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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가장 좋아하는 데스 메탈 음반을 뽑는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작품입니다. Morbid Angel 스타일과 유사한데, 빠르고 유연하게 흘러가면서 동시에 전차의 궤도로 짓밟는 듯한 무거움 또한 장착하고 있습니다. 각 연주자들은 기절할 정도로 완벽하고 프로덕션은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합니다. 2017년에 한국에서 공연을 본 것은 기적이었습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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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80년대 말 ~ 90년대 초 쏟아져나왔던 데스/스래시 명작 행렬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아마 메탈 역사상 가장 과격한 한 장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쉬어갈 틈을 주지 않고 달리는 속도도 미쳤고, 감탄밖에 안 나오는 연주도 미쳤고, 살기가 느껴지는 보컬도 미쳤습니다. 악과 깡이 살아 숨쉬는 지존 명작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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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전신인 Hellhammer와 마찬가지로 이 이른 시기에 스래시 메탈, 블랙 메탈, 데스 메탈, 그리고 둠 메탈이 갈 길을 다 깔아놓은 음반입니다. "역사적 가치는 알겠는데 음악은 별로다" 라는 말은 Hellhammer까지는 통했을지 몰라도, 솔직히 여기서부터는 안 통할 것 같습니다. 메탈 뿐만이 아니라 하드코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명작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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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역시나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의 최고 명작 중 하나입니다. King Diamond만의 명불허전 보컬과 악마/종교적인 컨셉은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를 만들지만, 그럼에도 결국 들으면서 느껴지는 것은 우아함과 고풍스러움입니다. 제게 있어 헤비 메탈은 경박하고 시끄러운 음악이 아니라, 언제나 품위와 품격이 있는 감동적인 음악이었습니다. 이 음반처럼 말입니다. Jul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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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이들의 4곡짜리 첫 7인치 EP인데, CD 재발매 및 음원 사이트에 올라온 버전은 밴드의 첫 데모를 후반부에 함께 담고 있습니다. 첫 LP를 선보이기도 전에 나온 초기작인만큼 거칠고 거친 느낌이 가득합니다. 이후에는 찾아보기 힘든 막나가는 작곡은 쓰레기 같은 음질을 만났고, 그 덕에 이 밴드의 음반들 중에서 가장 악기와 독기가 살아있는 한 장이 되었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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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21세기 리바이벌 스래시가 무엇인지 알게 해준 음반입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펑크적인 단순한 전개로 우직하게 밀어붙입니다. 같잖은 똑똑한 척의 잔대가리 굴리기와 테크니컬 뭐시기 프로그레시브 뭐시기 가오 잡기는 없습니다. 제 취향을 하드코어 향이 낭낭한 크로스오버 스래시 쪽으로 돌려버린 것에 큰 역할을 했던 음반입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50/100
그래도 War Eternal까지는 좋게 들었는데, 이 이후로는 더 이상 듣지 않게 되었습니다. 너무 유치합니다. 예전에도 유치했던 건 맞는데 굳이 말하자면 예전에는 15세 만화영화식 멜로디였다면, 이건 전연령 만화영화나 유아용 교육방송 수준의 유치함입니다. 그냥 다 때려치우고 초기 3개 음반들의 곡을 연주하는 Black Earth 투어만 계속 돌았으면 좋겠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0/100
음악색을 본격적으로 틀어버린 시작점인 것도 맞고, 순수 스래시 시절보다 못한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변절의 시작이라면서 저 또한 외면했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꽤 좋은 음반입니다. 그래도 이들은 멋진 스래시를 만드는 능력이 있었던만큼, 무작정 무식한 그루브질만 하지는 않았습니다. 메탈과는 별개로 하드코어에도 큰 영향을 준 음반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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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당연히 데뷔부터 10년간 명반 행진을 이어갔지만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이겁니다. 데뷔작에서 보여주던 초창기 블랙 메탈의 색채는 없어졌고 탄탄한 데스/스래시를 선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투박한 분위기와 흐릿한 녹음은 마치 안개가 낀 정글에서 길을 헤매는데 멀리서 어렴풋이 원시부족의 북소리가 들려오는 공포를 느끼게 합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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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제 기준으로,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이란 우아하고 기품있는 음악입니다. 이 음반이 그렇습니다. Andy LaRocque가 기타 리프와 솔로에서 들려주는 멜로디는 이 음반에 담긴 이야기를 마치 한국의 장화홍련전처럼 무서움을 넘어서 구슬프게 만들어버립니다. 누군가 Judas Priest와 Iron Maiden을 듣고나서 다음에 들을 80년대 헤비 메탈이 뭐냐고 묻는다면 이걸로 하겠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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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0/100
