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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깔끔한 프로듀싱의 포장지에 싸인 올드스쿨 데스메탈. 너무나도 익숙한 그 맛이다. 87점. Jan 1, 2024
Crimson아이똥 90/100
강력하면서 부드럽다.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뭉쳐진 고철더미가 굴러가는듯한 소리에 그로울링의 끈적한 생명력이 더해져 기계와 생물체가 부자연스럽고 기괴하게 뒤섞인 느낌을 준다. 2023의 최고 중 하나로 꼽기에 충분한 앨범. 92점. Jan 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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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평소에 멜데스 장르를 즐겨듣는 편이 아닌데 앨범에서 풍기는 크로스오버 쓰레시의 향기덕분에 좋게 들었다. 91.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몽환적인 느낌이 있는 앨범. 이상하고 기괴한 꿈 속 세게에 와 있는듯 하다. 92점.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90/100
깔끔한 프로덕션을 통해 만들어진 미끌거리고 독기가득한 돌위에 낀 이끼같은 둠데스. 솔직히 둠데스는 프로덕션이 약간은 지저분한게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듣다보니 이러한 느낌도 나쁘지 않은듯 하다. 세련되게 기괴하다 해야 할까. 1,2번은 그냥 들을만 한 정도였지만 3,4,5번곡은 상당히 괜찮게 느껴졌다. 92점. Dec 30,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상당히 속도감있고 멜로딕한 블랙메탈. 특출난 포인트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곡들로 채워져 있다. 지루하거나 거부감 없이 편하게 넘어가는 앨범. 87점. Dec 29, 2023
Crimson아이똥 85/100
멜로딕한 리프와 적절한 신디사이저의 사용. 잘 만든 엣머 블랙의 정석. 84점. Dec 29, 2023
Crimson아이똥 85/100
기타와 드럼은 바람과 파도같이 밀려오고 보컬은 생동감 넘치지만 절제된듯한 느낌을 주며 합창은 웅장하고 힘차다. 악곡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지만 너무 기본에 충실했는지 뭔가 나를 사로잡는 2퍼센트가 부족한 느낌.. 아쉽다~ 86점. Dec 28, 2023
Crimson아이똥 90/100
Crimson아이똥 90/100
앨범 표지만큼 강력하다. 마구 구르고 마구 패준다. 길이가 짧아서 더 임팩트있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하다. 91점. Dec 27,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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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5/100
Crimson아이똥 90/100
이집트 사막의 한복판에 서서 불어오는 모래 바람을 맞는 듯 한 느낌이 드는 블랙메탈. 들을수록 유려한 기타리프를 툭툭 던지는 것 같은 사운드가 마음에 든다. 미국밴드인데 체코어를 쓰고 이러한 분위기를 풍긴다는 사실도 재밌다. 들을수록 더 마음에 드는 앨범. 91.5점. Dec 27,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산뜻하고 부드럽다. 늦은 새벽 푸른 언덕 위에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우유가 들어간 따뜻한 음료를 마시며 듣고 싶다. 90점. Dec 26, 2023
Crimson아이똥 80/100
블랙사바스같은 proto doom정도의 무게감에 현란한 기타 솔로를 더했다. 오지오스본과 이안길런을 합친듯한 목소리의 보컬도 기억에 남는다. 나쁘진 않지만 흠.. 팍 꽂히지가 않는다. 82점. Dec 26,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앨범 이름만 보고는 몰랐는데 수록곡들을 펼쳐보면 왜 이런 제목이 붙었는지 알 수 있다. 다양한 팝송들을 블랙메탈 스타일로 커버한 앨범인데 모든 곡들이 재미있지만 특히 11번곡 트와이스의 What is love를 한국어로 부르는 것은 너무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야말로 대유쾌 일범. 노동요로도 좋을 것 같다. 82점. Dec 26,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마구 달려주는 속도감, 그 속에 녹아있는 멜로디, 속삭이는듯 울부짖는 보컬. 신화적 이야기와 비교적 가까운 역사적 이야기를 엮어 선동하는듯, 바판하는듯 풀어가는데 나름 흥미롭게 보인다. 분명히 잘 만든 앨범이나 아직까진 나에게 크게 어필되는 느낌은 아니어서 아쉽다. 88.5점.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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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기타 톤이 참 마음에 든다. 이런 기타 사운드는 들을 때 마다 항상 기분이 좋다. 아주 특이하다거나 특별히 인상깊은 부분이 있지는 않지만 질주하듯 빠른 속도감과 직선적인듯하면서도 적당한 멜로디가 느껴지는 기타리프가 꽤 괜찮다. 프랑스발 메탈은 적어도 실망은 안시키는 것 같다. 4번곡 추천. 88점. Dec 25, 2023
