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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작에 비해 너무 별로여서 실망한 2집으로, 끝까지 듣는게 고역일 정도입니다. 헤비메탈은 온데간데 없는 팝 스타일 밴드 사운드, 그러나 완전하게 대중성을 노린 것도 아닌 애매한 노선에 서서 괴상한 리듬과 적응안되는 보컬까지 얹어, 다시듣고싶은 구석이 없게 만드는 안타까운 작품. 1집과 2집 그리고 막내린 이들의 행보는 용두사미라는 말이 어울립니다. Jul 15, 2021


맵시있는 사운드 번쩍거리는 한국 헤비메탈 수작. 냉정히 이 시기 한국에서 메탈이름달고 나온 밴드들중 대다수는 어설프기 그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뽑아낸 본작이 더욱 빛납니다. 각자 다른밴드에서 모여 결성되어서 붙여진 이름, 외인부대. 당대최고 전투력을 과시합니다. 보컬도 돋보이지만 트윈기타의 영롱함과 섬세함은 국내에 비빌 작품이 없네요. Jul 14, 2021


대단히 좋은 멜로디들로 잘구성했지만 컨셉도 사운드도 이전의 에픽함과는 전혀 다른 방향성이 이질적입니다. 판타지/중세풍을 아우르며 SF적인 면까지 보여준 이전작들은 그 소재만으로도 매니아층을 끌기 충분했기때문에 그것들을 내려놓고 이렇게 했다는건 과감하게 느껴집니다. 키퍼시리즈라서 이들을 사랑했다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수있는 변신입니다. Jul 13, 2021


악마들린 작품. 프로그레시브로 쌓은 계단은, 음습한 첨탑 끝 악마의 손아귀로 향하는 길입니다. 쇠사슬처럼 얽힌 기타의 금속사운드 그 사이사이로 뱀처럼 빠져나가는 기타솔로들은 비명을 질러댑니다. 역량을 느끼기 전에 악령을 마주하게되는 문제작. 호러와 오컬트 그리고 악마주의로 범벅되어 엑소시즘을 필히 행하고싶게하는 80년대 헤비메탈 필수 참고서. Jul 13, 2021


첫번째보다의 번뜩임은 없으나, 그나마 선곡적 부분의 센스가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좋았습니다. 오키나와 전통 민요풍으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은 2번, 아직도 tv틀면 심심찮게 회자되는 엔카 스탠다드 넘버 4번,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선율 7번, 아시아가수 최초빌보드 1위 찍은 13번. 마티가 이런곡들 연주하는것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으며 언제 들어보겠습니까. Jul 12, 2021


80년대 초반의 헤비니스를 떠올리게하는 리프로 시작하는데 단순한 조합들이 그저 상승 하강을 의무적으로 반복하는 구성에 엉성하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별다른 중독성도 특징도 없는 리프들에 매력없는 보컬. 나름의 서사를 갖춘 마지막 트랙이 그나마 빛나지만 그마저도 앞선 곡들 이후에 들으니 더 비교되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루한 편입니다. Jul 9, 2021


사실 전작들과 큰차이 없다는게 장점인데, 본 장르가 재미없게 느껴진다면 단점도 될수있다고봅니다. 미디발포크 최고권위자가 자유자재로 부리는 가락이 기가막힙니다. 따뜻한 모닥불 피워놓고 집시들이 모여앉은 보랏빛숲속부터 유럽 작은 전원마을 벽난로까지 연결되는 멜로디. 중간쯤 등장하는 Child in Time을 맞닥뜨렸을때의 반가움이,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Jul 8, 2021


색채를 입혀 한결듣기 편해졌습니다. 완급조절이란 완급조절은 다 때려박고, 난해한 사운드는 줄이고, 리프진행과 변화무쌍한 움직임을 취하여 듣는 이로 하여금 피곤하지 않게 해줍니다. 뭐니뭐니해도 질주감을 더해 스래쉬적인 면모를 보이는것이 본작이 가지는 제일의 강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하나하나 뜯고 씹고 맛보고 즐길거리가 푸짐한 수작입니다. Jul 7, 2021


