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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그나마 잉베이 후기작품중에서는 꽤 괜찮은 수준으로, 들을만한 곡이 중간중간 포진되어 있습니다. 8번 부터 시작되는 후반부 트랙들이 인상적. 하모닉 마이너로 날라다니는 스타일은 동일하나 스케일 내에서도 조금 다양한 멜로디를 시도한것처럼 들립니다. 지금까지 잉베이 작품들으면서 레코딩 상태가 깔끔하다고 느낀적은 없던것같은데 의도하는 것일까요. Feb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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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양아치 냄새 비릿하게 나는 사운드에 블루스적 터치를 집어넣어 아주 들썩들썩 부기우기 신나는 음악입니다. 헤비니스에 좀더 신경쓴것으로 보이나 감상시 체감으로 받는 무게감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냥 가볍게 풀풀 날리는 연주에 적당히 까딱거리기 좋습니다. 레코딩상태도 비루하고 연주도 멜로디도 그다지 돋보이는 부분은 없었기에 감동은 없었던 작품.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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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루카 투릴리가 빠졌다고 아예 다른 밴드가 된것은 아니었습니다. 건반 담당 스타로폴리가 중심을 잡고 파비오 리오네가 그럴싸하게 불러주니까 Rhapsody of Fire 느낌은 그대로네요. 하지만 다른작품에 비해 곡이 구립니다. 화음 잘 쌓아서 웅장함도 있고, 멜로디도 신경쓴거같고, 하여간 챙길건 이것저것 다 챙겨넣었는데 그냥 결과물이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Feb 12, 2021
IAKAS 85/100
파워메탈에는 어떤 멜로디를 써야 맛깔나는지 음계의 오묘한 세계를 완벽히 깨달으시고 오롯이 적용하여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퀄리티로 가득찬 작품이면 명반일테니, 정규 앨범이 나온다면 정말 좋겠지만, 퀄리티 좋은 싱글컷 세 곡 남기고 이대로 자취를 감춘것도 영원한 전설로 남으니 나름의 인상적 모습이라 생각하는 바이며, 사정은 몰라도 공감은 가기에.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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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한국밴드라는 점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이미 완성형 네오클래시컬 파워메탈로서 고평가 받기에 충분한 퀄리티. 많은 분들의 의견을 보니, 역시 음악만 잘하면 인정은 뒤따라온다는 것에 대한 좋은 예시라 생각합니다. 음악 재능 없는데 노력도 안하면서 쇼맨쉽으로 명예만 누리고 싶어하는 이 시대의 많은 허풍선 밴드들에게 일침을 놓는 듯한 절륜한 실력. Feb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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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누가들어도 T.Rex인 개성 강하고 아기자기한 곡들이지만, 늘어지는 진행에 재미없습니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없이는 100% 즐기지못하는게 당연지사지만, 때로는 이해 없이도 멜로디만으로 리듬만으로 그 이상의 감동을 불러일으켜 즐길수있게해주는 작품들이 좋습니다. 공부하고 즐기는 명작보다 아무것도 몰라도 느껴지는 그런게 진정한 명작이라 생각하기에. Feb 12, 2021
IAKAS 80/100
흥겨운 글램에서 조금더 진중해진 사운드. 파격적 변신이 아닌 성숙한 진화를 위해, 단순히 신나는 사운드에서 한발짝 더 나아간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연주 이곳저곳 세심하게 손본티가 납니다. 네온사인 흩날리던 현란함은 줄었어도 깔끔하고 담백하게 클래스있는 사운드를 이끌어나갑니다. 본작이후 비토브라타가 빠지기때문에 완전체 라인업의 마지막 작품. Feb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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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페이건 블랙의 그 진하고 독하며 알싸한 향취 고스란히 머금고 있는 작품으로, 정말 특별할거없이 정통성에 따라 만들어진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감상 별거없죠. 그냥 코드진행 흐르는대로 보컬이 읇조리는 대로 눈감고 따라가면서 옛 바이킹들의 기개를 느끼고 조상의 숨결을 체험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본작은 특히나 멜로딕해서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Feb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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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런류는 일찍이 린킨파크가 훌륭한 예시를 잘 보여준적이 있습니다. 매니악한 장르라고 여겨지는 메탈을 가지고, 대중의 입맛에도 맞게끔 가공, 하지만 본질을 과도하게 해치지않기위해 익스트림의 요소들은 남겨둔채, 그러나 다소 인스턴트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 가볍게 들어보기 좋기는하나 두고두고 찾을일은 없을것같은 메탈향첨가해서 메탈맛나는 메탈. Feb 10, 2021
IAKAS 75/100
틈틈히 들어주면 좋은 감성. 전작들에 비해 판타지스러운 느낌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나쁘지않습니다. Summoning에 대한 충성심 표출 또한 잊지않았습니다. 7번째 정규앨범으로, 과감한 시도없는 무난함이 한결같아서 특별히 신선하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이런 장르 양심있는 퀄리티로 뚝심있게 해주는 밴드 지구상에 몇없기에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Feb 10, 2021
