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y 11, 1987 |
Genres | Black Metal |
Labels | Under One Flag, New Renaissance Records |
Length | 35:38 |
Ranked | #15 for 1987 , #389 all-time |
Album Photos (24)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Nocturnal Obeisance | 1:28 | 73.8 | 8 | ||
2. | Massacre | 2:39 | 85.9 | 13 | ||
3. | Woman of Dark Desires | 4:06 | 89.5 | 12 | Audio | |
4. | Call from the Grave | 4:53 | 91.1 | 11 | Audio | |
5. | Equimanthorn | 3:42 | 85.6 | 11 | ||
6. | Enter the Eternal Fire | 6:57 | 91.5 | 12 | Audio | |
7. | Chariots of Fire | 2:47 | 82.8 | 11 | ||
8. | 13 Candles | 5:17 | 83.1 | 10 | ||
9. | Of Doom... | 3:45 | 83.1 | 10 | ||
10. | Outro | 0:25 | 75.8 | 6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Quorthon : Vocals, Guitars, Bass, Keyboards, Songwriting, Lyrics
- Paul Lundburg : Drums
- Guest/Session
- Christer Sandström : Additional Bass
Recorded at Heavenshore Studio, Stockholm, Sweden in September 1986
Mixed at Heavenshore Studio, Stockholm, Sweden
Track 1 is titled "Nocternal Obeisance (Intro)" on the center label. ('Nocturnal' consistently misspelled 'Nocternal').
Leif Ehrnborg, a then-top class Swedish bodybuilder, posed for the cover of this album, at the Swedish National Opera.
"Equimanthorn" was included on the ... See More
Mixed at Heavenshore Studio, Stockholm, Sweden
Track 1 is titled "Nocternal Obeisance (Intro)" on the center label. ('Nocturnal' consistently misspelled 'Nocternal').
Leif Ehrnborg, a then-top class Swedish bodybuilder, posed for the cover of this album, at the Swedish National Opera.
"Equimanthorn" was included on the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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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Reviews
(6)Date : Jun 12, 2021
92년 고2때 킹레코드 발매작을 구입해서 어두운 방안에서 두근두근하며 처음 플레이버튼 누르던게 기억난다.
공포스러운 악명은 예전부터 들어왔던바
1번곡부터 아주 불길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마지막 아주 불길한 아웃트로까지...
앨범전체를 정말 무섭게 들었다.
쿼쏜은 진정 악마인가 생각도 했었다.
특히 보컬의 피를 토하는 창법은 여타 다른 익스트림밴드에서 느껴보지못한
내 목까지 칼칼하게 아파오는 목소리랄까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접할 경로는 전무하고
핫뮤직에 나오는 글 몇줄이 전부이던 시기이니
아날로그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시절 곡들마다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며 진정한 블랙메탈을 경험했었는데..
요즘은 블랙메탈을 가끔 들어도 그냥 무덤덤하고 코믹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아이고 이거 보컬이 목아푸것네 정도
세월의 무상함인가 감수성의 증발인가
어쨌든 이 앨범만큼은 잊을수가 없다
ps. 글이 길어져서 리뷰는 아니고 조금 길어진 코멘트 또는 일기장이라 생각해주세요~
공포스러운 악명은 예전부터 들어왔던바
1번곡부터 아주 불길한 인트로로 시작하여 마지막 아주 불길한 아웃트로까지...
앨범전체를 정말 무섭게 들었다.
쿼쏜은 진정 악마인가 생각도 했었다.
특히 보컬의 피를 토하는 창법은 여타 다른 익스트림밴드에서 느껴보지못한
내 목까지 칼칼하게 아파오는 목소리랄까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라 정보를 접할 경로는 전무하고
핫뮤직에 나오는 글 몇줄이 전부이던 시기이니
아날로그 감수성 예민한 사춘기시절 곡들마다 머리속에 이미지가 그려지며 진정한 블랙메탈을 경험했었는데..
