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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carecrow Review

Avantasia - The Scarecrow
Band
Albumpreview 

The Scarecrow

TypeAlbum (Studio full-length)
Released
GenresPower Metal, Rock Opera
LabelsNuclear Blast
Length1:03:53
Ranked#1 for 2008 , #154 all-time
Album rating :  90.2 / 100
Votes :  81  (7 reviews)
Reviewer :  level 10         Rating :  85 / 100
- 색다른 Avantasia 의 모습 -

독일출신 천재 아티스트 토비스 샤맷이 선보이는 메탈오페라 프로젝트밴드입니다.
본인 이 밴드를 처음에 신보인 'The Mystery of Time' 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아직까지도 그때의 충격과 감동을 잊을수없고 자연스럽게 이 밴드의 팬이 되었습니다. 이 밴드의 음악을 더 알고싶어서 조금씩 앨범을 사면서 알게됬는데 확실히 지금과 옛날의 차이가 너무나 큰것같습니다.
신보 The Mystery of Time 과 The Wicked Symphony 은 '내가 들어본 심포닉 파워메탈 중에서 가장 완벽하다' 라고 말하고 싶을정도로 매우 감동깊게 들었던 앨범중 하나압니다. 실제 오케스트라를 능가하는 연주력과 웅장함이 저의 마음을 사로잡게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뮤지컬 과 같이 흐르는 방식이 매우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본인도 The Metal Opera 에서 느꼈던거지만 앨범이름 알맞게 '오페라' 라는 느낌이 오는 화려한 분위기와 심포닉메탈의 특유 웅장함이 공존하여 한마디로 대작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나갈 The Metal Opera Pt.II 의 발매를 통해 또다시 호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 The Scarecrow 굉장한 변화가 일어난것같습니다. 이 앨범은 마치... 심포닉 파워메탈인것은데 약간의 포크메탈 느낌도 드는 듯합니다. 그리고 화려하다기 보다는 장난스럽다고 말하고싶군요. 특히 1번 트랙 Twisted Mind 에서 처음 기타멜로디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심포닉 메탈의 가장 중요한(?) 오케스레이션 비중도 상당히 낮다고 생각합니다. (2. 5번 트랙에서만 등장) 오케스르에신보다는 키보드와 강력하고 화려한 기타 테크닉으로 대신 커버를 하는 '멜로딕 파워메탈' 와도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느려졌다가 빨라졌다를 반복하는게 매력인것같습니다. 이 특징 덕분인지 지겨움을 거의 느끼지 못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그 다음작들에 비해 오케스트레이션비중이 너무 적은것같아서 본인은 그렇게 큰 관심을 가질수는 없었지만 상당히 잘들었던 앨범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점수는 기본 80점에서 지겨움이 없어서 +5점, 상당한 연주분위기 +5점, 비중이 적은 오케스트레이션 - 5점 총 85점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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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ratingvotesvideo
1.Twisted Mind6:1293.819
2.The Scarecrow11:1499.627Audio
3.Shelter from the Rain6:1190.414
4.Carry Me Over3:5490.815Music Video
5.What Kind of Love4:5785.611
6.Another Angel Down5:429217
7.The Toy Master6:2291.314
8.Devil in the Belfry4:4188.512
9.Cry Just a Little5:1487.313
10.I Don't Believe in Your Love5:3287.512
11.Lost in Space3:5295.814Music Video
10,437 reviews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1928374655   100/100
Oct 24, 2022       Likes :  12
건축 전공자로서 앨범이 완벽하게 설계된 건축물과 같다고 봅니다. 잘못 설계된 건축 구조물은 건물의 구조 강도가 부분에 따라 강한곳이 있고 약한 곳이 있어서 힘이 약한 부분부터 쌓여 데미지가 누적되고 결국 붕괴합니다. 완벽한 구조 설계가 되면 모든 부분이 균일한 강도를 가져(균... Read More
A Paranormal Evening with the Moonflower Society
level 7 TwilightDragon   90/100
Oct 22, 2022       Likes :  12
천재 뮤지션 토비아스 사멧의 훌륭한 작곡력과 말도안되는 게스트 보컬 섭외력으로 파워메탈 최고의 프로젝트 밴드로 거듭난 아반타지아가 탄생한지 어언 20여년이 지났다. 여기서 잠시 The Metal Opera시리즈와 The scarecrow까지를 초기 아반타지아, Angel of Babylon부터 Ghostlights까지를 중기 아반타... Read More
Moonglow
level 21 Megametal   95/100
Mar 19, 2019       Likes :  9
Ak by som mal opísať jedným slovom novinku od skupiny/projektu Avantasia - Moonglow, napísal by som pestrosť. Samozrejme hudba je štýlovo prevažne Symfonický Power/Heavy Metal, ale sem tam odbočí aj do iných štýlov a to nie len vďaka využitiu širokej škály kvalitných spevákov, ale aj vďaka miernym hudobný odbočkám. Kvalitný spev Tobias Sammet -a sprevá... Read More
Moonglow
level 7 Inverse   95/100
Mar 1, 2019       Likes :  9
