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eart of Everything Review
Band | |
---|---|
Album | The Heart of Everyth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March 12, 2007 |
Genres | Symphonic Metal |
Labels | Roadrunner Records |
Length | 57:09 |
Ranked | #86 for 2007 , #2,787 all-time |
Album rating : 84.5 / 100
Votes : 19 (3 reviews)
Votes : 19 (3 reviews)
October 8, 2020
앨범 녹음 당시 연주가 노조가 파업이라도 했는지 Symphonic과 보컬로 가득차 있던 지난 앨범에 비하여, 악기 파트가 정말 모처럼 열일했다.
하지만 이에 질세라 샤론은 전에 없는 다양한 톤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법같은 레이어(#7)까지 펼쳐내기까지 했고, 문득, 자신의 하울링이 요사스럽게도 듣는 사람을 홀리는, 아무튼, 신성한 마법이 걸려있다는 걸 인지해버렸는지 틈이 날 때마다 하울링을 해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근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런 일견 자잘한 기술적 변화에 가려져 당시에 놓쳤던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그것은 얼리 억세스로 선보여진 위템 뉴 메타-얼터너티브-라 할 수 있겠다.
부정할 수 없는 1타 Symphonic Gothic스러운 멋드러진 부클릿을 구경하면서, Ice Queen 흥행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강력함이 검증된 #1을 완청했다면 만나볼 수 있는 #2는 이들의 뉴메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트랙이었다.
새로운 팬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기대감 때문이었지 전방배치 된 해당 트랙은 M/V에서의 불만 가득한 피처링 형님 표정만큼이나 불만족스러웠지만, 앨범 여기저기에 산재한 향후 행보에 대한 단서들이 모두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팝 성향은 여전히 강하며, Symphonic 요소와 그 안에서 유영하는 샤론의 보컬링의 비중이 매우 큰 앨범이지만, 아직 Within Temptation에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는 멤버가 그만두지 않았음을 증명하였으며, 조금은 투박하지만 새로운 요소에 대한 여러 시도를 보여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좋은 감상을 남긴 곡들은 대부분 잠자리 날개의 ice queen 그늘 아래 있었지만, 그 안에서 안주하려는 인상이 강했던 지난 앨범에 비해선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삭제 후 재작성)
하지만 이에 질세라 샤론은 전에 없는 다양한 톤을 선보이는가 하면, 마법같은 레이어(#7)까지 펼쳐내기까지 했고, 문득, 자신의 하울링이 요사스럽게도 듣는 사람을 홀리는, 아무튼, 신성한 마법이 걸려있다는 걸 인지해버렸는지 틈이 날 때마다 하울링을 해대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근데 이제와 생각해보면 이런 일견 자잘한 기술적 변화에 가려져 당시에 놓쳤던 부분이 있었으니, 바로 그것은 얼리 억세스로 선보여진 위템 뉴 메타-얼터너티브-라 할 수 있겠다.
부정할 수 없는 1타 Symphonic Gothic스러운 멋드러진 부클릿을 구경하면서, Ice Queen 흥행 공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강력함이 검증된 #1을 완청했다면 만나볼 수 있는 #2는 이들의 뉴메타를 극단적으로 보여주는 트랙이었다.
새로운 팬들에게 빨리 들려주고 싶은 기대감 때문이었지 전방배치 된 해당 트랙은 M/V에서의 불만 가득한 피처링 형님 표정만큼이나 불만족스러웠지만, 앨범 여기저기에 산재한 향후 행보에 대한 단서들이 모두 나빴던 것은 아니었다.