원래 Reign in Blood로 이 밴드를 알게 된 후 그걸 주구장창 듣다가 그 다음에 이걸 듣고 나서 처음 든 생각은, "길이가 긴 곡들도 잘 만드는구나..." 였습니다. 그 덕에 정신없이 내달리는 다음 음반에서 느낄 수 없는 특유의 사악한 분위기 등 이 음반만의 매력도 확실히 있습니다. 음반 내내 버릴 부분이 없지만, 그 중에서도 인트로는 단연 역대급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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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전작과 비교하면 말도 안될 정도로 수준이 떨어지는 음반입니다. 아니,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상태가 나쁩니다. 일단 소리 잘만 지를 수 있는 걸 알면서도 그 대신에 민중가요 같은 촌스러운 멜로디로 억지로 노래를 하려는 그 시도가 너무 싫습니다. 그리고 힘을 너무 많이 빼버렸습니다. 하지만 보물 같은 트랙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기에, 그래서 80점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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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100/100
메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음반 1등입니다. 이것은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입니다. 그 어떤 반박도, 다른 의견도 받지 않겠습니다. 굳이 제가 지금 와서 여기에 100점을 주면서 이렇게 코멘트를 다는 것 자체가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이 사이트의 서버 용량을 불필요하게 차지하는 행위일 뿐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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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눈물을 참기 힘들 정도로 아름다운 음반입니다. 북유럽 동화 같은 선율의 기타와 건반 연주는 음반 이름 그대로 차가운 겨울날의 석양 노을을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전반적으로 잔잔한 포크적인 진행이 대부분이지만 아직은 첫번째 LP인만큼 중간에 블랙 메탈의 진행을 이따금씩 보이는데 큰 어색함은 없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90년대 메탈코어/하드코어 최고명작입니다. 돌려차기를 유발하는 뉴욕 하드코어 스타일 브레이크다운 사이에서 완벽한 데스/스래시 스타일의 메탈 리프들이 번뜩번뜻 빛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수많은 후배 밴드들은 이 음반을 숭배하면서 여기에 담긴 궁극의 메탈-하드코어 크로스오버를 따라하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역사상 가장 저평가된 밴드 중 하나.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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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의 크로스오버를 성사시킨 가장 대표적인 밴드입니다. 첫번째 LP임에도 이미 예전부터 데모와 EP들로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인트로 샘플링을 거쳐 시작되는 Resist는 Slayer의 Hell Awaits를 연상시키는 역사상 가장 헤비한 도입부 중 하나를 갖고 있습니다. 다음 작품보다는 약간 약하지만 여전히 훌륭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70년대 Ozzy Osbourne의 Black Sabbath는 메탈을 넘어 대중음악사 전체에 길이 남을 명작들을 남겼지만, 개인적인 이 밴드 최고의 명작은 바로 이 음반입니다. 70년대 음반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감동이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80년대 정통 헤비 메탈이란 빠른 음악도, 과격한 음악도, 거친 음악도 아니라 언제나 이렇게 기품 있는 음악이었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100/100
역사상 최고, G.O.A.T. 라는 말로도 부족합니다. 여러분이 남자로 태어났다면 꼭 들어야 합니다. 이걸 듣지 않은 사람은 남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이걸 듣지 않은 사람은 '하드코어'라는 단어를 입에 올릴 권리조차 없습니다. 이 음반만 있으면 일당십이던 일당백이던 다찌마와리를 찍으며 죽을 때까지 싸울 수 있습니다. 당신의 삶은 절대 똑같지 않을 것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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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5/100
이 밴드의 음반 중 제일 좋아합니다. 방금 사격된 뜨거운 대구경탄을 귀에 억지로 밀어넣는 듯한 묵직함으로 청자를 압도합니다. 많은 분들 말씀처럼 그 무게감은 마치 탱크로 밀어버리는 듯한데, 그 사이에서 발휘되는 장엄한 멜로디가 자아내는 분위기는 이루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이 밴드는 Obituary와 함께 역사상 가장 무거운 밴드로 뽑혀야 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5/100
가장 좋아하는 이 시기 데스/스래시 명작들 중 하나입니다. 음반 표지처럼 불로 얼굴을 지지는 듯한 기타톤으로 무자비하게 진행하는 와중에도 뉴욕 출신답게 찍어누르는 묵직한 리듬감이 팍팍 드러나는 게 아주 예술입니다. 이렇게 데스와 스래시에서 좋은 부분만 들고 와서 합친 이런 음반이야말로 순수 데스와 스래시를 능가하는 과격함을 갖게 됩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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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75/100
이 음반까지는 그래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힘빠지는 곡들이 좀 있긴 해도, 전반적으로 멜로디와 과격한 부분을 잘 조합하는 이 밴드의 센스가 꽤나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Angela Gossow 시절에 냈던 몇몇 평작들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2015년에 아직 중학생이었을 때 부산에서 서울까지 공연을 보러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5/100
이미 많은 분이 말씀해주신 것과 같이 스래시, 블랙, 데스, 그리고 둠까지... 초기 익스트림 메탈의 모든 게 담겨 있습니다. 음산한 인트로를 거쳐 시작하는 Messiah는 단순하지만 청자를 어둠 속으로 서서히 끌어들이고, Triumph of Death의 처절함과 기괴함은 청자도 절규하게 만듭니다. "역사적 의미는 있고 음악은 별로"라는 평이 지배적이지만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흠 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그라인드코어 명작입니다. 이 음반에서 배워야할 점은, 블래스트비트로 달리는 것이 그라인드코어의 생명이지만 그와 동시에 속도감이 다른 부분을 절묘하게 조합하여 그 쾌감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음반은 데스 메탈과 하드코어 펑크의 요소를 골고루 받아들여서 그 점을 역사상 가장 훌륭하게 해냈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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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55/100
