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on Fire

good album by Yngwie Malmsteen. On album World on Fire he offers his typical guitar style.

'마이크 압수, 투머치 뇌절 프레이즈 금지' 등 혹평이 많지만 그래도 언제나 정겨운 우리 형의 하모닉마이너 대잔치. 거 사람이 살다보면 40년 넘게 뇌절도 할 수 있는거지 왜들 그리 박하게 구시는지? 근데 형, '마이크 압수'는 좀 맞는 말 같긴 해...

보컬의 호불호를 떠나 음악이 너무 특색이 없다. 그냥 '잉베이 스타일이구나..' 만 있을 뿐, 기억나는 트랙이 전무하다. 그나마 7번트랙이 괜찮았다.

김기동

앨범은 들어보지 않았으나, 아래 기동성님 앨범 코멘트들이 너무 웃겨서 남기고 갑니다 ㅋㅋㅋㅋ 기타 거장 잉베이신님께서 이젠 놀림 대상이라니 ㅋㅋㅋ ㅜ ㅜ

근래 기동님께선 꾸준한 점수대의 음악을 내주시고 계시니 이정도면 비슷하더라도 창조의 고통을 넘어선 천재이자 인간승리 맞다.. 비슷하지만 모두 다른 인간을 만든 조물주처럼 네오클래시계의 조물주 김기동.. 매 앨범마다 자신의 모습을 자켓사진으로 내주시는데. 이거 은근히 유머스럽다.

기타톤이 좀 아니올시다다! 전체적으로 너무 투박하고 맥빠진 사운드로 가득하다. 그래도 변함없는 네오 클래시컬 속주는 여전하다.

It's almost impossible to equal Malmsteen's first albums in greatness and excellence. However, in World on Fire, the legend of neoclassical metal pays tribute to those past masterpieces and plays some new and amazing instrumental songs. Malmsteen's vocals aren't bad, but a more trained metal vocalist would have had a major impact on the non-instrumental tracks. Pleasantly surprised by this album.

보컬파트만 아니면 80점을 넘을수 있었을 앨범....

졸작이었던 이전 두 앨범의 부진을 크게 만회할만한 반가운 엘범. 곡도 녹음상태도 심지어 보컬도 훨씬 나아졌다. 오랜만에 듣기좋은 잉베이의 앨범, Good~!

전작 때문인지 기대보단 걱정이 많았는데 다듣고 나니 '그래도 다행이다'란 생각이 들더라. 기타는 그렇다치고, 기동이형이 노래를 굉장히 열심히 부르는 게 좀 인상적이었다. 물론 그게 잘 부른다는 의미는 아니고....

김기동씨의 솔로톤은 메탈음악에서 스트랫으로 뽑을수 있는 톤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근데 배킹톤은 영 아닌것 같다. 이렇게 박력이 없어서야... 전작과 비슷한 노선인데 나아진점이 있다면 김기동씨의 보컬이 이번앨범에서는 좀더 안정적이란점을 꼽을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