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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5/100
Gothenburg 님이 95점 주신 앨범이라 믿고 들어봤습니다. 아주 작정하고 얼려버리겠다는 사운드가 대단합니다. 첫곡 들을때는 엄청나게 인공눈 쏟아내는 스키장 제설기 옆에 서있는 느낌 납니다. 진짜 춥네요 Jan 2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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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Bluezebra 님이 백점주신 음반이라 들어봤습니다. 보컬이 정말 일곱개의 첨탑같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들려줍니다. 2번곡이 진짜 죽이는데 클린보컬로 다시 불렀으면 어떨까 합니다 Jan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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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건치미소님이 백점주신 음반이라 들어보았습니다. 불안하고 긴장감 넘치는 기타를 아름답고 우아하고 장엄하게 끌고가는 키보드 연주를 듣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이렇다할 킬링트랙은 없습니다. Jan 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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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트윈 혹은 트리플 기타 사운드 위에다가 과장되지만 아름답고 격렬한 베이스 라인들을 얹어 놓으니까 옛날 아이언메이든 형님들이 블랙메탈로 흑화되었다면 이런 사운드가 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구석에서 라면만 먹으며 혼자 만든 음반 치고 너무 잘 만들었습니다 (드럼은 친구 시킴). 블랙쪽은 안좋아하시는 헤비메탈 팬에게도 권할만 합니다. Jan 15, 2023
Metalpilot 85/100
겸사겸사님이 95점 주신 앨범이라 들어봤습니다. 점잖은 보컬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은 걸렸습니다. 돈많고 능력있고 속으론 변태인 성형꽃중년 연쇄살인마 영화같은 사운드가 좋습니다 Jan 13, 2023
Metalpilot 85/100
무지무지 추운 날 형광색 비키니 차림으로 보드카 한잔 원샷 때리고 얼음물에 퐁당 뛰어드는 발랄한 글래머 소련 미녀를 상상하게하는 사운드 Jan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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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똘복이님이 100점 주신 앨범이라 들어봤습니다. 인구 5백만 밖에 안되는 유럽의 충청도 노르웨이의 구수한 노랫가락들을 구성지고 감칠맛나게 뽑아낸 우리민요한마당심포닉블랙입니다. Jan 1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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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5/100
2번 트랙 디시버 디시버 하는 부분에서는 늘 웃게 됩니다. 예전에 공연 직관도 하고, 안젤라 누님 아모트 형님 손도 잡아보고, 아치에네미가 저에게 해준게 많아서 정으로 듣기는 했는데 ㅠㅠ 여러번 들으면 적응될까 여러번 들었는데... 솔직히 이게 좋아요? Jan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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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Guthenburg 님이 95점 주신 앨범이라 들어 보았네요. 식칼로 다다닥 조깨주는 일류 요리사 같은 기타에 반했습니다. 둘이서 부르는 것 같은 보컬도 카랑카랑 하고 드럼도 잘 받혀줍니다. 특히 철컥철컥 잘 연결해주면서도 중간중간 의외의 멜로디를 뿌려주는 베이스의 능수 능란함도 대단 합니다. 작년에 들었던 아치에네미 신보보다 백만천억배 더 좋습니다. Jan 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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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75/100
존 형님이 그 노력을 통해 그 목소리를 유지하는 것과 트레버 형님이 맨날 똑같은 리프를 유지 하는 것은 다른겁니다 트레버 형님! Jan 6, 2023
Metalpilot 90/100
Gothenburg 님이 95점 주신 앨범이라 들어봤는데 제 취향입니다. 아주 좋아요. 겨울에 빙수먹는 차가움인데 빙수도 싸구려 말고 설빙에서 파는 비싼 빙수 마냥 보컬이 아주 차갑고 시원시원 합니다 Jan 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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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출근길에 이거 들으며 졸다 깼는데 내가 있는 곳이 고래 뱃속이 아니라 지하철 5호선 이라서 완전 안심한 앨범 Jan 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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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같은 추위라도 거적데기 하나 걸치고 산길에서 지팡이 들고 배고프게 걸어댕기는 듯한 로우블랙에서 느껴지는 가난뱅이 추위가 아니라, 팬션에서 따숩게 자고 일어나서 해뜨는 새벽에 창문열면 싸하게 들어오는 쾌청한 느낌의 추위를 잘 표현했습니다. 