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Jersey Review
Band | |
---|---|
Album | New Jerse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September 13, 1988 |
Genres | Hard Rock, Glam Metal, AOR |
Labels | Mercury Records |
Length | 57:43 |
Ranked | #19 for 1988 , #625 all-time |
Album rating : 89 / 100
Votes : 33 (6 reviews)
Votes : 33 (6 reviews)
July 31, 2011
본 조비.
내가 한창 콘과 헬멧에 빠져있던 작년 초 쯤에까진 나에게 본 조비란 그저 어느정도 캐치가 되는 꽃미남 팝 메탈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한창 쳐지는 분위기의 음악을 좋아하던 난 그저 그런 밴드, 아니 살짝 혐오감이 드는 밴드였다. (사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거치는 과정인 팝 성향이 강한 음악을 낮게 보는 성향이 강했던 때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적으로 포옹할 수 있는 정도, 즉 흔히 말하는 리스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내가 별로라고 느꼈던 밴드들을 다시 들어보며 과거의 내가 보지 못한 그들의 장점들을 찾는 맛을 알게되고 이미 알고있지만 다시 재발굴해가는 그 행위에 맛이 들려 하나하나 다시 짚어가는 중, 이 앨범을 꺼내들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본 조비의 진가를 다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드록과 팝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해야할까? 상쾌하고 시원하고 단순한 이 앨범의 트랙들은 팝 메탈로써는 정말 표준적인 음악들이 되지 않을까? 누구든지 고개를 끄떡이면서 흥얼거릴 수 있는, 간단하고 기억에 잘남는 캐치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가장 선호하게 되는 큰 이유는 바로 들을 때마다 신난다라는 점이다. 사실 대표작인 'Slippery When Wet'이나 'Crush', 'Have A Nice Day' 등의 앨범들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자주 듣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물리는 트랙들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것 없이 들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사실, 본 조비의 음반 중에서 지금까지도 들을 때마다 가장 만족하는 앨범은 이 앨범 뿐이다.
그리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별되는 트랙들은 지루함마저 주지 않고 깔끔한 맛을 주어 나로 하여금 더욱 이 앨범을 선호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Killing Track : Bad Medicine, Born to be My Baby, Living in Sin
Best Track : Wild in the Wind, I'll Be There for You
내가 한창 콘과 헬멧에 빠져있던 작년 초 쯤에까진 나에게 본 조비란 그저 어느정도 캐치가 되는 꽃미남 팝 메탈 밴드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한창 쳐지는 분위기의 음악을 좋아하던 난 그저 그런 밴드, 아니 살짝 혐오감이 드는 밴드였다. (사실 대부분의 리스너들이 거치는 과정인 팝 성향이 강한 음악을 낮게 보는 성향이 강했던 때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음악적으로 포옹할 수 있는 정도, 즉 흔히 말하는 리스너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지면서 내가 별로라고 느꼈던 밴드들을 다시 들어보며 과거의 내가 보지 못한 그들의 장점들을 찾는 맛을 알게되고 이미 알고있지만 다시 재발굴해가는 그 행위에 맛이 들려 하나하나 다시 짚어가는 중, 이 앨범을 꺼내들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본 조비의 진가를 다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하드록과 팝의 절묘한 조합이라고 해야할까? 상쾌하고 시원하고 단순한 이 앨범의 트랙들은 팝 메탈로써는 정말 표준적인 음악들이 되지 않을까? 누구든지 고개를 끄떡이면서 흥얼거릴 수 있는, 간단하고 기억에 잘남는 캐치한 멜로디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가장 선호하게 되는 큰 이유는 바로 들을 때마다 신난다라는 점이다. 사실 대표작인 'Slippery When Wet'이나 'Crush', 'Have A Nice Day' 등의 앨범들은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자주 듣게 되고, 그렇게 되다보니 물리는 트랙들이 있었다. 적어도 나에게는 말이다.
하지만 이 앨범은 그런 것 없이 들을 때마다 시원한 느낌을 내게 주었다. 사실, 본 조비의 음반 중에서 지금까지도 들을 때마다 가장 만족하는 앨범은 이 앨범 뿐이다.
그리고 비슷한 듯 하면서도 차별되는 트랙들은 지루함마저 주지 않고 깔끔한 맛을 주어 나로 하여금 더욱 이 앨범을 선호하게 만들지 않았나 싶다.
