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a Review
January 25, 2014
- 전보다 느리게 또는 감미롭게 -
핀란드를 대표하는 파워메탈밴드입니다.
이 Sonata Arctica분은 빠른연주속에 화려한 멜로디를 보여주는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이시죠.
허나 가끔 몇몇밴드들은 원래 스타일을 포기하고 다른 스타일로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Fleshgod Apocalypse 입니다. 이분은 미칠듯한 빠른연주와 무자비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기타솔로로 압박하는 테크니컬 데스메탈이였지만, 2집부터 기타테크닉은 사라지고 오케스트레이션이 대폭 도입된 심포닉 테크니컬 데스메탈 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바꾼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Sonata Arctica분도 갑자기 스타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연주보다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악기를 추가하여 전보다 감정적으로 돌아온 프로그레시브 파워메탈로 장르를 바꾸셨습니다.
그런데 문재는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하나는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하는가 입니다.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때문에 예전의 Sonata Arctica 분 팬들에게는 약간 실망을 하실수있으면서도, 몇몇분들은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죠. 저는 이분들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론 위에서 썻듯이 대부분 곡이 조금 느린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에 알맞게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가 커버를 해줍니다. 더욱 비중이 늘어난 피아노 그리고 전 보다 조금더 다양해진 악기로 한번더 커버를 해주는게 마치 약간 부족한 '심포닉 파워메탈' 를 들을정도로 착각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Good Enough Is Good Enough'은 마치 한편의 클래식 음악을 듣는줄 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에 대한 아쉬움이 남으신 분들은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빠른곡인 The Harvest 을 좋아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던 Under Your Tree 으로 이분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에 알수 있엇습니다.
그래도 약간 곡들이 너무 쓸때없이 연주시간을 늘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지루한 느낌도 드는것도 문제인것같습니다만, 저는 이 분들의 이런 변화를 좋게 보고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로 또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으로 나와주시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제 점수는 변화를 통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것 때문에 85점을 주고싶지만, 약간의 지루함때문에 - 10점. 총 75점
핀란드를 대표하는 파워메탈밴드입니다.
이 Sonata Arctica분은 빠른연주속에 화려한 멜로디를 보여주는 멜로딕 파워메탈 밴드이시죠.
허나 가끔 몇몇밴드들은 원래 스타일을 포기하고 다른 스타일로 바꾸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예가 바로 Fleshgod Apocalypse 입니다. 이분은 미칠듯한 빠른연주와 무자비스럽게 쏟아져 나오는 기타솔로로 압박하는 테크니컬 데스메탈이였지만, 2집부터 기타테크닉은 사라지고 오케스트레이션이 대폭 도입된 심포닉 테크니컬 데스메탈 이라는 독특한 장르로 바꾼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이Sonata Arctica분도 갑자기 스타일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빠른 연주보다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다양한 악기를 추가하여 전보다 감정적으로 돌아온 프로그레시브 파워메탈로 장르를 바꾸셨습니다.
그런데 문재는 이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하나는가 아니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 하는가 입니다.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때문에 예전의 Sonata Arctica 분 팬들에게는 약간 실망을 하실수있으면서도, 몇몇분들은 오히려 좋아하시는분들도 계시죠. 저는 이분들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보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론 위에서 썻듯이 대부분 곡이 조금 느린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그에 알맞게 감미로운 멜로디와 목소리가 커버를 해줍니다. 더욱 비중이 늘어난 피아노 그리고 전 보다 조금더 다양해진 악기로 한번더 커버를 해주는게 마치 약간 부족한 '심포닉 파워메탈' 를 들을정도로 착각을 했습니다. 그중에서 'Good Enough Is Good Enough'은 마치 한편의 클래식 음악을 듣는줄 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에 대한 아쉬움이 남으신 분들은 이 앨범에서 유일하게 빠른곡인 The Harvest 을 좋아하실겁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인상깊게 들었던 Under Your Tree 으로 이분이 어떻게 변했는지 한번에 알수 있엇습니다.
