우 옳은 선택이었다 본다.
마지막으로... 후반부에 몇몇 곡이 초고음역대 주파수의 키보드 연주를 들려주는데 개인적으로 무척 짜증났다. 들릴듯 말듯하게 "삐~"하며 나는 소리는 도대체 왜 들어간걸까...
P.S. 매우 주관적으로 쓰여진 리뷰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tand Up and Shout | 3:18 | 93.9 | 26 | Music Video Audio |
2. | Holy Diver | 5:52 | 99.3 | 36 | Audio Music Video |
3. | Gypsy | 3:38 | 90.8 | 22 | Audio |
4. | Caught in the Middle | 4:18 | 90.3 | 24 | |
5. | Don't Talk to Strangers | 4:53 | 97.5 | 26 | Audio |
6. | Straight Through the Heart | 4:34 | 91.8 | 23 | |
7. | Invisible | 5:26 | 88.8 | 21 | |
8. | Rainbow in the Dark | 4:14 | 98.8 | 29 | Audio Music Video |
9. | Shame on the Night | 5:19 | 89.4 | 22 |
Line-up (members)
- Ronnie James Dio : Vocals, Keyboards, Lyrics (all tracks), Music (all tracks)
- Vivian Campbell : Guitars, Music (tracks 3, 4, 7-9)
- Jimmy Bain : Bass, Keyboards, Music (tracks 1, 6, 8, 9)
- Vinny Appice : Drums, Music (tracks 4, 7-9)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8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9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0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8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8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9 hour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6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Holy Diver Review (1983)
ricky310 95/100
Oct 14, 2013 Likes : 8
로니 제임스 디오 (Ronnie James Dio). 그분이 돌아가신지 3년이 지났다. 시간 정말 빨리 지나간다...
디오 형님은 자신의 일생을 락의 번성을 위해 바치신 분이다. 자신의 고등학교 절친들과 함께 결성한 블루스 락 밴드 "Elf"를 시작으로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의 "Rainbow," 헤비 메탈의 절... Read More
Holy Diver Review (1983)
SilentScream213 85/100
Jul 7, 2019 Likes : 5
Dio seems to excel everywhere he appears. He lead Rainbow to the top in the 70’s, reinvigorated Black Sabbath for their (in my opinion) best albums ever, and then quit at the top of his game to do his own thing. And yeah, it was another success; Holy Diver is a monster of an album.
Dio took the energy and flash of Rainbow and married it to the dark moodiness of Sabbath, and ... Read More
Dio at Donington UK: Live 1983 & 1987 Review (2010) [Live]
ricky310 100/100
Aug 4, 2013 Likes : 4
개인적인 말부터 쓰겠다. 로니 제임스 디오는 진정한 나의 우상이었다.
내가 처음 락 음악을 들을 때의 앨범이 바로 그와 블랙모어가 함께 작업했던 Rainbow의 처음 3집 전부였다.
그 분의 강력한 보컬은 충격으로 다가왔고 그 분으로 인해 나는 헤비 메탈을 알았다.
이후 디오 큰형님이 ... Read More
Holy Diver Review (1983)
Poslife 90/100
Nov 13, 2012 Likes : 4
내가 생각하는 Dio 최고의 명작
여기서 Dio옹과 Vivian Campbell 의 조합은 최고다 !
먼저 1번 트랙 'Stand Up And Shout'는 Dio의 Live에서 빠지지 않는 곡으로 관중과 호흡을 마출 때 빛이 나는 곡이다.
그 뒤로 2번 트랙 'Holy Diver'가 나오는데, 조금 지루할 만큼 긴 인트로를 지나 호랑이가 행진하는 ... Read More
Holy Diver Review (1983)
FOAD 100/100
Jun 20, 2023 Likes : 3
2022년에 발매된 슈퍼 디럭스 에디션 첫번째 디스크는 조 바레시의 리믹스 버젼인데 이건 Cradle of Filth의 Cruelty and the Beast: Re-Mistressed 에 버금가는 리믹스입니다. 기타의 음색이 더 현대적으로 바뀌었고 악기들 간의 밸런스도 재 조정됐으며 무엇보다 곡이 시작할때 카운팅하는 소리를 살렸고... Read More
The Last in Line Review (1984)
ricky310 90/100
Apr 5, 2014 Likes : 3
Dio 2집 “The Last in Line” 리뷰
Intro:
사람들이 1970년대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가 결성한 레인보우(Rainbow) 밴드를 이야기할 때 그 이름을 “Ritchie Blackmore’s Rainbow”라고 한번이라도 거론할 경우 꽤나 언짢아할 사람이 있다.
