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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가 아는 슬립낫은 2집인 Iowa까지 활동하고 코리 테일러의 성대 문제로 해체한 비운의 밴드다. 메탈코어적 성향이 강해졌다고 하는데,그렇다고 해서 이 앨범이 메탈코어로서 뛰어나냐는 질문에는 절대 그렇다고 답할 수는 없다. 재평가도 많긴 하지만 이 이후의 슬립낫을 보면 결국 코리가 목을 아작냄으로서 슬립낫은 사실상 끝장났다고 생각한다. Jan 31, 2020


정말 안타깝지만 코멘트를 고쳐도 제가 할 수 있는 말이 얼마 없습니다. 확실한 것 하나는 이건 언제 어디서나 들어도 100점을 보장해주는 정신나간 작품이라는 겁니다. Jan 31, 2020


이들이 베테랑 밴드라는 게 여실히 드러나는 명반이라고 본다. 완급조절이 매우 잘 되서 대곡들도 전혀 지루하지 않게 들렸다. 또한 이들의 시작이 그루브 메탈이라는 것을 보여주듯이 달리는 사운드는 덜한데,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헤비함을 유지하면서 클라이막스에만 미친듯이 질주하는 아주 좋은 밸런스를 가진 곡들로 차 있는 명반이 탄생했다고 본다. Jan 30, 2020


아는 연주자는 포트노이하고 셰리니언밖에 없었으나 그 둘만으로도 들을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들어보았다. 역시 기대한 만큼 화려하고 멋진 앨범이라 생각한다. 특히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범블풋은 페트루치와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지만 굉장한 연주를 보여준다. 하지만 앨범 전체적으로 전개가 조금 늘어지는 편이라 한번에 감상하기는 조금 힘들었다. Jan 24, 2020


이 작품은 90년대 앨범들보단 더욱 슬레이어다운 곡들을 싣고 있다고 본다. 나름의 킬링트랙들이 몇 개 포진해 있고 90년대를 거치면서 훨씬 나아진 프로듀싱 덕에 킬링트랙들은 확실히 즐기기 좋다. 그런데 문제점도 바로 그것이다. 킬링트랙'만' 좋다. 딴 앨범은 안 그렇냐고 반박할 수도 있다만 이 앨범은 트랙 간 격차가 좀 심한 편이라고 본다. Jan 21, 2020



꽤 재밌게 들은 EP. 브레이크다운이 많긴 해도 적절한 때에 나오는 편이라 오히려 더욱 큰 쾌감이 느껴진다. 가장 좋은 점으로는 EP라 러닝타임이 짧아 지루함은 느껴지지 않고 딱 적당하게 즐겼던 것 같다. 굳이 문제를 찾자면 바로 이 계열 특유의 답이 없는 앨범 커버인데,불쾌함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설명은 안 하지만 좀 많이 심각하다. Jan 6, 2020


물흐르듯이 자연스러운 전개가 일품이고,모든 곡들의 퀄리티가 일정 이상인데다가 전체적인 분위기와 사운드도 일관성 있게 유지된다. 다만 9번 트랙은 너무 긴 시간을 차지하는데다가 전개가 늘어지는 편이라 앨범 후반부의 구성을 깎아먹은 것 같다. 여담으로 레코딩 상태는 좀 아쉽긴 해도 음악에 해를 끼칠 정도는 아니다. Dec 25, 2019


카콥 베이스가 들을 때부터 심상치는 않았지만 이런 프로젝트까지 했을 줄은 몰랐다. 전부 연주곡이지만 모든 파트가 전부 엄청나게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해 전혀 지루함을 느끼지 못했다. Dec 12, 2019


이 양반들은 활동 기간만 20년쯤 되는데 왜 음악이 구려지는 일이 없을까... Dec 4, 2019


오페스에서는 비교적 젠틀하게 멘트를 진행했던 아커펠트가 여기서는 상대적으로 거칠게 진행하는 것도 나름의 재미이다. '대니 필스'로 관객들을 다루는 것도 능숙하다. 레코딩도 거칠면서 크게 묻히는 파트 없이 아주 시원하게 박살내준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듣는 걸 주변인들에게 들켰을 때 커버 때문에 크게 좋은 시선을 받진 못한다는 것이다. Nov 30, 2019


