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bute to the Gods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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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Tribute to the Gods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1, 2002 |
Genres | Heavy Metal |
Labels | Century Media Records |
Length | 52:00 |
Ranked | #212 for 2002 , #8,320 all-time |
Album rating : 72.6 / 100
Votes : 12 (2 reviews)
Votes : 12 (2 reviews)
October 2, 2024
좋아하는 밴드의 작품을 찾아 듣게 되면 종종 컴플레이션 성향의 커버 앨범들을 접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작품들을 대하고보면 왜 이 밴드의 곡을 커버했을까? 하고 의문이 드는 경우가 무척 많다. 파워 메탈 밴드가 블루지한 고전 록을 커버하는 경우는 하나밖에 없다. 밴드를 구성하는 멤버가 듣고 영향을 받은 곡이라고 하는데, 정작 그 밴드를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리 썩 와닿지 않는 경우가 흔하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의무감(?)에서 듣거나 아니면 그런 앨범은 없는 셈치고 패스하는 경우도 많다. Iced Earth의 고전 록 밴드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Tribute to the Gods 같은 작품이 바로 통상적으로 접하는 커버앨범에 속한다. 몇몇 곡들은 이 밴드가 어디서 영향을 받았는지 쉬이 알 수 있지만, 어떤 곡들은 머릿속에 절로 물음표가 들게 한다. 밴드가 커버한 Judas Priest의 Screaming for Vengeance나 Black Sabbath의 셀프 타이틀 곡, Iron Maiden의 Hallowed Be Thy Name 같은 경우는 당연히 고개를 주억거리게 한다. Alice Cooper의 경우는 살짝 갸우뚱하게 하지만, Kiss, AC/DC, Blue Öyster Cult는 커버의 준수함을 떠나서 이 밴드가 영향을 받았는지 의아하게 된다. 아마도 특별한 이유는 없을 것 같다. 단지 Jon Schaffer의 연배로 고려했을 때 초기 하드록, 글램록을 듣고 자랐을 테니 아마도 그에게 있어서 이 시절의 음악은 특별했던 게 아닐까 싶다. 비록 그가 주로하는 음악의 성향과는 거리가 있지만, 나고자랄 때 들어왔던 음악은 쉬이 잊어버릴 성질의 것이 아니다. 어쨌든 Tribute to the Gods 자체는 굉장히 잘 만들어진 커버 앨범이라 생각한다. 이런 앨범은 쉬이 넘기기 쉽지만, 이 앨범은 꽤나 들을 만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Creatures of the Night (Kiss cover) | 4:01 | 85 | 1 | |
2. | The Number of the Beast (Iron Maiden cover) | 4:33 | 90 | 1 | Audio |
3. | Highway to Hell (AC/DC cover) | 3:24 | 85 | 1 | |
4. | Burnin' for You (Blue Öyster Cult cover) | 4:26 | 90 | 1 | |
5. | God of Thunder (Kiss cover) | 3:57 | 85 | 1 | |
6. | Screaming for Vengeance (Judas Priest cover) | 4:38 | 95 | 1 | Audio |
7. | Dead Babies (Alice Cooper cover) | 5:40 | 90 | 1 | |
8. | Cities on Flame (Blue Öyster Cult cover) | 3:59 | 85 | 1 | |
9. | It's a Long Way to the Top (AC/DC cover) | 4:42 | 85 | 1 | |
10. | Black Sabbath (Black Sabbath cover) | 5:31 | 90 | 2 | |
11. | Hallowed Be Thy Name (Iron Maiden cover) | 7:08 | 95 | 1 |
Line-up (members)
- Matthew Barlow : Vocals
- Larry Tarnowski : Guitars
- Jon Schaffer : Guitars
- James MacDonough : Bass
- Richard Christy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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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밴드들이 발표하는 라이브 앨범은 대개 이런 문제에 부딪히곤 할 것 같다. 라이브 앨범의 볼륨을 얼마나 잡아야 할 것인지, 현장감을 어느 정도로 살려야 할 것인지, 그들이 라이브 앨범을 낼 정도의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밴드가 라이브 앨범을 통해 상술을 추구한다는 이미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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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시적 리프를 기반으로 빠르게 달리면서 나아가 서사성을 부여하고 더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멜로딕 스피드 메탈(유로피안 파워메탈). 유러피안 파워메탈은 스래시메탈로부터의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공격성을 가사에 일정부분 남겨놓았지만 이러한 면모를 부각하기보다는 새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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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d earth는 2001년 발표된 앨범 [Horror show] 이후 어느 정도는 답보, 혹은 방황하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Matthew Barlow의 갑작스러운 탈퇴와 Tim "Ripper" Owens의 가입, [The glorious burden] 과 [Framing armageddon-Something wicked part 2] 을 발표한 Ripper의 Barlow 못지 않은 갑작스러운 탈퇴와...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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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9, 2007 Likes : 2
'공포'를 컨셉으로 잡고 만들어진, 몬스터 콜렉션이라 할만한 앨범. 각각의 곡들이 괴물들에 대해(또는 괴물의 입장이 되어) 노래하고 있는데, 그냥 괴물의 공포적인 분위기만 잡아낸 것이 아니라, 괴물들의 사연과 각각의 배경의 분위기까지 살려내어 곡들이 모두 개성이 살아있다. 거기에... Read More
Crimson아이똥 95/100
Feb 25, 2024 Likes : 1
이들의 2집이었던 Night of the Stormrider이후 4년만에 나온 3집 Burnt Offerings. 분명히 이전의 앨범들도 유순한 성격을 띄고 있진 않았지만 이 앨범은 들으면서 처음엔 데스메탈이 떠올랐을 정도로 폭력성이 강하다. 그리고 그러한 앨범의 분위기 조성의 중심에는 물론 공격적인 기타의 톤과 리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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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는 돌 85/100
Oct 5, 2020 Likes : 1
Something Wicked This Way Comes는 현재까지도 Iced Earth를 대표하는 명반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 앨범은 드라마틱한 컨셉과 뛰어난 멜로디, 날렵한 리프 메이킹으로 파워 메탈 팬들의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 앨범 발표 후 Iced Earth는 아테네에서 있었던 공연을 세 장의 디스크에 꾹꾹 눌러담은 Alive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