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tronomy Review
November 8, 2010
드래곤 랜드의 기존작들 중에서는 최고의 작품이라 두 말 할 것 없이 꼽을 수 있겠다.
그들이 새로이 지향하는 우주적 사운드와 심포닉함이 최대로 발휘된 앨범이며,
멜로딕함과 전반적인 구성 또한 수준급이다.
앨범 전 곡이 압도적이라는 평은 할 수 없겠지만,
스피딕한 킬링트랙과 멜로딕한 면은 아주 우월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높게 평가하는 점 중 하나는
전 작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있는 3연곡의 스토리성이 너무나 뛰어남에 있다.
눈을 감아도 내가 음악의 중심을 따라가는것 같은 그런 가시성이 존재하며,
마치 에덴브릿지의 Grand design을 넘는 완급조절과 구성력이 매우 뛰어나다.
심포닉한 면을 강조한다며,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대가 부르는듯한
그런 코랄 부분을 강조한 여타 '심포닉'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음악보다
오히려 어찌 생각하면 영화 음악과도 같은 그런 음악이나
전반적인 완성도는 이쪽이 오히려 더 '심포닉' 한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혀만 만족시키는 음식보다는 다른 오감역시 만족시키는 음악을 선호하듯이
개인적으로 귀만을 만족시키는 음악보다는, 음악만으로 다른 감각들이 요동치게 되는
이런 음악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어서라고 하겠다.
그들이 새로이 지향하는 우주적 사운드와 심포닉함이 최대로 발휘된 앨범이며,
멜로딕함과 전반적인 구성 또한 수준급이다.
앨범 전 곡이 압도적이라는 평은 할 수 없겠지만,
스피딕한 킬링트랙과 멜로딕한 면은 아주 우월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높게 평가하는 점 중 하나는
전 작과 마찬가지로 마지막에 있는 3연곡의 스토리성이 너무나 뛰어남에 있다.
눈을 감아도 내가 음악의 중심을 따라가는것 같은 그런 가시성이 존재하며,
마치 에덴브릿지의 Grand design을 넘는 완급조절과 구성력이 매우 뛰어나다.
심포닉한 면을 강조한다며, 웅장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합창대가 부르는듯한
그런 코랄 부분을 강조한 여타 '심포닉' 타이틀을 달고 나온 음악보다
오히려 어찌 생각하면 영화 음악과도 같은 그런 음악이나
전반적인 완성도는 이쪽이 오히려 더 '심포닉' 한것이 아닌가 싶다.
마치 혀만 만족시키는 음식보다는 다른 오감역시 만족시키는 음악을 선호하듯이
개인적으로 귀만을 만족시키는 음악보다는, 음악만으로 다른 감각들이 요동치게 되는
이런 음악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것은 개인적인 욕심도 있어서라고 하겠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Supernova | 5:09 | 88.3 | 3 |
2. | Cassiopeia | 4:06 | 88.3 | 3 |
3. | Contact | 4:25 | 92.5 | 4 |
4. | Astronomy | 3:20 | 88.3 | 3 |
5. | Antimatter | 3:00 | 85 | 3 |
6. | The Book of Shadows part IV: The Scrolls of Geometria Divina | 4:04 | 81.7 | 3 |
7. | Beethoven's Nightmare | 6:11 | 92.5 | 4 |
8. | Too Late for Sorrow | 3:36 | 91.7 | 3 |
9. | Direction: Perfection | 4:29 | 86.7 | 3 |
10. | The Old House on the Hill Chapter I: A Death in the Family | 4:30 | 91.7 | 3 |
11. | The Old House on the Hill Chapter II: The Thing in the Cellar | 3:07 | 88.3 | 3 |
12. | The Old House on the Hill Chapter III: The Ring of Edward Waldon | 6:17 | 93.3 | 3 |
Line-up (members)
- Jonas Heidgert : Vocals
- Olof Mörck : Lead Guitars
- Nicklas Magnusson : Guitars
- Christer Pedersen : Bass
- Jesse Lindskog : Drums