옵스큐라의 전 기타리스트라는 걸 보고 조지 콜리아스의 Invictus처럼 밴드 스타일의 연장선인 앨범인 줄 알았다. 물론 실제론 그렇지 않았다.옵스큐라 Ver.2를 기대했다면 비추. 하지만 옵스큐라라는 이름을 머릿속에서 지우던 말건 게스트도 미쳤고 곡의 질까지 좋으니 긴 연주곡들을 감상할 수 있을 만한 인내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Nov 30, 2019


딱 한마디로 정리가 가능하다. 메탈리카 현재 라이브에서 힘을 조금 더 준 라이브 앨범. 다만 구매하면 돈이 아까울 것 같은 건 사실이긴 하다...... Nov 23, 2019


거의 원곡 그대로인 수준으로 라이브를 하고,가장 좋은 점은 레코딩이 원작보다 더욱 깔끔한 편이라 듣기가 상당히 편해졌다는 것이다. 다만 2개의 라이브에서 겹치는 곡이 적은 편이 아니라는 게 아쉬운 점이다. Nov 23, 2019


오페스 라이브 중 가장 별로였던 앨범. 레코딩도 별로고 거의 스튜디오 라이브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만약 살 생각이 있다면 차라리 Garden of the Titans나 The Roundhouse Tapes를 추천한다.이 두 앨범은 진짜 최고의 라이브다. 하지만 그 둘을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가능한 한 사지 말길. 레코딩은 2006년 Lamentations보다 나쁜 수준에,아커펠트의 목 상태도 안 좋다. Nov 21, 2019


약간 아쉬운 녹음 상태와 많이 아쉬운 선곡이 겹쳐 있으나 (CD 1개가 전부 잔잔한 곡이다)CD 2에서 아쉬움을 거의 다 날려버린다. 헤비한 노래의 속도는 훨씬 증가했으며,아커펠트의 그로울링이 모든 라이브 앨범 중 가장 잘 살아있다. 다만 마이너스 요소는 좀 아쉬운 레코딩과 선곡. Heritage는 괜찮게 봐도 Damnation은 영 재미없게 들었기에 선곡이 마이너스 요소였다. Nov 20, 2019


아주 좋은 녹음 상태를 자랑했던 The Roundhouse Tapes를 한참 뛰어넘는 수준의 레코딩이다. 선곡도 아주 괜찮은 편이다. 다만 TRT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아커펠트의 그로울링도 좀 심하게 많이 죽었다. 이는 Deliverance와 Demon of the Fall에서 많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클린 보컬은 오히려 TRT보다 나으니 성대 관리를 도대체 얼마나 잘 하는건지 알고 싶은 수준이다. Nov 18, 2019


척 슐디너의 재능은 정말 대단하긴 하다. 하지만 후속작들에 비하면 좀 많이 매력이 떨어진다. 올드스쿨 데스의 정점 중 하나인 2,3집과 테크데스의 이정표들인 후기작들과 비교하면 이 평점은 그냥 밴드 네임밸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나쁜 앨범은 절대 아니다. 다만 이렇게 과대평가 받을만한 앨범은 더더욱 아닌 것 같다. Nov 14, 2019


솔직히 말해 크게 매력을 느끼진 못하겠다. 키보드는 화려하고 보컬도 대니 필스 뺨치는 수준이긴 한데 굳이 찾아서 듣고 싶지는 않은 앨범. Nov 13, 2019


Blackwater Park급의,혹은 그 이상의 앨범. 오페스의 완급조절의 역량이 이 앨범으로 정점을 찍었다. 헤비할 때는 전 앨범들에 비해 전혀 꿇리지 않는 수준의 헤비함을 자랑하고,어쿠스틱 파트는 몽롱한 키보드가 추가되어 그 전 작품들까지에서의 어쿠스틱 파트에서 느꼈던 분위기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 Nov 12, 2019


리듬 파트가 신계에서 놀고 있다. 특히 드러머는 미친 엇박을 구사하는데,사람이 맞긴 한지 의심된다. 기타도 아주 적당한 때에 치고 빠지고,베이스는 드러머하고 합을 맞추는데 역시 탈인간급의 연주를 보여준다. 보컬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느낌이나,(개인적으로 불호)테크데스가 보컬로 결정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Nov 11, 2019


