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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유러피안 파워메탈의 기틀을 잡은 초창기 작품인 Walls of Jericho 와 Keeper of the Seven Keys 시리즈 위주로 선곡 되어 있습니다. 트리뷰트에 참여한 밴드 이름을 보면, 이 엄청난 밴드들이 모두 Helloween 의 음악을 들으며 그 영향력 아래에서 자라왔다는 사실에 새삼 대단함을 느낍니다. 1번 트랙의 중세풍 요소들을 잘 살린 커버가 매우 강렬하며, 2번의 청량감도 좋습니다. Mar 17, 2020
IAKAS 75/100
아시아 메탈밴드 최초로 빌보드에 진입했던 전작인 Thunder in the East보다 차트에서 더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하죠. 왜 이들이 당시에 세계적 밴드가 될수 있었는지, 어떻게 전설적 존재가 되었는지에 대한 답을 들려줍니다. 폴길버트, 프리드먼 등 내로라하는 기타히어로들이 타카사키 아키라를 존경한다고하는 그 이유는 날카로운 연주만 들어봐도 알것같습니다. Mar 17, 2020
IAKAS 85/100
잉베이의 현란한 스윕 스킬과 조 린 터너의 명보컬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앨범. 팝적인 어프로치를 많이 활용하였으며 네오클래시컬과의 균형도 조화롭습니다. 특유의 속주가 어떠한 템포의 곡에도 잘 녹아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 부분에서 임펠리테리와 비교하게 되네요. 둘 다 속도는 둘째 가라면 서럽지만, 곡에 그것을 녹여내는 감각이 극명히 다릅니다.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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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토니마틴 보컬 체제에서의 두번째 작품은, 귀에 확 박히는 곡은 없었지만 듣기 나쁘지 않습니다. 보컬은 디오에 필적할 만한 성량을 들려주며, 키보드의 활용이 너무나도 부드럽게 밴드 사운드에 스며들어 있어 좋습니다. 시대에 맞게 진화한 토니 아이오미의 기타 솔로 듣는 맛도 있네요. 아이오미가 밴드를 지켜온 과정의 한 부분이라 생각하면 뭔가 찡해지는...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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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Machine Head 라는 하드록 교과서적 앨범을 내고 채 1년도 되지않아 나온 작품이 본작이라니, 그 시간의 갭으로 생각해보면 내용물의 갭은 더 크게 다가옵니다. 나날로 발전하여 다음 세대의 음악으로 향하려던 하드록의 말머리를 다시 돌린, 컨트리-블루스 감성으로 회귀 같기도 합니다. 듣다보면 어딘가 묘하게 댄서블하기도 하네요. 어느쪽이던 애매한 작품입니다. Mar 17, 2020
IAKAS 65/100
앨리스 쿠퍼 옹의 여섯번째 솔로 앨범인데, 하드록 하면 떠올리는 사운드하고는 약간 거리가 있게 느껴집니다. 기존의 하드록을 베이스로하여 이래저래 독특한 방향으로 많이 손봤습니다. 연주는 정말 단순하고 간단하게 진행하고 그 위에 리드미컬하게 보컬을 얹어가는 느낌으로, 간략함 속에 실험적인 부분까지 엿보입니다. 다소 심심한 느낌은 어쩔수 없네요.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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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앨리스쿠퍼 형님의 솔로앨범으로서는 첫번째 작품되시겠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여러가지 요소들이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에 귀가 즐겁습니다. 그 명성답게, 불길한 공포분위기 메이킹은 명불허전이고, 흥겨운 하드록의 리듬도 경중의 조절이 절묘합니다. Slash가 라이브에서 5번트랙 연주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그곡이 여기있다는걸 나중에 알았었네요. Mar 1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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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제게는 특이한 작품입니다. 근 10년째 듣고 있는데도 여전히 귀에 확 꽂히는 멜로디나 특별히 뛰어난 곡이 없네요. 그런데도 전체적인 흐름의 통일성에서 오는 안정감과, 토속적인 포크 사운드로 정갈하게 정리되어있는 느낌이 좋아서 이따금씩 듣게 됩니다. 이런저런 모습으로 다양하게 연주하면서도 유기성을 잃지 않으며, 긴 호흡의 방대한 길이를 자랑합니다. Ma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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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Norther 스타일의 연주에 일본식 모던 멜로디의 조화. 