요즘은 블랙메탈을 가끔 들어도 그냥 무덤덤하고 코믹스러움까지 느껴진다. 아이고 이거 보컬이 목아푸것네 정도
세월의 무상함인가 감수성의 증발인가
어쨌든 이 앨범만큼은 잊을수가 없다
ps. 글이 길어져서 리뷰는 아니고 조금 길어진 코멘트 또는 일기장이라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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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Nov 4, 2019
개인적으로 헤비메탈에서 매력을 느끼는 부분들을, 블렉메탈에서는 찾기 힘듦에도 꾸준히 찾아듣게 되는 이유는, 몇몇 뮤지션들을 통해 느꼈던 강렬한 느낌들을 잊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엘범을 들을 때 느끼는 어둡고 습한 불경함(주류사회의 관점에서의 불경함)의 강한 느낌은, 장르와 음악의 변화를 수차례 겪어도 유효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블랙메탈은 듣기 어려운 장르중에 하나지만, 이 엘범은 처음 듣던 때 부터 캐치한 부분이 있었는데 최근 반복청취하며 느낀점은 상당히 음악적인 센스가 발휘된 결과물인 것 같다는 점이다. 특히 그 발군의 센스들이, 이 엘범만의 분위기를 내는 데 일조하고 있다. 다른 비슷한 음악에서 맛봤던 분위기가 아닌, 이 음반을 들을 때만 느껴지는 그 느낌이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슨무슨 가수의 몇집 엘범 '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의 기조에서는 결코 추구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들은 이렇다.) 때문에 알음알음 더듬더듬 음악을 찾아가는 와중에 이런 예술을 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환희를 느끼고, 십수년전 이 엘범을 처음 접하게 된 때를 기억하게 한다.
그리고 그 느낌은 무슨무슨 가수의 몇집 엘범 '여러분 많이 사랑해 주세요' 의 기조에서는 결코 추구될 수 없는 것이다. (사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의 음악들은 이렇다.) 때문에 알음알음 더듬더듬 음악을 찾아가는 와중에 이런 예술을 접하게 되는 순간은 언제나 환희를 느끼고, 십수년전 이 엘범을 처음 접하게 된 때를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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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22, 2015
Quarthon의 밴드인 Bathory가 낸 3번째 정규앨범으로 초창기 Second Wave Of Blcak Metal 밴드들 중에 본작의 영향을 받지 않은 밴드가 없을 정도로 현재까지도 Black Metal 밴드들의 무수한 커버곡들과 카피곡으로 사용이 될 정도로 그 원초적인 맛은 완성형이 아니지만 그 기틀을 세워준 작품이다.
본작에서는 Guitar Effector가 내줄 수 있는 분위기의 Riff가 진중하고 포인트를 잘 잡아낸 Melody가 전작들보다 도드라지며 무엇보다 음산함과 사악함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단조롭고 직선적인 Drumming의 구성이지만 Riff에 잘 맞게 공격성을 증폭 시켜준다. 원초적인 맛과 불경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것인데 사실 아직도 Thrash Metal의 영향에 머물러 있지만 Riff의 질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거의 Blcack Metal에 가깝지 않냐는 의견도 많다.
몰아치며 내달리는 High Tempo 곡인 2, 4, 7, 9번 곡들은 제법 공격적인 분위기를 살렸고 3, 4, 6, 8번 곡들은 Mid Tempo 곡으로 캐치한 Riff를 사용해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특히 Bathory하면 대표적인 곡인 "Call From The Grave"는 도입부에 손가락으로 관을 긁는 듯한 섬찟한 소리를 녹음시켜 곡을 더욱 무섭게 극대화시킨 곡인데 Riff 자체가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곡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사악하게 느껴졌던 곡인 "Enter The Eternal Fire"가 가장 ... See More
본작에서는 Guitar Effector가 내줄 수 있는 분위기의 Riff가 진중하고 포인트를 잘 잡아낸 Melody가 전작들보다 도드라지며 무엇보다 음산함과 사악함의 표현력이 뛰어나고 단조롭고 직선적인 Drumming의 구성이지만 Riff에 잘 맞게 공격성을 증폭 시켜준다. 원초적인 맛과 불경스러움을 잘 살렸다는 것인데 사실 아직도 Thrash Metal의 영향에 머물러 있지만 Riff의 질감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거의 Blcack Metal에 가깝지 않냐는 의견도 많다.
