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s. God Review
June 7, 2013
Rabbit dont come easy 앨범이 잠시 주춤한 이후 라인업이 정비되면서 헬로윈이 새 음반을 발매한다는 소식과 함께 앨범 제목이 키퍼 시리즈를 이은 keeper legacy 되었다는 소문이 일며 많은 파장이 일었다. 엄청난 기대와 함께, 그리고 동시에 발매된 싱글 음반이 바로 이것이다. 그리고 물론.. 이 싱글의 타이틀곡이 mrs.god 이되면서 폭발적인 비난이 일어났다. 뭐이런 어설프리한 음악을 내놓고선 키퍼 시리즈라는 타이틀을 걸다니.. 본인도 이 음악을 듣고는 너무나 실망해서 레거시 음반을 살지 말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다행이 발매된 정규 앨버은 키퍼 시리즈라고 말해도 인정해 줄만한 구성으로 본인을 만족시켰는데, 아마도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는 헬로윈 멤버들의 작은(?) 장난이 아니었을까, 서프라이즈!! 우리 밴드 망한줄알고 놀랬지!! 뭐 이런식..
라이센스된 내 시디에는 2번트랙이 my life for one more day가 실려있다.
또한 정규 앨범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3번트랙도 무척이나 신선한 헬로윈 스러운곡으로 놓치기 아까운 곡이다.
대체 mrs.god을 타이틀로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이다.
다행이 발매된 정규 앨버은 키퍼 시리즈라고 말해도 인정해 줄만한 구성으로 본인을 만족시켰는데, 아마도 익살스러운 분위기를 즐기는 헬로윈 멤버들의 작은(?) 장난이 아니었을까, 서프라이즈!! 우리 밴드 망한줄알고 놀랬지!! 뭐 이런식..
라이센스된 내 시디에는 2번트랙이 my life for one more day가 실려있다.
또한 정규 앨범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 3번트랙도 무척이나 신선한 헬로윈 스러운곡으로 놓치기 아까운 곡이다.
대체 mrs.god을 타이틀로한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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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rs. God | 2:57 | 95 | 1 |
2. | The King For 1000 Years | 13:56 | 100 | 1 |
3. | Run (The Name Of Your Enemy) | 4:11 | 82.5 | 2 |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
80 | Jun 8, 2013 | 1 | |||||
▶ Mrs. God Review (2005) [Single] | 75 | Jun 7, 2013 | 1 | ||||
85 | Jun 7, 2013 | 2 | |||||
80 | Jun 6, 2013 | 1 | |||||
Tour de Force Review (2013) | 90 | Jun 5, 2013 | 1 | ||||
90 | Jun 4, 2013 |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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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란에 작성하는데, 글자수 제한 때문에 ‘이렇게 된거 길게 써보자’ 로 작성했습니다. 일단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 드린다면
1. 졸작은 절대로 아니다
2. 초창기 (Keeper of the Seven Keys 1, 2) 시절을 그리워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겠다
3. 중후반기 (특히 The Dark Ride...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kuchibue74 100/100
Jun 18, 2021 Likes : 15
키퍼시절의 헬로윈은 개인적으론 인생밴드로,
키스케, 카이한센이 헬로윈에서 공연하는 것을 보는 것이 내 평생의 가장 큰 버킷리스트였다.
