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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70/100
개판 그 자체던 믹싱/마스터링은 제법 멀쩡해졌지만, 빡세진 앨범 커버와 다르게 음악이 너무 단순하고 평범하게 변했습니다. 현 시점 씬 최고 수준의 보컬리스트가 있음에도 데스코어 물 좀 먹은 Knocked Loose 아류로 만들어놓은 건 상당히 실망스럽네요. Nov 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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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본격적인 시작. 아직까진 혼란스러웠던 1집의 흔적이 눈에 띄지만 이미 여기서 이들이 지향하는 음악은 절반쯤 완성되어 있었습니다. Jun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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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60/100
최근 Six Feet Under 앨범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축에 들어갈 작품입니다. 마치 가장 구린 리프를 농축한듯한 말도 안되는 작곡은 훨씬 나아져 객관적으로 평범한 수준까지 올라왔고, 보컬도 전작보단 낫습니다. 그러나 그 이상은 아니고, 반즈가 되도않는 EEEE를 자제한 대신 남은 것은 형편없이 늙고 힘빠진 그로울링일 뿐입니다. 설사가 쾌변이 됐다 해도 똥은 똥. May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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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메이든 전성기의 마지막을 장식한 앨범. 컨셉 앨범으로서의 완성도도 훌룡하고, 킬링 트랙도 다수 분포해 있습니다. 다만 컨셉 앨범이라 전작에 비해 개별 트랙이 주는 인상은 다소 약하며, 브루스의 보컬이 제법 상한 것이 눈에 띌 정도라 제게는 전작보다 약간 아쉬운 작품이었습니다.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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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헤비메탈이 어떤 음악인지 단 한 장의 앨범으로 알려달라 하면 망설임 없이 꺼낼 앨범. 모든 멤버들, 특히 브루스 디킨슨이 전성기를 달릴 시기의 앨범이라 귀를 뻥 뚫어주는 무식한 파워가 담긴 보컬라인으로 가득하며, 드라마틱한 구성의 마지막 두 곡과 정통 헤비메탈의 정수나 다름없는 2번이 특히 인상깊습니다. 다만 1번은 여전히 저하고는 영 안 맞네요.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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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제가 후기 메이든으로 입문했기 때문인지 전성기의 그 어떤 앨범보다도 마음에 듭니다. 신디사이저는 적재적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고, 메이든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매우 적절한 변화를 이루어냈습니다. 소위 '틀내'로 요약할 수 있는 과도하게 전통적인 사운드와는 거리가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와 같은 리스너에게는 최고네요. May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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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렘넌츠 오브 더 폴른? 아니, 메써드? 아니. "홍삼". 나의 한마디에 메탈 매거진 기자들의 숨이 거칠어진다. "펑" 일제히 한줌의 재로 변했고 나는 검은 연기와 함께 사라졌다 "This is KOREA" Feb 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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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전직 The Faceless 드러머 Lyle Cooper가 참여한 앨범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디소넌트 데스 메탈과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중간쯤에 위치한 듯한 음악인데, 만약 Artificial Brain이나 Ad Nauseam 등 디소넌트 데스 메탈 밴드들에 흥미가 있다면 괜찮게 들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테크니컬 데스 메탈을 기대하신 분이라면 상당히 실망스러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Jan 2, 2024
SoftMetal 75/100
최근작답게 역대 최고 수준의 레코딩을 자랑하나 안타깝게도 멤버들이 나이든 만큼 예전같으면 안 보일 실수들이 가끔 보이고, 무엇보다 후보정을 거친 이후에도 수준 미달인 라브리에의 보컬이 거슬립니다. 만약 최근작 위주의 셋리스트였다면 연주는 완벽하고 보컬도 들을 만 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하필 이 투어는 메트로폴리스 파트 2 20주년 투어라... Dec 2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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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Vulvodynia의 트레버 추모곡. 가사는 사실상 TBDM의 곡 제목들을 연결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그 와중에 보다 테크니컬 데스코어에 가까워진 리프와 2021년 앨범부터 도입한 디스토션 뺀 솔로의 이질적인 조화가 재밌네요. Ap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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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55/100
타이틀곡 솔로가 끝나고 나오는 멜로디처럼 빛나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그 일말의 빛은 St. Anger 이후 최악을 찍은 무한반복에 의해 바스라집니다. 라스의 나름대로 향상된 드럼 실력에 힘입어 드럼 플레이스루마냥 지나치게 강조된 드럼 소리도 그럭저럭 괜찮게 들리지만 정도를 넘었고, 40년간 퇴화만 한 커크의 끔찍한 원 패턴 후리기 솔로는 듣기 괴롭습니다. Apr 1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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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끝난지 20년을 바라보고 있는 톨키 시절 스트라토바리우스에 아직까지도 연연하지 않는 이상 혹평의 여지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보다 세련된 스타일을 선호하는 제게는 전성기의 명반들과 나란히 설 수 있는 앨범 같습니다. Sep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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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2017년 The Great Collapse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고지라 스타일과의 융합이 정점에 다다른 앨범. 적재적소에 쓰이는 브레이크다운으로 텐션을 잃지 않게 만드는 송라이팅에 테크닉 과시 없이 곡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보컬, 고지라 못지 않은 주제의식까지 더해져 2022년 데스코어에서 손꼽힐 만한 작품입니다. Sep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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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미카엘 스탄 + 인 플레임즈 출신 멤버 - 너무나 당연하게도 수작이 나왔습니다. 보다 DT에 가까운 1과 9, Haven 시절의 DT를 연상케 하는 6, 멜데스 시기의 IF를 연상시키는 2와 8, 중후기 IF가 연상되는 4, 7 등 이 멤버에 이 이상 바랄 것이 없을 정도로 알찬 구성입니다. Aug 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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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0/100