멜로디에 중점을 두고 뽑아냈습니다. 일단 서정적이게 느껴지는 멜로디를 짜내고 그 나머지 부분들을 대충 채워나가는 형식으로 작곡했는지 모르겠지만, 듣기에는 마치 그렇게 한듯, 멜로디가 곡에 온전히 합치되지않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흔히 따로 논다고 하는 그 느낌입니다. 밋밋한 사운드가 아쉽습니다. Mar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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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첫트랙을 듣자마자 바로 떠오르는 작품은, 본작보다 5년정도 일찍 세상에 나온 Enslaved 의 걸작 Vikingligr veldi 입니다. 심포닉을 곁들인 블랙메탈, 그것도 장르특유의 조악한 레코딩에서 나오는 자잘한 모래알같은 느낌까지 고스란히 가지고있는 블랙메탈입니다. 포크적인 어프로치 역시 Vikingligr veldi 에서 들었던 딱 그만큼의 함유량입니다. 음질이 매우 아쉽습니다. Mar 15, 2020
IAKAS 70/100
Blind Guardian의 다섯번째 앨범입니다. 한지 퀴르시의 보컬은 이제까지의 작품 중 가장 힘이 넘칩니다. 기량정점의 보이스에 에너지가 가득합니다. 사실 정통적인 유러피안 파워메탈이기는하나 늘 편곡 방향이 제 취향에 맞지 않는 밴드인데, 작곡이니 편곡이니 개인적인 취향 뭐 그런 점들이 다 덮어지는 강력한 보컬입니다. 목에 세워진 핏대와 힘줄이 연상되네요. Ma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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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일단 사운드적인 면에서는 전작들과 크게 다른점이 없습니다. bpm 자체는 무지막지하게 빨라서 광폭한 사운드를 즐기기에는 나쁘지가 않은데, 아무런 변화없는 그것을 세번째 앨범에서도 계속 듣고 있자니 슬슬 구분도 안되고 지겹게 느껴집니다. 그나마 전작에서는 Phallelujah 같은 트랙들이 있어서 지루해질만할 때쯤 재롱을 떨어줬는데, 본작은 그런게 없습니다. Mar 15, 2020
IAKAS 80/100
블랙메탈도 아니고 데스메탈도 아닌것이 묘하게 중독성있는 멜로디의 리프들을 가지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앨범 커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듯이 중세 유럽 느낌나는 오래된 분위기를 담고 있으며, 포크메탈에서 자주 보여질법한 선율의 트레몰로 리프들은 토속적이지만 고풍스러운 향기가 나는 듯 합니다. 뻔하지 않았던 작품이라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Mar 15, 2020
IAKAS 85/100
바이킹메탈이라함은 바이킹적 요소들을 현대의 메탈에 접목시켜 표현하는 음악인것이겠죠. 본작은 바이킹메탈이라기보다 아예 그시대 바이킹들의 음악 같습니다. 크나르가 출항하는 장엄한 모습과 굳게 전의를 다지는 이들의 비장함. 때마침 어두워지는 하늘에 흐려지는 날씨까지. 포크감성짙은 보컬와 팬플룻이 지저귀는 연주로 그 시대가 눈앞에 그려집니다. Mar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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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슬로베니아 출신 Within Destruction 의 데뷔작입니다. 멜데스 형식의 곡들로 가득 채워진 작품으로, 그냥 무난합니다. 이미 해당 장르에서 완벽하게 정형화 되어있는 리프들과 구성을 사용하여, 모난 부분 없게 느껴집니다. 마치 정답지를 보고 그대로 가져다 사용한 느낌이라 개성이 느껴지지 않고 지극히 평범하여 눈에 띄지 않을 수준인 것이, 수반되는 단점입니다. Mar 14, 2020
IAKAS 45/100
블랙보다 슈게이징의 모습을 띄는부분이 많습니다. 이런장르에서 흔히 느낄수없는 이국적임이 중국어로인해 느껴지는거말고는 본작의 가치를 모르겠습니다. 물소리 날 때는, 스튜디오에 대야 떠다 놓고 그거 손으로 휘적 거리는 모습이 연상 되어서 영 집중이 안되네요. 어처구니없는 4번트랙의 영대사 샘플링은 중국어와 어울리지 않아 몰입방해의 정점입니다. Mar 14, 2020
IAKAS 80/100
일말의 자비가 없는 초전박살 섬멸의 굉음. 듣다 보면 숨이 찰 정도로 사정 없이 후두려쳐대는 악마적인 드러밍에, 쉼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리프들이 짐승들 마냥 물어 뜯습니다. 모든 파트가 청자를 사지로 몰아넣고 시종일관 개박살을 내버리며, 비명을 지르는 것 같은 기타 솔로도 적절합니다. 출력이 더 강했더라면 희대의 명반들과 필적했을 듯도 합니다. Mar 14, 2020
IAKAS 90/100
