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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출신 오컬트 블랙메탈밴드 Dagorath의 두번째 풀렝스. 그래 내가 원하는 블랙메탈 스타일은 바로 이거다. (당연히 블랙데스랑은 다른 문제) 바닥에 뱀이 기어가는듯한 불쾌감과 윗치 크래프트의 특유의 주술적인 어둠과 음침한 분위기, 거칠고 불친절한 사운드랑 보컬, 양질의 블랙메탈 수작이다. Cultes des ghoules 랑 살짝 비슷하다. Sep 8, 2024
지옥의 불구덩이에서 몸부림치는 듯한 짐승의 포효 그 자체. 블랙데스의 또다른 수작이라 할만하다. 이걸 왜 이제야 들었을꼬 Aug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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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죽지 않는다 Archgoat... 진짜 나란놈은 내한공연 왜 안갔을까.. 들을때마다 한숨나오는 밴드. Aug 13, 2024
스피리츄얼한 느낌의 Void 블랙메탈. 러닝타임이 다소 긴 편이나 특유의 주술적인 분위기와 절망적인 느낌의 보컬이 감상포인트라 할 수 있다. Aug 11, 2024
인도의 대종교의 장엄함과 그에 동반하는 광기어린 신앙심을 표현한 음악이랄까.. 인도에서 다뤄지는 성적인 의식 샤크티 섹슈얼, 여성의 성기능에 관한 영적인 힘과 우주의 기운, 새 생명 탄생의 신비와 여신들의 탄트라 연금술이 주 내용이다. 음악 자체로 보면 전작과 동일한 수준의 세계종말 수준의 사운드를 내고 있다. 역시 끝내준다 이밴드 Aug 11, 2024
이건 그냥 지옥도의 끔찍하고 처참한 풍경을 가감없이 표현한 작품이다. 생전에 죄를 지은 자들만이 받을 수 있는 영원한 고통과 형벌.. 끝없이 타들어가고 썩어 문드러지고 피가 말라버리는 그런 음악이다. 한줄기 빛도 없는 영원한 어둠속에서 죄인들의 목이 피의 강에서 무수히 떠내려간다. Aug 11, 2024
비밀리에 행하는 의식 악의 성서 그 자체의 음악. 피로 얼룩진 재단의 낡은 책과 촛대가 떠오르는 지독하게 어둡고 음침한 블랙메탈. 전작의 골수빠진 뼈대를 피로 가득 채워준 느낌. 모든 부분이 전작에 비해 상향평준화 되었다. 정말 이런밴드들 들을때마다 드는 생각이 폴란드는 정말 뭐하는 곳일까.?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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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에 찬 보컬의 외침, 지옥의 행진과도 같은 광기어린 빠른템포로 조지는 와중에 불길하게 메아리치는 기타솔로까지 지옥의 삼도천을 걷는 기분이랄까.. 올드스쿨 블랙데스의 정석이라 할만한 사운드랑 작곡이라 할 수 있다. 유로니무스가 좋아했던 밴드라더니 혹시나가 역시나구나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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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사운드의 시원시원한 블랙메탈. 그저 달리기만 하는것도 아닌 키보드를 살짝 섞어서 분위기를 전환시키는 파트도 잘 짜여있다. 블랙데스적인 뱀같이 오르내리는듯한 넘실대는 리프도 정말 기가막힌다. 왜 뜨지 못한걸까 Jul 23, 2024
혼란스럽기 짝이 없을정도로 미친듯이 조져대는 블랙메탈.. 아비규환 그 자체의 사운드랑 진중하기까지한 클린보컬은 저 자켓에서 보여지는 폭력성과 기괴함 스피리추얼한 느낌을 제대로 표현하고 있다. 상당한 수작 Jul 23, 2024
블랙메탈에서 보여지는 끝이 안보이는 공허함, 혼돈, 주술적인 어둠을 구체화시킨 작품. 느린템포속의 브레이크 다운과 타락한 영혼의 속삭임같은 보컬은 안그래도 지독하기 짝이 없는 분위기에 더 깊은 나락의 구렁텅이에 잡아 끌고 가버린다. 이런애들을 이제서야 접하다니 Jul 23, 2024
인페르누스가 밴드를 되찾고 다시 활동하는거같은데 언제쯤 와주실까.. Jul 23, 2024
역시 최악의 퀄리티.. 더 들을것도 없다. 가알은 역시 골고로스의 암덩어리같은 존재 Jul 23, 2024
켈트족 컨셉의 다크판타지 음악 듣는기분. 저 자켓처럼 고요함 속에 퍼지는 오로라같이 흘러나오는 키보드랑 클린보컬은 말할 필요없이 겨울밤 교향곡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다. 심블랙의 또다른 모범적인 형태, 화려함만이 능사가 아님을 보여준다 Jul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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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은 아니지만, 내한때 2m 도 안되는 거리에서 본 그의 퍼포먼스는 정말 압도되는 느낌이었다. 도무지 설명할 길이 없는 아우라 Jul 15, 2024
9번 트랙이 정말 압도적이다. 사실 타르야 보컬은 굉장히 좋아하지만 이사람 하는짓은 별로 맘에 안든다 Jul 15, 2024
예전느낌 확 사라졌네.. 감 다 죽었노 Jul 15, 2024
전작보다 발전한 느낌, 전작은 약간 정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본작은 블랙데스의 미덕인 묵직한 사운드에 무자비한 속도감을 시원시원하게 방출한다. 저 끔찍하기 짝이 없는 앨범커버에 준하는 느낌, 이들의 음악을 듣자니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와있는 느낌이다 Jul 13, 2024
프랑스의 LLN출신의 또 다른 밴드.. 정말 순수 그 자체의 똘끼 충만한 객기라 할 수 있다. Jul 13, 2024
거칠고 악랄한 로블랙, 하지만 히매가리 없는 사운드에 별 특징없이 조지기만하는게 분위기도 없어서 집중도가 좀 떨어지는 작품이다. 하지만 광기하나는 인정 Jul 13, 2024
지금 내가 듣고있는것이 심블랙이 맞단말인가.. 그냥 적당히 키보드가 들어간 데스메탈 듣는 기분이다. 물론 굉장히 깔끔한 프로덕션과 리프는 적당히 들을만한데 올드스쿨 지하세계 똥블랙에 맛들린 나에게는 그저 괴식에 불과한앨범, 이 작품에겐 잘못은 없다 순전히 취향탓에 즐기지 못하는 나의 손해일뿐이다. Jul 9, 2024
