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Band | |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December 23, 2009 |
Genres | Acoustic Rock, Symphonic Rock |
Labels | Sony Music, Steamhammer |
Format | CD, Digital, Vinyl, DVD |
Length | 59:20 |
Ranked | #263 for 2009 , #7,975 all-time |
Album Photos (7)
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Information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Dr. Stein | 4:01 | 82.5 | 2 | Audio | |
2. | Future World | 4:13 | 80 | 2 | ||
3. | If I Could Fly | 3:29 | 82.5 | 2 | ||
4. | Where the Rain Grows | 5:11 | 72.5 | 2 | ||
5. | The Keeper's Trilogy | 17:07 | 90 | 3 | Audio | |
6. | Eagle Fly Free | 3:51 | 75 | 2 | ||
7. | Perfect Gentleman | 4:20 | 77.5 | 2 | ||
8. | Forever & One | 4:26 | 77.5 | 2 | ||
9. | I Want Out | 4:22 | 77.5 | 2 | ||
10. | Fallen to Pieces | 3:29 | 75 | 2 | ||
11. | A Tale That Wasn't Right | 4:47 | 77.5 | 2 | ||
Bonus track | ||||||
12. | Why | 3:34 | - | 0 |
[ Rating detail ]
Line-up (members)
- Andi Deris : Vocals
- Michael Weikath : Guitars
- Sascha Gerstner : Guitars
- Markus Großkopf : Bass
- Dani Löble : Drums
Re-recorded versions in an acoustic/symphonic style.
DVD
1. Making of "Unarmed" (33:04)
2. Dr. Stein (4:05)
3. Making of "Dr. Stein" (3:37)
4. Interview (10:41)
DVD
1. Making of "Unarmed" (33:04)
2. Dr. Stein (4:05)
3. Making of "Dr. Stein" (3:37)
4. Interview (10:41)
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Videos
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Reviews
(3)Date : Mar 31, 2011
어설프긴 한데 일단 노력이 가상해서(...) 평균보다 살짝 높게 매긴다.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헬로윈의 음악적 뿌리는 메탈에 있지 않다(물론 초기에는 Running Wild 등의 메탈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음악적 지향을 보이고, 그 이후로도 메탈적인 방법론을 빌려오긴 하지만). 예컨대 Deep Purple, Kiss, Aerosmith 또는 Scorpions 류의 하드락에서부터 Wishbone Ash, Beatles, Babe Ruth 등의 초기적 메탈을 내재한 락앤롤을 포함하며, 거기에 Jethro Tull이나 Focus와 같은 프로그레시브 등의 면모가 곁들여진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익숙한 음악을 익숙한 방식으로 커버한 작품이 [메탈 쥬크박스] 였다. 따라서 그 앨범의 완성도는 일정 정도 보장된 것이었다 말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Unarmed는... 너무 다르다. 이 앨범은, 스스로의 음악을 결코 익숙하지 않은 방향으로 커버한 물건이다. 우선, '헤비메탈적이지 않은, 소프트락이나 인디락에서나 나올 만한 어쿠스틱' 편곡이 많이 나오는데(3, 4, 6, 10번 트랙을 보자) 이는 예상외로 그럭저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나 If I Could Fly와 Fallen To Pieces는 기대 이상.
반면, 평소에 그리 애용하지 않는 관현악 계열의 사운드는 거진 막장이다. Keeper's Trilogy에서도 썩 뛰어나게 쓰지는 못 했지만, 그 외의 파트에서는 ... See More
흔히 오해하고는 하는데, 헬로윈의 음악적 뿌리는 메탈에 있지 않다(물론 초기에는 Running Wild 등의 메탈밴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음악적 지향을 보이고, 그 이후로도 메탈적인 방법론을 빌려오긴 하지만). 예컨대 Deep Purple, Kiss, Aerosmith 또는 Scorpions 류의 하드락에서부터 Wishbone Ash, Beatles, Babe Ruth 등의 초기적 메탈을 내재한 락앤롤을 포함하며, 거기에 Jethro Tull이나 Focus와 같은 프로그레시브 등의 면모가 곁들여진다. 그들이 스스로에게 익숙한 음악을 익숙한 방식으로 커버한 작품이 [메탈 쥬크박스] 였다. 따라서 그 앨범의 완성도는 일정 정도 보장된 것이었다 말해도 무방하다.