곡들은 좋지만 템포가 느려진 덕인지 죽어라고 코러스를 우려먹는 경향이 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옆동네 주다스 할배들보다 돈도 잘 벌면서 전작보다 나빠진 프로듀싱도 감점 요소. 물론 데뷔는 40년을 훌쩍 넘긴데다 기적적인 중흥기인 Brave New World와 Dance of Death도 20년 전이니 지금도 메이든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조금 무리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Jul 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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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들을수록 진가가 드러나는 앨범. 처음에는 흐름을 끊는다는 생각이 드는 트랙들이 나중에는 찰진 킬링트랙으로 들리네요. 생각날 때마다 들으면 초기작들만 좋아하시는 분들도 언젠가는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pr 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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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40/100
자신들이 진정한 '익스트림' 메탈의 황제임을 증명한 앨범. 극단적인 연주와 컨셉질을 뛰어넘어 청자의 정신에 ToooOOooOo ExtreEemE하게 해로운 음악을 만들어내는 경지에 올라왔습니다. Mar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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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0/100
서양 쪽에서는 올타임 데스코어 앨범 리스트에 안 들어가는 경우가 없는데, 솔직히 같은 해에 나온 비슷한 스타일인 All Shall Perish의 The Price of Existence가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낫다고 봅니다. Mar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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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100/100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은데다 전작보다 더 광폭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어지간한 멜데스보다 찰진 훅을 보여주는 2~5, 무려 300BPM을 넘나드는 타이틀곡과 Cum With Disgust, 지루해지기 쉬운 후반부를 훌룡히 마무리한 Reek of Darkened Zoopsia와 Mass Grave까지 앨범 전체가 킬링트랙으로 꽉 차있습니다. Mar 7, 2022
SoftMetal 100/100
그냥 말도 안되는 앨범. 3년만에 앨범 3개를 뽑아서 3CD 구성으로 발매한 셈인데, 그 세 앨범이 전부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부 명반입니다. 기존에 듣던 장르에 속한 앨범이 아니었기에 익숙해지기가 다소 힘들었지만, 그럴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Mar 3,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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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살다살다 Calculating Infinity가 가짜 광기로 보이는 날이 올 줄이야 Mar 3, 2022
SoftMetal 55/100
싱글 코멘트에서 나온 비판처럼 진짜인지 프로그래밍인지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뭉툭한 드럼과 기타가 상당히 거슬립니다. 그나마 신스와 편곡은 제법 괜찮게 느껴졌고, 꽤나 호불호가 갈리는 앤더스의 보컬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들었지만 하필 이게 20주년 리마스터에 같이 끼어서 나오기에 비교되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Feb 1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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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90/100
Chaos of Forms까지의 Revocation을 생각하면 확실히 실망할 작품이긴 합니다. 하지만 보다 테크니컬함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했을 뿐이지 여전히 리프하고 솔로 만드는 능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초창기보다 훨씬 더 노련해진 David의 보컬은 덤. Feb 1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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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tMetal 85/100
곡들은 정말 대단하지만 버줌을 따위로 만들어버리는 개막장 프로듀싱이 좀 점수를 깎아먹습니다. 물론 이 앨범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주는 특별한 장치이긴 한데, 그 전에 귀가 고통을 느낀다면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요? Feb 8, 2022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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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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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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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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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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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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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