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 album comments
Cover art
Artist Album
Name Rating
caLintZ 95/100
계속 들으니 Pale Communion의 미세한 헤비버전 - Watershed 방향으로 - 처럼 느껴진다. 처음에는 이해가 안되었는데 곱씹는 맛이 있는것이 Opeth는 뭔가 다른가 싶다. 각 곡 별로 개별 멜로디가 확연 존재했던 지난 앨범들과는 달리 이 concept 앨범은 그렇지 않은 것이 의도된것 같기도 하다. 사운드 측면에서는 드럼 사운드가 좀더 날이 서 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Nov 23, 2024
1 like
caLintZ 85/100
멤버들을 보면 CoB, Naildown, Norther 등 출신이고 현 소속들은 심지어 더 화려한 구성. MyGrain 보컬인 Tommy외에는 모두 Norther 출신인데 Norther와는 사운드가 완전히 다르며 굳이 정의하자면 Naildown + Mygrain의 느낌인데 아쉽게도 조금 하위 호환의 느낌이다. 중간중간 번뜩이는 아이디어은 좋았으나 훅이 조금 부족한 느낌이지만 다음 앨범이 기대된다. Sep 4, 2024
caLintZ 85/100
곡들이 전체적으로 고른 퀄리티를 보이진 못했지만 다시 여정을 시작해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Jul 14, 2024
caLintZ 95/100
모 사이트에서 떨이했을 때 (아니 이 앨범을 떨이하다니..) 파는 이 앨범을 같이 사서알게된 밴드로 앨범을 처음 들었을때의 충격을 잊을수 없다. 어설픈 DT 따라하기 식의 밴드들이 영감을 얻어야할 앨범. 씬 역사상 최고의 대곡 Anesthetize가 있으며 특히 Gavin Harrison의 무시무시한 실력을 흠뻑 느낄수 있는 강력한 앨범. Jul 14, 2024
1 like
caLintZ 90/100
군터 베르노의 부재가 오히려 곡의 diversity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귀결되어 조금 변화된 VP를 느낄수있다. 그 와중에 코어는 전혀 흔들리지 않고 너무나 탄탄한 장르의 전형을 보여주는 뛰어난 앨범이다. 이들 특유의 늘어짐이 가끔은 지루하기도 하지만, 이정도 내공에 이정도 앨범을 찍어내는 이들은 결코 없으므로, 이제 당연히 명예의 전당에 입성해야 한다. May 10, 2024
6 likes
caLintZ 90/100
이번 신보를 듣고나니 문득 이 앨범에 얼마나 좋은곡이 많았는지 다시금 꺠달을 수 있었다. Unia와 같으 스타일도 또 아니고 전작과 같은 독특한 앨범도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곡들을 깎아내려 애쓴 흔적들이 많이 보인다. Mar 12, 2024
1 like
caLintZ 90/100
대부분의 걱정은 Angra의 Fabio가 얼마나 조화로울 것인가인듯하고 이제는 익숙해짐과 호불호의 이슈로 넘어간듯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라파엘의 독선적인 행보와 보컬 참여라 생각한다. 제발 그만두길 바랐는데 작곡과 보컬라인 등등 모든 면에서 해소된 듯한 느낌을 받았다. 다만 킬러 트랙을 선별해 fine-tuning하는 부분에서의 센스가 좀 떨어진것 같아 아쉽다. Mar 11, 2024
2 likes
caLintZ 90/100
최근앨범까지 느꺼지던 분위기가 완전히 거세되고 싱글 지향적이며 초창기 작들 근처로 돌아간 느낌. 마치 거장이 보여주는 헤비메탈 한상. 레코딩 상태가 매우 좋은데도 원초적인 느낌이 나서 좋았다. Mar 10, 2024
2 likes
caLintZ 80/100
이만큼 하는 밴드도 없고 전작의 폭망을 쇄신하며 초기작의 느낌이 나게된 점이 반가운 점이지만, 곡들은 전반적으로 단순한 작곡에 이들 다운 훅이 부족하고 뭔가 엉성하게 느껴진다. 결국 마냥 달리기만 한다고 좋은 느낌을 주지 않는다는 생각이며 여러번 청취하여도 기억에 남는 강력한곡이 없는점이 너무나 아쉽다 (그래도 다음 앨범을 기대하며 +5점 추가) Mar 9, 2024
1 like
caLintZ 90/100
1집의 느낌도 매우 뛰어났지만 opeth에 좀더 가까우면서도 이런 형태의 좀더 헤비하고 공격적인 악곡과 복잡한 전개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드러머의 역량이 좀더 돋보이게 된 것도 마음에 드는데 여전히 amorphis 1스푼 느낌은 잊지 않았다. 이제 신보는 언제 나올것인가? Feb 12, 2024
1 like
caLintZ 70/100
준수한 곡들이 보이지만 전반적인 앨범 구성은 상당히 아쉽다. 그 부족한 부분들은 Roy Khan의 보컬이 있음에도 메꿔내기 힘들다고 느껴졌으며 그 환상적이었던 보컬도 어딘가 부족하며 퇴보된것 처럼 들린다: 게스트로 참여한 Serenity 신보의 보컬 퍼포먼스와 비교해봐도 상당히 아쉽다 (Kamelot스러운 곡에 당연히 더 어울리는 보컬이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Oct 27, 2023
caLintZ 80/100
개인적으로 전작보다는 훨씬 나은듯 싶다. 리퍼의 보컬은 여전히 강력하고 작곡의 유치함이 조금 덜어진 느낌이다. 몇몇 곡들의 곡명은 너무나도 Judas priest를 떠올리게 한다. Oct 12, 2023
caLintZ 90/100
10년의 기다림을 완전히 해소해주는 앨범은 아닌것 같고 곡들이 비슷하게 느껴지는 측면이 아쉽지만 계속 듣다보니 곱씹는 맛이 있다. Sep 29, 2023
1 like
caLintZ 90/100
