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Salt One: Ivory Review
Band | |
---|---|
Album | Road Salt One: Ivor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7, 2010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abels | InsideOut Music |
Ranked | #225 for 2010 , #6,851 all-time |
Album rating : 76.9 / 100
Votes : 16 (2 reviews)
Votes : 16 (2 reviews)
January 29, 2012
더 이상 Metal이라고 부를 수 없는 음악세계로 빠져든 POS의 이 앨범은 본격적인 호불호가 갈리는 분수령이 되는 듯 하다. Remedy Lane 이후 BE 앨범에서 부터 재즈와 블루스, 컨트리 등 모든 장르를 포괄하는 음악을 발표해왔던 Daniel Gildenlow의 정말 이해하기 힘든 음악세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 이전의 프록적인 구성과 힘찬 기타솔로, 나름 매력적이었던 리프는 완전히 사라진 채, 프로그레시브 하드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끈적한 기타톤을 앞세워 쓸쓸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그나마 전 곡에서 이전의 POS에서 느꼈을 법한 특유의 익살적이면서도 비장한 멜로디가 남아있어서 팬들이 완전히 돌아서진 않을 수도 있을듯 하나, 메탈에서 확실히 벗어난 모습이라 전혀 적응이 되지 않을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는 Opeth의 2011년 앨범 Heritage에서의 변화노선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음반을 정말 좋게 들었기에 본작도 낮게 볼 수는 없었다. 프론트맨인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이니 하는 미사여구는 뒤로 하고 그냥 듣기만 해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고막을 찢는듯한 고음과 풍부한 감정을 담은 그의 보이스가 상당한 매력을 주었다. 크런치에 게인을 살짝 올린듯한 끈적한 기타소리도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3번트랙 Sisters에서 들려주는 동양적인 멜로디는 구슬픈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Remedy Lane에 비교했을때, Ending Theme이나 Fandango에 비견될 만한 드라마를 들려주는 No Way, She Likes to Hide가 멋진 오프닝트랙이자 베스트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Opeth의 2011년 앨범 Heritage에서의 변화노선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음반을 정말 좋게 들었기에 본작도 낮게 볼 수는 없었다. 프론트맨인 Daniel Gildenlow의 천재성이니 하는 미사여구는 뒤로 하고 그냥 듣기만 해도, 예전부터 좋아했던 고막을 찢는듯한 고음과 풍부한 감정을 담은 그의 보이스가 상당한 매력을 주었다. 크런치에 게인을 살짝 올린듯한 끈적한 기타소리도 멜랑꼴리한 분위기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으며, 특히 3번트랙 Sisters에서 들려주는 동양적인 멜로디는 구슬픈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Remedy Lane에 비교했을때, Ending Theme이나 Fandango에 비견될 만한 드라마를 들려주는 No Way, She Likes to Hide가 멋진 오프닝트랙이자 베스트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No Way | - | 0 | |
2. | She Likes to Hide | - | 0 | |
3. | Sisters | - | 0 | |
4. | of Dust | - | 0 | |
5. | Tell Me You Don't Know | - | 0 | |
6. | Sleeping Under the Stars | - | 0 | |
7. | Darkness of Mine | - | 0 | |
8. | Linoleum | - | 0 | |
9. | Curiosity | - | 0 | |
10. | Where It Hurts | - | 0 | |
11. | Road Salt | - | 0 | |
12. | Innocence | - | 0 |
Line-up (members)
- Daniel Gildenlöw : Vocals, Guitars & Bass
- Johan Hallgren : Guitars & Backing Vocals
- Léo Margarit : Drums
- Fredrik Hermansso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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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90/100
Dec 14, 2020 Likes : 4
Pain of Salvation za dobu svojej existencie vydali veľké množstvo albumov, pričom niektoré zanechali výraznú stopu na prog. metal-ovej scéne. Nové album "Panther" opäť spĺňa definíciu slova progresívny, to je byť pokrokový, skúšať nové možnosti a nápady.
Hneď na začiatku sa priznám, že keď som počul prvý krát novinku, bol som z nej sklamaný - j... Read More
Remedy Lane Re:Lived Review (2016) [Live]
경이 100/100
May 4, 2018 Likes : 3
# Pain of Salvation의 4집 Remedy Lane의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표된 앨범으로 크게 3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라이브 앨범인 Re:Lived, 새롭게 리믹스한 Re:Mixed, 그리고 Re:Lived와 Re:Mixed를 같이 담은 Re:Visited 버전입니다. 메킹은 리믹스/리마스터링 앨범은 별도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Re:Lived 앨범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