IAKAS 75/100
멜로디가 그나마 괜찮아서 들을만 했습니다. 카이 한센의 보컬은 맥빠지고, 메탈이 주는 박진감과 박력도 약해졌습니다. 세월의 탓인지 왕년의 흥미진진하던 사운드가 하나도 없네요. 이제는 움직일 여력이 없지만 세월을 달관, 현자가 되어 가만히 앉아 슬기로운 말만 내뱉을수 있다는 태도같은것이 음악 전면에서 느껴집니다. 의외로 캐치한 기타 솔로의 매력. Feb 10, 2021
IAKAS 80/100
Nile은 뭐 이집트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속시원하게 때려부수고 밀고 갈아버리는 맛볼라고 들어왔기때문에, 만족스럽게 즐겼습니다. 비록 이집트풍 라인은 비교적 줄어들어있지만 파괴력은 여전합니다. 테크니컬이라는 이름 붙은 장르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선굵직한 사운드에 컨셉까지 잘잡아서 박력있게 풀어내면 좋네요. 피라미드 저주의 개박살 사운드. Feb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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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기타가 미친 작품. 비토 브라타의 연주는 록기타리스트라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참고하고 연주해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갈하게 리프를 담아내고 그 위에 현란하고 정교한 솔로를 쏟아내는데 그 매력이 대단합니다. 정형화된 팝/글램 메탈 사운드지만, 클래스를 그 위로 한층더 올려주는 기타플레이입니다. 특히나 후반 트랙들의 솔로가 더욱 위력적이네요. Feb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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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A7X 최고작. 전까지는 메탈과 동떨어진 음악을 하면서 어떻게든 메탈하고 비벼보려는 사운드라는 느낌이 강했고, 부자연스러운 이질감이 심했는데, 어설픈 메탈버리고 밴드사운드 팝에 가까운 음악을 대놓고하니까 한결 듣기편하네요. 4번트랙 라이브에서 드러머 Rev의 백보컬이 예술인데, 이제는 못듣는군요. 진작에 메탈버리고 9번,10번트랙같은거 했어야합니다. Feb 9, 2021
IAKAS 80/100
30년 넘는 세월동안 한결같이 우수한 퀄리티를 뽑아주시는 형님들. 중간중간 삐끗거린다고 느껴지는 작품들도 있었으나, 애초에 단단하고 강력한 철심으로 기초를 워낙 잘 잡아놓으신 덕분에 붕괴와 몰락 없이 자신들만의 확고한 음악을 다져 왔습니다. 여기 그 세월의 결과물이 또 한 장 있습니다. 박력도 좋고 매캐한 연기속 전투스래쉬 본연의맛을 잘살렸네요. Feb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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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존사이크스는 Tygers of Pan Tang에서 앨범 두어장 함께하고 Phil Lynott이 이끄는 Thin Lizzy로 옵니다. 존사이크스의 기타 들어보려고 찾은 본작에서, 오히려 Phil Lynott의 역량에 놀라고 갑니다. 이런 감성 찾기힘들죠. 분명 하드록이지만 더 독특하고 헤비메탈까지 가기에는 또 다른. 물론 기타도 멋집니다. 독특한 감성의 사운드에도 깔끔하고 효과적인 연주를 보여줍니다. Feb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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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UFO와 Scorpions 를 거치며 훌륭한 70년대의 커리어를 보낸 Michael Schenker 가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UFO에서 연주하던 하드록 사운드에 세련미를 더했습니다. 여전히 투박하고 남성적이며 굵직하지만, 하드록에서 헤비메탈을 향해 한발자국 앞서있는 우주적인 터치가 느껴집니다. 기타로 어떤 연주를 하는지만 들어도 그 의미가 충분한 작품. Feb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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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45/100
확실히 한국은 메탈 불모지입니다. 그럼에도 가뭄에 콩나듯 낭중치주 밴드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이런음악 또한 메탈이랍시고 나오기 있기에 여전히 불모지에 머무르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그래도 불모지인데 한국밴드는 응원하자는, 한국밴드라면 일단 응원부터 해주는 쇼비니즘 사고에 불모지 저질화가 지속되는것은 아닌지 생각해보게 됩니다. Feb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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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전작들인 Answer to the Master, Screaming Symphony와 궤를 같이하는 사운드로, 전형적인 임펠리테리 스타일입니다. 여전히 비스무리한 리프들과 솔로들로 뽑아냈지만 특유의 멜로디에 Rob Rock이 쌓아올린 화음이 버무려져 맛깔납니다. 기타톤이 좀 싸구려티나도 연주력으로 커버. 타이틀 트랙 1번, 크리스찬적인 가치관이 잘 드러난 2번, 발라드 7번트랙정도가 인상적입니다. Feb 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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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8비트 록 위에 아주 적당히 수놓은 리프들로 만든 옛날 냄새 퀴퀴한 NWOBHM. 존 사이크스가 아니었으면 들을 일 없을 가능성 높았을텐데, 생각보다 기타가 돋보이는 음악도 아니었습니다. 역시 촌스러운 커버와 함께해야 제맛인 촌스러운 사운드인데 오지의 Blizzard of Ozz가 이거보다 1년전에 나온겁니다. 왜 걸작인지 새삼 다시한번 깨닫는 오지와 랜디로즈의 위대함. Feb 8, 2021
