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ting Time Review
Band | |
---|---|
Album | Hunting Time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21, 1989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Nexus |
Length | 39:03 |
Ranked | #35 for 1989 , #1,249 all-time |
Album rating : 91.3 / 100
Votes : 10 (1 review)
Votes : 10 (1 review)
January 14, 2016
대부분의 사람들이 Bound To Break를 앤섬 최고의 앨범으로 꼽는데 Hunting Time 역시 그에 밀리지 않는 아름다운 작품이다.
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명곡이라 그런것이리라 평해본다.
이 앨범에서 모리카와 유키오의 기량은 그가 속해있던 전 구간을 통틀어 최고의 기량을 폭발시키고 있다. 묵직하게 때려박는 중저음, 허스키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는 고음부, 그리고 본작에서만큼은 사카모토 에이조의 그것과 비교해봐도 전혀 부족함없이 맹수의 포효를 연상시키는 귀를 찢는 샤우팅까지 정점의 보컬이란 이런것이라는 것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나오토와 히로야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정점을 치닫고 있으며, Hunting Time 발매 후 투어중에 부상을 입어 이후의 앨범에서는 다소 힘이 떨어진 MAD 역시 이 앨범에서야말로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타이틀 곡인 'Hunting Time'은 앤섬의 각 앨범들에서 타이틀만을 추려놓았을 때 단연 최고의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템포와 파워는 말할것도 없고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단연 발군이다.
추천 트랙: The Juggler, Hunting Time, Evil Touch, Let Your Heartbeat
아쉬운 부분부터 말하자면, 앨범을 전후반으로 나눴을때 후반부에 포진한 곡들이 전반부에 비해 화력이 다소 모자른 점. 하지만 이는 전반부의 곡들이 범접할 수 없는 명곡이라 그런것이리라 평해본다.
이 앨범에서 모리카와 유키오의 기량은 그가 속해있던 전 구간을 통틀어 최고의 기량을 폭발시키고 있다. 묵직하게 때려박는 중저음, 허스키하면서 무게감이 떨어지지 않는 고음부, 그리고 본작에서만큼은 사카모토 에이조의 그것과 비교해봐도 전혀 부족함없이 맹수의 포효를 연상시키는 귀를 찢는 샤우팅까지 정점의 보컬이란 이런것이라는 것을 남김없이 보여준다. 나오토와 히로야 역시 각자의 영역에서 정점을 치닫고 있으며, Hunting Time 발매 후 투어중에 부상을 입어 이후의 앨범에서는 다소 힘이 떨어진 MAD 역시 이 앨범에서야말로 최고의 연주를 들려준다고 생각한다.
타이틀 곡인 'Hunting Time'은 앤섬의 각 앨범들에서 타이틀만을 추려놓았을 때 단연 최고의 곡이라고 말하고 싶다.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템포와 파워는 말할것도 없고 웅장하고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단연 발군이다.
추천 트랙: The Juggler, Hunting Time, Evil Touch, Let Your Heartbeat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Juggler | 3:50 | 93.8 | 8 |
2. | Hunting Time | 5:58 | 96.9 | 8 |
3. | Evil Touch | 4:35 | 95 | 8 |
4. | Tears for the Lovers | 5:06 | 88.6 | 7 |
5. | Sleepless Night | 3:56 | 85.7 | 7 |
6. | Jailbreak (Goin' for Broke) | 4:20 | 87.1 | 7 |
7. | Let Your Heart Beat | 5:47 | 85.7 | 7 |
8. | Bottle Bottom | 4:03 | 81.4 | 7 |
Line-up (members)
- Yukio Morikawa : Vocals
- Hiroya Fukuda : Guitars
- Naoto Shibata : Bass
- Takamasa Ohuchi : Drum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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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estic Booty Review (1992) | 100 | Jan 16, 2016 | 0 | ||||
No Smoke Without Fire Review (1990) | 90 | Jan 14, 2016 | 1 | ||||
▶ Hunting Time Review (1989) | 100 | Jan 14, 2016 | 3 | ||||
100 | Jan 13, 2016 | 1 | |||||
Vetelgyus Review (2014) | 85 | Jan 13, 2016 | 4 | ||||
