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ty Gear XX #Reload Korean Version Original Sound Track Review
Band | |
---|---|
Album | Guilty Gear XX #Reload Korean Version Original Sound Track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November 6, 2003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Sammy, Big Bang Music, YBMSisa.com |
Ranked | #193 for 2003 , #6,681 all-time |
Album rating : 81.8 / 100
Votes : 6 (1 review)
Votes : 6 (1 review)
March 19, 2021
2D 대전액션게임 Guilty Gear XX #Reload(길티기어 이그젝스 샤프리로드)의 한국, 일본 동시 발매 기념으로 완전 한글화(음성, 자막, OST 변경 가능) 기념으로 만든 한국 전용 OST 앨범으로 N.EX.T(넥스트)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했던 신해철이 참여해서 화제가 되었다.
YBM시사닷컴 게임사업부 총책임자였던 인물이 그의 음악을 좋아했었던 이유로 임원진과의 회의 후 결정하고 곧바로 신해철과 계약을 하였다고 한다. 신해철 본인 역시 게임을 좋아하기에 흔쾌히 계약한 걸로 보인다. 이때 당시 5집 정규앨범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을 만드는 중이었던 터라 미리 짜놨던 기타 리프를 활동해서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테마에 맞춰 편곡을 하여 만든 것 같다. 대략 3달 정도의 기간으로 40곡을 만든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게임의 캐릭터인 '테스타먼트'의 목소리를 신해철이 직접 더빙하여 연기한 것이 컬트한 부분에서 인기(?)를 끌어 다른 부분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자, 수록곡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먼저 '길티기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는게 이해가 될 수 있어서 적자면, 한때 죽어가던 아케이드 산업과 인기가 시들어가던 대전격투게임의 끝물에 나왔던 2D 대전격투게임이지만, 초기엔 미완성적인 부분이 컸던 부분은 제외하고 그와는 상관없이 당시 유례없던 고퀄리티 해상도의 그래픽과 합리적인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OST가 워낙 강렬했던 게임이었다.
개인적인 추억이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나는 친구가 집에서 길티기어 이그젝스를 하는걸 보곤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대전격투게임에 흥미가 없었던지라 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도 보는건 좋아해서 꽤 지켜보다가 유독 BGM이 강렬히 꽂히는 부분이 흥미로웠었다. 이전까지는 게임을 하면 BGM은 그냥 적당히 게임하면서 공간이 안 비어있게 만들려고 넣는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였었고 당시 처음 접했을때도 "그냥 좋네"하고 넘겼었는데, 본인과 친구는 리듬게임을 좋아하고 EZ2DJ를 꽤 했던터라 그땐 PC로 '믹스웨이브'나, 'BMS' 같은 채보가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공유해서 키보드로 즐겼었는데 그때 길티기어의 OST 'Writhe In Pain', 'Holy Orders' 채보가 있어서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아, 이 게임은 단순히 빈 공간을 메울려고 곡을 만든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느끼곤 그 후로 어느 OST라도 가볍게 넘기는 일이 없었다.
그만큼 이 게임을 만든 회사 '시스템아크웍스' 혹은 길티기어의 디렉터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장인 정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사실 OST에서 대부분이 Hard Rock이나 Heavy Metal 장르인 이유는 디렉터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어릴때부터 듣고 좋아하던 장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 나비효과로 한국에 넘어와 비슷한 장르를 하는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밴드 멤버들 역시도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캐릭터나 게임에 맞는 OST를 작곡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어디까지나 OST 앨범의 가치 정도만 인정하는 부분이다. 리프 자체가 별로인 곡도 없지만 좋은 리프라고 생각될 만한 리프도 많지도 않고, 게임 플레이시 풀타임으로 곡을 들을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작곡한지는 몰라도 구조가 상당히 단순하고 30곡이 넘는 테마곡 중 3분 30초를 벗어나는 곡들이 하나도 없는 점을 봐도 이해는 하지만 존중을 하지 못한다는 시점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신기한게 2분대의 곡이 딱 하나 있다 2분 57초여...)
테마에 맞는 적절한 곡인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귀에 박히는 곡들이 없다. 어찌보면 만들어 놓은 리프 중 앨범에 '필요하지 않은' 리프 혹은 '그나마 어울릴법한' 리프를 사용한 것 같다는 기분이 적절할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실은 참여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아닐수도 있지만, 어쨌든 메탈 좀 듣는 분들한테는 대다수 객관적으로 들어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OST 앨범 정도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YBM시사닷컴 게임사업부 총책임자였던 인물이 그의 음악을 좋아했었던 이유로 임원진과의 회의 후 결정하고 곧바로 신해철과 계약을 하였다고 한다. 신해철 본인 역시 게임을 좋아하기에 흔쾌히 계약한 걸로 보인다. 이때 당시 5집 정규앨범 [The Return of N.EX.T Part 3: 개한민국]을 만드는 중이었던 터라 미리 짜놨던 기타 리프를 활동해서 각 캐릭터에 어울리는 테마에 맞춰 편곡을 하여 만든 것 같다. 대략 3달 정도의 기간으로 40곡을 만든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여담으로 게임의 캐릭터인 '테스타먼트'의 목소리를 신해철이 직접 더빙하여 연기한 것이 컬트한 부분에서 인기(?)를 끌어 다른 부분으로도 화제가 되었다(...)