이정도면 은근 돈 쫌 있는 블랙같습니다. Jan 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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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사진만 보고 방구석 블랙인줄, 첫곡만 듣고 엑스재팬 아류밴든 줄 알았다가 앨범 끝날 무렵엔 40년 메탈인생 이런 밴드도 모르고 산 지난날을 뉘우치며 아~ 나는 앞으로 겸손하게 sigh를 빨겠습니다는 맘으로 90점 조공드리는 2023년 새해 첫날입니다 Jan 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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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새해 첫 출근길 앨범이었는데 이 정도면 아주 만족합니다. 열 번 들을 생각입니다. Jan 1, 2023
Metalpilot 80/100
밝고 씩씩하다 못해 경쾌하기까지 하니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반찬도 골고루 먹고 친구랑도 사이좋게 지낼것 같은 새나라 어린이 블랙메탈 Dec 31, 2022
Metalpilot 65/100
본격 드럼 초급반 연습곡 모음 앨범. 30분간 드럼소리만 들리는 블랙을 찾으시는 분께 강력 추천 Dec 30, 2022
Metalpilot 80/100
본격 전기면도기 전동칫솔 진공청소기 FM라디오 치과 스케일링기 등에서 깊은 영감을 받은 참신한 기타리프와 본격 부글부글 보글보글 자글자글 가족사랑이 가득 담긴 주방소음을 모티브로한 드럼베이스 위에 아침 가래 객담은 이렇게 벹어내야 한다는 위생적인 보컬로 완성된 청정건강앨범 Dec 28, 2022
Metalpilot 80/100
본격 크리스마스에도 9시간 풀근하고 퇴근하는데 회사가 추가근무하면 안되겠니 해서 3시간더하얗게 불태우고 너덜너덜해진 몸과 맘으로 퇴근하는 길에 들려오는 발랄한 캐롤소리가 세상 젤싫고 행복한 커플들 다디졌으면 좋겠고 걍지구가망해라 할때 듣는 블랙메탈러 위로앨범 Dec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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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The key를 들은지가 넘 오래되서 기억 안나기 땜에 The key랑 비교하지 말고 들어야지 했는데 듣다보니 The key가 너무 듣고 싶어져서 The key를 뒤적거려 틀게 되는 그런 아무 잘못없이 불쌍하고 억울한 앨범입니다. (9번 연주곡 좋습니다) Dec 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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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이 멋진 음반을 리뷰해주신 똘복이 님에게 감사 Dec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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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모서리에 뒷머리를 찍혔을때나 맨발로 레고블록 밟았을 때, 그 찰나 머리속에서 펼쳐지는 극강의 고통과 혼돈과 분노를 앨범 전체에 잘 표현했습니다. 아프면서 빡치는 그 느낌을 원하실때 들으세요 Dec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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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5/100
어릴적 단골집들은 다 문닫았는데 그곳은 아직 그 간판 그대로여서 30년만에 다시 찾았을 때, 예전맛 그대로이고 주인부부는 아직도 건강해보이셔서 고마운 마음에 음식값에 만원짜리 한장 더 보태드리고 나오는 옛 맛집같은 앨범 Dec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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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블랙이면서도 질주하고 까부시는 느낌이 있어 신납니다. 겨울에 운전하면서 잘들었습니다 Dec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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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80/100
이거 들으면 무서워서 불켜놓고 고양이껴안고 자야함 Dec 13, 2022
Metalpilot 85/100
아주 시꺼멓게 안보이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느끼는 장엄한 혼돈과 환상 Dec 10,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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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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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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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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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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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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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