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the Fourth Wall

지나칠 정도로 깔끔해서 라이브 앨범의 묘미가 좀 죽은 감이 있는 Distant Memories보다 공간감과 현장감이 훨씬 생생하게 살아있는 압도적인 사운드와 DT 라이브 중 손꼽힐 만한 선곡을 보여주니 믿고 들으시면 됩니다. 맨지니의 드럼은 원곡보다 밋밋해 아쉽지만 무엇보다도 현 시점에서 라브리에의 회광반조와 같은 라이브이니 후한 점수를 안 줄수가 없네요.

내한공연을 보고 그 자리에서 구입한 블루레이. 내용이 거의 똑같기 때문에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 무엇보다 [Dream Theater] 앨범 자체가 좋기도 했지만, Awake 메들리, SFAM 메들리 등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강추 안할 수 없다. 근데 다음 앨범은 왜 그랬던거냐...--;

Awake 발매 20주년 기념으로 뒷면 곡들을 몽땅 실어줘서 그것만으로도 감사합니다. Luna Park보다 훨씬 낫다.

메탈을 전혀 안듣고 힙합 위주로 좋아하는 친한 동생과 함께 보는데, 그 동생이 이렇게 얘기를 했던 앨범.. "형, 내가 상상만 하던 라이브를 이렇게 현실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우선 셋리스트가 완벽하고... Luna Park 에 이어 라브리에의 안정된 보컬이 돋보인다. 사운드 밸런스도 전작에 비해 훨씬 낫지만, 현장감은 다소 떨어지는 편...

상당히 좋게 감상했다

Scarred가 있다... 끝

퍼포먼스는 여전히 훌륭하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받쳐주는 Illumination Theory는 정말 감동적이다. 다만, Luna Park때는 키보드가 묻히더니 이번에는 기타가 너무 크고 베이스가 너무 작다.

Awake 앨범에 있는 트랙들이 다수 포진되어있다는 게 고무적이다.

DT의 연주력에 대해서는 태클할 게 없으나 베이스 소리가 안들리고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쓴지 안 쓴지 모를 정도로 소리가 작다. Overture부터 Finally Free까지 다시 라이브로 들려주니 그건 고마울 따름. Labrie의 목도 어느정도 되살아났다. 맨지니의

kvalitný živák, ale byť na ich koncerte naživo (čo sa mi už podarilo) je omnoho väčší zážitok. Proste výborná skup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