팝 성향은 여전히 강하며, Symphonic 요소와 그 안에서 유영하는 샤론의 보컬링의 비중이 매우 큰 앨범이지만, 아직 Within Temptation에 기타와 드럼을 연주하는 멤버가 그만두지 않았음을 증명하였으며, 조금은 투박하지만 새로운 요소에 대한 여러 시도를 보여 의미 있는 앨범이었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여전히 좋은 감상을 남긴 곡들은 대부분 잠자리 날개의 ice queen 그늘 아래 있었지만, 그 안에서 안주하려는 인상이 강했던 지난 앨범에 비해선 훨씬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삭제 후 재작성)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The Howling | 5:33 | 90 | 4 |
2. | What Have You Done | 5:13 | 86 | 5 |
3. | Frozen | 4:28 | 81.3 | 4 |
4. | The Heart of Everything | 5:35 | 88.8 | 4 |
5. | All I Need | 4:51 | 82.5 | 4 |
6. | Our Solemn Hour | 4:17 | 88 | 5 |
7. | Hand of Sorrow | 5:36 | 87.5 | 4 |
8. | The Cross | 4:51 | 85 | 4 |
9. | Final Destination | 4:43 | 80 | 4 |
10. | The Truth Beneath the Rose | 7:05 | 81.3 | 4 |
11. | Forgiven | 4:54 | 82.5 | 4 |
Line-up (members)
- Sharon Den Adel : Female Vocals
- Robert Westerholt : Guitars
- Ruud Jolie : Guitars
- Jeroen Van Veen : Bass
- Stephen Van Haestregt : Drums
- Martijn Spierenburg : Keyboard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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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metal 80/100
Dec 28, 2020 Likes : 2
pri novinke od Within Temptation som dlhšie rozmýšľal, koľko bodov dám zatiaľ poslednému albumu s názvom "Resist". Nakoniec som sa priklonil k nižšiemu bodovaniu. Skupina prešla počas svojho pôsobenia na metalovej a neskôr aj rockovej scéne rôznymi miernymi zmenami a k svojmu pôvodnému štýlu naberala jemnejšie ako aj alernatívne prvky. Výhodou skupiny je...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Feb 6, 2008 Likes : 2
여러 말이 많은 밴드지만, 무엇보다도 Symphonic의 요소에 있어서는 Therion이나 여타의 밴드들보다 더 대중적인 멜로디를 들려주며, 애잔한 선율로 마음을 적시는 Within Temptation의 3번째 앨범. 개인적으로 본인을 Symphonic Metal의 세계로 이끌어준 앨범이기도 하다. 보컬리스트의 목소리가 정녕 사... Read More
AlternativeMetal 75/100
Oct 27, 2023 Likes : 1
이번 앨범을 앞두고 싱글과 EP를 겹치고 또 겹치고 또 덮고 덮어서 내다보니 막상 정규 스튜디오 나와서 들으니 이미 약간 물려서.... "이를 테면 '밥 때가 되었는데 밥시간 전에 이미 뭘 잔뜩 먹어둬서 본식사 때 밥이 목으로 넘어가질 않는 느낌이랄까요?'" 이번 앨범 내기 전 사전에 싱글/E...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Aug 5, 2011 Likes : 1
데뷔작이지만 2집에서 보였던 거대한 스케일이 어느정도 보이고 있다. Restless부터 애잔한 감성을 돋우며, 전체적으로 심포니보다는 Gothic에 충실한 모습이다. 기타리스트의 그로울링이 지배하는 곡들이 많으며, Paradise Lost를 제외한다면 이 분야 입문용으로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라고 생각... Read More
thy_divine 86/100
Sep 20, 2008 Likes : 1
고딕계의 최고 명작 중 하나. 그것은 Mother Earth때문이다. 첫 곡부터 듣는사람으로 하여금 매료시키는 마력 넘치는 곡. 스트링과 빠르지는 않지만 웅장한 템포로 압도한다. 김경호의 심판의 날로도 유명한 곡이다. 첫부분과 이것이 재현되는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든다.
에덴브리지... Read More
Stradivarius 80/100
Feb 6, 2008 Likes : 1
이제는 Metal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는 Within Temptation. 2번 트랙은 Evanescence의 Bring Me To Life를 연상시키는데, 사실 이 밴드가 가진 스펙트럼이 더 넓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Pop적인 요소가 너무나도 두드러져 2집에서의 웅장함과 장중한 무게감을 기억하는 팬들은 다소 실망할 수도 있겠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