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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의심할 여지 없는 알렉스 스콜닉의 천재적인 역량. 하지만 작품 전체적 퀄리티 면에서 고평가를 할수없었습니다. 테스타먼트를 여타 스래쉬밴드들 보다 더 좋아하지만, 이 앨범은 유독 재미없게 느껴집니다. 척빌리의 보컬에서 나오는 특유의 멜로디 감각이 있는데, 그게 좀 엉성하게 돋보이는 느낌입니다. 일부 리프들도 기타 연습용 교재에 나오는 릭 같습니다. Jan 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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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전작들과의 가장 큰 차이는 속도입니다. 첫트랙부터 마지막트랙 끝날때까지 일관적으로 정신없이 내달리기만하던 음악이 묵직하고 두께감있는 사운드를 장착하였고 속도도 (이들 작품 중에서는) 가장 느리게 느껴집니다. 말발굽같던 우당탕탕 드러밍과 리프가 그루브를 타고 일련의 짜임새를 보여줍니다. 약간의 장르적 변화로도 느껴질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Jan 3, 2020
IAKAS 85/100
계속 같은 스타일의 곡들로 한우물만 파다보니 어떤곡이 어떤곡이었는지 구분이 안가고, 그곡이 그곡같아지는 위기에서 영리하게 헤쳐나가고있는 작품입니다. 다채로운 리프들과 섹션들을 오밀조밀하게 사용하여 일관적이고 단순한 패턴에서 지루함을 타파합니다. 그럼에도 코어에는 진득하게 갈고닦은 이들만의 매캐하고 지독한 냄새가 진하게 배어있습니다. Jan 3, 2020
IAKAS 90/100
음악 정말 잘 만들었다고 감탄하며, 깊게몰입하여 들은 작품입니다. 비장하고 무게감있는 리프들이 폭우처럼 쏟아집니다. 여타 블랙메탈보다 더 멜로딕하고 변화무쌍한 진행이 돋보입니다. 지나치게 매니악하지않은 부분도, 블랙 음반들 중에서도 본작을 자주찾게하는 이유입니다. 이들 특유의 염세, 허무주의, 잿빛 색채를 잘 담고있는 동유럽 블랙 명반입니다. Dec 31, 2019
IAKAS 60/100
일본풍 멜로디와 악기, 효과음들을 꽤 사용했지만, 그것 뿐 입니다. 그것때문에 음악이 좋다거나 훌륭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치명적인 무기가 될 재료들을 너무 안일하고 겉핡기 식으로 사용한 것 아닌지 싶어서 아쉽습니다. 단조로운 진행의 보컬과 얇은 기타톤이 음악의 가오를 다 깎아 먹습니다. 기타톤메이킹 공부는 필수입니다 Dec 28, 2019
IAKAS 80/100
따뜻한 분위기가 담겨있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작에서 어지간한 캐롤이나 크리스마스 멜로디를 많이 사용해서, 아직 사용하지 않은 이외의 곡 들을 찾고 찾아 추린 느낌이 듭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만 따지면 본작 보다는 전작이 더 어울린다고 봅니다. 전작보다 보컬의 역량이 더 많이 드러납니다. 성탄즈음하여 한번 듣기 나쁘지 않습니다. Dec 26, 2019
IAKAS 90/100
크리스마스 거리에 울려 퍼질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멜로디 종합선물세트 입니다. 익숙한 곡들을 록이라고 눈치를 못 챌 정도로 부드럽게 편곡해 놓아서, 록이라는 장르에 거부감이 있는 그 어떤 사람이라도 전혀 문제 없이 들을수 있는 레벨의 음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위한 작품이기에 크리스마스에는 100점 이상이지만, 평시에는 그냥 좋은 음반중 하나입니다. Dec 26, 2019
IAKAS 85/100
매캐하고 시커먼 연기로 뒤덮인 시가전. 총신이 그다지 길지않은 기관단총 하나들고 뛰어들어 마구잡이로 난사하는 것같은 사운드입니다. 전작보다 훌륭합니다. 짤막짤막한 솔로와 리프의 균형이 굉장히 적절합니다. 지루할 틈없이 치고빠지는 전략이 돋보입니다. 우당탕탕 질주하는 첫트랙의 기세가 마지막트랙까지 계속 이어졌었더라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Dec 22, 2019
IAKAS 75/100
처음 이들의 데뷔작을 들었을때는 심포닉한 클래식파트와 기존 브루탈데스의 사운드가 잘 안섞이긴해도 그냥저냥 들을만 조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잘섞어놓은 결과물을 듣고나니 데뷔작은 정말 별로인작품이었다는것을 깨닫게되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신선하고 재미있는 시도입니다. 오케스트라단원들이 도끼로 무참히 난도질하는 느낌입니다.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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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5/100
데스메탈이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불경스러운 오컬트적 매력에 한국적인 오컬트를 훌륭하게 조화 시킨 작품입니다. 보컬이 외우는 무속적인 주문들과 일사불란한 리프들이 어우러져 신명나는 판을 만듭니다. 메탈에 뭔가 한국스러움을 섞고 싶다면 본작 정도는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블랙에 새드레전드 1집이 있다면, 한국 데스에는 본작이 있습니다.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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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포르투갈에 이런 레벨의 슬래밍 브루탈 메탈 밴드가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하나하나 천천히, 꿋꿋하게 그리고 확실하게 짓눌러서 다 뭉개버리고 조져버리는 사운드가 일품입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변화를 주는 리프 진행이 좋습니다. 피그 스퀄은 그냥 돼지 멱따는 소리 그 자체입니다. 러닝타임 30분 동안 돼지 네다섯 마리는 거뜬히 잡는 것 같습니다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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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그 데뷔작 그 밴드 맞나 싶을정도로 괄목상대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하수구에 처박히는것 같은 둔탁하고 쇠맛나는 사운드, 브루탈데스의 특유의 끔찍한 사운드를 매우 능수능란하고 유려하게 사용합니다. 끈적거리는 묵직한 악기들과 저음의 그로울링이 공포감을 자아냅니다. 시멘트 리프 중간중간 색깔있는 리프들로 환기 시키는것이 지루함을 덜어줍니다.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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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40/100