과거의 명작을 이렇게라도 재조명 해주니 기쁠따름... Troops Of Doom은 원래 1집곡입니다 Jul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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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고 악랄하고 타오르는 듯한 보컬 그리고 미친듯이 조져대고 찢어발기고 죽이려드는 사운드. 도대체 무슨 대의를 갖고 이런 광기를 표출하는걸까. 4,5,6번만 들어봐도 무아지경의 광기와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전작보다 거칠어진 프로덕션 Jun 25, 2024
유럽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기인이자 거의 최초로 영어권의 흑마술의 정의와 이미지를 구축한 영국 출신의 흑마술사 Aleister Crowley의 열전. 1집의 데모버젼이라 해도 무방하고 정말 거칠고 불친절하고 불경스럽기 짝이없는 이들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을 여실히 보여준 데모앨범이다. (시디 부클릿에 타이틀을 크로울리의 싸인으로 표기한게 인상적이다) Jun 24, 2024
엽기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고퀄리티의 블랙메탈. 마지막곡 Judgement Day는 그야말로 완성형 그 자체.. 사실 블랙메탈 팬이면 저 이미지 보고 과연 안들어볼 수가 있을까.. 체코의 이모탈이란 의견에 동의.. ㅋㅋ Jun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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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 Of Fire의 20:11EP와 유사한 컨셉과 음악.. 이들이 그만큼 체코씬에 행사한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음악은 딱 북유럽스타일의 올드스쿨 블랙이다. 기본기 탄탄한 체코의 국영수 음악 Jun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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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앨범은 무슨.. 웃음밖에 안나온다 Mar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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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열정이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온다.. Firepower만큼이나 탄탄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랑 프로덕션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Panic Attack이랑 타이틀도 굉장히 좋은편인데 As God Is My Witness가 Leather Rebel만큼이나 미친 속도감과 박력이 느껴지는 곡이다. 이렇게 꾸준히 좋은 작품 내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Mar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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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를 망친것도 모자라 가로채기까지 하려했던 희대의 쓰레기보컬 .. 쫓겨나서 정말 다행이다 Mar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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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때 등하굣길 쉬는시간 빼지 않고 들었던 밴드.. 쓰래시메탈을 갓 접했던 시기에 소돔 세풀투라 크리에이터 이런애들은 정말 우상과도 같은 존재였다. 음악이야 뭐 설명이 필요한가 Mar 1, 2024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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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버린 남자다움에 오함마로 심폐소생을 시키는 앨범. 멈췄던 심장이 그들의 리프와 드럼을 따라 다시 뛰기 시작한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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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음반을 언급할 때 항상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 앨범...모든 곡이 베스트일 정도로 완벽하다. 개인적으로 Stronger Than Hate을 가장 좋아한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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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예전에 빽판으로 즐기던 음반. 운이 좋게 다시 시디로 구입하게 들어보게 되었다. 지금 이 시점에서는 좋게 들렸고 시원시원했다. 녹음은 거칠긴 하나 가끔 너무 갑갑한 믹싱이 되어 있는 메탈음반이 많은데 차라리 이런 식으로 만드는게 낫다 싶다. 1,2집도 언제인가는 구해지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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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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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5. 이 시기의 블가 앨범들은 다 좋은 듯. hansi의 보컬을 더 느끼고 싶어서 사모으기 시작한 앨범인데 그렇다고 나랑 맞는 음악을 하는 밴드가 아닐 수 있었지만 지금까지 몇번들어본 결과는 만족스러운 행진 중이다. the eldar같은 곡은 지금의 나에게는 최고의 곡. 인트로+본곡 같은 스타일로 중복이 되는데 큰 단점같지는 않다. 