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Obscurantis Order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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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New Obscurantis Order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29, 2001 |
Genres | Symphonic Black Metal |
Labels | Osmose Productions |
Length | 43:23 |
Ranked | #40 for 2001 , #1,119 all-time |
Album rating : 87.8 / 100
Votes : 25 (5 reviews)
Votes : 25 (5 reviews)
April 25, 2008
전작 Drudenhaus로 심블랙의 극대화를 시도한 Anorexia Nervosa는 3집에서 약간의 변화를 꾀하며, 블랙메탈 본연의 파워와 사악함을 한층 세련되게 구사하려는 의도를 보였다.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강렬하게 전곡을 지배했던 것과는 달리, 본작은 무거운 기타리프가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불길한 코러스와 현악기 배치를 절묘한 구석에 집어넣어 보다 풍성한 구성을 구축하였다. 딱히 대곡적인 면모가 드러나는 것은 아니지만 애초에 트랙의 러닝타임이 길다보니 한 트랙에서 많은 것을 보여주려 한다는 느낌이 강하다. 더불어 기타 사운드에 걸려있던 리버브를 어느정도 낮추어 라이브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곡들을 양산해 놓은 것도 살아있는 음악을 선사하는 전략이 된 것으로 보인다. September EP앨범에 수록된 라이브넘버들만 들어보아도 본작이 밴드의 정체성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았음을 알 수 있다. Stabat Mater Dolorosa, Le Portail De La Vierge, The Altar of Holocausts를 거치는 중반부 명곡 3연타가 강력한 한 방을 보장하며, 트랙 타이틀과 가사에서도 데카당스의 미학과 블랙메탈 고유의 반기독교적인 클리셰가 여전히 남아있다. 키보디스트이자 오케스트레이션 담당자인 Neb Xort의 클래식에 대한 재구성이 돋보이는 피아노곡 Hail Tyranny도 깨알같은 백미.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
---|---|---|---|---|
1. | Mother Anorexia | 4:50 | 86.7 | 3 |
2. | Châtiment de la rose | 5:17 | 86.7 | 3 |
3. | Black Death, Nonetheless | 5:17 | 82.5 | 2 |
4. | Stabat Mater Dolorosa | 7:20 | 88.3 | 3 |
5. | Le Portail de la vierge | 5:32 | 82.5 | 2 |
6. | The Altar of Holocausts | 5:21 | 77.5 | 2 |
7. | Hail Tyranny (Cергей Рахманинов cover) | 2:59 | 75 | 2 |
8. | Ordo ab Chao: The Scarlet Communion | 6:43 | 75 | 2 |
Line-up (members)
- RMS Hreidmarr : Vocals
- Stefan Bayle : Guitars
- Pierre Couquet : Bass
- Nilcas Vant : Drums
- Neb Xort : Keyboards
10,378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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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Embrace 90/100
Apr 27, 2013 Likes : 3
<폭력적 미학의 현(絃)>
2000년대에 발매된 Drudenhaus라지만 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에서도 여러 리스너들에게 회자되는 것을 보면 그 명성이 이름뿐만이 아니었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다. 앨범이 발매된 당시에도 스트레이트한 전개력 뒤에 다른 감상의 포인트가 숨어 있지 않을까... Read More
Stradivarius 95/100
May 29, 2008 Likes : 3
어차피 기타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나같은 범인은 아무리 노래를 들어봤자 테크닉적으로 어느 부분이 대단한지 알 길이 없다. 결국 보컬과 드럼소리, 분위기에 맞춰서 노래를 들을 뿐이다. 그런 면에서 디스토션 졸라 걸고 무시무시한 피킹이 주가 되는 데스메탈 쪽은 훨씬 듣기가 편하다... Read More
Stradivarius 90/100
Apr 25, 2008 Likes : 1
3집의 로블랙적 요소와 2집의 정말 '극악무도한 퇴폐성'을 너무나도 적절히 섞어놓았다. Tragedia Dekadencia에서 들려주었던 서정성이 본작의 Sister September라는 명곡을 통해 되살아나며, 그저 찬란하기만 했던 2집의 오케스트라와는 달리 보다 장엄하고 그래서 더 처절한, 지옥의 한 가운데-하르... Read More
TheBerzerker 80/100
Jan 6, 2008 Likes : 1
Anorexia Nervosa 의 Redemption Process...
전체적으로 유연한 느낌에 전작과 비슷하지만 더 깔끔한 느낌을 준다. 앨범을 들으면 중간 중간 마음에 안드는 곡들이 껴있긴 하지만 평균적으로 꽤 괜찮게 들었다. Sister September 같은 곡은 벨소리로 만들어본적도 있다..(-_-)
퇴폐적인 느낌의 블랙메탈 .프... Read More
The September EP Review (2005) [EP]
Zyklus 80/100
Dec 3, 2005 Likes : 1
이 앨범의 가치는 바로 아노렉시아의 라이브 트랙에 있죠^^ 제가 이 앨범을 산 이유도 바로 라이브 때문입니다. 아노렉시아는 앨범에 라이브곡을 삽입한적이 없는걸로 아는데요.. 아마 ..Suicide is sexy 앨범엔 라이브 동영상이 있었을것임.. 어쨋든.. 곡마다 평가를 하자면..
1. Sister September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