하지만 감히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질거라곤 조금도 기대한 적이 없었다. (키스케의 예전 여러 인터뷰에서 보듯이 바이카스에 대한 적대심이 계...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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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들어서 언제는 안그랬겠냐만, 락/메탈 장르가 점점 사장되어가고 있는게 안타깝다. 전통 강자들은 너무 늙었고, 신규 뮤지션들은 멤버들끼리 수익을 나누지 않아도 되는 장르로 점점 빠지고 있다. 2010년대의 Helloween 또한 늙어버린 밴드 중 하나였을 뿐이다. 들을땐 나쁘지 않지만 나...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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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멤버에다 옌스 요한손, 마티아스 울머라는 초호화 게스트까지.. 거기에 찰리 바우어파인트, 데니스 워드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제작자들까지 참여했으니 좋은곡이 안나오면 오히려 그것이 더 이상하지 않겠나! 오랜시간 기다린 보람을 이제서야 누릴수 있어서 무엇보다도 행복할 ...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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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딕 파워메탈은 8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유럽 메탈씬의 한 축을 담당하던 거대 씬이였다. 파워메탈 밴드들은 주로 판타지, SF, 신화 등을 주제를 다뤘는데, 장르 특유의 경쾌한 악곡과 장엄한 스케일에 썩 어울리는 컨셉들이였다. 전성기를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파워메탈씬은 급속도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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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vitation : 기타와 오케스트레이션의 인트로곡으로 미하엘 바이카트의 작품이다. 전작 Initiation이 마치 무언가를 암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Invitation은 초대라는 의미답게 잔치가 시작되었으니 모두 모여서 즐기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듯 하다. 필자의 느낌에 전작인 Initiation 보다...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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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9, 2022 Likes : 8
메탈 밴드에게 셀프 타이틀 앨범은 잘못 제작하면 비웃음거리가 되기에 부담감이 큰 앨범이다. 그러나 이 앨범은 셀프 타이틀을 가져가기에 전혀 하나의 부족함이 없다. 최고 전성기며 색다른 시도로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낸 80년대의 헬로윈과 그 후 여러 실패를 하며 내리막길을 걷고 있... Read More
Chameleon Review (1993)
ween74 75/100
Apr 4, 2021 Likes : 8
카멜레온 앨범이 나왔던 93년쯤에 키스케와 그라포우가 내한해서 영풍문고에서 사인회를 했었는데 그때 메탈 안 듣는 형 꼬셔서 인 마~ 하트 부르는 그룹이 영풍문고에서 그 노래 부른다고 사기치고 같이 갔다가 사인만 해주는거 알고 욕 먹었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꿈같은 ... Read More
United Alive Review (2019) [Live]
이준기 100/100
Nov 16, 2019 Likes : 8
키스케가 한동안 메탈을 벗어나나 싶더니 2010년 후반대에 혼자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더니 결국 헬로윈에 카이한센과 함께 재결성 투어를 돌게 된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종종 유튜브에서 그의 라이브를 접하긴 했지만 사실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기에 반갑기는 했지만 라이브 음반의 ... Read More
TwilightDragon 100/100
Apr 30, 2022 Likes : 7
중학교 2학년 올라갈 무렵. Eagle Fly Free 를 처음 들었을 때의 감동을 어찌 말로 표현할까. 그때부터 헬로윈에 빠졌다
시간이 지나 다시 이 앨범을 들으니 왜 명반이라고 하는지 조금이나마 깨달은 것 같다.
여기서부턴 각 트랙들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들로 꽉꽉 차있다.
1번 트랙 invitati...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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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멤버의 탈퇴 없이 카이 한센과 미하엘 키스케가 합류해서 7인조로 활동한다.
헬로윈 팬이나 할 법한 ‘즐거운 상상’이 Pumpkins United란 이름과 함께 실제로 일어나고, 신곡이 나오고 투어도 하고 마침내 새 앨범도 나왔다.
과장해서 말하자면 ‘멜로딕 파워메탈 역사상 가장 많은... Read More
Helloween Review (2021)
Megametal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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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ween patria už roky medzi moje obľúbené skupiny a mám rád ich všetky éry, čiže so všetkými spevákmi: Andi Deris - 12 albumov (ak počítam aktuálny, tak 13), 3 živáky,
Michael Kiske - 4 albumy (ak počítam aktuálny, tak 5), 2 živáky,
Kai Hansen - 3 albumy, pričom spieval len na jednom, (ak počítam aktuálny, tak 4), 1 živák a 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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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래쉬 군단 노이즈 레이블이 창립 초기부터 가장 심혈을 기울인 밴드답게 데뷔작부터 범상치 않았다. bpm 180 이상이라는 숫자답게 견고하지는 않지만 거침 없고 스피디하며 때로는 거칠지만 우수어린 멜로디를 곳곳에 뿌려놓는 노련함까지 갖춘 헬로윈은 데뷔시절부터 이미 될성부른 떡...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