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breakable Review
Band | |
---|---|
Album | Unbreakabl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anuary 20, 2012 |
Genres | Heavy Metal, Power Metal |
Labels | Frontiers Records |
Length | 59:42 |
Ranked | #19 for 2012 , #617 all-time |
Album rating : 91 / 100
Votes : 21 (2 reviews)
Votes : 21 (2 reviews)
September 10, 201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본작은 전작 Seven seals 와 New religion 에서 보여주었던 서정미를 한층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곡 구성과 멜로디의 활용을 통해서 헤비메탈만이 제시할 수 있는 비장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의 음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정통 헤비메탈의 영향은 이 음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늘마저 쪼개버릴 듯 한 랄프의 철혈 보컬은 언제나처럼 예리하고,공격적이고 단순하지만 감칠맛나는 헤비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도 여전하다. 밴드의 첫 앨범 발매 이후로 1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을 고수하고 있는 프라이멀 피어의 모습을 을 보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5번에서 9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컨셉 앨범과도 같이 극적이고 서사적이다. 7번 트랙의 Where Angels die 는 8분대의 메탈 발라드로, 앨범 전체에서 나타나는 비장미를 가장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본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8번 트랙의 'unbreakable'은 이 음반 최고의 킬링 트랙이다. 프라이멀 피어식 헤비메탈을 가장 잘 묘사한 이 트랙은 7번 트랙과 대조를 이루며 청자에게 극한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Give em hell, and there was the silence, conviction 과 같은 정통 헤비메탈 트랙들도 훌륭하며, 팝적인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 Bad guys wear black 도 멋지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이라 칭할 만 하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본작은 전작 Seven seals 와 New religion 에서 보여주었던 서정미를 한층 강조한 모습을 보여준다. 오케스트라의 사용을 줄이는 대신 곡 구성과 멜로디의 활용을 통해서 헤비메탈만이 제시할 수 있는 비장미를 적극적으로 드러낸다.
그들의 음악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정통 헤비메탈의 영향은 이 음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하늘마저 쪼개버릴 듯 한 랄프의 철혈 보컬은 언제나처럼 예리하고,공격적이고 단순하지만 감칠맛나는 헤비메탈 특유의 기타 리프도 여전하다. 밴드의 첫 앨범 발매 이후로 14년이 지나도록 변함없이 정통 헤비메탈을 고수하고 있는 프라이멀 피어의 모습을 을 보면 존경심마저 느껴진다.
앨범 전체의 완급 조절 능력 역시 매우 뛰어나다. 특히나 5번에서 9번 트랙으로 이어지는 다섯개의 이야기는 마치 한편의 컨셉 앨범과도 같이 극적이고 서사적이다. 7번 트랙의 Where Angels die 는 8분대의 메탈 발라드로, 앨범 전체에서 나타나는 비장미를 가장 압축적으로 제시한다. 본 앨범의 제목이기도 한 8번 트랙의 'unbreakable'은 이 음반 최고의 킬링 트랙이다. 프라이멀 피어식 헤비메탈을 가장 잘 묘사한 이 트랙은 7번 트랙과 대조를 이루며 청자에게 극한의 황홀경을 선사한다.
Give em hell, and there was the silence, conviction 과 같은 정통 헤비메탈 트랙들도 훌륭하며, 팝적인 색채를 강하게 드러내는 Bad guys wear black 도 멋지다.
그들의 디스코그래피를 통틀어서 최고의 작품이라 칭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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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Unbreakable (Part 1) | 1:37 | 86.4 | 7 | |
2. | Strike | 4:39 | 89.4 | 9 | Audio |
3. | Give Em Hell | 3:05 | 83.3 | 9 | |
4. | Bad Guys Wear Black | 3:31 | 80 | 9 | |
5. | And There Was Silence | 5:13 | 81.9 | 8 | |
6. | Metal Nation | 5:11 | 85 | 8 | |
7. | Where Angels Die | 8:09 | 85 | 8 | Audio |
8. | Unbreakable (Part 2) | 6:05 | 93.1 | 8 | Audio |
9. | Marching Again | 5:41 | 82.5 | 8 | |
10. | Born Again | 4:48 | 87.2 | 9 | Audio |
11. | Blaze of Glory | 3:56 | 80.6 | 8 | |
12. | Conviction | 3:49 | 78.8 | 8 | |
13. | Night of the Jumps | 3:55 | 78.8 | 8 |
Line-up (members)
- Ralf Scheepers : Lead and Backing Vocals
- Mat Sinner : Bass, Backing Vocals
- Alex Beyrodt : Guitars
- Randy Black : Drums
- Magnus Karlsson : Guitars, Keyboard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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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 Sun Review (2002)
이준기 90/100
Oct 29, 2012 Likes : 3
프라이멀 피어 4집. 데뷔앨범부터 여기까지는 아직 하향곡선이 보이질 않는다.
헤비메탈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밴드중 하나로서 이번앨범도 헤비메탈의 교과서적인 곡들로만 꽉꽉 채워 등장했다.
구지 단점을 찾아보자고 하면 곡하나를 들으면 프라이멀 피어구나~ 라고는 당연히 생각...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Patr2ck 90/100
Dec 4, 2011 Likes : 3
Ralf Scheepers의 최전성기, 아쉬움없는 멋진 사운드를 들려주는 Primal Fear!!!
본작은 Ralf Scheepers의 '완벽'한 초고음 독수리 보컬을 마지막으로 들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하고 싶다. 다음작품부터 Ralf의 초고음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의 온전한 목소리인 중저음 기반으로 스타일이 변하기 때문이... Read More
Black Sun Review (2002)
Eagles 90/100
Nov 9, 2005 Likes : 3
Primal Fear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얼핏 들으면 그게 그거 같을 수도 있겠지만 변함없는 강직한 사운드는 하나의 믿음을 안겨준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곡간의 유기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게 끌어올리고 있다. 헤비메탈이 락 음악의 변방으로 물러난지도 오래되었고 ... Read More
▶ Unbreakable Review (2012)
돌게돌게 95/100
Sep 10, 2012 Likes : 2
프라이멀 피어의 2012년 신작이다. 1998년에 첫 앨범 Primal fear를 발매한 이후 14년이 흘렀다. 공격적이고 단순미 넘치는 정통 헤비메탈만을 추구하는 것 처럼 보이던 그들의 음악도 세월의 흐름과 함께 변화해왔다.
Unbreakable은 프라이멀 피어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드러내는 음반이다...
Black Sun Review (2002)
폐인키라 75/100
Jan 14, 2008 Likes : 2
앨범 자켓에서 볼 수 있듯, 프라이멀 피어의 앨범 중 가장 sf분위기가 짙게 베어나는 4번째 앨범, Black sun이다. 전작인 Nuclear fire에서, 이들은 랄프의 보컬을 혹사(?)시킨다 해도 무리가 아닐정도의 초 고강도의, 무시무시한 폭발력을 지닌 앨범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본작에서는 노련함이 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