자, 수록곡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먼저 '길티기어'라는 게임에 대해서 알고 넘어가는게 이해가 될 수 있어서 적자면, 한때 죽어가던 아케이드 산업과 인기가 시들어가던 대전격투게임의 끝물에 나왔던 2D 대전격투게임이지만, 초기엔 미완성적인 부분이 컸던 부분은 제외하고 그와는 상관없이 당시 유례없던 고퀄리티 해상도의 그래픽과 합리적인 시스템 그리고 무엇보다 OST가 워낙 강렬했던 게임이었다.
개인적인 추억이지만, 당시 학생이었던 나는 친구가 집에서 길티기어 이그젝스를 하는걸 보곤 했는데, 그때 당시에는 대전격투게임에 흥미가 없었던지라 하는건 별로 안 좋아해도 보는건 좋아해서 꽤 지켜보다가 유독 BGM이 강렬히 꽂히는 부분이 흥미로웠었다. 이전까지는 게임을 하면 BGM은 그냥 적당히 게임하면서 공간이 안 비어있게 만들려고 넣는 수준이라고 생각을 하였었고 당시 처음 접했을때도 "그냥 좋네"하고 넘겼었는데, 본인과 친구는 리듬게임을 좋아하고 EZ2DJ를 꽤 했던터라 그땐 PC로 '믹스웨이브'나, 'BMS' 같은 채보가 있는 게임 프로그램을 공유해서 키보드로 즐겼었는데 그때 길티기어의 OST 'Writhe In Pain', 'Holy Orders' 채보가 있어서 직접 플레이를 하면서 느꼈던 감정은 "아, 이 게임은 단순히 빈 공간을 메울려고 곡을 만든 것이 아니었구나"라고 느끼곤 그 후로 어느 OST라도 가볍게 넘기는 일이 없었다.
그만큼 이 게임을 만든 회사 '시스템아크웍스' 혹은 길티기어의 디렉터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장인 정신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보여주는 부분이었다. 사실 OST에서 대부분이 Hard Rock이나 Heavy Metal 장르인 이유는 디렉터 '이시와타리 다이스케'가 어릴때부터 듣고 좋아하던 장르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그런 나비효과로 한국에 넘어와 비슷한 장르를 하는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한 것이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이 든다. 그만큼 밴드 멤버들 역시도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캐릭터나 게임에 맞는 OST를 작곡하였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에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어디까지나 OST 앨범의 가치 정도만 인정하는 부분이다. 리프 자체가 별로인 곡도 없지만 좋은 리프라고 생각될 만한 리프도 많지도 않고, 게임 플레이시 풀타임으로 곡을 들을 필요가 없어서 그렇게 작곡한지는 몰라도 구조가 상당히 단순하고 30곡이 넘는 테마곡 중 3분 30초를 벗어나는 곡들이 하나도 없는 점을 봐도 이해는 하지만 존중을 하지 못한다는 시점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신기한게 2분대의 곡이 딱 하나 있다 2분 57초여...)
