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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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16, 2007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Norma Evangelium Diaboli |
Length | 46:20 |
Ranked | #22 for 2007 , #778 all-time |
Album rating : 86.9 / 100
Votes : 43 (5 reviews)
Votes : 43 (5 reviews)
May 6, 2010
어둡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심장을 옥죄어 온다.
정신을 이토록 폐퇴시키는 사운드는 난생 처음이다.
봐서는 안될 끔찍한 흑백 호러 영화속 무언가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것 처럼 몸서리가 쳐진다.
기괴한 음악이 아닐수 없다. 장중하고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호러틱하다. 사악함을 물론, 어느 부분은 정신 사납기 짝이 없다. 하지만 이건 무언가가 있다. 버려진 사악한 악마의 영혼들이 거대한 고성 안에서 메아리치며 울부짖는 듯하다. 조용하며 느릿한 전개로 청자의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을 증폭 시킨 다음, 펼쳐지는 끔찍한 이들의 사운드는 이들이 블랙메탈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또다른 차원의 궁극의 블랙 메탈을 창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앨범을 듣노라면 생을 갈구하는 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진다. 그의 눈앞은 어둡고 칙칙하다, 삶의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블랙메탈이다.
그렇지만 이 앨범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45분동안 당신은 매우 괴롭고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당신은 헤어 나올수 없는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니까..
정신을 이토록 폐퇴시키는 사운드는 난생 처음이다.
봐서는 안될 끔찍한 흑백 호러 영화속 무언가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것 처럼 몸서리가 쳐진다.
기괴한 음악이 아닐수 없다. 장중하고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호러틱하다. 사악함을 물론, 어느 부분은 정신 사납기 짝이 없다. 하지만 이건 무언가가 있다. 버려진 사악한 악마의 영혼들이 거대한 고성 안에서 메아리치며 울부짖는 듯하다. 조용하며 느릿한 전개로 청자의 심리적 압박과 두려움을 증폭 시킨 다음, 펼쳐지는 끔찍한 이들의 사운드는 이들이 블랙메탈의 껍데기에서 탈피해 또다른 차원의 궁극의 블랙 메탈을 창조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이 앨범을 듣노라면 생을 갈구하는 자의 처절한 몸부림이 느껴진다. 그의 눈앞은 어둡고 칙칙하다, 삶의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이건 정말 제대로 만들어진 블랙메탈이다.
그렇지만 이 앨범을 추천해주고 싶지는 않다. 45분동안 당신은 매우 괴롭고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이 앨범을 듣는 순간 당신은 헤어 나올수 없는 깊고 깊은 심연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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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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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Obombration | 4:48 | 90 | 3 | |
2. | The Shrine of Mad Laughter | 10:37 | 91.3 | 4 | Audio |
3. | Bread of Bitterness | 7:49 | 91.3 | 4 | |
4. | The Repellent Scars of Abandon and Election | 11:40 | 90 | 4 | Audio |
5. | A Chore for the Lost | 9:15 | 93 | 5 | Audio |
6. | Obombration | 2:07 | 91.7 | 3 |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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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DSO는 NSBM씬과 연계되며 네오나치즘을 적극적으로 추종한다는 혐의를 받아왔다. 밴드 멤버들의 정체를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채 앨범 아트워크와 가사 등에서 네오나치즘과 관련된 이미지와 표현을 사용했다는 비판이 있었고, 특히 프로듀싱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Mikko As... Read More
▶ Fas- Ite, Maledicti, in Ignem Aeternum Review (2007)
Vincent 98/100
May 6, 2010 Likes : 1
어둡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심장을 옥죄어 온다.
정신을 이토록 폐퇴시키는 사운드는 난생 처음이다.
봐서는 안될 끔찍한 흑백 호러 영화속 무언가를 목격하고 겁에 질린것 처럼 몸서리가 쳐진다.
기괴한 음악이 아닐수 없다. 장중하고 웅장하면서도 무언가 호러틱하다. 사악함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