일본 애니메이션 액션씬 뒤에 깔릴것만같은, 일본산 게임 배경음악으로 사용될 것만 같은 사운드들로 빚어낸 집합체로 마티의 감각과 표현력을 볼수 있습니다. 귀에 박히는 곡은 없지만, 전작에 이어서 아 이런거 하고싶었구나 생각되는 솔로 음반. 초기작과 비교해보면 그 극명한 차이를 느낄수 있습니다. 마지막 트랙에서의 상쾌한 환기는 좋은 선택 같습니다. Jul 7, 2021


명보컬 그레험 보넷 형님이 마이크 잡으니 한층 더 강력해진 파워. 사운드는 세련되어지고 말발굽 달리는 듯한 쉥커 형님 특유의 기타도 잘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화합해 나온것은 재미없고 평범한 하드록이었습니다. 실력도 좋고 다좋은데 지극히 평범하게만 느껴지는 이유는 쉥커 특유의 야성미와 투박함이 잘리고 갈려서 매끈해졌기 때문일까요. Jul 2, 2021


마티의 일본사랑이 묻어나는 작품. 동양적 색채 진한 기타톤을 부채처럼 펼쳐냈습니다. 밸런스 잘 잡힌 선곡입니다. 대부분 세련된 멜로디로 대히트한 제이팝들로 구성되어있고 중간에 엔카 스탠다드넘버 아마기고에라던지 타케우치마리아의 발라드곡을 넣는다던지 하는 센스. 요즘도 일본내에서 자주 불리는 4,7,8의 익숙함 보다도, 제일 맛깔나는 베스트는 1번. Jul 2, 2021


자신이 하고싶은 음악, 좋아하는 음악으로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캐코포니 시절의 네오클래시컬이나 메가데스 시절의 스래쉬도 좋아는 했겠죠. 하지만 음악혼의 안식처는 일본에 있었고, 멜로딕한 팝과 신나는 펑크록 사운드에 행복을 느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존 곡들의 재해석도 흥미롭습니다. 애초에 더 좋게 바꾸겠다고 한 것은 아닐터이니. Jun 29, 2021


혼자 다한 앨범이었군요. 사실 보컬이 신경도 안쓰였는데 그 이유는 '제자리 걸음의 늪이 주는 지겨움'이 대단했기 때문입니다. 선구자로서 위대한것을 이뤄놓고 이후 단 일보의 발전도 없이 수십년을 똑같이 우려내고 있으니, 그 기간동안 본인 영향을 받아 수십보 전진을 일궈낸 후배 기타리스트들과 너무 비교됩니다. 숨쉬듯 하는 속주는 껍데기만 남았습니다. Jun 28, 2021


Angra에서 보여준것들을 빙산의 일각으로 만들어버리는 Kiko의 솔로 행보. 톤이 그렇게 특별하지도 않은것같고, 테크닉을 내세우는것 같지도 않은데 부족함 없이 느껴집니다. 온건한 톤에 온건한 테크닉으로 할거 다하고, 멜로디 잘 다듬은 정통파 메탈 기타에 그저 삼바의 열정만 섞어 넣었습니다. 곳곳에서 그의 혈통을 숨길수없는 표현이 들릴때마다 즐겁습니다. Jun 24, 2021


구리다고 느낀 밴드도 디스코그라피 정주행을 멈출수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상당수가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경우지만, 간혹 이렇게 깜짝 놀랄만한 좋은 작품을 맞딱뜨리게 되는것입니다. 미치광이 감성 둠메탈 버리고 헤비메탈 원형에 맞추어주니 날개가 돋아난듯하며, 거기에 실력있는 기타리스트로의 교체는 제트엔진을 달아준 격입니다. 준수합니다. Jun 23, 2021


드럼 두들겨패는게 마치 기관총 연발 난사하는 소리를 방불케합니다. 열대우림속에서 식인종들이 사람가죽 북을 두들기며 광란의 의식을 치루는 섬뜩한 분위기속에서 수준있는 브루탈 둔기로 갈가리 조각내고 뜯어버리는 맛 좋습니다. 7번째 정규앨범인데, 데뷔작에서 표출한 폭력성을 이후 매작품마다 성실히 넣어놓았다는점이 이들을 다시찾게 만들어줍니다. Jun 23, 2021


1,2집보다 사운드적인 발전이 확실히 느껴지는데 어째 취향하고는 점점 멀어집니다. 글램도 팝도 아닌것이 애매하고, 장점은 잃어버린것 같이 들립니다. 시원시원하고 날카로운 모습을 잘 갖추고있고, 진일보를 부정하는것도 아니나 이런 맛을 느끼고싶을때면 찾게되는더 좋은 밴드들이 많기에 본작은 약하게 느껴집니다. 미국 만화책같은 커버는 참 맛깔지네요. Jun 22, 2021