개인적으로 power metal 분야는 Helloween이 Keeper 시리즈에서 정립한 것을 부분적이나마 답습하였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앨범이 나오지 않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높은 점수를 주지 않았었다. 많은 분들께서 명작이라고 생각하시는 Angra의 Temple of Shadows도 개인적으로는 Helloween의 그것과 비교... Read More
Moonglow
level 2 avantasia79   95/100
Feb 20, 2019       Likes :  9
Avantasia가 3년 만에 복귀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앨범과 함께 들으면서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번 Moonglow 앨범을 한마디로 평하자면 "부활"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오그라드는 표현이지만 이보다 적절한 단어는 없는 것 같다. 사실 3년 전 Ghostlight을 들었... Read More
Moonglow
level 14 소월랑   100/100
Aug 26, 2019       Likes :  7
아반타시아 최고의 앨범! ...을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메탈 오페라를 꼽을 것이다. 2위군은 아마도 스케어크로우가 아닐지? 그만큼 메탈 오페라는 상징성 있는 앨범이자 이 장르 바닥에 크나큰 족적을 남긴 앨범이었다. 이는 메탈 오페라 이후 우후죽순격으로 쏟아져 나온 대형 프로젝... Read More
Moonglow
level 5 개념   90/100
Feb 24, 2019       Likes :  7
본업보다 아반타시아로 더 바쁜 듯한 토비아스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호화게스트들과 함께 이번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메탈 오페라 시리즈가 나왔을 때만 해도 단발성 프로젝트로 끝날것이라 생각한 사람도 많았을테지만 벌써 어느 중견밴드 못지 않은 앨범들을 발매했으며 벌써 9번째 앨...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18 이준기   98/100
Mar 12, 2011       Likes :  7
멜로딕스피드메탈이라고 불리웠고 현재는 유럽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의 시작은 헬로윈이었다면 그 최고봉의 끝자락은 이 프로젝트 앨범 아반타시아 1집에 있다고 할수 있겠다. 구식적인 파워메탈에서 벗어나 키보드, 코러스의 역할이 강조되고 게스트 뮤지션들이 대거 참가하여 말그대... Read More
The Metal Opera
level 21 구르는 돌   85/100
Jul 10, 2010       Likes :  7
Edguy의 이름으로 Tobias Sammet은 Vain Glory Opera, Theater of Salvation 같은 걸작들을 연달아 발표함으로써 자신의 능력을 여지없이 증명해냈다. 더이상 그의 능력은 검증할 필요가 없어보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는 창작 행위에 목말라 했다. Theater of Salvation 투어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린 ... Read More
The Mystery of Time
level 18 이준기   85/100
Mar 14, 2019       Likes :  6
강약의 조절이 잘 되어있는,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아반타시아의 여섯번째 앨범. 프로젝트성으로 끝날줄 알았고 4, 5집에서 좀 흔들리고 흐지부지 되려나 싶었는데 꾸준하다. 에드가이도 유지하면서 이 프로젝트, 즉 여러 메탈 보컬과 기타리스트 들을 초대하여 만드는 그의 섭외력과 작곡... Read More
The Scarecrow
level 8 천승세   85/100
Nov 23, 2018       Likes :  6
메탈오페라 파트3는 절대 없다고 못박았던 토비. 그러나 그것은 아반타지아의 종결이 아니라 또다른 아반타지아를 위한 초석이었다. 기존 고전적인 멜로딕 파워메탈 노선에서 벗어나 어느정도는 대중적인 방향성으로 선회했던 앨범. 처음엔 기존 메탈 오페라 시리즈에 비해 모던해진... Read More
Moonglow
level 4 mechanic   90/100
Mar 7, 2019       Likes :  5
음악의 장르는 유행을 상당히 타는데, 유행 탈 때 명반이 쏟아져 나오고 차츰 유행이 지나면 한 장르 안에서 음악의 퀄리티는 내리막길을 걷는다. (ex- 메탈은 아니지만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파워메탈이 이 시기를 겪고 있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고개를 끄덕일 사람들도 있을 듯하다. 그... Read More
Ghostlights
level 5 SpeedKing   75/100
Feb 4, 2016       Likes :  5
아반타시아에게 이런 평가를 내리는것이 믿어지지가 않지만, 너무 지루해서 걸러도 아무 문제 없는 수준이다. 우선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토비아스의 멜로디 캐치 능력은 여전히 굉장해서 많은 후렴부분이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것이다. 게스트들도 돌아온 보증수표 요른 란데를 포... Read More
Moonglow
level 18 이준기   95/100
Mar 21, 2019       Likes :  4
와우, 아반타시아를 싫어하진 않았지만 1, 2집에 대한 향수는 당연한듯 가지고 있었는데 이 앨범은 듣자마자 그 중간에 있던 아쉬움이 싹 가시는 느낌이다. 6, 7집과 비슷한 스타일과 분위기는 유지되는듯 한데 완성도 측면에서 수준이 다르다. 적당히 잘 초대한 객원보컬들도 괜찮고 실험적... Read More
Moonglow
level 5 Axl   95/100
Feb 17, 2019       Likes :  4
2019년 2월 현재 기준으로 파워메탈계의 소년가장인듯... 선배 밴드들이 변화의 흐름에 휩쓸려 가고 있는 마당에 거의 유일하게 버티며 남은 생존자(?)들과 작업을 하며 파워메탈이 아직 존재 한다는걸 일깨워 주고 있다 의무적으로 나오는 음반이 아닐 매번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와 촌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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