기타키드들의 영원한 교과서. 록음악사에 길이 남을 하드록 명반입니다. 전작 Fireball 에서 보여줬던 강렬한 사운드에 불을 더 붙여 쐐기를 박습니다. 첫 트랙의 세련된 질주감과 화려한 기타솔로가 압권으로, 블루스에서 멀리 벗어나지 못했던 당대 기타리스트들과는 차별된 연주를 들려줍니다. 프로그레시브의 근본도 꽉 잡고 있습니다. 언제 들어도 즐겁습니다. Ma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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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전작들에서 뿜어져 나오던 동양의 아우라는 사라지고, 심심한 멜로디들과 몇몇 보컬곡으로 채워진 작품. 일본반과 미국반이 약간 차이가 있는데, 일단 트랙순서가 조금씩 다르고, 일본반에는 Thunder March 가 빠진 대신 Shine on Me 와 Hands of Time 라는 곡이 들어있습니다. 화려한 스케일의 연주야 뭐 워낙 기깔나게 하는 양반이고, Farewell 의 피아노 선율이 아름답습니다. Mar 14, 2020
IAKAS 90/100
아르헨티나에서 이런 페이건 감성이 나오다니. 단순히 차갑기만 한게 아니라 마치 바람부는 초원에 있는것 같은, 광활한 공간감을 바탕으로, 적막과 고독을 표현합니다. 마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날씨를 연상케하는 능숙한 템포조절과 변주가 유려하며, 저멀리서 들리는 바람의 소음같은 보컬이 매력입니다. 관악기 소리도 일품이네요. 지루함 없는 수작입니다. Mar 14, 2020
IAKAS 80/100
무엇을 표현하고자했던것은 알겠으나 어수선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데뷔작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고 더 드라마틱하게 손보면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 싶었습니다. 가을 하늘 아래 뿌연 안개로 덮인 북미 어느 숲속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고독한 노트들이 줄을 잇습니다. 생각하지 않고 그냥 멍하니 듣고 있을때 그 진가를 발휘하는 작품으로, 감수성을 자극합니다. Mar 1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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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앨범커버 이미지만 보고, 엄청난 네오클래시컬의 향연을 무기로 삼아 삼두용과 맞서는 판타지와 에픽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에 찼는데 실제로 내용물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잉베이의 습관에 가까운 프레이즈를 접목시킨 속주는 여전히 대단하지만 그거말고는 그다지 특별할것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무난하게 좋아서 대부분 심심하게 들었습니다. Mar 1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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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0/100
데뷔작에서 보여지던 어설픔과 미숙함은 다행히 사라졌는데, 다른 부분에 있어서는 발전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전작의 음악을 그대로 답습하는 형태로, 레코딩만 깔끔해진 수준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늘어지거나 쳐지면, 스토너 내지 둠메탈로 향하는 음악이 될것 같습니다. 날카롭게 지르는 스크리밍은 지루함을 깨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ar 13, 2020
IAKAS 70/100
크리에이터는 스래쉬의 여러스타일을 하나씩 다 구사해 보는듯한 느낌을 줍니다. 초기작의 야만성이라던지, 베이에어리어 스래쉬느낌나는 작품도있는가 하면, 어떤 작품에선 테크니컬한 리프들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본작은 그루브가 가미된 스타일로, 지금까지의 작품들과는 또다른 이질감이 있습니다. 그냥 나란히 들으며 비교해보면 극단적으로 느껴집니다. Mar 13, 2020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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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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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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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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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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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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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