너무 실망스러웠던 음반입니다. 전작들은 스타일 차이는 있을지언정 한 음반 또는 한 곡 내에서는 완벽한 진행을 들려주었는데, 여기서는 모든 것이 중구난방입니다. 크로스오버 스래시 스타일로 달리다가 갑자기 블랙 메탈식 트레몰로? 이 밴드가 망작을 내놓았다는 걸 믿을 수 없었습니다. 멤버 변화도 그렇고 점점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는 것 같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0/100
초기 2장의 LP로 이 밴드에 푹 빠지고 나서, 새 음반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고 그만큼 기대가 컸던 음반이었습니다. 펑크적으로 무지막지하게 달리는 전작들과는 달리, 차갑고 진지한 멜로디 센스가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마치 Tragedy나 From Ashes Rise 같은 모던 크러스트 밴드들이 들려주었던 그것과 유사합니다. Abuse와 더불어 밴드의 최고 명작인 것 같습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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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80/100
중학생 때 그라인드코어라는 장르를 처음 알아갈 무렵에 알게 된 밴드인데... 그래서 그 장르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던 음반입니다. 하드코어나 파워바이올런스 색채가 느껴질 정도로 펑크 정신으로 무식하게 막나가는데, 그러면서도 미친듯이 캐치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이 밴드도 지금은 많이 바뀌어서 아쉽습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85/100
멜로딕 데스 메탈이 멜로딕 데스 메탈 다웠던 시기에 나온 대표 명작입니다. 마치 비극적인 민속 전설을 읽는 듯한 구슬픈 선율이 심금을 울립니다. 10년 전 중학생 때 수학 문제집을 풀며 이 음반을 계속 듣던 추억이 방울방울 기억나면서 더더욱 애착을 갖게 해줍니다. 돌아갈 수 없는 과거를 그리워하며 듣고 있으면 마음이 아련해집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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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oint 95/100
가장 완벽한 뉴욕 하드코어 명작입니다. 낭낭한 스래시 향을 바탕으로 무게감을 더했고 이는 발을 쿵쿵 찍게 만드는 묵직한 부분들에서 잘 드러납니다.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23분이라는 실전 압축 러닝타임으로 순식간에 승부를 봅니다. 끓어오르는 무언가를 참을 수가 없어서 거실 소파에 몸을 던지고 주변 가구들을 발로 차고 주먹으로 때리게 됩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0/100
뉴욕 하드코어의 대표작이었던 전작과 비교하면 완전히 크로스오버 스래시 쪽으로 노선을 틀어버린 작품입니다. 하지만 명작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시원한 질주감과 쫄깃한 리듬감이 황금 비율을 이루는 덕에 크로스오버 스래시라는 장르 내에서도 손에 꼽을 최고 수준입니다. 완벽한 프로덕션은 덤입니다. 더 널리 알려져야 마땅할 음반입니다. Jul 30, 2024
turningpoint 95/100
역사상 최고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이 음반에 담긴 33분은 단순한 소리 덩어리가 아니라, 그 찬란했던 "뉴욕 하드코어"입니다. 이것 덕분에 비로소 하드코어는 '더 빠른 펑크 록'을 벗어나서 무게감과 추진력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현재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오고 있는 하드코어와 메탈의 음악적 흐름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는 그런 명작입니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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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metalnrock 100/100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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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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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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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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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petos 100/100
설명이 필요한가 ? 헤비메탈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궁극의 앨범 Nov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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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터노스 90/100
아주 좋다. 그동안 AILD 앨범을 정주행하면 타이틀곡 포함 몇곡을 제외하고는 별로였던 경우가 많은데, 이 앨범은 오히려 싱글 이상으로 앨범 퀄리티가 뛰어나다. 듣기도 좋고 AILD 전매특허 메탈코어를 잘 즐길 수 있는 수작이나… 이 라인업이 고작 3년만에 해산되었다는게 아쉬울 뿐이다. 앞으로 이들의 미래는 어떨지, 그야말로 Through Storms Ahead할지 궁금하다.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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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olini2 100/100
자기가 제일 잘 하는 것을 담아낸 앨범 Nov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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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sco75 85/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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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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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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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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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