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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이들의 하드한 곡들을 모은 꽤나 독특한 개성의 컴필레이션 엘범이다. 각각의 스튜디오 엘범들이 감정선과 감성을 중시하다 보니 여백의 미와 감정의 기복이 충만하여 감상에 인내심이 필요했다면, 오히려 하드한 곡들을 추려놓은 이 엘범쪽이 독특한 분위기의 매력을 자랑한다. 오히려 이렇게 한장의 엘범으로 발매되었다면 명반평가 좀 받지 않았을까 싶었다. Sep 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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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원치않는 출산과 그 결과로 파생된 아동/청소년에 대한 정서적 학대를 다룬 컨셉엘범. 스토리에 대한 비중이 큰 엘범이나 멜로디도 나쁘지 않았다. 몰입감을 상당히 고조시켜 기대감을 주는 초,중반부에 비해 후반부가 별 감흥없어 아쉬웠다. 흔한 듯 하나 중요성이 있는 컨셉에 반전이 있는 스토리도 체크 해 볼 만 하다. Sep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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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어떤 곡은 DT같고 또 다른 곡들은 LTE스러운 그나물에 그밥이 너무 좋다. 이 형들 둘이 다시 이런걸 하는것도 너무 좋다. 이 엘범을 들으며 왜 유독 DT팬들은 좋아하는 밴드에 엄격할까를 생각 해 보았는데 아마 이런 결과물에 대한 기대치 때문일 것이다. Sep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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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달리지도 않고 박진감 공격성 화려한솔로 이런거 하나도 없는 음악임에도 특유의 먹어주는 분위기에 은근히 중독된다. 첫인상이 무척 지루하고 별거없는 음악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이런 음악에 중독될 줄이야. 듣다보니 감성 가득한 분위기 밑으로 긴장감이 은근히 흐르고 있다. Sep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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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데쓰메탈 하다가 어쿠스틱 하다가 그로울링 하다가 읊조리기도 하는데 오바스럽지 않다. 모든 다양한 표현의 기술과 방식이 엘범이 전체적으로 지향하는 방향의 감동에 가장 적절하게 쓰이고 있다는 느낌이 '유려하다'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 조금 우울한 감동임은 아쉽지만, 장인정신을 만끽할 수 있는 경험임은 분명하다. Aug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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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80년대 스레쉬 음악 특유의 매력에 충실하면서도 뻔하지 않은 개성또한 돋보인다. 쭉 듣다보면 폭발적인 헤드뱅잉을 유발하는 구간들이 곳곳에 등장하여 끝까지 즐겁게 듣게된다. Aug 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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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펄떡이는 활어와도 같은 생생한 거친 매력을 갖춘 엘범. 멜로디가 극도로 배제된 보컬스타일이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는 않으나, 이 엘범에 가득한 생생한 날것의 느낌은 오히려 요즘에는 갈수록 접하기가 무척 힘든 것 같다. Jul 2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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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전형적인 헤비메탈 엘범이라 함은 여기서는 그만큼 메탈의 매력을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는 의미인 것 같다. 개인적인 취향에 제대로 저격당해 메탈 명반으로 손꼽히는 음악들 이상의 쾌감을 느끼는 명반 정통메탈 엘범. Jul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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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하드함은 여전하나 전작들의 명트렉에서 느꼈던 달달한 매력이 감소하여 아쉬웠다. 발라드 트렉인 4번이 이 엘범을 대표하는 느낌이다. Jul 20, 2020
OUTLAW 80/100
우연히 듣게 된 21세기 게리무어 음악인데, 기대가 낮긴 했지만 기대보다 좋았습니다. 전성기 시절같은 폭풍감동의 폭발적인 연주곡은 없으며 담백하고 짧은 곡들 위주입니다. 조명을 낮추고 혼술하며 기타소리와 주거니받거니 한잔 하는 분위기를 낼 수 있어 좋은 음악이었습니다. 역시 블루스한 느낌은 나이를 먹을수록 좋아집니다. Jun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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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0/100
전작까지의 살벌한 스레쉬의 성격은 거의 사라졌으나 여전히 헤비하고 강렬한 메탈음악을 들려준다. 음악적 깊이가 사라졌다고 느껴지지는 않았다. 단, 엄청나게 좋은 부분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엘범으로 쭉 이어 듣기에는(중간중간 대놓고 귀를 쉬게 해 주는 부분들이 있음에도) 살짝 지루한 느낌이 들어 조금 힘들었다. May 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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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인스트루멘탈 연주에서 가장 감동적인 부분만 모아 엘범을 채우면 바로 이 엘범이지 싶다. 시종일관 감동적이고 짜릿한 연주가 쏟아진다. 단, 전작과 마찬가지로 지루하고 길게 늘어지는 부분이 없지 않다. 전작보다 듣기 편하고 쉬워졌으며, 이후 드림시어터의 명반들에 이 실험의 영향이 없다고 할 수도 없을테니 실험은 대성공이 아닐까 싶다.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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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연주도 대단하고 중간중간 감동을 주는 부분들이 워낙 많아 질리지 않고 듣게 된다. 단, 지루하고 긴 부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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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분위기 조성과 스토리텔링이 대단하다. 익스트림 메탈이라는 장르가 가진 무궁무진한 가능성에 대해 생각 해 보게 된다. May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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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쉽게 귀에 들어오는 좋은 멜로디들이 만족스럽다. 그러나 이들의 엘범은 항상 약간의 특별함과 출중함이 모자라서 좋은 엘범에서 특출난 명반으로 가지를 못 하는 것 같다. 멜로디는 참 좋은데, 다른 파워메탈 음악들에 비해 조금 빨리 질리기도 해서 아쉽다. Ap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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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5/100
