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메탈이 슬슬 흥미가 떨어지네요..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신보가 나오면 그렇게 설레고
또 음악을 들으면서 감동을 나름대로 느꼈던 그때가 정말 그립네요 .
이제는 심지어 의무적으로 듣는 느낌도 나고.. 오히려 듣기 편한 음악들에 조금 더 손이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취향의 변화가 찾아오고 있는 것 같기도하면서도
음악들으면서 정말 설렘을 느낄수 있었던 옛날 추억도 그립긴하네요
절 다시 한번 제대로 자극시켜줄수 있는 음악을 찾고 싶은 마음에 뻘글한번 써봤습니다
김흑형 2012-10-17 00:04 | ||
저는 힙합듣다가 님이 느낀것이랑 비슷하게 느껴서 어쩌다가 메탈로 넘어왔어요,,ㅋㅋㅋㅋ 다른장르 들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는듯합니다 ㄲㄲ | ||
겸사겸사 2012-10-17 00:16 | |||
닉네임이 ㅋㅋㅋㅋ 멋지십니다! | |||
김흑형 2012-10-17 20:08 | |||
ㅋㅋㅋㅈ ㅔ닉네임도 힙합떄문에 생긴 별명이져 ㅋㅋㅋㅋ | |||
Sathanas 2012-10-17 01:07 | ||
메탈 이외의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재즈나 사운드트랙 쪽으로 레퍼토리 확장의 기회로 삼으셔도 됩니다. ㅎ | ||
Clarence 2012-10-17 01:50 | ||
그래도 결국 메탈로 돌아오게 돼있더군요 ㅎㅎ | ||
DaveÅkerfeldt 2012-10-17 04:36 | ||
연애마냥 권태기가 찾아올때가 있죠, 그럴땐 잠깐 외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클래식록이나 아트록을 듣기 시작했는데 나쁘지 않더군요, | ||
구하라 2012-10-17 09:16 | ||
음악을 들을 때 마치 노동을 하는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무언가 다른 맞는걸 접해보는게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가 언젠가 다시 또 메탈을 듣고 그러는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 ||
dImmUholic 2012-10-17 09:26 | ||
제가 아마 제작년쯤에 이걸 겪었죠 ㅋㅋ. 그래서 정말 이것저것 많이 듣게 되는 잡식성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메탈은 계속 듣게 되더군요 | ||
아노마 2012-10-17 09:30 | ||
으어 너무 공감갑니다 ㅠㅠ | ||
Whatever 2012-10-17 09:41 | ||
저는 결국 완전 막귀가 되었어요 이것저것 다 듣고 있어요~ | ||
비단붕어 2012-10-17 09:49 | ||
저도 지금 그렇습니다. 닥치는데로 듣는데 반이상은 소화 불가ㅠ 뭐 국내 발라드 아이돌음악이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요 | ||
Allen 2012-10-17 10:31 | ||
저도 얼마전 까지만해도 의무감으로 들은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다시 좋습니다 ㅋ 요즘은 클레시컬한 영화 오에스티도 수집 중인데 좋네요 ㅎ | ||
Psionicstorm 2012-10-17 13:09 | ||
음악듣는것 자체가 지치고 지겨울때가 있죠 ㅎ 그럴땐 잠깐 음악을 멀리하는것도 괜찮더라구요~ | ||
형블블 2012-10-17 18:11 | ||
전 가끔 그럴때 클래식듣다가 다시 메탈듣고 클래식듣고 이러네요.. | ||
김데스 2012-10-17 20:11 | ||
원래 돌고 도는 것이죠~ 다른 장르도 섭렵해보세요 ㅎ | ||
구르는 돌 2012-10-17 20:26 | ||
공감가네요 | ||
레몬갓 2012-10-17 20:41 | ||
윗분들이 이미 말씀하셨던 부분입나다만....취향은 돌고 도는 것이라는 말이 있죠. 메탈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을 듣다가도 또 다른 것이 듣고 싶어질 때는 언제든 오더군요. | ||
othermatch 2012-10-17 22:02 | ||
그러다가 '누가 신보 냈다더라~ ' 하고 들어보면 또 좋아서 이것저것 듣고 그러네여 -_-; | ||
sodomeye 2012-10-17 23:33 | ||
취향도 움직이는 거 겠지요... 저는 다행히(?) 취향이 아직 메틀에 머무네요... | ||
아리엘라 2012-10-18 03:40 | ||
저도 취향이 상당히 변했어요 예전엔 거의 프록, 멜데스, 블랙 정도 많이 들었는데 최근에는 클래식이 정말 좋더라고요. 특히 비발디와 베토벤, 물론 메탈이 아직도 가장 좋지만요. 다른 장르 듣는 것도 좋으실 듯 | ||
DemonRider 2012-10-18 21:25 | ||
메탈처럼 강렬한 음악 듣는 분들이 어째 클래식을 같이 들으실까... 신기하네요. 근데 저도 요즘 영화음악이랑 클래식 듣고있습니다 ㅎㅎ | ||
Arcteon 2012-10-18 22:34 | ||
OST와 뉴에이지 같은 것들은 제가 메탈이외에도 듣는 음악인데 가끔씩 메탈듣다가 조금은 질린다싶을때 들으면 좋더라구요 특히 감명깊게본 영화의 OST를 들으면 정말 영화볼때의 그 짜릿함이 느껴지던데요? | ||
Atie 2012-10-18 23:21 | ||
근데 진짜로 클래식 들으시는거 추천해요! 클래식이 좀 오래 묵은(...) 음악이긴 하지만, 그만큼 음악의 정석같은 존재입니다. 음악을 보는 새로운 시야를 열어주는것 같아요. | ||
VoidRay 2012-10-19 01:52 | ||
참 특이한게 메탈 듣던 사람이 클래식 참 많이 찾게 되더군요 ㅎㅎ | ||
metalever 2012-10-19 17:35 | ||
장르를 구분하는것이 아니고 그 많은 장르중에 좋아하는 것을 들을뿐. | ||
나꿀벌방송 2012-10-24 01:27 | ||
너무 쎈거만 들어서 강약조절이 안되서 그럴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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