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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75/100
맘에 들었던 너 자신을 알라가 레이지 파쿠리라는걸 알게됐을때의 실망감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두번째로 맘에 들었던 Straight~의 경우 마지막 어울리지도 않는 스터터 효과는 도대체 왜 썼는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다. 작사가를 썼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한 가사는 도저히 잘 썼다할 수준이 아니다. 때문에 즐겨들은 앨범임에도 80점대 이상을 주기가 쉽지 않다. Jan 8, 2025
파란광대 40/100
요른 란데 시절 냈어도 마스터플랜이 하는 헬로윈 재녹음이 얼마나 수요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이딴걸 대체 왜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정 하고싶었으면 하다못해 MKII 때 보컬을 데려다 했어야했다. 재녹음 내지 커버인 시점에서 곡 자체를 평가할 건 아닌거같고, 그냥 이 뻘짓거리 자체에 대한 감상을 점수로 남긴다. Aug 23, 2024
파란광대 85/100
원판과 시간차가 시간차이다보니 한지 아저씨 노화 때문에라도 좀 심심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개인적으로는 원판보다 오히려 좋다. 블가 입문자는 굳이 이 앨범을 원판으로 들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 Aug 7, 2024
파란광대 70/100
감마레이의 데뷔앨범이 카이 한센의 실험실이라면 이 앨범은 실험은 그만하고 파워메탈을 할지 헤비메탈을 할지 고민하는 느낌이다. 결과적으로는 감마레이 베스트 단골 곡도 몇 곡 있으나, 기억에 남지 않는 곡이 가장 많은 앨범이기도 하다. Aug 7, 2024
파란광대 100/100
생각건대 주다스 프리스트 최고의 작품은 어떤 정규앨범이 아니라 이 라이브(특히 영상)이다. 80년대 주다스 프리스트의 모든 역량의 집약체. 가장 간지나던 시절의 롭 핼포드가 땀방울을 휘날리면서 The Sentinel을 가뿐히 불러제끼는 모습이 일품이다. Aug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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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80/100
주다스 앨범 중 유달리 신스가 강조된 사운드에 당시 팬들이 느꼈을 당황감은 충분히 이해되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오히려 바로 그 때문에 주다스 디스코그래피에서 중요한 앨범이라하겠다 Jul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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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80/100
개인적으로 데스메탈 입문앨범이었는데 곡들이 다 리프-벌스-노래제목 코러스의 ACDC식 단순구성이라 부담없이 편하게 듣기 좋았다. Jul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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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95/100
트랙이 이렇게 많아도 역시 이때가 제일 재미있다 Jun 18, 2024
파란광대 80/100
앨범커버가 분홍색이 아니었다면 평점이 5점은 낮았을거라고 생각함. 나쁘진 않은데 개인적으로는 타이틀곡 6분대쯤의 드럼리듬 바뀌는 부분 말고는 기억에 남는 곡은 없다. Jun 18, 2024
파란광대 80/100
참 좋은 앨범이긴 한데, 곡 끝날때마다 곡 제목 반복해서 외치는 패턴이 지루하다. 라이트 리스너에게 2,3번트랙, 특히 2번트랙만 기억되는데에는 이유가 있다. Jun 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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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75/100
지금 시점에서는 프로덕션 퀄리티적으로나 감성적으로나 다소 맞지 않지만 Children of Bodom 식 키보드 뿅뿅하는 멜데스를 좋아한다면 그냥저냥 무난하게 들을만한 앨범. 근데 마지막 트랙의 내레이션은 너무 구질구질해서 버티기가 힘들다. May 11, 2024
파란광대 80/100
메탈앨범이라고 생각하면 상당히 심심하지만, 매그넘을 사랑해서 데뷔앨범 제목마저 따라했던 청소년이 서른에 마침내 만든 하드락 앨범이라고 생각하면 꽤나 서사가 괜찮다. 파워메탈 지분도 3,9번 트랙으로 챙겨주고 있기도 하고, 결론적으로 에드가이라는 밴드의 서사는 여기서 완성된 것이고, 이후의 앨범은 그냥 보너스트랙 같은 거다. May 6, 2024
파란광대 80/100
4번트랙까진 정말 좋았다. 맨 뒤 두 트랙도 좋았다. 중간이 심심한게 흠이지만 이만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앨범이었다. Apr 22, 2024
파란광대 95/100
잘 팔린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헤비메탈 바이블 Apr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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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90/100
이런 원로 어르신 밴드는 뭔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보다는 옛모습 그대로 잘 달려주시면 족하다. 말하자면 이미 무형문화재의 영역인 셈이다. 근데 그 안에서도 노스트라다무스 이래 주다스의 앨범은 계속 점진적으로 더 좋아지고있다. 거 참 신기하다. Mar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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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85/100