IAKAS 85/100
글램메탈 진화의 초석을 만들어 놓은듯한 송라이팅이 빛나는 작품입니다. 다양한 느낌의 곡들이 종합선물세트처럼 펼쳐집니다. 블루스와 디스코가 본작을 관통하며 필살트랙 5번이 멋지게 중심을 잡아주고, 헤비메탈스타일의 7,8번 에서는 비장함마저 느껴집니다. 곡들은 전작들보다 훨씬 더좋은데 힘아리 없는 연주가 아쉽습니다. 보컬의 기량도 뭔가 아쉽네요. Feb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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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하드록에서 헤비메탈에 가까운 음악을 하던 사내가 블루스를 연주했습니다. 정통 블루스 뮤지션은 아니었지만, 그 어떤 내츄럴 본 블루스 기타리스트 못지않게 쫀득한 사운드를 뽑아냈습니다. 심지어 보컬 실력도 걸출합니다. 유명한 타이틀 트랙 말고도 가치 있는 블루스가 한가득입니다. 피아노, 금관악기 파트와 조화를 이루고있는, 우수에 젖은 펜타토닉 릭. Feb 5, 2021
IAKAS 90/100
이거 예술입니다. 섬세한 터치가 부드럽게 네오클래시컬 멜로디를 조지는데, 기타의 여러 매력 중 한가지를 최대치로 끌어올려놓아서 가히 환상적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탁월한 유기성에 버릴 곡도 없는데다가, 약간 식상해질 즈음이면 7번트랙처럼 커버곡이 나와서 환기시켜주고, 마지막에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를 차용한 깔끔한 마무리까지. 좋네요. Feb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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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임펠리테리 음악이 가진 특유의 중세유럽 성직자나 전사같은 고풍이 잘 나타나있습니다만, 패턴의 정형화가 너무 거슬립니다. 대충 만든 트랙들이 너무 많습니다.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리프 재탕은 기본이고, 솔로 후리는것도 죄다 느낌이 똑같습니다. 후루루룩하고 같은 릭으로 도입하는게 몇번째인지. 6번, 7번트랙의 연타가 없었다면 매우 실망스러웠을 작품. Feb 5, 2021
IAKAS 80/100
그루브한 리프가 일품입니다. 리프위주로 진행시키는 사운드는 마치 험한 비포장 길을 장갑차가 덜컹거리며 달리는 모습을 연상케합니다. 곡들의 길이는 적절하나, 약간 스타일이 비슷비슷해서 지겨울 것까지는 없어도 단조롭다는 느낌은 드네요. 그래도 느릿느릿 둠메탈 마냥 끌고 갈때 보다는 확연히 느껴지는 속도감에 만족습럽습니다. 멋진 무장 데스메탈. Feb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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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현대 미국의 부로 기름칠 해놔서, 황금빛 세련되게 번쩍거리는 진정한 2000년대형 메탈사운드. 팝적인 감각도 있고 부담스럽지않게 편곡을 잘 해놨습니다. 묵직한 기타톤과 솔로 플레이도 만족스럽고, 보컬은 하드록, 코어, 그루브메탈 오고가며 기량을 뽐냅니다. 하지만 인스턴트, 정크 느낌이 강해서 두고두고 듣고싶어질 진한 맛이 배어나오지 않는다는게 단점. Feb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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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초기 작품들에서 하시던 음악 계속 하시면 좋을것 같은데, 바로 전작에서는 심포닉 끌고오더니, 이번 EP에서는 원초적 느낌의 블랙메탈을 가져오셨네요. 사실 블랙메탈의 8할이상은 다 이런거라 무난하게 감상할만한데, Heidentum 에서, Töten für W.O.T.A.N. 에서, 그리고 Dawn of Heathens 에서 연타석 보여준 진한 나치 감성이 있었기에 평범함에 그친 본작이 아쉬워집니다. Feb 4, 2021
IAKAS 40/100
예전에 모 오디션 프로그램에 모 밴드가 나와 자작곡을 연주했는데, 모 심사위원이 '밴드한답시고 수준비슷한 애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이거 좋은데 그거 괜찮은데 자화자찬하며 (낮은 수준을 파악 못한 채) 만족한다' 는 뉘앙스의 독설을 날렸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당시 그게 이 밴드는 아니였지만, 이들도 음악 많이 듣고 음악 공부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Feb 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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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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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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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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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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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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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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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