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th Swamphony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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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Seventh Swamphony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ne 17, 2013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
Length | 41:18 |
Ranked | #35 for 2013 , #1,110 all-time |
Album rating : 87.2 / 100
Votes : 29 (2 reviews)
Votes : 29 (2 reviews)
July 2, 2013
핀란드 멜데스의 선두주자 Kalmah의 귀환작. 전작 12 Gauge가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며 엄청난 인기를 모은 바 있는데, 귀환작품 역시 전작의 노선을 많이 따라가는 모습이 보인다. 초기의 날렵한 리프와 홍수같은 멜로디가 The Black Waltz의 헤비니스와 웅장함위에 얹힌 형태인데, 이러한 음악적 구성을 통해 멜데스 계열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매너리즘에서 탈피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고 본다. 정규 풀렝쓰로도 7번째 앨범인데, 굳이 장르 특성을 따지지 않더라도 이쯤 되면 평작 수준의 앨범이 나올만도 하지만 Kokko 형제의 악곡 구성력은 힘을 잃지 않고 있다. 타이틀 곡이자 오프닝인 Seventh Swamphony는 일곱 번째 정규앨범이라는 의미와 Kalmah의 상징인 Swamp가 섞여 있는 형태이다. 제목 자체로 밴드의 자부심을 대변하고 있기도 하며,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에 무거운 리프, 훌륭한 완급조절로 이 밴드가 단순히 치고 달리는 밴드가 아님을 증명한다. Pikemaster는 무시무시한 기타/키보드 유니즌 플레이가 이어지는 정통 Kalmah식 멜데스를 들려주고 있으며, 비장미까지 느껴지는 Windlake Tale, 경쾌한 리프 진행에 중반부에선 멋진 베이스 솔로가 터져주는 Wolves on the Throne, Children of Bodom의 Downfall를 연상케하는 오프닝이 들리는 Black Marten's Trace, 멋진 미들템포로 시작하는 The Trapper 등 버릴 곡이 없다. 무엇보다도 단순한 스트링 사운드가 아닌 포인터와 그랜드 피아노 등을 넘나드는 키보디스트의 역량이 크게 부각되는 점이 특기할만 하다.
3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Seventh Swamphony | 5:10 | 95 | 5 | Music Video |
2. | Deadfall | 3:52 | 91.3 | 4 | |
3. | Pikemaster | 5:04 | 92.5 | 4 | Audio |
4. | Hollo | 7:20 | 87.5 | 4 | |
5. | Windlake Tale | 4:28 | 93.8 | 4 | Audio |
6. | Wolves on the Throne | 4:36 | 87.5 | 4 | |
7. | Black Marten's Trace | 4:45 | 91.3 | 4 | Audio |
8. | The Trapper | 6:02 | 90 | 4 | Audio |
Line-up (members)
- Pekka Kokko : Vocals, Guitars
- Antti Kokko : Guitars
- Timo Lehtinen : Bass
- Janne Kusmin : Drums
- Veli-Matti Kananen : Keyboards
10,434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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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데스 계열에서 20년 가까이 독자적인 영역을 만들어내온 밴드인 만큼, Kalmah의 위상은 더 이상 의심할 여지 없이 동종 장르 최고의 반열에 올라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Insomnium, Omnium Gatherum, Mors Principium Est, Eternal Tears of Sorrow 등등 기라성 같은 밴드들이 전통적인 메탈강국인 핀란드에...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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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미소 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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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스스로 어떤 음악을 해왔고, 팬들이 어떤 음악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기에, 자신감있게 붙인 셀프타이틀이 아쉽지 않은 앨범. 나쁘게 말하자면 매너리즘이라고 할 지도 모르겠으나, 솔직히 이런 매너리즘이라면 나쁘지 않을지도? 새로운 맛과 진보를 느끼기에는 어렵지만 Kalmah의 그동...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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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를 대표하는 Melodic Death Metal 밴드 Kalmah의 네 번째 앨범. The Black Waltz를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Kalmah가 보컬을 교체한 줄 알았다. 얼마 뒤에야 Pekka Kokko가 그대로 Kalmah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그가 발성이나 톤을 바꿨다는 사실을 알았다. 개인적으로는 바뀐 톤이 더 마음에 든다. 이전까... Read More
12 Gauge Review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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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18, 2023 Likes : 1
Kalmah는 여러 해 동안 준수한 작품들을 만들어온 밴드다. 이들은 매번 앨범 발표 때마다 듣는 재미를 보장하는 몇 안되는 밴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들의 활동기간 팬들에게 보여왔던 행적은 멜로딕 데스 메탈 팬들에게서 신뢰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앨범을 초기부터 들...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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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4, 2013 Likes : 1
뿜어져나오는 분위기에 압도당하기 쉬운 앨범이다.
강렬한 멜데스 사운드를 자랑하지만 중독성있는 멜로디나 확 잡아끄는 매력이 없는 느낌.
이 앨범을 처음 접했을 당시에는 계속 이 앨범만 들으며 kalmah 최고의 앨범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듣다보니 이 전 작품들이 더 좋게 다가오는 ... Read More
12 Gauge Review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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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19, 2010 Likes : 1
굵직한 페카 코코의 그로울링과 시종일관 멜로딕한 기타연주가 일품인 칼마의 새로운 신보다.
이번 앨범에서는 깔끔해졌다기 보단 어지러울 정도로 멜로딕 기타 사운드가 온 앨범을 지배한다. 잠시도 멈추지 않는 블래스트 드럼과 쉴새없이 핑핑 거리는 기타 피킹은 듣는 이의 혼을 쏙... Read More
The Black Waltz Review (2006)
TheBerzerker 86/100
Mar 22, 2010 Likes : 1
Kalmah 최고의 앨범!
적절한 완급조절, 뿜어져나오는 멜로디와 정점에 이르른 보컬의 기량(호불호가 갈리는 원인이기도 한듯.. 개인적으로 이런 보이스를 좋아해서..)
듣다보면 Kalmah 특유의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필자는 이 앨범 이전에 They Will Return 앨범, 데뷔앨범, For the Revolution 앨범을 듣... Read More
TheBerzerker 88/100
May 17, 2008 Likes : 1
대부분의 밴드들이 삽질을 했던 08년에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온 Kalmah!
이들의 훌륭한 리프위에 깔리는, 보컬과 세션들의 조합은 대단해서, Kalmah를 익스트림 씬에서
권위적인 위치에 올릴 만하다. 신보에서도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주는데, 특히 Wings of Blackening 이나 Ou... Read More
TheBerzerker 84/100
May 17, 2008 Likes : 1
굉장한 익스트림 파워메탈계의 명반. 리프의 육중함과 ETOS Pasi 의 화려하고 질주하는 키보드의 합성음은 이 음반을 빛내는데 충분히 도움을 준다. 전체적으로 훌륭한 구성이며, Kokko 형제의 불을 뿜는 트윈기타와 싱글로 커트할만한 명곡들도 많다. 마지막트랙은 메가데쓰의 커버곡으로 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