콘티 보컬이 루카 투릴리랑 놀 때 보다 여기에 더 어울리는 거 같다. 간만에 아주 좋게 들은 이쪽계열 앨범이었다. Mar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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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65/100
10년에 걸쳐 잊을만할때마다 들어봤지만 이들의 대표곡인 1번트랙은 충격을 금치못할 정도로 구리다. 무지성 드럼롤 필인에 정신을 못차리겠다. 이름값있는 밴드 드럼 필인중에 손에 꼽을 정도로 구리다. Mar 5, 2024
파란광대 70/100
주다스 프리스트가 냈다기에는 앨범 전반적인 템포가 매우 늘어지는 점, 롭 할배 퍼포먼스가 썩 좋지 않은 점이 이 앨범의 주요 문제점이라 하겠고, 시도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본다. Feb 11, 2024
파란광대 85/100
주다스 앨범 중 가장 드럼 듣는 맛이 일품인 앨범이다. 메탈 매니아보다는 힙스터 올드락 매니아에게 들려주면 좋아할 거 같은 앨범. Feb 11, 2024
파란광대 80/100
속도에 미쳐버린 10대들이 무지성 풀악셀만 밟으면서 휘청거리며 달리는 개막장 레이싱 관람하는 느낌의 앨범. 어딘가 2% 덜 만든거같은 그 감성이 오히려 이 앨범의 장기지만 달리말하면 어딘가 덜 만들긴 했다는 말이다. 여섯번째쯤 들을 때 발견한 8th Commandment의 뮤트실패가 웃음벨이다. 그리고 이 밴드는 그 2%를 채운 순간부터 급 평가가 떡락하게 되는데... Feb 11, 2024
파란광대 80/100
이만하면 주다스 프리스트에 기대하는 바는 충분히 뽑아낸 앨범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곡인 Spectre는 2절 끝나고 브릿지 없이 바로 솔로로 뛰는 뮤직비디오 버전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앨범버전은 오히려 불필요한 Night Crawler 자체 오마주 느낌. Feb 2, 2024
파란광대 65/100
첫 싱글은 그냥 편하게 들을만했는데, 앨범 전체는 한번 듣고 더 안듣는다. 메탈리카는 도대체 뭐 대단히 복잡한 무언가를 하지도 않으면서 왜 곡길이를 늘려놓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함바집 영업종료 직전이라 맛있는 반찬은 다 떨어졌는데 맘껏 먹으라고 염병떠는 느낌이다. Jan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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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85/100
타르야가 스튜디오에서와 다른 요상한 액센트만 안했어도 10점 더 줬다. Creek Mary's Blood는 존 투 호크스가 보컬 꺾어주는 미묘한 바이브 때문에 이 라이브 버전이 훨씬 좋다. Jan 22, 2024
파란광대 70/100
투오마스가 전작부터 뭔가 음악 외적인 무언가에 이상하게 꽂혀있는거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 그게 리처드 도킨스인지 인류진화사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반대급부로 음악은 솔직히 좀 재미없어지고있다. 투오마스가 꽂혀있는 어떤 메시지와 음악이 주객이 전도되고있다는 느낌이다. Jan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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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80/100
이 앨범의 위상이야 말해뭣하겠느냐만은, 개인적으로는 메탈리카의 되도않는 대곡병이 시작된 앨범이라고 생각해서 그게 큰 감점포인트다. 메탈리카는 이 앨범부터 영양가없이 불필요하게 리프 반복해서 곡길이 늘리는게 너무 심하다. 게임으로 치면 유비식 오픈월드다. Jan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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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광대 75/100
타롯은 경력상으로는 스트라토바리우스도 찜쪄먹는 형님밴드임에도 핀란드 내부에서의 입지는 어떤지 몰라도 외국인 입장에선 마르코 이름값 아니면 대부분의 앨범이 굳이 몰라도 될 정도의 퀄리티이다. 다만 두 앨범에 한 곡 정도 쌈빡한 곡들이 껴있는데, 이 앨범은 1번트랙이 그러하다. 절그렁거리는 베이스가 리드하는 변박인트로가 일품이다 Jan 22, 2024
파란광대 90/100
잘 만든 앨범은 맞으므로 높은 점수를 매긴다. 하지만 나는 이 밴드 가사를 보면서 왜 양놈 어르신들이 익스트림 메탈에 그렇게 염병을 했는지 이해하기 시작했다. 사회문화적으로 이런 밴드의 존재 자체는 필요하겠으나, 인기가 많아지면 곤란한 밴드 Dec 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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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Album Comments – last 30 days
FOAD 90/100
전작이 도수 50도 짜리 탁주라면 이 앨범은 48도 짜리 증류주이다. 정신없이 도끼질하던 크리에이터가 깨끗하게 목욕하고 날카로운 검으로 썰고 다닌다. 장담하건데 앨범 표지가 더 간지나는 아트웍이었다면 평가는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Reign In Blood의 히스테릭함에 별로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2017년 리마스터 버젼을 추천.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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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5/100
ggerubum 90/100
전형적이고 남는 특별함도 없는데 그것들이 모여 90점을 줄 수 밖에 없는 앨범을 만들어냈다. 비전디바인의 평범함에 실망했었는데 라비린스의 평범함에 위로를 받는다. 필러 없는 한시간 짜리 유려한 파워메탈 여행. 5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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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85/100
