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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75/100
서사적으로 '네피림 사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임에도, 3부작 중 가장 귀에 안 들어오는 작품이 나왔다. 멜로디는 파워메탈과 에픽메탈 사이서 방황하며 엉성해졌고, 지나치게 속주와 도돌이표에 집중하는 곡 구성은 리스너를 쉽게 지치게 만든다. 더욱이 에픽메탈의 조상이었던 랩소디의 음반에서, '에픽' 적인 구성들이 거슬린다는 점이 가장 안타깝다. Jul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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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75/100
점층적으로 상승하는 인트로를 보면, 서사적이고 웅장함을 갖춘 랩소디 특유의 음악이 떠오르긴 하나, 구성 자체는 평범하며 멜로디 또한 진부하다. 음반을 듣는다면, 거쳐가는 곡으로서 나쁘지 않았을 듯한데, 솔직히 선공개 곡을 잘못 골랐다는 생각이 먼저 든다. 적어도 Rain of Fury 같은 소위 후렴구에서 터지는 곡을 보여줬다면 좋았을 텐데.... May 17, 2023
LIke Syu 65/100
연주곡과, 오노 솔로곡으로 써준 트랙을 제외하면, 달랑 5곡밖에 안 된다. 기타가 메인에 보컬이 반주를 까는 듯한 미묘한 언밸런싱이 거슬리나, 프로그레시브한 연주도, 제이 팝 멜로디도, 심포닉스러운 합창도, 그 무엇도 음악의 중심이 되지 못하고 조미료 수준에 그치고 있다. 보컬의 기량 약화까지 더불어 실망스러운 결과물이 탄생했다. Mar 4, 2023
LIke Syu 80/100
전작에서 콘티의 보컬이 밴드에 융화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음반을 듣고 나니, 오히려 밴드가 콘티의 보컬에 융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Feb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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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5/100
'가장 일본스러운 파워메탈을 보여주겠다'는 호기로 등장한 'skywings'의 첫 스튜디오 음반. 희망, 사랑, 연인에 대한 아름다움과 같이 현대 가요에서도 충분히 활용되는 공감대를 일보 활용하여, 파워메탈 특유의 스피드와 멜로디로 승화시킨다. 솔직담백한 보컬 스타일이 이들의 음악에서만큼은 가장 선명한 색이 나오는 듯하다. Jul 30, 2022
LIke Syu 80/100
LIke Syu 90/100
LIke Syu 80/100
LIke Syu 70/100
개인적으로 5번트랙까지는 거의 완벽했다고 생각한다. 그 이후로는 정체된 멜로디와 표현력이 한계에 달한 보컬덕에 곡의 매너리즘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보통 '더 많은 걸 보여줄 수 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곤 하는데, 이 작품은 안 좋은 의미로 '더 이상 보여줄 수 있는 게 없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Nov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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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0/100
레이서X의 동명의 곡을 들으려다가 검색으로 딸려나온 음반이었는데, 인상이 상당히 좋다. 머리를 흔들기 좋은 유쾌한 글램메탈로 , 악기든 보컬이든 좀 더 투박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본다. Nov 12, 2021
LIke Syu 80/100
LIke Syu 90/100
메탈과는 거리가 먼 비쥬얼 록 보컬의 음색에 거부감이 상당했지만, 의외의 상냥함과 부드러움을 겸비한 표현력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기본적으로 작곡이 잘 뽑혔기에 가능한 평가겠다. 발라드는 킬링 트랙이라고 할 정도로 느낌이 좋았으나, 히자키가 쓴 스피드 트랙은 다소 진부한 감이 있던 게 아쉬운 부분. Oct 11, 2021
LIke Syu 80/100
LIke Syu 100/100
심포닉 파워 메탈이라는 장르에 갈네리우스에게서 기대하는 사운드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냈다. 두 대곡을 포함해서 기승전결 간의 긴장구조를 매력적으로 넘나들며, 상승과 하강의 이미지를 그들이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형태로 표현해낸다. 확실히 터져주는 킬링트랙과, 빼놓을 구석이 없는 알찬 구성. 가장 '명반'에 근접한 작품이다. Sep 22, 2021
LIke Syu 75/100
파워메탈스러운 리프와 멜로디가 돋보인다. 조 스텀프가 키를 붙잡고 있는 새로운 알카트라즈가 어디로 향하는지 대략으로나마 보여주는 곡이 아닐까 싶다. Sep 9, 2021
LIke Syu 85/100
2,5,6 트랙 같이 인상적인 멜로디가 많이 남아 가장 손이 가는 작품이다. 다만 곡이 너무 길고 반복적인 리프가 많다보니 듣는 데에 피로감이 상당한 편이다. 후렴구나 간주를 한 번 덜어내고 곡 길이를 4분 내외로 맞췄으면 훨씬 속도감 있는 메탈을 즐길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아쉽기만 하다. Sep 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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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0/100
내 귀에는 죄다 으하~으하~ 하고 들리는데 멀쩡한 가사가 있는 곡이더라. 뭉개지는 보컬을 들어보니 멜데스보다는 블랙 쪽을 염두에 둔 느낌인데, 차라리 멜로디를 정면으로 내세워서 멜데스로서의 정체성을 잡았다면 훨씬 좋았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Sep 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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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0/100
