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 the Lightning Review
Band | |
---|---|
Album | Ride the Lightning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July 27, 1984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Megaforce Records |
Length | 47:25 |
Ranked | #1 for 1984 , #6 all-time |
Album rating : 94.5 / 100
Votes : 210 (11 reviews)
Votes : 210 (11 reviews)
October 7, 2010
흔히들 메탈리카의 디스코그라피를 정리하면서 하게되는 말이 있다. 메탈리카는 2집, 3집이 최고라는 평이 그것이다. 그만큼 쓰래쉬메탈의 영역에서 본작과 뒤에 나올 Master of Puppets는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친 앨범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앨범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3집보단 본작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그 이유는 몇곡이 특출나게 뛰어난 3집보다 본작이 앨범 전체적으로 퀄리티의 평균을 유지하고 있게 때문이다.
1집의 리뷰에서 썼던 바인데, 메탈리카의 작곡방식은 제임스 헷필드의 풍부한 테마 제조능력과 그걸 짜임새 있게 구성을 잘하는 라스울리히와의 공동작업식이다. 그러나 1집에선 그 두사람의 영역보다도 데이브 머스테인의 후광이 많이 남아있었던 반면에, 2집에선 그것을 벗어나 본인들의 색깔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한게 많이 느껴진다. 메탈리카의 음악스타일을 평할때 "메탈 교향곡"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것은 단순히 스트링이나 브라스 오케스트레이션을 많이 발랐다고 그리 부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작곡스타일이 클래시컬 교향곡과 많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4분대 이하의 곡이 하나도 없는 만큼 한곡당 상당한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곡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1집에서의 마냥 타이트하기만 했던 빡빡한 음악스타일을 넘어서 그것을 베토벤의 교향곡과도 같은 건축물같은 탄탄한 스타일로 변모시켰다는 것은 능히 찬사를 받을만한 일이다.
모든 트랙이 하나도 빼놓을수 없는 명곡들이지만, For Whom the Bell Tolls나 Creeping Death같은 경우엔 절대로 라이브에서 빼놓지 않는 곡들이다. 특히나 The Call of Ktulu같은 경우엔 메탈리카카 앨범당 꼭 한곡씩 넣었던 인스트루멘틀 트랙인데, 아까 언급한 건축물과도 같은 멋진 구성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명곡이다. 가히 100점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앨범.
1집의 리뷰에서 썼던 바인데, 메탈리카의 작곡방식은 제임스 헷필드의 풍부한 테마 제조능력과 그걸 짜임새 있게 구성을 잘하는 라스울리히와의 공동작업식이다. 그러나 1집에선 그 두사람의 영역보다도 데이브 머스테인의 후광이 많이 남아있었던 반면에, 2집에선 그것을 벗어나 본인들의 색깔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한게 많이 느껴진다. 메탈리카의 음악스타일을 평할때 "메탈 교향곡"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그것은 단순히 스트링이나 브라스 오케스트레이션을 많이 발랐다고 그리 부르는 것이 아닌 실제로 작곡스타일이 클래시컬 교향곡과 많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4분대 이하의 곡이 하나도 없는 만큼 한곡당 상당한 러닝타임을 자랑하는 곡들인데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다. 1집에서의 마냥 타이트하기만 했던 빡빡한 음악스타일을 넘어서 그것을 베토벤의 교향곡과도 같은 건축물같은 탄탄한 스타일로 변모시켰다는 것은 능히 찬사를 받을만한 일이다.
모든 트랙이 하나도 빼놓을수 없는 명곡들이지만, For Whom the Bell Tolls나 Creeping Death같은 경우엔 절대로 라이브에서 빼놓지 않는 곡들이다. 특히나 The Call of Ktulu같은 경우엔 메탈리카카 앨범당 꼭 한곡씩 넣었던 인스트루멘틀 트랙인데, 아까 언급한 건축물과도 같은 멋진 구성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명곡이다. 가히 100점이 아깝지 않은 최고의 앨범.