- Elias Holmlid : Synthesizer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8 hours ago | 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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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nomy Review (2006)
SamSinGi 95/100
Dec 17, 2019 Likes : 7
1999년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시작한 파워 메탈 밴드 드래곤랜드는 이름만 봐서는 3류 파워 메탈 밴드들 중 하나일 거라 생각이 들게 생겼습니다마는, 이들은 4번째 앨범을 내면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뤄왔습니다. 초기 드래곤랜드 연대기라는 자체적인 서사에 의한 에픽 메탈은 나름대로 ... Read More
Astronomy Review (2006)
구르는 돌 85/100
Jul 7, 2018 Likes : 3
개인적으로 이들의 앨범은 두 번째 앨범인 Holy War부터 들었다. 이 때만 해도 나중에 이들이 이렇게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낼 줄은 물랐다. Holy War를 처음 들었을 때만해도 이들은 싹수를 보이던 많고 많은 Helloween 추종자 A,B에 지나지 않았었다. 그러나 이들은 후속작으로 뛰어난 앨범인 Starf... Read More
Astronomy Review (2006)
김흑형 90/100
Oct 29, 2012 Likes : 2
심포닉이라는 사운드에 우주라는 앨범주제를 아주 정확하고 분위기에 맞게 잘 살려낸 앨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전작 <Starfall>에서 자신들의 스타일을 확실시하고,
결국 명반하나를 토해낸 드래곤랜드.
파워메탈류의 장르에서 충분히 높은 위치에 올라갈 음반이라고 생각... Read More
Holy War Review (2002)
thy_divine 92/100
Sep 20, 2008 Likes : 2
스웨덴 심포닉메탈의 대표주자의 2번째. 여기서 드래곤랜드는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기선을 제압하기 위한 의도인지 스피드 트랙으로 달려준다. 기타와 키보드의 하모니가 압권이다.
Killing Track인 Holy war는 이들 앨범에있어서 최고의 완성도를 나타낸다. 하프시코드의 현... Read More
Astronomy Review (2006)
Apache 90/100
Nov 11, 2007 Likes : 2
Dragonland는 한국에서는 안습 수준의 지명도와 판매량 -_-;;; 을 자랑하지만 현재 차세대 멜로딕 파워 메탈의 기수 중 하나로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밴드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도 잘 모르는 밴드였으나, 과거 네띠앙 [Lestat's melodic metal diary] 홈페이지의 주인장이였던 Lestat님이 현재 운영하고 ... Read More
Astronomy Review (2006)
NC Duality 95/100
Oct 8, 2015 Likes : 1
에픽스토리 '드래곤연대기'로 잘 알려진 스웨덴 출신 파워메탈밴드 Dragonland 의 정규 4집이다. Rhapsody 처럼 에픽 스토리를 통하여 인기를 끌어모으는데 성공한 밴드중 하나이다. 첫 정규집 Battle On The Ivory Plains 으로는 다소 조금 미미한 시작으로 큰 평가를 받기에는 부족하였으나, Holy War 로... Read More
Holy War Review (2002)
NC Duality 95/100
Feb 28, 2015 Likes : 1
에픽의 제왕 Rhapsody of FIre 를 본받아 비슷한 경향을 가진 밴드는 과연 몇이나 있을까? 개인적으로 가장 궁금한 것중 하나이다. 물론 그들이 에픽메탈의 창조자라고는 할수는 없지만 메탈에 고전음악스타일과 대서사시를 도입을 하고 크게 성공을 하였기에 제왕이아로 부르는것이 아닌가한... Read More
Holy War Review (2002)
구르는 돌 65/100
Jun 24, 2014 Likes : 1
스웨덴을 대표하는 Symphonic Power Metal 밴드 Dragonland의 두 번째 앨범. 데뷔 앨범 Battle of the Ivory Plains에 비해 본작은 여러모로 괄목상대한 작품이다. 연주력이나 작곡력, 분위기 등 Holy War는 모든 면에서 발전된 양상을 보이는 작품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레코딩 부분은 무언가 아쉬움을 남기고...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