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ebreeder Review
Band | |
---|---|
Album | Hatebreed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April 26, 1999 |
Genres | Melodic Death Metal, Power Metal |
Labels | Spinefarm Records, Nuclear Blast |
Length | 38:11 |
Ranked | #11 for 1999 , #273 all-time |
Album rating : 88.4 / 100
Votes : 80 (8 reviews)
Votes : 80 (8 reviews)
December 5, 2007
영웅들의 영웅적인 앨범. 괴물이라고 칭송받는 알렉시 라이호의 역량이 곳곳에서 드러나는 앨범으로, 소위 '바로크 터치'라는 측면에서 보았을 때 Stratovarius의 Jens Johansson에 비견될 만한 감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사실상 Yngwie Malmsteen의 네오 클래시컬이 이 분야의 선구자라 할 수 있겠는데, Bodom은 이러한 분위기를 데스 메탈에 접목시켜 보다 신선하고 세련된 리프를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마냥 치고 달리는 방식이 아니라 곳곳에 수려한 멜로디가 신나게 펼쳐지기 때문에 익스트림 메탈에 입문하기에도 상당히 괜찮은 앨범이다. (물론 이 리뷰를 남기는 본인도 이 앨범으로 입문.)
2번 트랙Silent Night, Bodom Night의 기본 리프는 Kalmah의 They Will Return 이전에 본인의 심금을 가장 울려준 바 있으며, 라이브에서 가장 멋지게 달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수놓아져 있는 셀프타이틀 곡과 Downfall의 차가운 감성에서는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특히 Children of Bodom의 인트로 리프는 이들이 바로크적인 요소를 사용하면서도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는 않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며, 곡의 중반부에 펼쳐지는 기타솔로는 알렉시의 괴물같은 역량을 그대로 보여준다. Downfall도 마찬가지로 바로크 터치에 있어서 가장 유려한 멜로디를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키보디스트인 Warmen의 멋진 멜로디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 곡이 밴드의 주된 라이브 넘버이며, 단 한곡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는 명작이다. 1집보다 훨씬 더 스피드감이 가미되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초기 바로크작에서는 최고작으로 여기고 있다. 3집에서 확장되는 스래쉬-헤비메탈적인 요소가 부담된다면 2집의 바로크에 더 심취할 것!
2번 트랙Silent Night, Bodom Night의 기본 리프는 Kalmah의 They Will Return 이전에 본인의 심금을 가장 울려준 바 있으며, 라이브에서 가장 멋지게 달리는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에 수놓아져 있는 셀프타이틀 곡과 Downfall의 차가운 감성에서는 감탄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특히 Children of Bodom의 인트로 리프는 이들이 바로크적인 요소를 사용하면서도 자신들의 뿌리를 잊지는 않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며, 곡의 중반부에 펼쳐지는 기타솔로는 알렉시의 괴물같은 역량을 그대로 보여준다. Downfall도 마찬가지로 바로크 터치에 있어서 가장 유려한 멜로디를 뿜어내고 있다. 무엇보다도 키보디스트인 Warmen의 멋진 멜로디에 압도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전 곡이 밴드의 주된 라이브 넘버이며, 단 한곡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없는 명작이다. 1집보다 훨씬 더 스피드감이 가미되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초기 바로크작에서는 최고작으로 여기고 있다. 3집에서 확장되는 스래쉬-헤비메탈적인 요소가 부담된다면 2집의 바로크에 더 심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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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Warheart | 4:07 | 91 | 17 | |
2. | Silent Night, Bodom Night | 3:12 | 91.3 | 18 | Audio |
3. | Hatebreeder | 4:21 | 92.8 | 20 | Audio |
4. | Bed of Razors | 3:56 | 88.8 | 18 | |
5. | Towards Dead End | 4:54 | 92.4 | 21 | |
6. | Black Widow | 3:58 | 85.7 | 17 | |
7. | Wrath Within | 3:54 | 84.3 | 17 | |
8. | Children of Bodom | 5:14 | 91.6 | 20 | Audio |
9. | Downfall | 4:34 | 93.5 | 19 | Music Video |
Line-up (members)
- Alexi Laiho : Vocals, Lead Guitars, Lyrics (tracks 1, 3-9), Music (tracks 1-9)
- Alexander Kuoppala : Rhythm Guitars, Music (track 4)
- Henkka T. Blacksmith : Bass
- Janne Warman : Keyboards
- Jaska Raatikainen : Drums
10,437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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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DET]-[ 95/100
Jan 9, 2021 Likes : 9
갓 스무살이 되었던 2001년, 강남의 어느 지하상가 레코드가게에서 이 앨범을 구한뒤 돌아오는 버스에서 청취했던 어느 봄날이 아직 기억에 생생하다. 박진감있는 리프들과 어지럽게 펼쳐지는 기타와 키보드의 솔로들은 당시 편협하게 메탈장르를 대했던 나에게는 적지않은 충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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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henburg 100/100
Oct 9, 2022 Likes : 7
이 앨범의 리뷰만큼 작성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많이 다듬은 리뷰는 지금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만큼 이 Follow The Reaper 앨범은 멜로딕 데스 메탈 씬에 있어서도, 그리고 본인의 음악 취향에 있어서도 일종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그런 중요한 앨범이다.
COB의 모든... Read More
Stradivarius 95/100
Apr 3, 2009 Likes : 6
개인적으로 이들의 최고작이라 생각하는 Hate Crew Deathroll. 3집까지의 네오클래시컬 어프로치는 상당 부분 사라진 대신에 스래쉬/코어적인 무게감과 데스메탈 본연의 브루탈리티를 강조하고 그 위에 보다 세련된 스케일로 연주하는 방식의 곡을 내놓았다. 이때문에 기존의 팬들은 적잖이 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