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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자에게 메탈 앨범을 추천해보라 하면 주저없이 고를 작품.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멜로디와 클린 보컬의 사용은 매우 특출나다. 하지만 분명한 단점은 바로 쉽게 질린다는 것. 게다가 앨범 끝으로 갈수록 힘이 좀 빠져서 아쉽다. May 8, 2020


지금까지 나온 소일워크 앨범 중 최고다. 전작에도 100점을 주긴 했지만 이건 그 이상인데,CD 2장이 이들이 만들어낼 수 있는 좋은 건 다 넣은 듯한 백화점같은 노래들로 꽉 차 있다. 다만 살짝 아쉬운 요소는 감상 중 어쩔 수 없이 흐트러지는 집중력이다. 곡 하나하나가 매우 좋지만 그걸 2CD 분량으로 한번에 들으면 조금 집중력이 흐트러질 수 밖에 없다. May 8, 2020


처음부터 끝까지 명곡들의 향연이다. 후속작과 함께 소일워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May 8, 2020


개인적으로 최고라고 생각하는 멜데스 앨범을 뽑으라면 무조건 열 손가락 안에는 꼽을 작품입니다. 전작에서 완성된 것으로 보였던 이들의 음악이 다시 방향을 틀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지만, 전작들보다도 더 나은 완성도를 보여주기까지 하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Apr 24, 2020


머리카락을 제물로 어느 정도 목소리를 회복한 로이 칸의 보컬은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또 보컬과 나머지 파트들이 이루는 아기자기한 조화로 미들 템포의 곡들이 전혀 심심하지 않게 잘 전개된다. 물론 명작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족한 면이 많지만,그래도 꽤 괜찮은 재기라고 할 수는 있다고 본다. Apr 14, 2020


사운드하고 셋리스트는 나무랄 데 없이 깔끔하고 좋은데,문제는 보컬. 앨범에서 들을 때 부터 예상했건만 역시 라이브는 영 아니다. 앨범에서는 화끈하게 약빤 동네 아저씨가 소리지르는 느낌이라면 여기서는 그냥 술 취한 동네 아저씨가 어떻게든 목을 짜내서 소리지르는 것 같은 느낌.... Apr 1, 2020


딱히 '인생 최고의 XX' 같은 걸 말할 수 있을 나이도 아니고,실제로도 아직까지 인생 최고의 무언가를 만나보았다고 하긴 애매하지만, 적어도 이 앨범은 내가 여태까지 들어본 모든 파워 메탈 앨범 중 단연 최고였다. Mar 26, 2020


밴드 이름값+앨범 이름값. 이 정도로 이름값을 잘 하는 앨범은 메가데스의 Risk정도밖에 못 봤다. Mar 11, 2020


처음에 들을 때는 막스 카발레라의 보컬 스타일과 억양이 매우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다시 들어보니 앨범의 야만적이고 폭력적인 사운드에 최고로 잘 어울리는 보컬이다. 미친듯이 몰아치는 연주와 절망적인 가사가 특유의 보컬과 함께해서 리스너에게 굉장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해준다. Mar 4, 2020


이런 밴드들을 보면 저절로 나이 따위는 장식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60대라는 게 전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어지간한 후배 밴드들보다도 에너지가 넘친다. Mar 3, 2020


멜로딕한 걸 좋아하던 싫어하던 거부할 만한 앨범. 3분 내외의 곡 안에서 드륵드륵거리다 클린 나오고 브레이크다운도 하는 곡 전개 자체에 개연성이 심하게 결여되어 있고,전자음 떡칠한 클린은 내가 여태까지 들어본 클린 중 가장 끔찍하다. 여기에 화룡점정으로 이모탈 뺨치는 수준의 뮤비까지 보면 '쌈마이'라는 단어가 최고로 잘 어울리는 밴드라 할 만 하다. Mar 2, 2020


리프하고 나머지 연주는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 문제는 보컬. 메탈코어에서 가장 많이 까이는 클린 보컬은 그럭저럭 들을 만 한 편인데 특이하게도 언클린이 매우 거슬린다. 차라리 Cattle Decapitation의 특이한 클린을 듣는 게 나을 정도. 하지만 취향과는 별개로 분명히 당시에는 어마어마한 센세이션을 불러온 앨범이므로 적어도 이 정도의 점수는 줘야겠다. Mar 2, 2020


재감상을 해도 점수가 내려가면 내려갔지 절대 올라가진 않습니다. 이전에도 써놓았듯이 1.25배속을 하면 그렇게까지 구리진 않지만, 애초에 멀쩡한 앨범에 그런 짓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앨범이 답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나 다름없고, 설령 1.25배속을 한다 해도 맥아리 없는 곡들과 말도 안 되는 레코딩은 그대로이기에 할 말이 없네요. R.I.P Sonata Arctica Mar 2, 2020