이전 앨범보다는 나아져서 다시금 전성기에 근접하고 있다. 보컬도 폼을 회복한것 같은데 전반적으로 하이퀄리티의 앨범을 지향했고 중간중간 번뜩이는 훅들은 여전히 놀랍다. 자주 보이는 뻔한 파워메탈들이 취하고 있는 어프로치들은 진부하기 짝이없는데 그에 비하면 훨씬 좋은 앨범이나 burden 같은 초특급 킬링트랙이 부재한것이 아쉽다. Aug 10, 2023
1 like
caLintZ 90/100
개인적으로 이들 앨범중에 가장 오래동안 들을 수있는 앨범이라고 느껴지고 뻔한 파워메탈을 추구하기 보다 비슷한 방향으로 밀고 나갔어도 괜찮지 않았나 싶다. 이 앨범을 끝으로 루피가 탈퇴하는 점이 대단히 아쉽다. Jun 17, 2023
1 like
caLintZ 90/100
몇곡에 편중되었던 작곡역량이 잘 분산되어 중후반까지 집중도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정도로 강력한 퀄리티의 곡들은 아마도 오랜 기간 finetune된 결과로 보여진다. 특유의 다이나믹함 + 멜로디 + 질주감은 본 앨범에서 절정을 이루며 클린 보컬도 어느정도 완숙해졌다고 볼 수 있겠다. 왕좌 등극까지 얼마 남지 않은 폼이다. Jun 10, 2023
1 like
caLintZ 70/100
이상한 융합실험을하고있는 실험실에 온 기분이다. 곡은 아방가르드 메탈 정도로 어찌 이해한다고 해도 믹싱이 너무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 Jun 2, 2023
caLintZ 80/100
곡 간의 편차가 있긴 하지만 Magnus Karlsson의 작곡력이 돋보이는 곡들이 있다. 예전에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은 부분들이 있지만 다양한 보컬로 상쇄하는 느낌. Last Tribe시절부터 꾸준하게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데 해가 갈수록 새로운 면모를 많이 보여주려는 것 같다. Apr 20, 2023
caLintZ 80/100
분명히 잘 만들어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자주 듣지 않게되는 이유는 늘 기대해오던 그 알맹이에 무언가 빠졌기 떄문이다. Apr 3, 2023
caLintZ 100/100
앨범 단위로는 확연히 다른 방향. 기존의 곡들과 비슷한 면이 거세된 것은 아니지만 긴 준비기간 동안 finetuning 되어 상당히 빈틈없고 타이트하고 공격적인 악곡이 돋보인다. 바이올린의 활용도가 더욱 발전했다고 느껴지고 Opeth가 이탈한 씬에서 이만큼 할 수 있는 밴드가 어디에 있는가 싶다. 베이스 소리가 마음에 들지않지만 점수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다. Apr 2, 2023
2 likes
caLintZ 80/100
본 앨범은 어디선가 길을 잃어버린 앨범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다른 양산형 파워메탈 앨범들보다는 훨씬 나았다. 예전같지않아도 역사가 있는 가게 음식이 그래도 잘 팔리는 이유가 아닐까. 맛도 그렇고 거길 찾는 손님도 같은 생각일 것이다. Mar 27, 2023
caLintZ 90/100
최근 앨범들과는 다르게 비슷한곡이 많아 곡 별로 특색있는 멜로디가 부재한 앨범인데 자꾸 듣게되는 것을 보면 역시 구관이 명관이다. Mar 24, 2023
3 likes
caLintZ 80/100
Coldplay의 sky full of stars를 떠올리게하는 타이틀. 물론 음악적 방향은 당연히 전혀 다르지만 Katatnoia의 이름값에 어느정도 걸맞는 내용에 약간의 박진감이 느껴진다. Feb 13, 2023
caLintZ 80/100
아쉽게도 전 앨범보다도 훅이 부족하고 무슨 곡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않는다. 전 앨범이 하향세를 그리기 시작했었다고 느끼기 때문에 어쩌면 자연스러운 것일지도 모르겠다. 신인 밴드라면 더 높은 점수를 주었을것 같지만 이들이라면 강력한 한 훅이 포함된 곡들을 찍어내던 양반들이기 때문에, 노익장을 과시한것에 의미가 있는 정도가 아닌가 싶다. Oct 16, 2022
3 likes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4 likes
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4 likes
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4 likes
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4 likes
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3 likes
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3 likes
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3 likes
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3 likes
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3 likes
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3 likes
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3 likes
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