5 likes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Fight Fire with Fire | 4:45 | 94.2 | 91 | Audio |
2. | Ride the Lightning | 6:36 | 95.5 | 92 | Audio |
3. | For Whom the Bell Tolls | 5:10 | 96.2 | 101 | Audio |
4. | Fade to Black | 6:57 | 97.1 | 100 | Audio |
5. | Trapped Under Ice | 4:04 | 87.7 | 80 | Audio |
6. | Escape | 4:24 | 86.4 | 82 | Audio |
7. | Creeping Death | 6:35 | 97.9 | 102 | Audio |
8. | The Call of Ktulu | 8:53 | 95.9 | 93 | Audio |
Line-up (members)
- James Hetfield : Lead Vocals, Rhythm Guitars, Music, Lyrics
- Kirk Hammett : Lead Guitars, Music (tracks 4-7), Lyrics (track 7)
- Cliff Burton : Bass, Backing Vocals, Music (tracks 1-4, 7, 8)
- Lars Ulrich : Drums, Music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Icon Review (1993) | 100 | 8 hours ago | 0 | ||||
Death Magnetic Review (2008) | 65 | 9 hours ago | 0 | ||||
The Years of Decay Review (1989) | 100 | 10 hours ago | 1 | ||||
Paid in Full Review (2022) | 75 | 18 hours ago | 0 | ||||
A Prelude to Sorrow Review (2018) | 80 | 18 hours ago | 0 | ||||
Reborn Review (2018) | 80 | 19 hours ago | 1 | ||||
Forests of Witchery Review (1996) | 80 | 1 day ago | 0 | ||||
Seasons in the Abyss Review (1990) | 90 | 1 day ago | 0 | ||||
Humanity - Hour 1 Review (2007) | 90 | 1 day ago | 0 | ||||
Eye II Eye Review (1999) | 75 | 2 days ago | 1 | ||||
Awakening from Dukkha Review (2021) | 75 | 2 days ago | 0 | ||||
Killing on Adrenaline Review (1998) | 100 | 4 days ago | 1 | ||||
Chapter 3: Parasomnia Review (2011) | 90 | 4 days ago | 1 | ||||
Time to Be King Review (2010) | 70 | 4 days ago | 0 | ||||
The Winter Wake Review (2006) | 75 | 5 days ago | 0 | ||||
Endless Review (2024) | 90 | 6 days ago | 1 | ||||
Forevermore Review (2011) | 70 | 6 days ago | 0 | ||||
80 | 6 days ago | 1 | |||||
90 | 7 days ago | 0 | |||||
Distance Over Time Review (2019) | 80 | 7 days ago | 1 |
St. Anger Review (2003)
Wait 40/100
Jul 24, 2011 Likes : 38
1991년. 유행의 흐름을 잘 타서 일명 블랙앨범이라 불리는 셀프타이틀 앨범으로 엄청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메탈리카는 그때부터 슬슬 정신이 나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5년 후.
Metallica는 수 많은 팬과 메탈 리스너들앞에 Load라는 앨범을 선보임으로써 이제부터 우리들은 얼터리카가 ... Read More
blackdiaforever 95/100
Feb 7, 2020 Likes : 31
아니 이앨범이 그렇게 구리다고?? 이 명반이?? 절대 나는 동의할 수 없다. 솔까말 어렸을때 이 앨범 크게틀어놓고 마스터!! 마스터!! 미친듯이 머리 흔들며 따라불러보지 않은사람 메킹에 몇이나 되나??
모두 자신에게 솔직해 졌으면 좋겠다. 마스터나 배터리 오리온의 기타리프는 대중적...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피규어no5 45/100
Apr 13, 2013 Likes : 19
Metallica의 기타리스트 커크해밋(kirk hammett)은 카를로스 산타나의 앨범에 참여할 당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메탈리카는 아주 실험적인 밴드다." 저 말은, 사실 Metallica 라는 밴드가 우리가 알던 것 이상으로 음악적으로 아주 역동적인 밴드였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런 이들에게 Thrash Me... Read More
Divine Step 100/100
Sep 15, 2018 Likes : 17
이 똥글을 읽는 당신은 메탈리카를 싫어해도 메탈리카 2집을 싫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얘네가 2집이후로 껍데기만 남아 반은 황금 반은 똥으로 가득찬 앨범들을 줄줄 싸냈더라도
2집의 위대함은 폄하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머사마가 위대한 것일 수도?
어쨋든 본작은 메... Read More
St. Anger Review (2003)
진리치공백 40/100
Jul 10, 2016 Likes : 12
St. Anger. 이것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문제작이다. 그러나 실인즉 이 앨범은 우리 의식의 근저에 자리하는 쇼펜하우어적 인간 초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서사적 대작으로, 가장 참된(true) 메탈 앨범의 반열에 올려놓을 만한 앨범이다.
이들이 이 앨범을 제작하고 발매하기 전 엄청난 갈등...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romulus 96/100
Feb 19, 2008 Likes : 12
이렇게 위대한 밴드가, 이제는 왜 '밴드 멤버 자체'까지 계속 욕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다. 물론 이들의 후반기 작품이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고, 이들의 연주실력도 일류는 아니다. 하지만 헤비메탈의 역사 그 자체를 만들고 부흥시킨 밴드를, 밴드 자체의 역량까지 들먹이며 초기작들까지... Read More
Southern Kor 60/100
Jul 9, 2021 Likes : 10
(2014년도 감상평)
이 앨범 기점으로 메탈리카는 전혀 취향에 안 맞는다. 중간에 의외로 괜찮은 앨범도 있지만.. 진짜 그나마 괜찮은 정도지 내가 정말 감동을 느끼며 들어본 메탈리카 음반은 단 한 개도 없다.
타이틀곡 MOP 은 워낙 유명해서 참 괜찮은 음악이라고 생각했던 시절이 잠깐 있... Read More
Metallica Review (1991)
hellcorpse 90/100
Jun 12, 2020 Likes : 10
스레쉬 메탈 붕괴의 시발점.
그러나 메탈리카 앨범 중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은 앨범.
박한 평가에 비해 Enter Sandman , Sad But True , The Unforgiven , Through the never , Nothing else matters, Don't tread on me 등 좋은 곡이 너무 많은 앨범.
개인적으로는 ...And Justice For All 앨범으로 메탈리카를 접하고 역...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