지치지 않는 활기로 무장한 아즈라엘의 대표작. 아키라의 보컬이 호불호는 갈리지만 4, 11 같이 하이피치를 가볍게 찍어주는 보컬 덕에 살아나는 곡들이 분명 존재한다. Aug 20, 2021
LIke Syu 70/100
이제 구세대 기타리스트라지만 역시 잉베이의 속주는 잉베이에게서만 들을 수 있는 모양이다. Jul 2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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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75/100
심포닉의 활용이 신기할정도로 유치하게 들리는 곡. 시종일관 빰빰거리며 악센트를 찍어주는데 곡에서 표현하고 싶은 비장미가 전혀 살아나지 않는다는 느낌이다. 전작 싱글들처럼 후렴구에서 터져주는 멜로디도 없이 평이하게 흘러가는 구성도 아쉽기만 하다. Jul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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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70/100
2번 트랙에서 드래곤포스의 기타리프와 솔로를 인용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놀랐다. 다만 나머지 트랙은 어설픈 어레인지에 상당히 당황스럽다. 절과 후렴구를 따로 만들어 붙여놓은 것 같은 트랙이 태산이다. Jun 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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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0/100
과거 음악을 답습하는 톨키의 단점은 분명하지만, 이번 작품을 듣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모톨키의 음악을 찾게 되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작과 비교하면 곡들의 퀄리티가 상향평준화 되었다는 느낌도 있고, 9번과 같은 트랙은 코티펠토의 보컬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스트라토 시절 감성도 살아 있다. Jun 2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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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80/100
선공개 2번 트랙을 듣고 힘이 잔뜩 들어갔던 키즈나의 뒤를 이을 거라 생각했는데, 힘이 빠지고 여유와 노련함을 강조한 작품이 나왔다. 매너리즘을 지적할 수도 있겠지만, 천하의 오노 보컬이 슬슬 노쇠함이 느껴진다는 평도 곁들여 볼 수 있겠다. 7,8번은 원곡을 뛰어넘지 못했다. 더 괜찮을 수도 있었던 8번 트랙이 이렇게 맥아리 없이 녹음된 건 아쉬운 부분 Jun 17, 2021
LIke Syu 80/100
밴드명은 랩소디삘이 나는데 내용물은 평범한 니뽄식 파워메탈이다. 독특한 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네오 클래시컬한 'minstreliX'와는 다르게 기분 좋은 멜로디를 충실하게 노래하는 레오 피가로의 보컬이 인상적이다. Jun 12, 2021
LIke Syu 80/100
지향점을 보면 'Temple of Shadows' 랑 비교될 수밖에 없을 거 같은데, MPB분위기를 주력으로 삼았던 앙그라에 비해 이 작품은 밝고 희망찬 멜로디를 주력으로 내세우면서 좀 더 파워메탈스러운 특징을 많이 갖고 간다. 귀에 오래 남는 킬링트랙은 없지만, 컨셉트 음반으로서 늘어지는 구간이 거의 없는 탄탄한 구성에는 에두 쪽으로 승기를 들어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Jun 1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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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Syu 70/100
보넷이 없는 알카트라즈? 조 스텀프의 기타가 캐리는 하고 있지만 이 조합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다. Jun 8, 2021
LIke Syu 85/100
전체 디스코그래피를 둘러볼 때 완급조절의 실패로 가장 정신없는 작품이 나왔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데뷔작을 낸 갈네리우스는 자신들의 무기가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한 듯하다. 거침없이 달리는 스피드, 인트로와 후렴구에서 제대로 터지는 카타르시스는 결국 이들의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다. Apr 7, 2021
LIke Syu 80/100
이들의 최고의 명곡이 'Sky Flame'이라고 생각했는데 5번 트랙을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 기타 솔로 인트로부터 힘이 쎄게 들어가는 초반 곡들은 화려한 테크닉을 빼면 보컬 라인도 곡 구성도 너무 심심한데, 힘을 좀 빼고 가는 중후반부 트랙이 훨씬 귀에 잘 들어오던 건 좀 아쉬운 부분. 정말 이게 최선이었을까? Mar 23, 2021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95/100
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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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0/100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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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metalnrock 95/100