별다른 특이점 없습니다. 올드스쿨데스 같은것으로 가득 채워져있는데 특징이랄것도 없고 그냥 평범한 사운드입니다. 명성높은 작품이나 미래의 결과를 가져와 다른 작품에 투영시켜 어떠한 상관관계를 만들어 평가하는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왠지 다시는 들을일없을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평론가도 아니고 뭐도아니지만 짧은인생 듣고싶은것은 많기에. Jun 19, 2021


역사적인 마스터피스. 기승전결 완벽하게 이루어지는 흐름속에서 예술적인 하드록이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연주에 구성에 기교에 뭐하나 빠지는거 없이 음악력 최대치. 멜로디도 리듬도 좋고, 긴장와 이완을 반복하며 보여주는 질주의 야성과 섬세한 감성, 그리고 시종일관 기저에 깔린 지적인 면모. 고등학생때 처음듣고 받은 감격은 세월이 지나도 유효합니다. Jun 18, 2021


메탈코어의 매력은 역시 하프타임의 적절한 활용에 있지 아니한가 다시한번 감탄하며 신나게 들은 작품으로, 멜로디도 적절하게 섞어주고 헤비니스의 머리는 꼿꼿히 처든채 유려하게 그리고 우아하게 실크위를 걷는듯한 발걸음으로 진행합니다. 팝적인 감각과의 균형은 늘 메탈이란 테두리속 숙제아닌 숙제로 다가오나, 2012년에도 숙제 참 잘해온 모범생입니다. Jun 17, 2021


Load 와 Reload에 이어서 자신이 하고싶은거 실컷하고있는 헷필드와 그의 친구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취향 고스란히 반영된 선곡을 통해 고전과의 조우를 돕고, 쫀득하고 꽉 찬 기타톤으로 메탈리카의 아이덴티티 또한 충실히 전달해주는 가치있는 작품입니다. 듣다보면 펑크와 하드록이 원류로서 가지는 영향력을 깨닫게됩니다. 이런거 한 세번은 더냈으면 합니다. Jun 17, 2021


헤비니스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 한탄창 속 중요한 한발이자, 메탈의 갈길을 제시하는 올바른 지침서이며, 묵상할수록 깊은 깨달음을 내리시는 선지자의 잠언이고 빛입니다. 개인적 감상으로, 헤비메탈 시대로의 완전전개는 1980 영국에서 본작과 더불어, 사바스,오지,메이든,주다스,모터헤드 등의 별들이 이룩한 성과들로 이루어졌다고 보기에 더밝게 빛납니다. Jun 11, 2021


헤드뱅잉 조지기 좋은 그루브와 적당한 질주감이 좋습니다. 크리스반즈의 보컬은, 이전까지가 극저음의 영역이었다면 본작은 그 높낮이의 조절을 조금 위로 끌어올린 느낌으로 다채롭게 들려서 무미건조의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음율이 느껴지는 리프의 무수한 펀치들로 죽음의 냄새를 전달하지만 때려눕힐만한 강력한 타격한방은 없었던 것이 아쉬운점입니다. Jun 9,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4 days ago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LA메탈의 시작을 알리는 역사적 데뷔작. 빈스닐의 거친 코맹맹이 보컬은 아직 뚫리기 전이고 믹과 토미의 연주도 거칠다. 그런데 합주가 시작되면 니키의 베이스와 어우러져 아주 그럴싸한 곡들이 나온다. 아니, 앨범 전체 곡들의 멜로디가 좋아서 버릴 곡들이 없다. 몇개 히트곡에 의존했던 3,4집과는 수준차이가 크며 2집에도 크게 뒤지지 않는다. Mar 8, 2025


새로운 B급 문화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준 역사적인 작품이다. 음악 자체는 강렬한 펑크와 블루스, 영국식 헤비메틀이 혼합된 난폭한 스타일이다. 녹음 상태는 열악하지만 감상을 방해하는 정도는 아니다. 서구의 평론가들이 지하감옥에서 연주하는 음악이라고 표현했는데 어쩐지 잘 어울린다. Mar 9, 2025


Fantastic classic album with the legendary Ronnie James Dio.. Mar 9,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