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get Me Not Review
Band | |
---|---|
Album | Forget Me Not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200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Gothic Metal |
Labels | Fuel |
Length | 1:07:45 |
Ranked | #36 for 2003 , #1,311 all-time |
Album rating : 88.1 / 100
Votes : 20 (3 reviews)
Votes : 20 (3 reviews)
June 25, 2010
다크 루나시의 정규 2집 앨범..
이 앨범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애상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쏟아내는 그로울링? 이런 것은 흔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을 훌륭하다라고 하는 것인가. 바로 고딕적인 각종 오케스트라와 처절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그로울링이다. 그냥 슬픈 것이 아니다, 곡의 분위기를 보면서 보컬의 뼈에 사무친 듯한 광기와 절규를 토해내는 그로울링을 듣다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이만큼 곡의 분위기에 감정 이입을 확고히 한 밴드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으로 가장 처연한 감정으로 들었던 트랙은 4, 6번 트랙인데 4번 트랙에서 보여준 절규에 가까운 처절함, 6번 트랙에서 보여준 터질듯한 광기는 어쩌면 그냥 '슬프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자의 심장을 죄는 듯한 느낌 마저 준다. 물론 본인이 앨범에 잘 융화되면 말이다
이 앨범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애상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쏟아내는 그로울링? 이런 것은 흔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을 훌륭하다라고 하는 것인가. 바로 고딕적인 각종 오케스트라와 처절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그로울링이다. 그냥 슬픈 것이 아니다, 곡의 분위기를 보면서 보컬의 뼈에 사무친 듯한 광기와 절규를 토해내는 그로울링을 듣다 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다. 이만큼 곡의 분위기에 감정 이입을 확고히 한 밴드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주관적으로 가장 처연한 감정으로 들었던 트랙은 4, 6번 트랙인데 4번 트랙에서 보여준 절규에 가까운 처절함, 6번 트랙에서 보여준 터질듯한 광기는 어쩌면 그냥 '슬프다'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청자의 심장을 죄는 듯한 느낌 마저 준다. 물론 본인이 앨범에 잘 융화되면 말이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dirge | 1:04 | 85 | 3 |
2. | Lunacyrcus | 6:52 | 90 | 3 |
3. | Fragile caress | 6:57 | 86.7 | 3 |
4. | Through the non-time | 5:07 | 91.7 | 3 |
5. | Defaced | 5:54 | 83.3 | 3 |
6. | Serenity | 6:37 | 93.3 | 3 |
7. | My dying pathway | 6:01 | 81.7 | 3 |
8. | Fiamm | 8:20 | 85 | 3 |
9. | Lacryma | 3:31 | 70 | 3 |
10. | Die to reborn | 5:53 | 85 | 3 |
11. | Forget Me Not! | 11:21 | 85 | 3 |
Line-up (members)
- Mike : Vocals
- Enomys : Guitars
- Imer : Bass
- Baijkal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3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4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5 hours ago | 0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2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3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4 hours ago | 0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9 hours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4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5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Devoid Review (2000)
Tukas 100/100
Mar 12, 2013 Likes : 3
<슬라브족의 비장함을 표현하는 유일무이한 멜데스 밴드 Dark Lunacy의 데뷔앨범>
이들을 처음접했을 때 특히 Dolls의 Violin의 멜로디는 그야말로 신선한 충격이었다. 반복되는 Violin의 선율은 중독성이 강력하기는 하지만 자칫하면 유치한 멜로디가 되거나, 쉽게 질리기 식상인 양날의 검... Read More
Devoid Review (2000)
구르는 돌 85/100
Jul 10, 2022 Likes : 1
지구상에 인류가 탄생한 이래, 인류는 숱한 전쟁을 벌여왔다. 슬프게도 인류의 역사는 전쟁에 대한 역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그들이 써내린 페이지들은 전쟁에 대한 기록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다. 끔찍한 참상이 자행되지 않은 전쟁은 어느 시대 하나 예외를 두지 않고 항상 존재해왔는... Read More
Devoid Review (2000)
제츠에이 85/100
Aug 5, 2020 Likes : 1
리더 Mike Lunacy는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 출신으로, 어릴 적 마을에서 쉬이 접할 수 있었던 클래식과 2차 대전 당시 러시아 군에 포로로 잡혀있었던 할아버지가 종전 후 가져왔던 러시아의 민속 음악 등의 영향으로 독특한 음악을 만들어 냈다.
앨범은 처절했던 900일간의 포위전, 레닌그라드... Read More
▶ Forget Me Not Review (2003)
Vincent 92/100
Jun 25, 2010 Likes : 1
다크 루나시의 정규 2집 앨범..
이 앨범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까?
애상적이고 서정적인 멜로디 위에 쏟아내는 그로울링? 이런 것은 흔하다.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을 훌륭하다라고 하는 것인가. 바로 고딕적인 각종 오케스트라와 처절한 감정에서 비롯되는 그로울링이다. 그냥 슬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