조화롭게 잘 넘어갔다. Nov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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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00 2024년까지 나온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음반 모든 것을 통틀어 최고다. 다 어설픈 편곡때문에 그냥 원곡 듣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이 음반은 최소 제대로 만들어진 영화음악 하나 들었다 할 정도로 편곡자체가 매우 잘 되어 밴드와 오케스트라가 제대로 융화 예상과 달리 스튜디오로 앨범을 냈지만 dvd 2disc를 사면 라이브 시디가 포함되어 있는 듯 하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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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90 채스틴의 기타가 바삐 움직인다. 당시의 다른 기타리스트와는 다른 맛이 있다. 레더 레온은 참 좋은 보컬같다라고 생각을 또 하게 되었다. Oct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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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센은 일본 빅터에서 받아 동일하게 12번 "Rainy Nights"이 더 들어가 있다. 앙그라 초기는 의외로 많이 듣지 않아 생각보다 익숙하지 않은 면이 있다. 현재는 이 정도 점수를 주고 다음에 또 감상하면서 고쳐보도록 하겠다 Oct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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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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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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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모습이 그립다. 그래도 화이팅!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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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도 기대안했었는데….훌륭합니다!! Nov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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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괴생물체들이 꿈틀거리는듯한 아트워크의 세계관이 펼쳐지며..끈적이는 불협화음 데스 사운드에 빨려든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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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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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메킹 커멘트를 보고 얼라이브를 베스트 대용으로 해도 된다는 의견에 2,3를 사게 되었는데 1,3에만 rock and roll all nite가 있다는 것을 다시 여기서도 알립니다. 이번에 사게된 앨범이 일본반 shm-cd 규격인데 음질이 나쁜게 아니지만 2보다는 살짝 거친게 아닌가 싶다. 아직까지는 얼라이브 시리즈+일반 스튜디오 베스트 조합으로 끝낼 생각.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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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0 기본적으로 2010년 이후 이들의 앨범이 특별히 구리다고 생각이 든 적이 없다. 이번 앨범은 기다려도 라센이 안나와서 결국 수입반을 샀다. 전체적인 곡 수준, 연주 수준 모든게 긍정적 방향이다.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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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95. 5번은 후기 대표곡. 커버한 밴드가 sodom , megadeth, helloween, Jorn 등이 있다. 필 라이엇이 안죽었다면 사이크스가 백사로 과연 넘어갔을까 하는 생각과 씬 리지가 꽤나 터프한 느낌도 갖게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 미래가 재미있었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앨범.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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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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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데뷰. 1집을 꼭 사야 할까라는 생각으로 살다가 이제야 얻어걸린 느낌으로 사게 되었다. 물론 1집을 필수라고 여기지 않았지만 후회도 없다. 보컬이 멤버들보다 나이가 10여살 많은 걸로 기억하고 게디리의 좀 더 듣기 좋은 버전이라고 생각이 든다. 다만 믹싱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살짝 밋밋하다. 보컬과 드럼이 살짝 뒤로 간 느낌.리믹스가 절실하나 과연?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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