Crimson아이똥 95/100
어둠의 Ulcerate 6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앨범이 먼저 나왔지만). 기타 톤이라거나 사운드적 면에서 유사성이 있지만 조금 더 무겁고 사악한 느낌도 준다. 들으면서 뒤틀린 감정 이라는 말이 떠올랐는데 인간 내면의 무의식적인 어두운 부분을 잘 보여주는 듯 하다. 전체적으로 괜찮았지만 후반 5~8번 곡의 혼란스러움이 마음에 들었다. 92.5점. Dec 25,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추운 겨울임에도 온기가 느껴진다. 눈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저녁, 따뜻한 집 안 테이블에 둘러모여 화목하게 식사를 하는 가족의 모습이 떠오르는 앨범. 88점.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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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0/100
쿵쿵대는 드럼과, 누군가 건물 복도에서 소리지르는듯한 보컬, 맬로딕한 기타. 어느정도의 raw함도 있다. 약간 뜬금없게 느껴지는 3번곡 인스트루멘탈에 오묘한 매력이 있다. 80점. Dec 25, 2023
Crimson아이똥 90/100
데쓰레시 수작. 데스의 타 앨범들에 비해 저평가받지만 이 앨범도 상당히 좋은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88점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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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90/100
전곡이 무난하게 좋다. 매우 특별하진 않지만 좋은 멜로디와 적절한 심포닉요소가 멋진 조합을 보인다. 가끔씩 달리 생각나는게 없을 때 들으면 괜찮을 것 같다. 90점. Dec 25, 2023
Crimson아이똥 85/100
패스트블랙인데 심포니함도 있다? 이건 말 다했다. 3번곡이 너무 길어 지루하게 느껴지는 것은 단점. 87점. Dec 25,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시리다. 인트로가 몰고온 차가운 북풍의 한기가 온몸을 타고 흐른다. 찬바람처럼 몰아쳐 온기를 몰아내는 기타와 눈발처럼 쏟아지는 드럼, 죽어가는 동물처럼 생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보컬. 특히 7번곡의 기깔난 리프와 8번곡의 바람이 울부짖는듯한 솔로가 기억에 남는다. 이모탈이란 밴드의 명성값을 하는 앨범. 89점 Dec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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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5/100
멜랑꼴리한 엠비언트와 신음하는듯한 보컬이 만나 특이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역시 프랑스발. 개성 하나는 알아줘야 된다. 86점. Dec 24, 2023
Crimson아이똥 90/100
지하세계의 반지하에 갇힌듯, 뒤주에 들어가 있는듯..표현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풍긴다. 모든 것을 짓누르는 사운드에 어째선지 안정감을 느껴버렸다. 눈 위에서 스키를 타는 것 처럼 스무스하고 힘찬 기타와 마구 때려주지만 그 속에 깔끔히 정제된 느낌을 주는 드럼, 심연으로 빨려 들어가는 깔대기의 입구같은 보컬까지. 정말 멋진 앨범이다. 91.5점. Dec 24, 2023
Crimson아이똥 90/100
확실히 멜데스는 내 취향이 아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Emergency는 상당히 잘 만든 앨범이다. 직선적임과 멜로딕함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기타와 그 뒤를 든든하게 받쳐주는 드럼. 한번씩 나오는 신디사이저가 좋은 합을 보이며 긴박감을 조성한다. 91점. Dec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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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mson아이똥 80/100
사악하거나 공격적이진 않다. 하지만 여유롭고 평화롭다. 앨범 자켓의 산과 숲과 나무와 호수가 있는 자연 속에서 조용히 사색에 잠기듯이. 조금 지루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뭐 어떤가. 이만하면 바쁜 삶 속의 작은 휴식처가 되기에 충분하지 않나. 81점. Dec 23, 2023
Crimson아이똥 85/100
숲속의 가을과 겨울의 정경을 보여주는 앨범. 임의로 전후반을 나누자면 전반부에는 엣머스페릭임에도 상당한 공격성을 보여주고 후반으로 갈 수록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듯 하다. 공격적인 초반부에는 Wolves in throne room의 two hunters가 생각났다. 내 취향은 좀 여유롭고 웅장한 앳머를 좋아하는 편이라 후반부가 더 마음에 들었다. 84점. Dec 23, 2023