몰아치며 내달리는 High Tempo 곡인 2, 4, 7, 9번 곡들은 제법 공격적인 분위기를 살렸고 3, 4, 6, 8번 곡들은 Mid Tempo 곡으로 캐치한 Riff를 사용해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특히 Bathory하면 대표적인 곡인 "Call From The Grave"는 도입부에 손가락으로 관을 긁는 듯한 섬찟한 소리를 녹음시켜 곡을 더욱 무섭게 극대화시킨 곡인데 Riff 자체가 굉장히 중독성이 강한 곡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사악하게 느껴졌던 곡인 "Enter The Eternal Fire"가 가장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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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Dec 19, 2014
익스트림의 전성기인 90년대 초반 국내에서도 메이저음반사들이 앞다투어 Roadrunner, Noise, Earache등 데스,스래쉬 전문레이블 음반들을 라이센스화하기 시작했는데 중견회사인 킹레코드도 이 대열에 동참하며 Bathory를 필두로 Necrosanct, Seance, Edge Of Sanity, Cemetary등 스웨덴의 메탈전문레이블 Black Mark반을 국내에 소개하면서 익스트림열풍에 단단히 한몫한다. 무엇보다 소문으로만 접해오던 무시무시한 전설의 바소리3집을 라이센스로 금지곡없이 즐길수있다는게 그당시 너무도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1,2집이 다소 베놈의 영향력 아래에 있었다면 본작은 블랙메탈의 향기를 직접적으로 느낄수있다. 지글지글 끓어오르는 지옥불같은 기타와 사악하고 어두운 기운이 충만한 쿼손의 주문은 마치 사탄에게 바쳐진 제물이 된듯 조여오는 공포와 두려움이 가득한 불경한 의식의 한가운데 있는듯한 착각에 빠진다. 시종일관 밀어붙이는 2,5,7,9번트랙과 미드템포의 3,4,6,8번트랙의 적절한 조화로 완급조절을 하고있고 1,10번트랙은 음산한 바람소리와 음향효과로 처음과 끝을 제대로 알려주며 구성에도 나름 신경을 쓰고있음을 보여준다. 이로써 블랙메탈의 뼈대를 어느정도 갖추고 90년대에 만개할 북구 블랙메탈의 초석을 다지며 바소리의 위 ... See More
2 likes
Date : Aug 14, 2014
80년대 초 Venom이 Black Metal의 기틀을 다진 이래로 블랙 메탈은 조금씩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었다. 당시 여러 밴드가 Venom을 추종했는데, 그중에서도 80년대에 Venom에 이어 블랙 메탈에 큰 획을 그은 밴드는 아마도 스웨덴 출신의 Bathory일 것이다. 특히 Bathroy의 세 번째 앨범인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는 90년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블랙 메탈의 사악한 분위기를 내고 있어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한다. Bathory가 초기 다른 작품들도 블랙 메탈의 형성에 일정부분 기여했지만, 밴드의 세 번째 작품은 시각에 따라서는 Mayhem 이전의 블랙 메탈 완성작으로 볼 수도 있을 정도로 시대를 앞서가고 있다. 그러나 이 앨범은 여전히 Thrash Metal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이 앨범은 아마도 스래쉬 메탈의 범주에 속해 있다고 해야 맞을 것이다. 분위기 면에서는 90년대 블랙 메탈의 선두주자들인 Mayhem이나 Darkthrone와 크게 다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 앨범은 스래쉬 메탈에 강하게 붙들려 있다. 스래쉬 메탈이라는 점이 원인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이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는 명성 만큼 귀에 와닿는 앨범은 아니었다. 특히 둔탁한 드러밍은 귀에 거슬리기까지 한다. 이 앨범은 끝까지 듣기가 어려운 작품이 ... See More
1 like
Date : Nov 9, 2005
Bathory는 1983년 Quarthon에 의해 결성된 스웨덴 출신의 밴드로 Venom과 함께 익스트림 뮤직씬을 개척한 선구자로 추앙받고 있다. Mayhem, Marduk 등에 의해 본격적인 Black Metal의 번성이 이루어지기 훨씬 전에 이런 사운드를 선보였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앨범인데, 당시 많은 추종자를 거느렸다고 전해지는 이들의 이름을 널리 알린 문제작이다. 정규 세 번째 작품으로 이후에 전성기를 맞게되는 북유럽 메틀의 꿈틀거리는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원초적인 블랙메틀 앨범이다.
