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o of Blood Review
Band | |
---|---|
Album | Halo of Blood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6, 201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Nuclear Blast |
Length | 41:48 |
Ranked | #85 for 2013 , #2,622 all-time |
Album rating : 81.9 / 100
Votes : 38 (1 review)
Votes : 38 (1 review)
February 4, 2014
많은 메탈헤드들에게 충격을 가져왔었던 RRF 앨범 (뭐 사실 Are you dead yet 부터 슬슬 맛탱이가 갔다는 얘기를 들어왔지만) 이후로 2년만에 새로운 스타일로 돌아온 Children of Bodom의 Halo of Blood 이다.
앨범을 다루기에 앞서, 평소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노선의 변화에 대한 여러 반응들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여러 '변한' 밴드들의 해외 코멘트들과 메킹 코멘트들을 쭉 읽어본 적 있었는데, 역시나 개개인의 차이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습들을 보이지만, Children of Bodom 같은 경우는 1,2,3집에서 보여주던 아성을 잊지 못해서인지 이후 나왔던 앨범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코멘트들이 많이 보였던 걸로 기억한다. 뭐 나도 실망했었지만, Are you dead yet 이후 앨범들을 들으면 아예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 전작들이 너무 뛰어났을 뿐
이 앨범에서도 역시 그들이 그렇게 죽을 쑤던 후기작 Are you dead yet? (아이러니하게도 밴드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앨범이다) 에서 보여주던 Industrial music요소와 헤비해진 리프의 결합 등의 특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걱정 했던 것 보다는 좋게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멜로디감이나 곡의 전개방식, 불협화음 모든 면에서 더 이상 예전의아성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내 생각엔 Alexander Kuoppala의 탈퇴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다만 이런 식으로 예전의 향수가 담겨있는 앨범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팬으로썬 감사한다.
앨범을 다루기에 앞서, 평소 밴드가 추구하는 음악적 노선의 변화에 대한 여러 반응들이 굉장히 흥미롭다고 생각해서 여러 '변한' 밴드들의 해외 코멘트들과 메킹 코멘트들을 쭉 읽어본 적 있었는데, 역시나 개개인의 차이인만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모습들을 보이지만, Children of Bodom 같은 경우는 1,2,3집에서 보여주던 아성을 잊지 못해서인지 이후 나왔던 앨범에 대해서는 다소 회의적인 코멘트들이 많이 보였던 걸로 기억한다. 뭐 나도 실망했었지만, Are you dead yet 이후 앨범들을 들으면 아예 못 들어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지 그 전작들이 너무 뛰어났을 뿐
이 앨범에서도 역시 그들이 그렇게 죽을 쑤던 후기작 Are you dead yet? (아이러니하게도 밴드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상업적으로는 성공한 앨범이다) 에서 보여주던 Industrial music요소와 헤비해진 리프의 결합 등의 특징이 남아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앨범이 발매되기 전에 걱정 했던 것 보다는 좋게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멜로디감이나 곡의 전개방식, 불협화음 모든 면에서 더 이상 예전의아성을 기대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내 생각엔 Alexander Kuoppala의 탈퇴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 다만 이런 식으로 예전의 향수가 담겨있는 앨범이 나오는 것 만으로도 팬으로썬 감사한다.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Waste of Skin | 4:17 | 92.5 | 2 | Audio |
2. | Halo of Blood | 3:13 | 95 | 2 | Lyric Video |
3. | Scream for Silence | 4:10 | 90 | 3 | |
4. | Transference | 3:58 | 91.7 | 3 | |
5. | Bodom Blue Moon (The Second Coming) | 4:14 | 95 | 1 | |
6. | The Days Are Numbered | 3:41 | 92.5 | 2 | |
7. | Dead Man’s Hand on You | 4:58 | 95 | 2 | |
8. | Damage Beyond Repair | 4:21 | 95 | 2 | |
9. | All Twisted | 4:52 | 91.7 | 3 | |
10. | One Bottle and a Knee Deep | 4:02 | 95 | 2 |
Line-up (members)
- Alexi Laiho : Vocals, Guitars
- Roope Latvala : Guitars
- Henkka T. Blacksmith : Bass
- Jaska W. Raatikainen : Drums
- Janne Warman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11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12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3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20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21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22 hour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6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V[EGADET]-[ 95/100
Jan 9, 2021 Likes : 9
갓 스무살이 되었던 2001년, 강남의 어느 지하상가 레코드가게에서 이 앨범을 구한뒤 돌아오는 버스에서 청취했던 어느 봄날이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박진감있는 리프들과 어지럽게 펼쳐지는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들은 당시 편협하게 메탈장르를 대했던 나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 Read More
Gothenburg 100/100
Oct 9, 2022 Likes : 7
이 앨범의 리뷰만큼 작성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이 다듬은 리뷰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 Follow The Reaper 앨범은 멜로딕 데스 메탈 씬에 있어서도, 그리고 본인의 음악 취향에 있어서도 일종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그런 중요한 앨범이다.
COB의 모든... Read More
Stradivarius 95/100
Apr 3, 2009 Likes : 6
개인적으로 이들의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Hate Crew Deathroll. 3집까지의 네오클래시컬 어프로치는 상당 부분 사라진 대신에 스래쉬/코어적인 무게감과 데스메탈 본연의 브루탈리티를 강조하고 그 위에 보다 세련된 스케일로 연주하는 방식의 곡을 내놓았다. 이때문에 기존의 팬들은 적잖이 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