???: 우린 존나 예전에 끝났어. 돈 때문에 하는 거지. Mar 2, 2020


노이즈그라인드 바로 이전의 단계라고 봐도 무방할 소음. 블래스트비트와 깡통 스네어로 무장한 드럼과 변기물 보컬,무지막지한 출력으로 갈겨대는 기타 이외에는 딱히 특징이라고 할 만한게 없다. Mar 1, 2020



'베테랑'이라는 말은 이 정도는 되어야 쓸 수 있는 말 같다. 데뷔한지 20년이 훨씬 넘은 브루탈/테크 데스 밴드가 이 정도로 세련되고 화끈한 EP를 내면서 아직까지 왕성히 활동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Feb 25, 2020


이게 닌텐도 게임 음악 커버인지.... 아님 파워 메탈 앨범인지.... Feb 24, 2020


레코딩이 깔끔해지고 깡통스네어도 사라지면서 특유의 정겨운(?) 느낌은 사라졌지만 특유의 찰진 그루브는 더 발전했다. 이 앨범에서는 전성기의 소돔처럼 멤버가 아주 기본적인 구성으로 3명인데,마찬가지로 어지간한 트윈 기타를 쓰는 밴드와 별 차이 없는 연주를 보여준다. 보컬까지 하면서 미친 난이도의 솔로를 치는 걸 보면 말이 나오지 않는 수준이다. Feb 23, 2020


뉴스쿨 스래시의 장점만 모아놓은 명작. 테크데스 뺨치는 질주감,과거 스래시 명작들에 꿇리지 않는 리프와 기타 솔로가 모여 있다.뉴스쿨로 분류되는 만큼 깔끔한 레코딩은 덤. 보컬은 이질적인 편이라 불호가 많지만,계속 듣다 보면 날카로운 음색과 찢어지는 듯한 스크리밍이 앨범의 분위기와 잘 맞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Feb 21, 2020


아주 많이 이상한 혼종. 일단 나름대로 헤비하긴 하다만,그나마 장점이라고 할 만한게 이거밖에 없다. 나머지 단점에 대한 설명은 이거 하나로 끝내겠다. 티-히 Feb 18, 2020


아주 세련되고 화끈하게 질주하는 멜로딕 메탈코어 명반. 모든 파트가 아주 잘 어우러져 있는 데다가 멜로디도 정말 모던하다. 그리고 장르 특유의 클린 보컬 삽입도 매우 잘 된 편으로,상당히 중독성 있는 후렴구를 완성하는 결정적인 요소이다. 또한 화려한 전개를 자랑하면서도 메탈코어 특유의 그루브감을 놓치지 않은 상당한 수작이다. Feb 17, 2020


우리가 지금 아는 인솜니움의 시작. 코러스에 클린 보컬 삽입을 시작한 것도 이 앨범이고,레코딩 상태가 정돈되기 시작한 것도 이 앨범이다.(다만 보컬이 연주에 먹히는 느낌이 조금 있다.) 2004년부터 시작된 명반레이스에서 스퍼트가 본격적으로 붙기 시작했다고 보는데,이 앨범 이후에 이들이 메이저 메탈 레이블인 센츄리 미디어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Feb 16, 2020



인간의 초월은 이런 앨범에 붙여야 할 수식어인 것 같다. Feb 11, 2020


로이 칸의 보컬이 그렇게 나쁘다고 비판받는 앨범이지만 솔직히 말해서 차라리 프록 메탈에 가까울 정도로 헤비해지고 어두워진 곡들의 분위기에 정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특기인 귀에 잘 박히면서도 비장한 멜로디는 건재하고,이들의 커리어에서 가장 뛰어난 것 같은 연주는 또 하나의 감상 포인트이다. Feb 10, 2020


관중들 앞에서 한 라이브가 아니라 해도 극도로 테크니컬한 앨범 하나를 통째로 연주하면서도 원본하고 별 차이 없는 정신나간 스튜디오 라이브 앨범이다. The Parallax II를 좋게 들었다면 필청하길 바란다. Feb 9, 2020


이 밴드가 칠보 짝퉁이란 소리를 많이 들었다는데,난 그 말에 동의 못하겠다. 박진감 있는 드럼라인,화려하게 나오긴 해도 음악에 해를 끼치지는 않는 키보드(중요한 차이라고 생각한다.),데스 메탈에 가까운 보컬은 오히려 칠보의 상위호환이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칼마가 멜로딕 데스 4대천왕이라고 불리는 자리에 칠보 대신 들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Feb 2, 2020


이후의 세 앨범보다 확실히 앨범의 구성이 딸린다고 보지만,킬링 트랙들은 확실한 퀄리티를 보장하고 카멜롯에서의 로이 칸의 보컬은 단언코 이 앨범에서 최고라고 말할 수 있기에 꽤나 괜찮은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Jan 31,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3 days ago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Very good album by Dream Theater. As always Mar 4,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