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calvin0907 100/100
다른 말이 필요 없는, 스래시 메탈 역사상 최고의 앨범. 특히 Holy Wars는 들을 때마다 내 정신을 한 발씩 더 고양시킨다.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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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복이 90/100
Coldsweat 100/100
가장 위대한 헤비메탈 밴드의 가장 위대한 앨범, 누군가 나에게 헤비메탈 첨 들어볼려고 한다고 하면 이 앨범을 주저하지 않고 들이밀것이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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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dsweat 100/100
존 사이크스, 이 한 앨범을 그의 음악인생 최대역량으로 불살라 버렸다, 하드롹 역사 불멸의 앨범. 그럼에도 반덴버그는 Here I go again의 뜨거운 한 소절 솔로만으로도 사이크스의 위대한 업적을 일부 가려버렸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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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far 95/100
bathory 특유의 어두운 쓰래시의 맛이 후기에 완성시킨 바이킹 메탈과의 혼합된 작품. 가오 잡는 바이킹메탈이 아닌 바이킹을 정말 잘알고 좋아하던 블랙/쓰래시 밴드의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앨범 제목부터가 가오에 지배되었고 a fine day to die라는 명곡이 탄생했다. 남자의 앨범이에여ㅎㅎ Dec 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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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BOMBER 95/100
What a killer debut from Candlemass. Nov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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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Zynoch 95/100
such a legendary album. Nov 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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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KAS 80/100
만듦새가 상당히 좋은 북유럽 근본 파워메탈로, 파워메탈 명맥유지 수호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진 바이킹의 후예들을 오딘의 이름 아래 결집시킵니다. 영화음악을 방불케하는 온갖 효과들의 웅장함과 신화속 거인들의 발걸음같은 드럼 밸런스가 압권입니다. 발키리보이스가 주도하는 질서를 따라 이그드라실의 수려한 자태에 도사린 이야기들을 만나러갑니다. Nov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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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55t 90/100
jun163516 85/100
여전히 Opeth는 Opeth입니다. Ghost 앨범을 기점으로 서서히 희석되기 시작한 데스메탈의 색채가 거의 20여년의 시간을 지나 다시 돌아왔습니다. 간단히 비교하자면 In Cauda Venenum 앨범에 Watershed 스타일을 한 스푼 넣은듯합니다 10집 이후부터 보여준 아트 록 적인 Opeth의 음악과 Damnation 앨범 이후의 스타일이 조화로이 엮여진 여전히 Opeth 라는 이름에 걸맞는 작품입니다. Nov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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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metalnrock 100/100
Coldsweat 100/100
젊은 슬레이어 불멸의 죽음의 천사와 피의 비 그리고 Postmortem.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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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나꿀벌방송 80/100
메탈킹덤에 입성한 뮤즈를 환영합니다! 뭐 린킨파크도 등록되 있는데 뮤즈라고 등록 안될꺼 있나요 ( 메탈킹덤처럼 정리된 락커뮤도 없기 때문에 이정도는 수록해도 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Dec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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