그런데 Unarmed는... 너무 다르다. 이 앨범은, 스스로의 음악을 결코 익숙하지 않은 방향으로 커버한 물건이다. 우선, '헤비메탈적이지 않은, 소프트락이나 인디락에서나 나올 만한 어쿠스틱' 편곡이 많이 나오는데(3, 4, 6, 10번 트랙을 보자) 이는 예상외로 그럭저럭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나 If I Could Fly와 Fallen To Pieces는 기대 이상.
반면, 평소에 그리 애용하지 않는 관현악 계열의 사운드는 거진 막장이다. Keeper's Trilogy에서도 썩 뛰어나게 쓰지는 못 했지만, 그 외의 파트에서는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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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Jan 5, 2011
아마도 그들의 모토 중 하나 'Happy Happy Helloween'을 표방하고자 한 앨범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필자의 대답은 전혀 Happy가 아니다. 오히려 "'Unarmed의 의미는 '이 앨범을 부수려면 제발 무기는 쓰지 마세요(Unarmed)'가 아닐까? 그래. 앨범의 파괴를 막으려고 저 처자를 커버에 박았을지도 몰라"라는 헛된 망상을 하게 만들었다. 특수 이펙트로 떡칠된 보컬과 어쿠스틱 사운드, 뛰어나지 못한 관현악 사운드 등이 필자의 이런 반응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그나마 모음곡인 Keeper's Trilogy나 발랄한 락앤롤 스타일의 몇몇 곡들은 들어줄만 하지만, 그렇다고 이 앨범에 면죄부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최하점을 받게 되는 것을 피하게 되는 것도 아니다. 파워메탈계 최고의 거장이 내놓은 파워메탈계 최악의 컴필레이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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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Apr 11, 2010
이 땅에 멜로딕 파워 메탈, 소위 유러피언 파워 메탈이라고 하는 음악의 씨앗이 맺은 결실의 근원은 누가 뭐라 해도 Helloween이라는 거목에 있음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1985년 발표한 EP [Helloween] 이라는 앨범 한 장은 이 땅의 음악에 한 획을 그은 앨범이었다-판매고와 앨범의 녹음 상태가 그 역사적인 의의마저 갉아낼 수 있을까? 글쎄, Deep purple이나 Black sabbath의 사운드가 지금으로서는 말랑말랑하게까지 느껴지게 만드는 밴드들이 득실득실하지만, 과연 현재를 기준으로 Deep purple과 Black sabbath가 헤비니스를 본격적으로 락에 불어넣기 시작했다는 사실조차도 부정할 수 있을까?-. Helloween은 그 이후 25년에 이르는 기간, 강산이 두 번 변하고 이제 반 정도가 다시 변한 시점까지 자신의 음악성을 상당히 굳건히 유지해 왔다-아예 멜로딕 파워 메탈이라는 필드 자체에서 이탈해 버렸던 [Chameleon] 시대는 제외하고 싶다. 일종의 흑역사랄까... 물론 이 앨범을 좋아하는 이들도 있지만, Helloween으로서의 [Chameleon] 이라면... -ㅅ-;;;-.
그리고 Helloween이 밴드가 사실상 메인스트림에 데뷔한 지 흘러간 25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시간을 회상하며 내 놓은 앨범은 일종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이 앨범, [Unarmed-Best of 25th annive ... See More
그리고 Helloween이 밴드가 사실상 메인스트림에 데뷔한 지 흘러간 25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시간을 회상하며 내 놓은 앨범은 일종의 컴필레이션 앨범이라고 할 수 있을 이 앨범, [Unarmed-Best of 25th annive ... Se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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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Comments
(31)Nov 1, 2022
대개 이런 종류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평가 내용이란 일일히 찾아보지 않아도 알수있을 정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원작이 이미 히트를 치고 그것이 기준잣대가 되어 호평과 혹평을 오고가며 쌓아온 커리어, 그것의 어쿠스틱 버전라던지 약간의 어레인지를 곁들인 것으로 극찬을 받기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에 그냥 팬서비스 차원의 보너스로 감상합니다.
