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Justice for All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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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And Justice for All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ugust 25, 1988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Elektra Records |
Length | 1:05:32 |
Ranked | #6 for 1988 , #77 all-time |
Album rating : 88.8 / 100
Votes : 163 (14 reviews)
Votes : 163 (14 reviews)
July 21, 2015
처음에 윤곽만 보이는 스케치가 점점 화가의 섬세한 터치로 화려한 옷을 덧입으며 훌륭한 작품으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이 꼭 본작을 조우하고 지금 느끼는 심정과 참으로 유사하다. 처음 본작을 접할때의 컬쳐쇼크는 전작의 출중함으로 인한 기저효과를 배제하고서라도 곡구조의 농밀함과 과도한 러닝타임으로 인한 피로감으로 그들의 정체성에 의심이 들게 만들정도였다. 하지만 두번 세번 계속 접근할수록 초기에 느끼지 못했던 저 너머에 존재했던 색감과 향기의 행렬이 여백을 채워나가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면서 느끼는 예술적 성취감을 맛보게해주었다. 본작의 가장 큰특징은 치밀하고 섬세하게 축조된 건축물처럼 촘촘하게 한치의 오차도 허용치않는 완벽한 곡구조와 멤버들의 물오른 현란한 유니즌플레이라고 할수있다. 물론 리프의 반복과 다소 장황한 연주시간으로 인한 지루함을 호소할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약점은 층층이 쌓이는 피라미드처럼 단단하게 상하층부를 연결시켜주며 곡의 전반적인 안점감을 더하게 만드는 라스의 치밀하고 찰진 울림이 있었기에 상당부분 상쇄가 된다. 특히 5,6연음의 비르투오소적인 프레이즈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베이스드럼의 존재감을 크게 부각시킨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낙차감이나 중량감은 스래쉬드러밍의 정점이라 할만하다. 6연음 프레이즈를 베이스드러밍에 적극 활용한 One 이나 Harvester Of Sorrow 에서 이를 잘보여준다. 거칠고 돌진하는 스래쉬의 본령에는 다소 어긋나긴 하지만 이지적이면서 프로그레시브적 경향까지 띄며 일신우일신하는 밴드의 미래지향적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준 훌륭한 실험작으로 평가하고싶다.
8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Blackened | 6:40 | 96 | 65 | Audio |
2. | ...And Justice for All | 9:45 | 93.8 | 60 | Audio |
3. | Eye of the Beholder | 6:29 | 88 | 56 | |
4. | One | 7:26 | 98.7 | 73 | Music Video Music Video |
5. | The Shortest Straw | 6:35 | 87.7 | 55 | |
6. | Harvester of Sorrow | 5:44 | 89.5 | 57 | |
7. | The Frayed Ends of Sanity | 7:42 | 88.7 | 56 | |
8. | To Live Is to Die | 9:47 | 89.5 | 53 | |
9. | Dyers Eve | 5:14 | 90.3 | 55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Vocals & Guitars
- Kirk Hammett : Guitars
- Jason Newsted : Bass
- Lars Ulrich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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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