재미 없습니다. 매우 단조롭고 매우 단순합니다. 곡들이 절대 길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짧은 곡들 인데도), 듣는 와중에 '대체 이 곡은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을 몇 번이나 하게 됩니다. 이름 모를 뮤지션들, 알 수 없는 밴드들이 셀 수 없이 쏟아져 나오고 온갖 음원이 난립하는 작금의 시대에, 창작 음악으로 주목 받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Dec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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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전작들에 비해 세련된 느낌이 있습니다. 앨범커버와 음악이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찌릿찌릿 전기가 통하고 털이 곤두서는 사운드입니다. 그냥 앞만보고 내달리는 폭주 스래쉬입니다. 쉴새없이 내달려서 주위에 뭐가 있었는지, 지나온 길이 어디였는지는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는 킬링 트랙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내달렸다는 것 밖에는... Dec 21, 2019
IAKAS 75/100
블랙사바스가 전작까지 보여준 위대한 음악이 있었고 그 처연하고도 짙은 심연 속에 푹 빠져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너무나도 이질적인 분위기의 본작이 평가절하 당하는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이 안 좋다기보다는, 오지 목소리는 나는데 사운드는 모두가 알던 블랙사바스가 전혀 아닌 것 입니다. 이건 다소 황당한 변신입니다. Dec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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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에 굉장히 높은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또한, 이런 음악을 만들 생각을 했다는 것에 점수를 깎게 됩니다. 어떤 이들은 '역사적인 가치는 제하고 음악에 대해서만 논하자' 라는 것이, 그들이 좋아하는 밴드의 경우는 어불성설 불합리이고, 관심 없는 음악의 경우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Dec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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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뜨거운 연기 가득한 불지옥 저 밑바닥에서 건져올린 새까만 숯덩이 같은 느낌의 사운드. 자동차 배기구에 입을 연결시켜서 달릴때마다 매연이 입으로 직행하는, 속이 다 그을려버릴 것만 같은 매캐하고도 매캐한 음악. 전작보다 확연히 리드미컬 해졌습니다. 뭐 기승전결이고 나발이고 그냥 냅다 내달리다 보면 끝나있습니다. 뭘 들었는지 기억이전혀안납니다. Dec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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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0/100
변화무쌍하고 화려한 멜로디에 흠뻑젖어있던 이전작들보다는 조금 메마른 감성의 음악입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찬란하게 반짝거리는 키보드와 기타가 만들어내는 광란의 질주는 혀를 내두르게합니다. 이전작들이 워낙 환상적인 3연타여서 비교되는것일뿐, 본작도 충분히 아름다운 4연타를 완성합니다. 보컬의 강력한 스크리밍이 고막에 쐐기를 후두려박습니다.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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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65/100
매너리즘에 빠진듯한 잭와일드와의 협업이 끝나고, 새로운 기타리스트 거스지의 합류로 세션사운드의 변화는 확실히 있다고 말할수 있겠으나, 그게 얼마나 좋아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오지는 메탈역사상 역대급 송라이터라 생각하는데, 그도 인간인지라 한계가 있기는 있나봅니다. 2000년 이전엔 어둠의 왕자가 만든 음악이었다면 이후 작품은 꽤 컬러풀합니다.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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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뭔가를 느끼려하기보다 그냥 머리 흔들어 제끼면서 감상하기 좋은 스피디한 사운드입니다. 폭력성, 사악함과 함께 펑크의 심플함과 질주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내달리는 하드코어펑크가 스래쉬와 블랙의 껍데기를 뒤집어쓴, 크로스오버스러운 냄새가 납니다. 커버 이미지가 잘린게 이해가 안갑니다. 잔인해서라면 브루탈데스에 더 심한 앨범들도 남아있는데.. Dec 18, 2019
IAKAS 65/100
가볍게 듣기 좋은, 흥겹고 신명나는 Street Punk, Oi Punk 느낌의 록앤롤 입니다. 메탈과의 접점을 찾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않나 싶은데, 장르적인 세세한 구분으로 따지기 보다는 그냥 록앤롤을 기본으로 하쉬보컬을 가미한 멜로딕한 음악 정도로 듣고 넘기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미국 영화의 백스트리트 씬이나 황야를 질주하는 드라이브씬에서 나올법한 bgm입니다 Dec 18, 2019
IAKAS 95/100
제가 음악을 들으며 감탄할때의 포인트 중 하나는 앨범커버 이미지와 음악이 기가막히게 매치될때입니다. 냉기가 엄습하는 북구 새하얀 설산의 소름끼치는 적막함을 뚫고 휘몰아치는 살인적인 눈보라. 사악함이 드리우고 한기를 내뿜고 있는 낫을든 사신의 서늘함. 얼음계곡 물흐르듯 유려한 리프와 멜로디가 러닝타임 내내 그려내는 작품은 커버 이미지입니다.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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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0/100
