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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리 뮤직과의 조합은 그냥 컨셉인 줄 알았는데 듣고 보니 진심인 것이 느껴졌다. Jan 25, 2022


전체적으로 투박하다. 이후의 음악적 방향성은 3번 트랙을 확장시킨 것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Aug 15, 2020


살아있는 유기체와도 같은 앨범이다. 삶이라는 해체할 수 없는 의미의 최소 단위("Atom"a)를 12개 트랙을 통해 12개의 시점에서 관찰하고 있다. 도입부로 쓰일 수 있는 1~5번, 중반부로 쓰일 수 있는 6~8번, 결말로 쓰일 수 있는 9~12번 트랙 부분에서 한 트랙씩만 따와 3개 단위로 어떻게든 묶어도 완결성을 자동으로 갖추는 순환 구조를 주목할만하다. Jun 23, 2020


조금만 다듬으면 Damage Done의 정규 수혹작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작품이다. May 20, 2019


작년만 해도 피처링도 해주고 멀쩡했던 올리가 그렇게 허무하게 떠난 줄 몰랐다. 그나마 한가지 위안은 본작이 올리에게 부끄럽지 않은 유작이라는 것이다. Dec 21, 2018


좋은 하드락 곡은 보컬에서 뽕맛이 들기 마련인데 앤더스의 보컬은 아직도 찌질하다. Dec 21, 2018


Freedom을 비롯한 과거의 명곡을 Saika의 먹히지 않는 보컬과 무분별한 신스로 난도질한 결과물이다. Jul 26, 2018


젠트 씬을 오덕화시키려는 Sithu의 만행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Jul 15, 2018


전작 Electric Sunrise의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변화무쌍한 박자 감각으로 음악적인 변화를 꾀했다. Jul 15, 2018


해커가 된 기분을 만끽하고 싶은가? 1~3번을 들어보라. Dec 1, 2017


위의 Sarabande to Nihil과 마찬가지로 Portal of I 시절에 녹음했다가 좀 아닌 것 같아서 뺀 곡들이다. 물론 NeO의 정식 곡에 비해서는 완성도가 떨어지지만 그 걸 알고 빼고서도 1집의 길이가 72분이나 되는 것이 놀라울 뿐이다. Oct 31, 2017


이 앨범과 아래의 Hiraeth는 Portal of I를 녹음하던 시절에 썼다가 수록할 자신이 없어서 뺀 곡을 모은 것이다.이 정도의 곡을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이유만으로 과감히 빼는 모습에서 NeO의 작곡 솜씨를 짐작할 수 있다. 이 두 EP보다 못한 Filler를 우리는 얼마나 많이 들어봤는가. Oct 31, 2017


특정한 감정 상태를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컨셉으로 삼은 인스트루멘털 앨범이다. 곡마다 주제가 뚜렷하기 때문에 (사랑을 담당하는 옥시토신을 제외하면)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듣기에 좋다. Oct 7, 2017


단일 + 사이드 보컬 체제로 일반적인 멜로딕 데스 메탈로 회귀하는가 싶었지만 결과물은 영 별로다. 작곡부터 엉망이다. ε psilon의 신스는 아주 좋게 들었는데 여기서는 거슬리기만 할 뿐이다. Jul 28, 2017


미지의 행성에 당도하는 긴박감, 모행성에서 쫓겨나온 비극을 잘 표현한 수작이다. Dec 26, 2016


음악으로 만들어낸 키네틱 아트이다. Nov 26, 2016


앨범 자켓의 표정은 "내가 왜 이딴 곡에 표지로 박혀있어야 하는 거지?" 하고 고뇌하는 것이렸다. Sep 15, 2016


현재까지 Wulf가 보여준 양질의 인더스트리얼 메탈 사운드를 집대성하고 압축한 작품이다. 러닝 타임은 짧지만 그만큼 버릴 부분은 없다. Jun 8, 2016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모던 파워 메탈 특유의 대중지향적이고 댄서블한 면이 분명 있으나 선을 넘어버린 다른 밴드 만큼 과하지 않고 적당하다. 앨범 후반부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이들의 앨범 중에선 이 앨범이 가장 마음에 듦. Apr 5, 2025



Probably my favorite Sonata album. Practically perfect and there are no mistakes in any area. Really entertaining and Tony is a good singer. I love this SOOOOOO much. Apr 5, 2025


키스케의 보컬이 아님에도 충분히 헬로윈 스러운, 그렇지만 이전과는 느낌이 다른 헬로윈을 들려주고 있다. 4 days ago



마지막 8번트랙... 6달 동안 듣고있지만 전혀 질리지가 않는다. 이정도로 마음에 드는 곡은 살면서 처음이다. Mar 16, 2025


블랙메탈이 그들만의 폐쇄적인 자기 만족을 벗어나 좀 더 보편 대중 예술의 경지에서도 받아들여질 방법론이 나타난 걸작. 장르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는 측면에서 메탈사에 한 획을 그은 명반으로 기록되지만 키보드를 과잉 도입하여 블랙메탈의 순수성을 더럽혔다는 이유로 원리주의자들로부터 공격도 많이 받긴 했다. Mar 17, 2025


보컬이 바뀌어도 음악만 들어도 이들의 음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Mar 17, 2025


본 앨범을 처음 들었을땐 슈퍼밴드라더니 톰 모렐로가 기타리스트로 들어와있나 착각했었다. 애드리브 라인이 창의적이고 인상적이다 Mar 18, 2025


I really like this and I think it's the band's best in 20 years. The song material is great and the playing is smooth. And above all, the band is doing what it's good at and what the audience wants to hear, which is proper power metal. Towards the end, the level drops marginally, but the beginning is so great and the whole thing is bearable that it doesn't really matter. A great album, one of the best of 2024. Mar 18, 2025


Helloween reintrodused themselves !!!! Mar 19, 2025


The album that introduced me to the band, the title track is timeless. An incredible album. Mar 19, 2025


A really good album. Not as good as "Operation: Mindcrime", but still a successful album. Call me crazy, but I think "Silent Lucidity" is the band's best song. The production is top notch and the band shines. Geoff Tate is as brilliant as ever. An underrated, hidden gem from 1990. Mar 19, 2025



최근 신작을 듣고 본작을 다시 들었다. 이거지. Mar 20,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