Best Track : Woman Of Dark Desires
Best Track : Woman Of Dark Desires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Comments
(36)May 7, 2024
it continues the legacy of the previous two albums, but it is somewhat better quality
Feb 2, 2024
Apr 18, 2023
This album is one of my top 3 black Metal albums , Really impressive and great album
1 like
Apr 19, 2022
I hear the blackened 'throbbing' at some parts of this album, and this is very early in black metal history. Overall good and exciting, and Enter the Eternal Fire is a masterpiece.
Dec 20, 2021
동굴속에서 울려퍼지는 악마의 울부짖음. 대단히 불길합니다. 사실 음악만 보면 별다른 할말이 없는데, 이전 두장보다 낫고, 역사적 의미 살짝 짚어주고, 오밤중 흑암속에서 혼자들으면 오금 저릴것같은 분위기 조성이 또 한 몫해주기에, 몇마디 더 얹을수있었던 작품입니다. 블랙메탈의 원류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는 당연히 권하나, 그렇지않다면 굳이.
Nov 2, 2021
지하 동굴에서 주술적인 의식을 거행하고 있고 그 소리를 엿듣는 것 같은 원근감이 있는 사운드는 괴기스러운 앨범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피를 토하는 듯한 사타닉한 보컬은 청자들로 하여금 공포를 느끼기에 충분하다.
1 like
Jun 16, 2020
Bathory is back at it with perhaps their strongest album yet. The production is just a bit better and the musicianship is just a bit tighter. The songwriting has more variation but still retains the signature evil, distant atmosphere at all times. Other than that, it’s just classic Bathory, plain and simple.
May 14, 2020
Jan 27, 2015
Mar 16, 2013
ďalšie zlepšenie, ale oproti neskorším to ešte nie je ono. Quorthonov už čistý blackový spev, dobré gitary + občas atmosfericcké
Aug 3, 2011
바쏘리가 별로라고 느끼는사람도 이 앨범은 너무 대단하다고 느낄것같다.블랙메탈의 온갖요소가 다 들어있다. 여기서부터 쿼쏜을 숭배하기시작했다. 역사적의의 없이 봐도 훌륭한 블랙메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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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hory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Bathory | Album | Oct 2, 1984 | 85 | 35 | 4 |
The Return...... | Album | Dec 4, 1985 | 84.8 | 15 | 3 |
▶ Under the Sign of the Black Mark | Album | May 11, 1987 | 89.8 | 42 | 6 |
Blood Fire Death | Album | Oct 8, 1988 | 89.2 | 39 | 5 |
Hammerheart | Album | Apr 16, 1990 | 87.5 | 26 | 3 |
Twilight of the Gods | Album | Jun 1991 | 82.9 | 18 | 4 |
Requiem | Album | Nov 14, 1994 | 66.3 | 8 | 0 |
Octagon | Album | Oct 17, 1995 | 68.4 | 9 | 1 |
Blood on Ice | Album | May 28, 1996 | 86.1 | 9 | 0 |
Destroyer of Worlds | Album | Oct 9, 2001 | 74.2 | 6 | 0 |
Nordland I | Album | Nov 18, 2002 | 88.9 | 9 | 0 |
Nordland II | Album | Mar 21, 2003 | 89.1 | 10 | 0 |
Contributors to this al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