Killing Track : Bad Medicine, Born to be My Baby, Living in Sin
Best Track : Wild in the Wind, I'll Be There for You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Lay Your Hands on Me | 6:01 | 93.1 | 8 | Audio Music Video |
2. | Bad Medicine | 5:16 | 97.5 | 12 | Audio Music Video |
3. | Born to Be My Baby | 4:40 | 96 | 12 | Audio Music Video |
4. | Living in Sin | 4:39 | 90.8 | 6 | Audio Music Video |
5. | Blood on Blood | 6:16 | 91.7 | 6 | Music Video |
6. | Homebound Train | 5:20 | 88 | 5 | Audio |
7. | Wild Is the Wind | 5:08 | 92 | 5 | Audio |
8. | Ride Cowboy Ride | 1:25 | 81.3 | 4 | Audio |
9. | Stick to Your Guns | 4:45 | 86 | 5 | Audio |
10. | I'll Be There for You | 5:46 | 96.9 | 10 | Audio Music Video |
11. | 99 in the Shade | 4:28 | 85 | 4 | Audio |
12. | Love for Sale | 3:58 | 83.3 | 3 | Audio |
Line-up (members)
- Jon Bon Jovi : Lead Vocals, Rhythm Guitar, Acoustic Guitar
- Richie Sambora : Lead Guitar, Background Vocals
- Tico Torres : Drums, Percussion, Background Vocals
- David Bryan : Keyboards, Background Vocals
- Alec John Such : Bass, Background Vocal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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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ey Review (1988)
이준기 90/100
Mar 30, 2019 Likes : 6
Slippery When Wet은 전세계적으로 2800만장을 팔아치우고 역사적인 앨범이 되었다. 이어 나온 이 앨범도 현재까지 1800만장 이상을 판매하며 대중성으로 인정을 받았다. 판매량만 따지면 천만장이 줄었으니 휘청한거 같지만 이것도 정신차리고 보면 2천만장에 가깝다.
전작에는 본조비 끝판왕... Read More
Cross Road Review (1994) [Compilation]
이준기 95/100
Jul 11, 2019 Likes : 5
밴드 앨범을 시디로 사고 앨범 통째로 즐겨듣는 입장에서 베스트 앨범들에 대해서 별 관심은 없지만 종종 소장가치가 너무 뛰어난 베스트 앨범들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이 앨범. 1집부터 5집의 수록곡중 대히트친곡들 외에 Blaze Of Glory, Somaeday I ll Be Saturday Night, Always 이 수록되어있는데...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휘루 85/100
Jun 12, 2014 Likes : 3
전작을 뛰어 넘는 명반인 자신들의 고향 New Jersey의 이름을 딴 [New Jersey]는 전작만큼의 판매량이 적지만 전작을 능가하는 앨범 완성도와 거의 대부분 곡이 Killing Track으로 Melody 라인이 굉장히 잘 뽑혀있다.
Jon Bon Jovi의 기량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Vocal과 중독성 있는 Chorus와 Pop Melody와 어색... Read More
Crush Review (2000)
이준기 82/100
May 1, 2011 Likes : 3
These days 를 발매한지 5년만에 밀레니엄 기념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앨범은 앨범이고 일단 싱글 대표곡인 It's My Life 는 락 음악을 듣지 않더라도
너무나 유명하게, 어디서나 울려퍼지던 곡이었으며 지금까지도 CF 에서 종종 접할수있다.
대중성면에서 성공한곡은 1번 트랙 It's My Life 외에는...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metalnrock 90/100
Nov 20, 2023 Likes : 2
3집보다 이 앨범이 확실히 좋다. 현시점 메탈의 역사와 이들의 역사를 다 곱씹어볼때 4집의 성공이 장수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고 비록 같은 글램안에서도 이게 메탈인가? 하는 평가도 있었기는 한데 메탈팬들에게 괘심하기 그지없는 얼터락도 시대를 얼터못하고 그저 한 시대의 한 장르...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구르는 돌 95/100
Sep 18, 2022 Likes : 2
Jon Bon Jovi는 데뷔 앨범과 7800 Fahrenheit에 불만스러워했다.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 작품들이어서 어지간한 밴드였다면 충분히 만족했을 법도 했건만, 야심만만했던 Jon Bon Jovi의 기준에 초기 두 작품이 거둔 성공의 정도는 철저히 미달되었던 것이다. 그와 같은 불만이 원동력이 되어 많은 준비... Read More
One Wild Night: Live 1985-2001 Review (2001) [Live]
이준기 90/100
Mar 26, 2019 Likes : 2
본조비의 전성기 시절(?), 쪼금은 지난 느낌도 있지만 아무튼 정말 전성기 시절인 90년대 초반까지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공식적인 라이브 앨범이 없기에 나름 본조비 팬으로서 귀한 앨범이다.
발라드곡 하나없이 80분 꽉꽉채운 이 앨범은 현장감도 좋고 연주도 괜찮고 흠잡을데 없고, 심... Read More
New Jersey Review (1988)
Poslife 96/100
May 14, 2012 Likes : 2
- 조금 더 성숙해진 Bon Jovi 음악 -
전작의 성공에 이어, 이 앨범도 Bon Jovi의 성공에 한 몫을 한다.
먼저 'Lay Your Hands On Me'는 Bon Jovi Live에서 거의 빠지지 않았던 곡이다. 관객과의 호흡이 일품인 곡.
그리고 2번 트랙 'Bad Medicine' ... 이 곡은 Bon Jovi 최고의 곡 중 하나이다. 놀랄만한 연주력...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