내가 가지고 있던 메탈 음악에서의 베이스 기타에 대한 고정 관념을 박살내버린 앨범. 악보는 안 보았지만 연주를 듣기만 해도 테크데스라는 칭호가 너무나도 걸맞는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Nov 10, 2019


아무래도 액슬 로즈의 느끼한 목소리와 앨범 전체적으로 있는 뽕끼인지 뭔지 하는 설명하기 애매한 느낌이 내게 거부 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다. 다만 Paradise City 하나는 꽤 좋게 들었다. 개인적인 최악의 곡은 Sweet Child O Mine. 보컬이 너무나도 느끼하다. 평소에 음식이 느끼한 건 좋아하지만 음악이 느끼한 건 도저히 못 견디겠다. Nov 10, 2019


명실상부한 이들의 최고작. 에일리언코어의 정점이며, 데스코어 씬 전체로 따져봐도 손가락에 꼽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Nov 8, 2019


아주 대단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앨범이다. 보컬은 블랙 메탈의 창법을 구사하나,이는 앨범의 아름다움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완벽하게 제 역할을 한다. 키보드 사운드는 몽환적이고 아름답다.분위기가 아주 제대로 형성된다.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앨범 전체로 즐기기에도 좋다. 다만,장르 특성상 뽕에 한가득 취해야만 제대로 들린다는 걸 알자. Oct 28, 2019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헬로윈 감마레이로 입문한 저로썬 메탈 장르에 뜸해질때가 많았는데, 간만에 이런 엘범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멜로디면 멜로디 구성이면 구성 정신없이 40분여가량이 순삭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파워메탈 장르가 이렇게 잘 살아있구나 하는 감동 받았습니다.. 메탈이 생소한 아내도 좋아하고 자주 듣네요 ㅎ Mar 13, 2025



게임 매드무비에 넣을 곡이 더 생겼다 밴드 연주 작살난다 보컬리스트가 러셀 엘런같이 노래 개 잘한다 빠른 멜로디인데도 노래를 단단하고 웅장하게 잘 부른다. 있어야 할게 다 있는 파워 메탈의 정석 Mar 15, 2025



다시 살아난 폼은 떨어질 줄 모르고, 진짜 좋은데.. 정말 좋은데.. 짙게 드리운 어둠이라기에는 너무 명징하다. 컨셉에 맞는 분위기와 강약 조절을 좀만 더 했다면 명반 반열로 올라가는건데, 듣기 좋아서 더욱 그 한끝이 아쉽다. 3 days ago


Great classic album with incredible songs like "The Evil That Men do","Moonchild" or "The Clairvoyant". Mar 4, 2025


점차 공격성이 사라지고 서정성만을 추구하는 멜데스가 많아질수록 이 앨범은 빛을 발한다 Mar 9, 2025


잉베이의 열정적인 기타와 마크 볼즈의 절정의 보컬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어 이 앨범을 듣는것이 무척 즐겁다. 잉베이는 스스로의 실력도 대단하지만, 보컬 복이 참 많은 뮤지션인 것 같다. Mar 10, 2025


I'm pretty sure this is the best debut in history. Sonata Arctica immediately does what they do best and the result is amazing. "FullMoon" is a great song. Mar 11, 2025


Great album but not at the level of the debut in my opinion. The band tries a bit of progressive direction with pretty good results, although some songs are quite weak. The end of the album is great. Good job Sonata! Mar 11, 2025


DT caught my attention with their previous album and this one confirms my thoughts on them. I´m not so fond of their old stuffs but these 2 keep me on my feet and I will go back to them regularly. Mar 12, 2025



Very good album by Dream Theater. As always Mar 4, 2025



The "Ram It Down" is a very underrated album, but in 1988 in the german Metal Hammer looked like a new classic by the soundcheck.Otherwise the "Ram it Down" and the "Hard As Iron"(with thundering riff) are great fast classic Priest songs. All in all i think only the "Love Zone" is the only one problematic song and the Lp is great.. Mar 8, 20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