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 Review
Band | |
---|---|
Album | Led Zeppel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12, 1969 |
Genres | Hard Rock, Blues Rock |
Labels | Atlantic |
Length | 44:20 |
Ranked | #1 for 1969 , #69 all-time |
Album rating : 94 / 100
Votes : 53 (3 reviews)
Votes : 53 (3 reviews)
December 17, 201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록밴드 Led Zeppelin은 두명의 프로 뮤지션과 두명의 무명 뮤지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Yardbirds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Jimmy Page와 Donovan과 같은유명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활동했던 John Paul Jones는 실력이 이미 검증되어 있었다. 반면에 Robert Plant와 John Bonham의 경우는 클럽에서 연주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정도 뿐이었다. 원래 지미 페이지가 레드 제플린의 보컬리스트로 낙점한 이가 있었지만 고사하고 추천된 이가 로버트 플랜트였고, 그 플랜트가 다시 소개한 드러머가 본햄이었다.
이렇게 모인 네명의 젊은이가 촉박한 시간에 녹음한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다. 짧은 기간에 작업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물론 이 앨범에서 레드제플린이 백퍼센트 오리지널리티를 가졌다고는 말할 수 없다. Babe I'm Gonna Leave You나 You Shook Me, I Can't Quit You Baby같은 곡들은 원곡을 편곡한 곡으로 원제작자의 크레딧을 실지 않은 것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You Shook Me는 Jeff Beck도 Truth에 실은 적이 있다. 나중에 지미 페이지가 데뷔앨범에서 손본 이곡을 듣고 제프백은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 Good Times Bad Times나 Communication Breakdown, Dazed and Confused는 레드제플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곡이다. 특히 Dazed and Confused는 4집에서 나올 Stairway To Heaven의 전초가 되는 곡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한다.
앨범이 처음 나왔을 때 평론가들로부터 지독히도 과시적인 음악이라고 안좋은 평을 들었지만 그 평가는 현재 뒤집어진지 오래다. 롤링스톤지 같은 권위 있는 매체에서는 이 앨범을 현재 Led Zeppelin IV 이상으로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평가에 전혀 동의하지는 않지만 레드 제플린의 초기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모습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앨범은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네명의 젊은이가 촉박한 시간에 녹음한 앨범이 바로 이 앨범이다. 짧은 기간에 작업했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대단하다. 물론 이 앨범에서 레드제플린이 백퍼센트 오리지널리티를 가졌다고는 말할 수 없다. Babe I'm Gonna Leave You나 You Shook Me, I Can't Quit You Baby같은 곡들은 원곡을 편곡한 곡으로 원제작자의 크레딧을 실지 않은 것으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You Shook Me는 Jeff Beck도 Truth에 실은 적이 있다. 나중에 지미 페이지가 데뷔앨범에서 손본 이곡을 듣고 제프백은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 Good Times Bad Times나 Communication Breakdown, Dazed and Confused는 레드제플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곡이다. 특히 Dazed and Confused는 4집에서 나올 Stairway To Heaven의 전초가 되는 곡으로까지 여겨지기도 한다.
앨범이 처음 나왔을 때 평론가들로부터 지독히도 과시적인 음악이라고 안좋은 평을 들었지만 그 평가는 현재 뒤집어진지 오래다. 롤링스톤지 같은 권위 있는 매체에서는 이 앨범을 현재 Led Zeppelin IV 이상으로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러한 평가에 전혀 동의하지는 않지만 레드 제플린의 초기 에너지가 넘쳐흐르는 모습을 살필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앨범은 중요한 가치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Good Times Bad Times | 2:47 | 93.8 | 19 | Audio |
2. | Babe I'm Gonna Leave You | 6:41 | 96.2 | 21 | Audio |
3. | You Shook Me | 6:27 | 91 | 17 | Audio |
4. | Dazed and Confused | 6:26 | 95.9 | 19 | Audio |
5. | Your Time Is Gonna Come | 4:34 | 87.7 | 17 | Audio |
6. | Black Mountain Side | 2:12 | 85.3 | 17 | Audio |
7. | Communication Breakdown | 2:29 | 93.2 | 19 | Audio |
8. | I Can't Quit You Baby | 4:42 | 87.7 | 17 | Audio |
9. | How Many More Times | 8:28 | 91.3 | 17 | Audio |
Line-up (members)
- Robert Plant : Vocals, Harmonica
- Jimmy Page : Guitars, Backing Vocals
- John Paul Jones : Bass, Organ, Keyboards, Backing Vocals
- John Bonham : Drums, Timpani, Backing Vocals
10,439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The Call Review (2005) | 70 | 1 hour ago | 0 | ||||
85 | 3 hours ago | 0 | |||||
Icon Review (1993) | 100 | 20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21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22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 day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 day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 day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2 days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3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3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5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5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6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7 days ago | 0 | ||||
80 | 7 days ago | 1 |
Presence Review (1976)
구르는 돌 90/100
Sep 28, 2011 Likes : 4
75년, Physical Graffiti발표 후 Led Zeppelin은 대중음악계에서 '물 위를 걷는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이들이 손대는 것마다 황금으로 변하였다. 69년부터 발표하는 앨범마다 성공하였고, 자신들이 문외한인 분야였던 영화 제작이나, 막 설립한 레이블 소속의 뮤지션들도 상승가도에 합세... Read More
Coda Review (1982)
이준기 85/100
Jun 20, 2013 Likes : 2
레드제플린의 마지막 작품으로 정규앨범은 아니고 해체 이후 미공개 트랙등이 편집되어 나온 앨범이라고 한다. 전 멤버가 새 앨범을 만들기로 작정하고 만든 곡들의 모임은 아니지만 정규앨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정도로 완성도 높고 레드제플린다운 곡들이 포진되어 있다. The Complete... Read More
rockerman 100/100
Apr 4, 2021 Likes : 1
My 9th most played album. Led Zeppelin, Physical Graffiti. The sixth studio album was released as a double album on 24 February 1975 by the group's new record label, Swan Song Records. It sold 16 million copies, the radio played it to death yet I still love to hear it! Peaked at #1 on billboard. Ranked as the 73rd "The 500 Greatest Albums of All Time" from the Rolling Stone! Gr... Read More
rockerman 100/100
Feb 20, 2021 Likes : 1
My most played album # 20. Led Zeppelin - 2. About once per decade an album comes out that changed music forever, this was one of those! Elvis’s 1st album in the 50’s, the Beatles for the 60’s, Zep 2 for the 70’s, Van Halen for the 80’s, Nirvana for the 90’s, Godsmack for the turn of the century. Lifetime, probably my most listened to album. One of the most played o... Read More
The Song Remains the Same Review (1976) [Live]
이준기 90/100
Jun 11, 2013 Likes : 1
5집까지의 곡들이 수록된 이들의 라이브 앨범으로 영화화되어 제작되었다. 이 음반은 음악만 듣는것보다 동영상 시청을 하는것을 백배는 더 추천한다. 라이브의 현장감과 이들이 나타나는 장면, 라이브하는 모습, 표정연기등 생동감을 느끼며 이 라이브를 즐기면 감동이 배가된다. 특히 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