100 | Jan 13, 2016 | 11 | |||||
Perpetual Immaturity (REDUX 2013 Edition) Review (2013) [EP] | 85 | Jan 9, 2016 | 2 | ||||
Coma Ecliptic Review (2015) | 60 | Jan 7, 2016 | 1 | ||||
Body Count Review (1992) | 55 | Jan 1, 2016 | 0 | ||||
Once in a Live Time Review (1998) [Live] | 65 | Dec 30, 2015 | 2 | ||||
Rage and Ruin Review (2008) | 95 | Dec 30, 2015 | 1 | ||||
Thy Kingdom Cum Review (2013) | 95 | Dec 27, 2015 | 5 | ||||
Mirium Occultum Review (2010) | 100 | Dec 13, 2015 | 2 | ||||
Don't Be Swindle Review (1987) | 95 | Dec 10, 2015 | 1 | ||||
A Shedding of Skin Review (1991) | 95 | Dec 4, 2015 | 3 | ||||
Idolatry Review (1991) | 80 | Dec 2, 2015 | 1 | ||||
Awake Review (1994) | 100 | Dec 1, 2015 | 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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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Hell Review (1981) | 90 | Nov 21, 2015 | 5 |
Nucleus Review (2019)
NEKENKIM 95/100
Apr 2, 2019 Likes : 4
2001년, 일본에서만 활동하는 조건으로 재결성한 앤섬이 Nuclear Blast 社와 계약을 맺고 세계진출을 위해 발매한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
2015년 열린 그들의 3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일본의 록 매거진 BURRN! 지의 편집장인 히로세 카즈오가 이러한 말을 남겼다. “보통, 역사가 있... Read More
Black Empire Review (2018) [Single]
NEKENKIM 85/100
Dec 18, 2018 Likes : 3
2019년 3월, Nuclear Blast 레이블과의 계약을 통하여 세계 진출의 포부를 내세운 앤섬의 신록(新録) 베스트 앨범인 ≪NUCLEUS≫에 수록되는 곡이다.
BLACK EMPIRE 자체는 2008년에 나와, 이미 수많은 라이브를 통해 그 가치가 증명된 곡이지만, 이번 버전은 가사 전체를 영어로 바꾸어 불렀다는 점이... Read More
Immortal Bind Review (2019) [Single]
NEKENKIM 90/100
Feb 16, 2019 Likes : 2
3월 발매 예정인 베스트 앨범 《NUCLEUS》의 첫머리를 장식할 곡인 'IMMORTAL BIND'의 영어 재녹음 버전.
이 곡은 앤섬의 20주년 기념 라이브가 끝난 뒤부터 작업을 시작하여, 다음 해인 2006년에 발매한 《IMMORTAL》이라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타이틀 곡이다. 일본에서 앤섬이라는 밴드를 이야기...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구르는 돌 80/100
Jul 6, 2015 Likes : 2
Anthem은 셀프 타이틀 앨범을 발표한 이래로 일본 내에서 상당히 주목받는 밴드로 자리매김 하였다. 뛰어난 연주력과 팀웍으로 이들은 많은 팬들을 양산할 수 있었다. 데뷔 초기, 즉 동명의 앨범과 Tightroped를 발표할 때만해도 분명 Anthem은 아직 유망주에 가까운 밴드였다. 두 앨범만 들어서는... Read More
Bound to Break Review (1987)
슬홀 94/100
Dec 10, 2009 Likes : 2
Loudness, Vow Wow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헤비메탈 밴드 Anthem 의 세번째 앨범으로 Hunting Time과 함께 밴드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다.
앞에 같이 언급한 Hunting Time이 Rainbow, Deep Purple 느낌이 날 정도로 상당히 고급스럽고 세련된 멜로디가 흐르는 반면 이 앨범은 정말 마초적이고 거칠... Read More
Trimetallic Review (2015) [Boxed set]
JAY0211 90/100
Jan 20, 2016 Likes : 1
앨범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 그리고 타 밴드와 함꼐한 Headstrong Festival의 라이브 앨범이다.
No Smoke Without Fire와 Domestic Booty의 라이브반으로 인해 사실상 Prologue Live Boxx 프로젝트의 연장선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싶다.
각설하고, 무엇보다도 좀처럼 라이브 음원을 구할 수 없는 No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