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Review
February 10, 2008
Dark Tranquillity 의 07년 신보..
Dark Tranquillity는 국내에 아주 잘 알려진 멜로딕 데쓰메탈 4인방 중 노선이탈 없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이어온 밴드중 하나이다. 멤버들또한 건재하다. 원래 리뷰쓸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국내 라센반에 추가된 Focus shift DVD를 보고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다가 쓰게되었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매력이라면 철학적인 가사 + 호소력짙은 보컬 + 차갑고 아름다운 멜로디 정도로 볼수 있겠는데, 이번 앨범에는 이 3가지 요소들이 모두 뽑혀져있다. 수작이라고 볼수있는 앨범이다.. 이번앨범에서 이들의 가사는 구슬픈 멜로디와 미카엘의 멋지고 호소력 짙은 그로울링에 합쳐져 결실을 맺게되는데 그중 하나 예를 들자면 9번트랙 Focus shift의
think I have lost my language
Whatever I've said I deny
I think I have lost my way
Whatever was missing is gone
I let my focus shift
이부분이 되겠다. 이부분은 9번곡의 중심멜로디부분에 나오는 가사로, 듣는사람에게 많은 상념을 남겨주는 부분이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보컬인 미카엘은 정말 그로울링창법을 잘 소화해낸다고 말할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그의 실력을 떠나서 곡의 분위기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며 곡을 살려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멜데쓰밴드의 COB 의 알렉시 라이호와 DT의 미카엘 스탄의 그로울링을 비교해보자면, 알렉시는 곡의 분위기보다는 멜로디자체의 화려함과 스피드에 발맞추는 환상그로울링을 토해낸다면, 미카엘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두 보컬들의 기량도 물론 훌륭하지만) 듣는사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DT의 또다른 매력은 그들의 DVD 이다. 누가만들어주는진 모르곘지만 정말 멋있게 잘만든다. Character의 Lost to Apathy에서는 막 영상이 어지럽게 흐트러지면서 보컬 미카엘이 절규하며 노래를 부르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다면 역시 Fiction의 타이틀곡격인 Focus Shift의 DVD에서도 각멤버들의 연주영상이 참. 잘 만들어진거같다..
사실 익스트림쪽 계열은 연주가 워낙 화려해서 뭐 이런저런 영상 보는거보다 연주하는거 보는게 좋긴하다.
한가지 더 언급을 하자면 그들의 마지막곡인 The Mundane and the magic 이라는 노래에 붙은 여성보컬이 정말 마음에든다. . Insanity Crescendo 에서처럼 여성보컬과 미카엘의 그로울링+클린보컬이 어우러지며 또 색다른 분위기를 창조하는거같다. DT는 전체적인 노선은 변함이 없지만 가끔 앨범에 있는 1개의 곡이 튀는경향이 있다 -_-; 이를테면 Mind's I 의 15번 한국보너스트랙인 Bringer of torture 처럼..
어쩃건 이번앨범은 눈에 띄면 사라고 해주고싶다.
Dark Tranquillity는 국내에 아주 잘 알려진 멜로딕 데쓰메탈 4인방 중 노선이탈 없이 지금까지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이어온 밴드중 하나이다. 멤버들또한 건재하다. 원래 리뷰쓸 계획이 전혀 없었지만 국내 라센반에 추가된 Focus shift DVD를 보고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다가 쓰게되었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매력이라면 철학적인 가사 + 호소력짙은 보컬 + 차갑고 아름다운 멜로디 정도로 볼수 있겠는데, 이번 앨범에는 이 3가지 요소들이 모두 뽑혀져있다. 수작이라고 볼수있는 앨범이다.. 이번앨범에서 이들의 가사는 구슬픈 멜로디와 미카엘의 멋지고 호소력 짙은 그로울링에 합쳐져 결실을 맺게되는데 그중 하나 예를 들자면 9번트랙 Focus shift의
think I have lost my language
Whatever I've said I deny
I think I have lost my way
Whatever was missing is gone
I let my focus shift
이부분이 되겠다. 이부분은 9번곡의 중심멜로디부분에 나오는 가사로, 듣는사람에게 많은 상념을 남겨주는 부분이다..
다크트랭퀼리티의 보컬인 미카엘은 정말 그로울링창법을 잘 소화해낸다고 말할수 있겠는데, 그 이유는 그의 실력을 떠나서 곡의 분위기에 맞게 강약을 조절하며 곡을 살려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같은 멜데쓰밴드의 COB 의 알렉시 라이호와 DT의 미카엘 스탄의 그로울링을 비교해보자면, 알렉시는 곡의 분위기보다는 멜로디자체의 화려함과 스피드에 발맞추는 환상그로울링을 토해낸다면, 미카엘은 곡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두 보컬들의 기량도 물론 훌륭하지만) 듣는사람을 사로잡는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DT의 또다른 매력은 그들의 DVD 이다. 누가만들어주는진 모르곘지만 정말 멋있게 잘만든다. Character의 Lost to Apathy에서는 막 영상이 어지럽게 흐트러지면서 보컬 미카엘이 절규하며 노래를 부르는 부분들이 많이 나오면서 인기를 얻었다면 역시 Fiction의 타이틀곡격인 Focus Shift의 DVD에서도 각멤버들의 연주영상이 참. 잘 만들어진거같다..
사실 익스트림쪽 계열은 연주가 워낙 화려해서 뭐 이런저런 영상 보는거보다 연주하는거 보는게 좋긴하다.
한가지 더 언급을 하자면 그들의 마지막곡인 The Mundane and the magic 이라는 노래에 붙은 여성보컬이 정말 마음에든다. . Insanity Crescendo 에서처럼 여성보컬과 미카엘의 그로울링+클린보컬이 어우러지며 또 색다른 분위기를 창조하는거같다. DT는 전체적인 노선은 변함이 없지만 가끔 앨범에 있는 1개의 곡이 튀는경향이 있다 -_-; 이를테면 Mind's I 의 15번 한국보너스트랙인 Bringer of torture 처럼..
어쩃건 이번앨범은 눈에 띄면 사라고 해주고싶다.
1 like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Nothing to No One | 4:10 | 90.9 | 21 | |
2. | The Lesser Faith | 4:37 | 96.2 | 25 | Audio |
3. | Terminus (Where Death Is Most Alive) | 4:24 | 96 | 24 | Audio |
4. | Blind at Heart | 4:21 | 89.4 | 19 | |
5. | Icipher | 4:39 | 90.3 | 19 | |
6. | Inside the Particle Storm | 5:29 | 89.7 | 19 | |
7. | Empty Me | 4:59 | 92.1 | 21 | |
8. | Misery's Crown | 4:14 | 94.8 | 24 | Music Video |
9. | Focus Shift | 3:36 | 91.8 | 21 | Music Video |
10. | The Mundane and the Magic | 5:17 | 95.5 | 23 |
Line-up (members)
- Mikael Stanne : Vocals
- Martin Henriksson : Guitars
- Niklas Sundin : Guitars
- Michael Nicklasson : Bass
- Anders Jivarp : Drums
- Martin Brändström : Electro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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