90-95 굉장히 나에게 맞는 옷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앨범. 그냥 개인적인 멜데는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잘 맞는 앨범. 건반의 음률이 매우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기타 역시 아름답다. 밤에 들어도 괜찮을 만한 헤비메탈의 서정시다. 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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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86 95/100
John Sykes - RIP (1959 - 2025)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 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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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ubum 90/100
전형적이고 남는 특별함도 없는데 그것들이 모여 90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비전디바인의 평범함에 실망했었는데 라비린스의 평범함에 위로를 받는다. 필러 없는 한시간 짜리 유려한 파워메탈 여행. 3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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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0/100
이 앨범은 그린데이, 오프스프링 등 90년대에 히트한 팝 펑크에 대한 슬레이어의 답변이라 보면된다. 슬레이어 왈. 그린데이가 펑크? 장난하냐? 니들이 펑크가 뭔 줄 알아? 우리가 듣던 펑크, 진짜 펑크가 뭔지 보여주지! 이런 생각으로 커버하고 연주하고 발매한 작품이다. 정규앨범에 넣어야 하는지도 불투명한, 말그대로 커버앨범이다. 차라리 이게 좋았다. Dec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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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X 666 90/100
정말 잘 만든 앨범이라 생각하긴 하는데 킹의 가성 파트는 여전히 참 취향에 맞지를 않는다. 뭐 그렇다해도 이 앨범이 명반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지만. Jan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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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ator0 100/100
정말 잘 뽑아냈다. 그간 칼갈아온 것에 대한 한을 풀어내는 기세다. 11번 트랙의 멋들어지는 선율을 봐라.. Mount of Execution은 당연 백미이다. 추후에 질주하는 곡 사이사이 이런 곡이 더 많이 배치된 앨범이 나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 Jan 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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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Metalpilot 90/100
35년전 영화를 다시보면 명작이라고 해도 뭔가 너무 올드해서 보기 힘들때가 있지요. 음악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강산이 세번넘게 변했지만 빛바래지 않은 스래쉬의 쾌감과 젊은 패기가 앨범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1989년의 열기가 그립습니다. Jan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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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avaleramaxx 100/100
No one a t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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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Bon Jovi 전성기를 기억하기 위한 작품이다. 기존 히트곡 외에 매력적인 신곡도 수록하고 있다. 본 조비 시절의 팝음악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지금의 팝음악은 세련된 편곡과 질 좋은 사운드를 자랑하지만 가끔은 아티스트의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수고스러움이 피곤한 사람들은 전성기의 본 조비가 여전히 그리울지도 모른다. Jan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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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꿀벌방송 100/100
적의 존재(presense of enemies)를 무찌르는 프록 메탈의 전사들 . 내면의 악마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 애니매틱한 스토리의 가사가 좋았던 작품 , 기승전결 완벽했다. 1시간동안 만화책 하나 완결까지 뚝딱 보고 나오는 기분 Jan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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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Evil Dead 90/100
Mechanix 90/100
To be honest, I think "Dream Evil" is a great album! The songs are entertaining, the production is brilliant and Dio, of course Dio is Dio. Definitely underrated, highly recommend! Jan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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