테마에 맞는 적절한 곡인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귀에 박히는 곡들이 없다. 어찌보면 만들어 놓은 리프 중 앨범에 '필요하지 않은' 리프 혹은 '그나마 어울릴법한' 리프를 사용한 것 같다는 기분이 적절할 것 같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진실은 참여한 사람들만 알 수 있는 부분이니 아닐수도 있지만, 어쨌든 메탈 좀 듣는 분들한테는 대다수 객관적으로 들어도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OST 앨범 정도라고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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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Disc 1 | ||||
1. | Labyrinth of Souls (Opening) | 0:56 | 75 | 1 |
2. | Revelations (Sol Vs Ky) | 3:17 | 75 | 1 |
3. | Starchaser (Sol Badguy's Theme) | 3:11 | 75 | 1 |
4. | Pillars of the Underworld (Ky's Theme) | 3:06 | 80 | 1 |
5. | Get Out of My Way (May's Theme) | 3:14 | 80 | 1 |
6. | The Great Empress (Millia's Theme) | 3:04 | 80 | 1 |
7. | Dementia (Eddie's Theme) | 3:13 | 75 | 1 |
8. | Megatona Furioso (Potemkin's Theme) | 3:06 | 80 | 1 |
9. | Child of the Wild (Chipp's Theme) | 3:10 | 80 | 1 |
10. | Take the Pain (Faust's Theme) | 3:02 | 70 | 1 |
11. | Dogs On the Run (Axl's Theme) | 3:02 | 65 | 1 |
12. | Ricochet (Baiken's Theme) | 3:28 | 80 | 1 |
13. | Riding the Clouds (Anji's Theme) | 3:06 | 80 | 1 |
14. | Keeper of the Unknown (Venom's Theme) | 2:57 | 80 | 1 |
15. | Desert Dust (Johnny's Theme) | 3:04 | 75 | 1 |
16. | Stieks and Stones (Jam's Theme) | 3:09 | 75 | 1 |
17. | In the Arms of Death (Testament's Theme) | 3:07 | 82.5 | 2 |
18. | Tears are Forever (Dizzy's Theme) | 3:03 | 80 | 1 |
19. | Crash And Burn (Bridget's Theme) | 3:18 | 75 | 1 |
20. | The Vampire Saga (Slayer's Theme) | 3:10 | 85 | 2 |
21. | Seizures (Zappa's Theme) | 3:05 | 80 | 1 |
22. | Blacklight Babe (I-NO's Theme) | 3:11 | 80 | 1 |
23. | Vortex Infinitum (Robo-Ky's Theme) | 3:03 | 80 | 1 |
Disc 2 | ||||
1. | Vengence Is Mine (Kliff's Theme) | 3:10 | 80 | 1 |
2. | The Day Of Judgement (Justice's Theme) | 3:17 | 80 | 1 |
3. | Faith Shall Save Thee (Sol Vs Ky Type-EX) | 3:08 | 80 | 1 |
4. | Red Crossroads (Millia Vs Eddie Type-EX) | 3:07 | 75 | 1 |
5. | Ditto (Same Character) | 3:17 | 80 | 1 |
6. | Dead Silence (Same Character Type-EX) | 3:23 | 75 | 1 |
7. | Rogue Hunters (Assassins) | 3:15 | 80 | 1 |
8. | The Midnight Carnival (Last Battle) | 3:10 | 85 | 1 |
9. | Latez (Arcade Mode Ending A) | 3:07 | 80 | 1 |
10. | Run Till Tomorrow (Arcade Mode Ending B) | 3:12 | 80 | 1 |
11. | Dance Of The Behemoth (Arcade Mode Ending C) | 3:04 | 80 | 1 |
12. | Final Opus (Survival Mode Ending) | 3:19 | 80 | 1 |
13. | Redemption (Character Select) | 3:03 | 80 | 1 |
14. | VS | 0:17 | - | 0 |
15. | Fighting (Continue) | 0:33 | - | 0 |
16. | Options | 3:05 | 80 | 1 |
17. | El Fin (Game Over) | 0:25 | 70 | 1 |
18. | Holy Orders? (Robo-Ky Type-EX) | 3:01 | - | 0 |
19. | Under Construction - Day (Robo-Ky - Day) | 1:31 | - | 0 |
20. | Under Construction - Night (Robo-Ky - Night) | 1:39 | - | 0 |
21. | Sol | 0:26 | - | 0 |
22. | Ky | 0:26 | - | 0 |
23. | May | 0:21 | - | 0 |
24. | Millia | 0:15 | - | 0 |
25. | Eddie | 0:41 | - | 0 |
26. | Potemkin | 0:25 | - | 0 |
27. | Chipp | 0:22 | - | 0 |
28. | Faust | 0:33 | - | 0 |
29. | Axl | 0:17 | - | 0 |
30. | Baiken | 0:21 | - | 0 |
31. | Anji | 0:22 | - | 0 |
32. | Venom | 0:21 | - | 0 |
33. | Johnny | 0:19 | - | 0 |
34. | Jam | 0:28 | - | 0 |
35. | Testament | 0:27 | - | 0 |
36. | Dizzy | 0:26 | - | 0 |
37. | Bridget | 1:05 | - | 0 |
38. | Slayer | 0:24 | - | 0 |
39. | Zappa | 0:35 | - | 0 |
40. | I-NO | 0:35 | - | 0 |
41. | Robo-Ky | 0:28 | - | 0 |
42. | Kliff | 0:17 | - | 0 |
43. | Justice | 0:15 | - | 0 |
44. | Common SE | 3:23 | - | 0 |
Line-up (members)
- 신해철 : All Instrumental
10,434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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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이 스스로에게 , 사람들에게 던지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 이 앨범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먼저 "나"라는 줄기를 세우고 "세상"으로의 가지를 뻗어나간 것이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며 사회에 대한 날선 비판을 하면서 중간중간 서정적인 곡들을 배치하였다. 개인적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