鳳翼麟瞳 Review
February 6, 2009
온묘자의 4집 - 안정적인 3집에 비해서 여러 빈틈이 보이는 4집. 킬링트랙이 다수 있으나 전체적인 완성도가 부족하다.
이번 4집의 특징은 멜로디의 보강과 헤비함의 줄어듦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하자면 '유들유들, 말랑말랑 해졌다?'
*이번 4집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들의 킬링트랙들이 존재한다. 2번 트랙은 온묘자의 곡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봉황의 날개짓이 연상되는 힘있는 기타리프,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때로는 강렬한 보컬 쿠로네코의 목소리가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5번 트랙은 왠지모를 공허한 분위기가 색다르다. 9번 트랙은 주관적으로 온묘자 최고의 발라드곡으로 꼽고 싶다. 칠흙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을 생각나게하는 아름다운 피아노소리와 잔잔한 쿠로네코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그 트랙 이외에는 딱히 잘 꽂히는 노래들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에서 온묘자는 초기의 헤비함을 상실해서 그런지, 이들의 초기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10번 트랙은 또 귀여운 곡(?)인데 지금까지 나온 귀여운 곡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 그렇지만 여전히 앨범의 일관적인 분위기에 큰 흠집을 내고 있다.
Killing Track : 2. 鳳翼天翔
이번 4집의 특징은 멜로디의 보강과 헤비함의 줄어듦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말하자면 '유들유들, 말랑말랑 해졌다?'
*이번 4집에서는 상당히 높은 수준들의 킬링트랙들이 존재한다. 2번 트랙은 온묘자의 곡중에서 제일 인기있는 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봉황의 날개짓이 연상되는 힘있는 기타리프, 그리고 부드러우면서도 때로는 강렬한 보컬 쿠로네코의 목소리가 일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 5번 트랙은 왠지모를 공허한 분위기가 색다르다. 9번 트랙은 주관적으로 온묘자 최고의 발라드곡으로 꼽고 싶다. 칠흙같은 밤에 반짝이는 별을 생각나게하는 아름다운 피아노소리와 잔잔한 쿠로네코의 목소리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그렇지만 그 트랙 이외에는 딱히 잘 꽂히는 노래들이 없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에서 온묘자는 초기의 헤비함을 상실해서 그런지, 이들의 초기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한다. 10번 트랙은 또 귀여운 곡(?)인데 지금까지 나온 귀여운 곡들에 비해서는 그나마 낫다. 그렇지만 여전히 앨범의 일관적인 분위기에 큰 흠집을 내고 있다.
Killing Track : 2. 鳳翼天翔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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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tension of the Wish Review (2001) | 80 | 4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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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 9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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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 day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 day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 day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 day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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鬼子母神 Review (2011)
제츠에이 100/100
Aug 2, 2020 Likes : 4
통산 10번째 앨범을 기념하여 마타타비[瞬火] 오리지널의 귀자모신「鬼子母神」 이야기를 주제로 만든 컨셉 앨범. 이야기 상 ‘요괴’에 대응하는 사다가 화자인 #5와 #8 는 특히나 이펙트가 강하며, 이 중 #5는 그야말로 트랙 전체에 귀기가 어린 것이 음양좌만이 낼 수 있는 마스터피스가 ... Read More
覇道明王 Review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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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6, 2018 Likes : 3
Onmyo-za (음양좌; 온묘자)는 일본을 대표하는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이자 십수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왕성한 활동으로 끊임없는 음악혼을 불태우는 메탈 역사에 중요한 대밴드 중 하나다. 이들의 앨범들은 곡간의 편차가 좀 있는 편이라 최고의 메탈 앨범이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특이하게도... Read More
封印廻濫 Review (2002)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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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 24, 2020 Likes : 2
4번(우츠세미 인법첩), 5번(츠치구모 기담)을 제외하곤 소규모 클럽 위주로 활동하던 때(~2001) 공연했던 곡들을 모아 낸 EP.
초기 陰陽座(음양좌)의 색이 대단히 제대로 녹아있는 앨범이다.
우선 곡을 쓰는 瞬火(마타타비)가 베이시스트이기도 하거니와 Iron Maiden의 영향도 많이 받아 탁치면... Read More
鬼哭転生 Review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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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6, 2009 Likes : 1
<우선 인사말 올립니다> -코멘트만 쓸려고 했는데..이거 넘 재미있어서 그런지 리뷰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ㅋㅋ 못쓴다고 놀리지만 말아주세요.-
일본의상과 특이한 비주얼로 '요괴밴드'라고 불리는 일본 밴드 온묘자의 1집이다.
1집에서는 전체적으로 후기작들에 비해 건조하며 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