누굴까? 빙고, 바로 결성 당시 초기 보컬리스트인 로니 제... Read More
The Last in Line Review (1984)
Patr2ck 90/100
Feb 4, 2013 Likes : 3
Dio의 두번째 작품. The Last in Line
조그마한 몸에서 어쩜 그렇게 강력한 소리를 낼 수 있는지... Dio의 작품들을 들을 때 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드는 생각이다. 본작은 Holy Diver에 약간 묻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Holy Diver와 Dream Evil등 이 작품들은 리마스터링이 되어 후에 발매되었는데 본작... Read More
Holy Diver Review (1983)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Dio의 성공적인 홀로서기. Holy Diver!!
휘청거리는 Ozzy Osbourne을 대신하여 Black Sabbath에 들어온 Dio. Dio가 있었던 시기의 Black Sabbath는 Heaven and Hell과 Mob Rules라는 아주 강렬한 작품들을 내놓았고, 그 작품들은 전설이 되었다. 그후 밴드에서 나온 Dio는 그가 지배하는 동명밴드를 만들었고 처녀작... Read More
The Last in Line Review (1984)
rockerman 100/100
Mar 7, 2021 Likes : 2
My most played album #227. Ronnie James Dio - Last in Line. The second studio album released on July 2, 1984. "We Rock" Yes you do Dio, You will never be the "The Last in Line" on my Ipod, "I Speed at Night" to get home to jam to this album it gives me "Evil Eyes", "It's a "Mystery" how this only sold a million copies it leaves me "Breathless", "One Night in the City" like "Egy... Read More
Magica Review (2000)
ricky310 90/100
Aug 6, 2013 Likes : 2
1994년과 1996년, 디오는 자신이 가장 소화했던 중세적, 판타지적인 음악 주제를 버리고, 서서히 현대의 문제점들을 주제로 삼아 새로 음악을 내기 시작했다 (이런 면은 Angry Machines 앨범에서 제대로 보여준다).
Tracy G의 공격적인 연주로 무장해 Strange Highways, Angry Machines 음반을 발표해냈지만,... Read More
The Last in Line Review (1984)
구르는 돌 90/100
Jun 22, 2010 Likes : 2
최고의 보컬리스트 Ronnie James Dio는 자신의 이름을 딴 밴드의 첫 작품인 Holy Diver를 발표하기 전까지만 해도 용병 뮤지션으로만 취급받고 있었다. 언제나 그의 이름은 팬들에게 Rainbow 혹은 Black Sabbath 출신의 Dio로만 기억되고 있었다. 이러한 부분은 실력만큼이나 자존심 또한 강했던 Dio에게 ... Read More
Dream Evil Review (1987)
CODEX 666 70/100
Jun 10, 2018 Likes : 1
디오의 전성기라 할 수 있는 1~3집까지의 음악적 색채를 그럭저럭 유지하고 있는 앨범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당 작품을 앞선 작품들과 동렬에 두지 못하게 만드는 가장 결정적 이유는 바로 기타리스트의 역량 차이.
크레이그 골디를 형편없는 기타리스트라고까지 말하고 ... Read More
Sacred Heart Review (1985)
fruupp 90/100
Dec 9, 2014 Likes : 1
롭헬포드와 함께 80년대 가장 뛰어난 Rock보컬리스트로 팬들과 평론가로부터 인정받으며 락보컬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 디오의 솔로3집이다. Elf로 시작해서 Rainbow,Black Sabbath등 70년대 커다란 족적을 남긴 슈퍼그룹의 프런트맨으로 명성을 날리며 그의 이력에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다. 이... Read More
Master of the Moon Review (2004)
--헐-- 90/100
Jul 10, 2014 Likes : 1
밴드 Dio의 마지막 정규 앨범이다.
물론 Ronnie James Dio 본인은 이후 Heaven and Hell을 통해서 한 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더 발표하긴 하지만, 밴드 Dio로서는 마지막이 되어버렸다. 아마 암으로 Ronnie가 사망하지 않았다면 사실 더 많은 것들을 기대할 수 있었을 것이다. Heaven and Hell의 첫 정규 앨범... Read More
Strange Highways Review (1994)
이준기 65/100
Sep 19, 2013 Likes : 1
디오의 목소리는 이 음반에서도 여전히 막강하다. 파워풀하고 힘찬 목소리와 카리스마. 그런데 어딘가 느껴지는 이 이질감과 뭔가 부족한듯한 느낌은 무엇일까, 강력한 기타리프는 좋은데 노래가 느릿느릿하고 계속 질질 끄는 느낌에 답답하기만 하다. 앨범 전체적으로 그런 아쉬운 부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