그래도 약간 곡들이 너무 쓸때없이 연주시간을 늘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 지루한 느낌도 드는것도 문제인것같습니다만, 저는 이 분들의 이런 변화를 좋게 보고있습니다. 새로운 변화로 또다른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인것같습니다. 앞으로 이런 모습으로 나와주시고 더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제 점수는 변화를 통해 또다른 모습을 보여준것 때문에 85점을 주고싶지만, 약간의 지루함때문에 - 10점. 총 75점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In Black and White | 5:04 | 87 | 12 | Audio |
2. | Paid in Full | 4:24 | 90.8 | 14 | Audio Music Video |
3. | For the Sake of Revenge | 3:23 | 86 | 12 | Audio |
4. | It Won't Fade | 5:59 | 95 | 12 | Audio |
5. | Under Your Tree | 5:14 | 88.5 | 12 | Audio |
6. | Caleb | 6:17 | 94.5 | 13 | Audio |
7. | The Vice | 4:09 | 80.5 | 12 | Audio |
8. | My Dream's But a Drop of Fuel for a Nightmare | 6:13 | 77.2 | 11 | Audio |
9. | The Harvest | 4:19 | 87.3 | 13 | Audio |
10. | The Worlds Forgotten, the Words Forbidden | 2:57 | 73 | 12 | Audio |
11. | Fly with the Black Swan | 5:08 | 80.5 | 12 | Audio |
12. | Good Enough Is Good Enough | 5:32 | 85 | 12 | Audio |
Line-up (members)
- Tony Kakko : Vocals
- Tommy Portimo : Drums
- Jani Liimatainen : Guitars
- Marko Paasikoski : Bass
- Henrik Klingenberg : Keyboards
10,446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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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Zebra 55/100
Feb 28, 2020 Likes : 9
반복청취 후 리뷰로 변경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안타깝고 착잡한 심정입니다. 학창 시절부터 좋아하던 밴드의 커리어가 끝장난 듯 해서요. 저 외에도 국내에 이 밴드의 팬들이 많이 계셨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꾸준히 스튜디오 및 라이브 앨범이 라이선스가 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의 판... Read More
NC Duality 95/100
Apr 2, 2015 Likes : 7
Sonata Arctica 의 출발지는 1996년에 결성된 파워메탈밴드 Tricky Beans 이다. 이들이 밴드를 결성한 당시는 모든 맴버가 아직 성인이 아닌 10대 청소년들이였다. 비록 정규집을 발매를 할만큼 여유는 없었지만, 3년동안 여러가지 곡들을 커버를 하며 자신들만의 자작곡을 공개를 해나아가며 활동을... Read More
Stradivarius 85/100
Sep 9, 2007 Likes : 4
이른바 '미친 데뷔작'으로 불리는 앨범들 중 한자리를 무지막지하게 꿰어찰 만한 작품으로, Children of Bodom과 마찬가지로 10대의 나이에 이토록 멋진 물건을 낼 수 있는 핀란드 메탈씬에 경외감을 품지 않을 수 없다. Stratovarius가 Destiny 앨범으로 마지막 진군을 끝낸 이후 그들의 아성에 유일하... Read More
Unia Review (2007)
Crimson아이똥 85/100
Feb 13, 2024 Likes : 3
Avantasia가 3집으로 넘어가면서 1,2집의 스래시에 기반하였던 모습을 뒤로하고 헤비메탈적인 색채를 더했던 것처럼 Sonata Arctica도 이 앨범 Unia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 앨범이 더 앞서 발매가 되었지만) Unia는 기존의 앨범들과 비교해 템포가 느려졌고 더 부드러워졌으며 더 심포닉... Read More
Unia Review (2007)
Redretina 90/100
Feb 6, 2014 Likes : 3
어느 밴드나 기존의 노선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기 마련이다
SA 뿐만 아니라 COF, COB, In Flames, 밑에서 언급해주신 FA까지
기존의 스타일을 버린다는 것은 새로운 도전이자 어찌보면 무모하기까지 보일 수 있고
여러 분들의 리뷰처럼 기존의 팬들로 하여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