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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말부터 이들의 앨범을 다 모으기 시작했던 열혈팬의 입장에서 이앨범이 나왔을때의 감동은 잊혀지지 않는다. 3집을 처음 들었을때 언젠간 이들이 이런 앨범을 낼거라고 확신했었다. 그리고 반드시 오케스트라와 라이브를 할거라고. 물론 두가지 다 실현되었다. 정말 임팩트 강한 심포닉 블랙의 완성이라 생각한다. 메탈과 클래식을 ㄹㅇ 잘섞은 걸작이다. Feb 11, 2023



고딕메탈의 대중적 트랜드를 퍼트린 훌륭한 앨범. 90년대 말 이 테이프를 사서 틀었을때 이어폰에 흘러나오던 음악에 시작부터 전율했었던 기억이 난다. 당시에 무겁고도 판타지스러운 이 아름다움을 어떻게 설명 할 줄을 몰랐다. 이 사운드는 수많은 판타지 이미지들이 머릴 스치고 그 아름다움에 심취하게 만드는 그런 힘이 있다. 이어폰으로 들어보길 권한다. Feb 10, 2023


블랙메탈이 가진 미학을 한단계 더 끌어올린 역작이다. 당시 화려함이 넘쳐나던 블랙메탈씬에서 키보드 거의 없이 이렇게 수려한 앨범을 만든게 너무 놀라울 뿐. 플레이를 시작하면 음악속으로 빨려들어가 마지막 곡이 끝날때까지 헤어져 나오지 못하는 기분. 실로 아바쓰가 얼마나 대단한지 증명하는 앨범이다. 그가 없는 지금의 이모탈은 그렇지 못하단 것도. Feb 8, 2023


음악의 웅장함과 치밀한 구성으로 상상력의 끝까지 달려갈 수 있는 걸작. 세상의 수많은 앨범중 장르를 초월하여 당당히 100점이라 말할 앨범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이앨범을 제일 앞에 꼽겠다. 20여년전 이 CD를 레코드점에서 집어들고 계산하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른다. 묘한 웃음을 지으며 관련 굿즈 하나를 서비스로 더 담아주시던 주인아저씨도. Jan 30, 2023


5번째 앨범으로 넘어가기 전에 모든것을 시도해보는 듯한 심포닉 블랙메탈의 명작. 5집의 본격적인 현악단과의 스케일을 이앨범에서는 6인조 시스템 만으로 시도해 본 듯한 화려함의 끝판. 마치 블랙메탈에 설탕을 원없이 들이부은 느낌. 특히 한국반은 보너스트랙 masses for the new messiah 로 끝나는 마무리가 너무 멋지다. 20년 넘게 간간히 들을때마다 놀라운 명작. Jan 10, 2023


베테랑이 무서운게 힘을 빼고 여유있게 상대를 공략하는 점인데 이 앨범이 진짜 그렇다. 사운드가 힘이 넘치면서도 멜로디가 세련됐다. 예스퍼는 벌써 스튜디오에서 2번째 앨범을 만들고 있다는데 십수년전 북유럽의 메탈러들이 창작욕에 불타서 앨범을 쏟아내던 그시절이 생각나서 더 반갑다. 데스메탈이 고품격을 지향할때 이런 앨범이 나온다. Oct 19, 2022


싱글 뮤비들만 봤을때는 진짜 생뚱맞은 사운드가 됐다고 느꼈었는데 앨범을 사서 들어보니 꽤 괜찮은 사운드들이었다. 1,2,3,4 트랙의 연타는 굉장히 흥겹다. 데스메탈의 타이트한 맛으로 승부하던 시절은 가고 그루브한 템포를 즐기기로 한 듯. 좀 힘이 빠진건 맞아보임. 그래도 헤비메탈로서의 리듬감은 들을수록 흥얼거리게 됨. Oct 15, 2022


플레이를 시작하면 1번트랙부터 11번 까지 끊을 타이밍이 없다. 앨범자체로서의 구성도 완벽하고 각 트랙마다 물흐르듯 연결되는 감각들이 너무 훌륭하다. 너무 힘이 넘치고 신나서 앨범을 틀어놓으면 절로 흥이 나서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다. 라이브 가면 진짜 미친놈처럼 춤추고 놀 수 있을 듯. 사운드의 질도 너무 좋다 진짜.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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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Mar 30,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Very good album by Avantasia. As always... Mar 10, 2025


이때의 퀸즈라이크는 남들보다 "프로그레시브" 했다 Mar 11, 2025


Like "Silence", only 1000 times better. The band's absolute best album. Not all the songs are masterpieces, but the best ones are incredible and the atmosphere of the album is epic. Mar 11,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