Jun 17, 2022
Unarmed : not using or involving a weapon 데리스의 보컬을 살린것도아니고, 어쿠스틱은 조잡하고, 관현악은 후배들한테 배워야한다. Worst track eagle fly free Best track perfect gentleman
Jan 9, 2022
락커 헬로윈이 청바지 대신 수트를 차려입은 가벼운 외출 성격의 앨범이다. 일종의 팬서비스에 가깝다. 팝적인 편곡과 클래시컬한 사운드를 통해 기존 곡들을 색다르게 묘사하고 있다. 밴드의 색다른 면모를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다만 보수적인 팬들은 이런 외도가 불편할 여지도 있다. 마음의 여유를 테스트하기 좋은 그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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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0
앨범의 타이틀대로 헤비메탈, 멜스메의 갑옷을 벗은 헬로윈의 모습은 이런느낌이겠지 라고 생각하면 딱이다. 새로운 음악으로 도전하려는건 좋으나 중간적 합일점을 찾지 못하고 넘어가 버린 느낌이다. 관현악, 브라스, 어쿠어스틱으로 편곡하고 재탄생해서 새롭게 듣는맛은 있지만 적응은 솔직히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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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9, 2016
‘이런 걸 꼭 만들었어야했나?’ 싶지만... 원곡들이 워낙 훌륭하니까 어느 정도 들을만하다. 특히 <The Keeper's Trilogy>는 가장 마음에 든다. <The King For A 1000 Years>를 관현악 반주로 들으니 이런 느낌일 줄이야. 그리고 <Dr.Stein>은 인트로 들을 때마다 웃음 참기가 힘들어서 피곤할 때 들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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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4, 2014
트로트? 재즈? 팝/락? 헬로윈의 뿌리가 메탈이 아니었다는 것은 Metal Jukebox 앨범에서도 말하고 있는데 굳이 두번 강조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다. 5번 편곡은 잘된듯 하지만, 역시 김빠지는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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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Helloween Discography
Album | Type | Release date | Rating | Votes | Reviews |
---|---|---|---|---|---|
Helloween | EP | Mar 1985 | 86.5 | 38 | 5 |
Walls of Jericho | Album | Nov 18, 1985 | 87 | 79 | 8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 | Album | May 23, 1987 | 92.5 | 128 | 11 |
Keeper of the Seven Keys Part II | Album | Aug 1, 1988 | 93.9 | 178 | 13 |
Live in the U.K. | Live | Apr 6, 1989 | 87.5 | 31 | 4 |
Pink Bubbles Go Ape | Album | May 1991 | 84.6 | 60 | 3 |
Chameleon | Album | May 1993 | 75.3 | 61 | 9 |
Master of the Rings | Album | Jul 8, 1994 | 87.4 | 53 | 6 |
Mr. Ego (Take Me Down) | EP | Jul 22, 1994 | 95 | 1 | 0 |
The Time of the Oath | Album | Feb 29, 1996 | 90.3 | 64 | 11 |
High Live | Live | Oct 1, 1996 | 86.8 | 21 | 2 |
Better Than Raw | Album | May 2, 1998 | 84.5 | 41 | 4 |
Metal Jukebox | Album | Nov 9, 1999 | 79.4 | 17 | 1 |
The Dark Ride | Album | Oct 30, 2000 | 90.4 | 79 | 6 |
Rabbit Don't Come Easy | Album | May 12, 2003 | 82.3 | 31 | 4 |
Keeper of the Seven Keys: The Legacy | Album | Oct 31, 2005 | 82.8 | 52 | 5 |
Live in Sao Paulo | Live | Feb 20, 2007 | 89.3 | 22 | 1 |
Gambling With the Devil | Album | Oct 29, 2007 | 87.9 | 58 | 6 |
▶ Unarmed: Best of 25th Anniversary | Album | Dec 23, 2009 | 69.7 | 34 | 3 |
7 Sinners | Album | Oct 31, 2010 | 89.5 | 91 | 3 |
Straight out of Hell | Album | Jan 18, 2013 | 82.2 | 53 | 4 |
My God-Given Right | Album | May 29, 2015 | 74.6 | 34 | 3 |
United Alive | Live | Oct 4, 2019 | 97.4 | 31 | 1 |
Helloween | Album | Jun 18, 2021 | 88.4 | 83 | 7 |
Live at Budokan | Live | Dec 13, 2024 | - | 0 | 0 |
Guardians of Time | Album | Mar 2025 | - | 0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