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ce in a Live Time Review
Band | |
---|---|
Album | Once in a Live Time |
Type | Live album |
Released | 1998 |
Genres | Progressive Metal |
Length | 2:34:22 |
Ranked | #89 for 1998 , #3,744 all-time |
Album rating : 82.1 / 100
Votes : 21 (2 reviews)
Votes : 21 (2 reviews)
December 30, 2015
이 라이브 앨범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으로 남는건 (물론 DT 기준에서 봤을때)
아마도 라브리에의 컨디션 때문이라고.....많이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키보디스트인 데렉 쉐레니언을 더더욱 문제를 삼고 싶다.
분명 데렉은 뛰어난 키보디스트 이자 아티스트이다.
DT의 살인적인 테크닉을 재연해내는 사람이 어디 평범한 사람이겠는가.
그는 속주에도 능하고, Anna Lee 같은 곡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뛰어난 테크닉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DT의 매력은 뛰어난 세션끼리 모여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내는 것 인데,
데렉은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Falling Into Infinity의 곡을 연주할때는, 그래도 자신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곡들이라 그런지
그렇게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문제는 DT의 초기 명곡들을 연주할 때 인데, 데렉 특유의 스페이스 판타지(?) 느낌은
타 멤버들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Take the time의 키보드 솔로만 들어봐도 '아 이 느낌은 아닌데.." 할 것 이다.
(DT 멤버들도 그렇게 느껴서 인지는 몰라도, 그는 99년경에 DT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는다.)
그의 후임 멤버로 들어온 조던 루데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유는
아무래도 멤버들과의 조화를 잘 이루었기 때문이 아닐까...를 감히 해본다.
아티스트에게 개성이란 것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데렉의 경우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피를 본 케이스로 남게되지 되지 않을까 싶다.
표면적으로 보면 라브리에의 컨디션 저하가 귀에 제일 먼저 들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데렉의 키보드 소리와 다른 멤버들의 부조화 문제가 더 크게 들렸다.
여러분들은 데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아마도 라브리에의 컨디션 때문이라고.....많이들 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키보디스트인 데렉 쉐레니언을 더더욱 문제를 삼고 싶다.
분명 데렉은 뛰어난 키보디스트 이자 아티스트이다.
DT의 살인적인 테크닉을 재연해내는 사람이 어디 평범한 사람이겠는가.
그는 속주에도 능하고, Anna Lee 같은 곡에서는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하기도 한다.
하지만 멤버들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뛰어난 테크닉과는 별개의 문제이다.
DT의 매력은 뛰어난 세션끼리 모여서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내는 것 인데,
데렉은 거기에서 크게 벗어났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Falling Into Infinity의 곡을 연주할때는, 그래도 자신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곡들이라 그런지
그렇게 큰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
문제는 DT의 초기 명곡들을 연주할 때 인데, 데렉 특유의 스페이스 판타지(?) 느낌은
타 멤버들과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
Take the time의 키보드 솔로만 들어봐도 '아 이 느낌은 아닌데.." 할 것 이다.
(DT 멤버들도 그렇게 느껴서 인지는 몰라도, 그는 99년경에 DT로부터 해고 통지를 받는다.)
그의 후임 멤버로 들어온 조던 루데스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이유는
아무래도 멤버들과의 조화를 잘 이루었기 때문이 아닐까...를 감히 해본다.
아티스트에게 개성이란 것은 매우 중요하겠지만,
데렉의 경우는 개성이 너무 강해서 피를 본 케이스로 남게되지 되지 않을까 싶다.
표면적으로 보면 라브리에의 컨디션 저하가 귀에 제일 먼저 들리겠지만,
개인적으론 데렉의 키보드 소리와 다른 멤버들의 부조화 문제가 더 크게 들렸다.
여러분들은 데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2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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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
1. | A Change Of Seasons I: The Crimson Sunrise | 3:56 | 92.5 | 2 |
2. | A Change Of Seasons II: Innocence | 3:05 | 92.5 | 2 |
3. | Puppies On Acid | 1:24 | 90 | 1 |
4. | Just Let Me Breathe | 5:53 | 85 | 2 |
5. | Voices | 10:34 | 87.5 | 2 |
6. | Take The Time | 12:20 | 91.7 | 3 |
7. | Derek Sherinian Piano Solo | 1:54 | 87.5 | 2 |
8. | Lines In The Sand | 13:13 | 87.5 | 2 |
9. | Scarred | 9:27 | 85 | 2 |
10. | A Change Of Seasons IV: The Darkest Of Winters | 3:17 | 90 | 2 |
11. | Ytse Jam | 4:09 | 80 | 2 |
12. | Mike Portnoy Drum Solo | 6:59 | 82.5 | 2 |
Disc 2 | ||||
1. | Trial Of Tears | 14:11 | 90 | 2 |
2. | Hollow Years | 7:01 | 92.5 | 2 |
3. | Take Away My Pain | 6:16 | 87.5 | 2 |
4. | Caught In A Web | 5:16 | 85 | 2 |
5. | Lie | 6:45 | 82.5 | 2 |
6. | Peruvian Skies | 7:50 | 86.7 | 3 |
7. | John Petrucci Guitar Solo | 8:06 | 87.5 | 2 |
8. | Pull Me Under | 8:15 | 90 | 2 |
9. | Metropolis | 6:16 | 92.5 | 2 |
10. | Learning To Live | 4:13 | 92.5 | 2 |
11. | A Change Of Seasons VII: The Crimson Sunset | 3:49 | 87.5 | 2 |
Line-up (members)
- James LaBrie : Vocals
- John Petrucci : Guitars
- John Myung : Bass
- Mike Portnoy : Drums
- Derek Sherinian : Keyboards
10,44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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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작보다도 더 많은 명작을 가진 Dream Theater지만 이들의 앨범들 중에서도 최고 명반을 뽑으라면 아마 Images And Words, Metropolis Pt. 2, 그리고 본작이 뽑힐 것이다. Images And Words야 90년대 프로그래시브 메탈의 효시로 여겨지면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이 가장 선호하는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Met... Read More
Awake Review (1994)
Brillian2you 100/100
Dec 1, 2015 Likes : 11
15년 전쯤 처음 DT에 입문하고서 대부분 말하는 것처럼 가장 듣기 어려웠던 게 Awake였고 그중에도 Lie 이후의 세 곡, Lifting shadows off a dream / Scarred / Space-dye vest 이 세 곡이 참 손이 안 갔었다. 시간이 흐르고 앨범은 가만히 있었는데 내가 바뀐거 같다.
Awake를 지금 거의 한 10년만에 다시 듣는... Read More
Awake Review (1994)
FOAD 100/100
Sep 27, 2024 Likes : 9
드림씨어터의 2,3,5집은 누가 뭐래도 록 역사에 길이남을 매그넘 오푸스들이다. 찬성하든 안 하든 상관없다. 그 중에서 3집은 가장 덜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와 곡 전개를 가지고 있다. 그들의 공연 세트 리스트들만 봐도 알 수 있다. 하지만 나는 굳이 한 장을 고르라면 이 앨범이다. 일단 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