80-90 선명한 리프가 특징으로 전체적으로 깔끔한 믹싱이 특징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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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metalnrock 95/100
90-95 굉장히 나에게 맞는 옷처럼 느껴지기 시작하는 앨범. 그냥 개인적인 멜데는 이래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잘 맞는 앨범. 건반의 음률이 매우 적절하게 들어가 있고 기타 역시 아름답다. 밤에 들어도 괜찮을 만한 헤비메탈의 서정시다. Jan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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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gle86 95/100
John Sykes - RIP (1959 - 2025) 명복을 빕니다. 평안하시길. Jan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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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AD 90/100
좋다. 이것저것 다 떠나서 가슴 뻥 뚫리는 “데쓰메탈“을 듣고 싶을때 플레이하면 소화제가 따로 필요없다. 가장 저 평가된 밴드 중 하나가 바로 베이더라고 생각되며 수십년의 세월동안 이렇게 꾸준한 퀄리티의 작품들을 발매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미션을 성공시킨 뮤지션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특히 6번 트랙은 정말 환상적이다. 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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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are 95/100
이 맴버들의 테크닉을 가지고도 자나치게는 커녕 좀 나댄다 싶은 악기파트도 없이 나올때 나오고 빠질때 빠진 우아한 프로덕션 굿 보티첼리의 여체같은 에로틱함 굿굿 2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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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pilot 90/100
35년전 영화를 다시보면 명작이라고 해도 뭔가 너무 올드해서 보기 힘들때가 있지요. 음악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강산이 세번넘게 변했지만 빛바래지 않은 스래쉬의 쾌감과 젊은 패기가 앨범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1989년의 열기가 그립습니다. Jan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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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cavaleramaxx 100/100
No one a t Jan 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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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errahotel 80/100
Bon Jovi 전성기를 기억하기 위한 작품이다. 기존 히트곡 외에 매력적인 신곡도 수록하고 있다. 본 조비 시절의 팝음악은 직관적이고 이해하기 쉬웠다. 지금의 팝음악은 세련된 편곡과 질 좋은 사운드를 자랑하지만 가끔은 아티스트의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런 수고스러움이 피곤한 사람들은 전성기의 본 조비가 여전히 그리울지도 모른다. Jan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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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꿀벌방송 100/100
적의 존재(presense of enemies)를 무찌르는 프록 메탈의 전사들 . 내면의 악마에게 굴복하지 않는다 ,. 애니매틱한 스토리의 가사가 좋았던 작품 , 기승전결 완벽했다. 1시간동안 만화책 하나 완결까지 뚝딱 보고 나오는 기분 Jan 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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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lnrock 90/100
Evil Dead 90/100
Mechanix 90/100
To be honest, I think "Dream Evil" is a great album! The songs are entertaining, the production is brilliant and Dio, of course Dio is Dio. Definitely underrated, highly recommend! Jan 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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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MaidenPriest 100/100
An absolute masterpiece of symphonic power metal. This album is as powerful as the emerald sword carried by the mighty warrior. Jan 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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