비슷하고 뻔한 스타일의 음악만 계속 선보여도 이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어릴 적 들었을 때 좀 지루하다 생각했었는데 오래오래 두고 들을수록 목이 삐끗할 정도로 헤드뱅잉을 유발합니다. Apr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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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장엄한 롹큰롤 대서사시이자 엘범 자체가 롹큰롤 찬가로 느껴진다(비록 비극이지만). 초기의 퇴폐미가 많이 사라진 점은 아쉽지만, 진지하고 성찰하는 뮤지션으로 우뚝 선 음악을 들려준다. 음악 자체가 매우 훌륭하고 감동적이지만, 컨셉의 줄거리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듣는 편이 역시 더욱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켜준다고 생각한다. Mar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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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하늘아래 새로울 것이 없는 분야에서 좋은 결과물을 낸다는 것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그런 의미에서 이 엘범은 정말 반가운 음악들을 들려준다. 흥겹고 경쾌하며, 명칭만 하드락이 아니라 적절한 하드한 느낌과 본인들의 음악을 적절하고도 충분히 뽐낼만큼의 여유까지 느껴졌다. 특히 탁월한 보컬이 들을 때 마다 즐거움을 준다. Mar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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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이쪽 계열의 명곡으로 가득한 엘범이지만 밴드의 고질적인 악습인 비슷한 곡들의 수록으로 고평가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명반으로 꼽는데 '동네 좀 놀아본 불량한 형 분위기'를 이토록 성공적으로 구현한 밴드도 없다. 일부러 대충하는 듯한 불량한 스테판 피어시의 보컬은 개인적인 극,극호이며 유니크하기도 하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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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70/100
밴드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알 수는 없으나, 탁월했던 전작에서 보여줬던 발군의 센스는 온데간데 없고 얼추 만들어야 해서 만든 느낌의 곡들이었다. 전작을 사랑하는만큼 많이 실망한 엘범.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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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오랜만에 이 엘범을 다시 반복 청취하고 코멘트를 수정한다. 2번 8번이 대단히 감동적이었고, 다른 곡들도 귀에 잘 들어오는 환경에서 들으니 전작들에서 보여줬던 매력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 같다. 해당 분야에서의 역사적인 위치만이 아니라, 음악적으로도 많은 것을 개척하고 증명했음을 느낄 수 있었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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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SF적인 분위기로의 몰입감이 대단히 뛰어나 익스트림 메탈의 음유시인이라 해도 모자람이 없을 것 같다.(사실 대단히 익스트림하지는 않은 것 같다)특히 3번이 인상적인데 명상음악으로 사용하기에 꽤나 적합하다. 평소 즐겨듣던 데스메탈과 유사성은 별로 느낄 수 없었고, 누구라도 진지하게 들으면 공감할 만한 깊이있는 고민으로 만든 좋은 음악인 것 같다. Feb 1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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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흥겹고 달콤한 곡들로 가득한 팝락/하드락 엘범. 본조비 스타일의 표본과도 같은 3번을 특히 좋아하고 즐겨들었다. 학생시절 온/오프라인에서 많이 욕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부끄럽고 미안해서 반성한다. 어떤 분의 코멘트처럼 사실은 욕하면서도 숨어서 계속 들었었고,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 들어도 내 취향에 딱 맞아 좋아하는 밴드이고 엘범이다. Jan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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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85/100
명반까지는 아니라도, 20년 이상 활동 안 하셨던 노장밴드의 음악이라기엔 준작은 분명히 상회한다. 개성은 다소 떨어지나 전곡이 대단히 신나고 힘이 있다! 20년간 힘을 모으셨나!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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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AW 90/100
엘범으로도 곡으로도, 들을수록 차곡차곡 쌓이는 의미의 깊이. Dec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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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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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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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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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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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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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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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