블랙 보다는 아주 보통의 멜데스입니다. 이 다음작이 좋아서 역으로 본작까지 고평가를 받는 감이 있는데, 따로 놓고 아예 다음작과 관계없는 작품이라 봤을때, 극단적으로 어느 무명 밴드 디스코그라피 일부라고 봤을때에도 과연 같은 평가일지 의문이 듭니다. 늘어지는 곡들사이로 어쿠스틱 연주를 넣은 구성이 계속되어 단조롭게 느껴집니다. 커버는 멋집니다 Dec 1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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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95/100
지극히 블랙사바스스러운 사운드, 블랙사바스다운 음악입니다. 저평가를 내릴만한 부분은 곡들의 유기성이 조금 산만하게 느껴진다는 점과 도무지 감각을 이해할수없는 앨범 커버 디자인 뿐입니다. 3번에서의 드러머 빌워드의 깜짝 보컬도 신선하고, 이외에도 좋은 곡들 뿐입니다. 날카로운 펜 끝으로 소설을 집필하듯 신들린 기타솔로가 줄줄 뿜어져 나옵니다. Dec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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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75/100
끔찍한 생각이지만, 사람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버릴 때 나는 비명, 그 고통의 소음이 이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정신 나간 것 같은 스크리밍과 그로울링으로 뒤범벅된 보컬, 비인간적으로 달려대는 기계적인 사운드들로 칭칭 둘러 싼 작품입니다. 스트레스 풀기 위해서 듣기에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그 굉음 속에서 어떠한 미학을 느끼기는 좀 어려웠습니다. Dec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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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데뷔작 나오기 전 EP 인데 화염처럼 뿜어져 나오는 화끈함이 대단합니다. 이후 작품들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속도감은 물론이고, 폭발력과 짜임새가 굉장히 멋집니다. 개인적 기억으로 어렸을 때 이 작품의 음원을 들을때, 초기 EP 인것을 모르고 임펠리테리 중후반기의 곡들과 섞어들었는데 당시 아무런 위화감을 느끼지 못했다가 후에 알고 놀랐던 기억이납니다. Dec 1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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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Harlequin 90/100
신화 속 폭력적인 이면에 대한 감정적 해석의 전달. 에픽한 소재들을 다루면서도 그것에 매몰되어 주객이 전도되지 않게끔 느낌과 표현에 철저히 집중한 듯하며, 그런 면모가 감정적이되 냉철하게 와닿는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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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95/100
metalnrock 85/100
sierrahotel 80/100
어쿠스틱 기타, 첼로, 플루트 등을 이용하여 녹음한 어쿠스틱 사운드의 작품이다. 그러나 표현하고자 하는 사운드의 방향성 자체는 무겁고 진지하다. 멜로디가 약간 서늘한 냉기를 품고 있다. 더운 여름에 들으면 시원함을 느낄 수도 있지만 대체로 가을의 분위기에 잘 어울린다. 커버아트와 음악의 매칭이 절묘하다. Nov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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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metalnrock 100/100
metalnrock 90/100
metalnrock 80/100
BernardoCasarin 95/100
Their most representative album of the eighties, full of innovation and class, with forceful themes and a benchmark in style for the hard rock genre, in fact it is their best-selling work to date! My personal precise rating is (94/100) Faves: Criyng In The Rain and Don´t Turn Away! 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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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완벽하다. 지금와서 painkiller 정도의 힘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지만 관록과 경험으로 영그러진 놀라운 앨범을 냈다. 엔지니어링도 크게 한몫했다. Oct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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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 Dead 95/100
prixmypouts 95/100
The album finds Blood Incantation returning to their death metal roots with renewed psychedelic vigour, eager to tear apart familiar metallic ideas Nov 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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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85/100
metalnrock 90/100
prixmypouts 95/100
Very good work on guitars,a tight rhythm sectionand lots of keyboards effects the way only FATES WARNING teached to play ! Nov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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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