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dless Pain Review
Ba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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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bum | Endless Pain |
Type | Album (Studio full-length) |
Released | October 1985 |
Genres | Thrash Metal |
Labels | Noise Records |
Length | 38:41 |
Ranked | #9 for 1985 , #636 all-time |
Album rating : 88.6 / 100
Votes : 35 (3 reviews)
Votes : 35 (3 reviews)
November 22, 2013
80년대 헤비메탈의 헤게모니를 쥐고 있던 밴드들은 영미권 출신들이었다. 물론 비영미권 출신 밴드들 중에서도 우수한 밴드들이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영미권 출신의 Metallica나 Iron Maiden 같은 헤비메탈의 맹주들이 거둔 성공에 비교하면 아무래도 빛이 바랜다. 전체적으로 유럽 헤비메탈씬은 일방적으로 영국과 미국 밴드들의 영향을 받았지만, 80년대 초기를 지나 중반기에 이르면 유럽에서도 특기할 만한 움직임을 포착할 수 있다. 특히 독일에서 흥기한 German Thrash Metal씬은 이후의 유럽 메탈의 발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 중에서도 Kreator는 독일 스래쉬 메탈 밴드의 중심에 있는 밴드였다. 이들의 데뷔 앨범 Endless Pain은 과격한 스래쉬 메탈 그 자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Slayer와도 비교되기도 하는데, 양자는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서도 일정부분 차이가 있다. Slayer의 사운드에는 헤비 메탈 사운드에 하드코어 펑크의 직선적이면서도 폭력적인 리프가 섞여 있는데, Kreator의 사운드에는 거의 NWOBHM에서 비롯된 사나운 리프가 중심에 서있다. 종국에는 두 밴드 거친 스래쉬 메탈의 극단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대동소이하기는 하다. Endless Pain은 Kreator의 잘 다듬어지지 않은 야만성을 그대로 드러낸 극단적인 사운드를 표방한다. 이러한 사운드는 Kreator로 하여금 이후 유럽 메탈씬을 넘어 미국의 언더그라운드 메탈씬에도 영향력을 행사하게 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개인적으로는 Endless Pain보다 이후에 나온 앨범들이 더 뛰어나다고 본다. 그러나 이 앨범에서 Kreator의 방향성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과 독일 스래쉬 메탈의 우수성을 세계에 잘 알렸다는 점에서 Pleasure to Kill이나 Coma of Souls에 비견할 만한 작품이라고 하겠다.
Track listing (Songs)
title | rating | votes | video | ||
---|---|---|---|---|---|
1. | Endless Pain | 3:32 | 87.8 | 9 | Audio |
2. | Total Death | 3:28 | 88.3 | 9 | Audio |
3. | Storm of the Beast | 5:01 | 86.7 | 9 | |
4. | Tormentor | 2:55 | 86.1 | 9 | |
5. | Son of Evil | 4:16 | 85.6 | 9 | |
6. | Flag of Hate | 4:42 | 87.2 | 9 | Audio |
7. | Cry War | 3:45 | 84.4 | 9 | |
8. | Bone Breaker | 2:58 | 83.9 | 9 | |
9. | Living in Fear | 3:12 | 84.4 | 9 | |
10. | Dying Victims | 4:51 | 88.3 | 9 | Audio |
Line-up (members)
- Mille Petrozza : Vocals (2, 4, 6, 8, 10), Guitars
- Ventor : Drums, Vocals (1, 3, 5, 7, 9)
- Roberto Fioretti : Bass
10,446 reviews
cover art | Artist | Album review | Reviewer | Rating | Date | Lik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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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my of God Review (2005)
Mefisto 90/100
Apr 16, 2010 Likes : 5
<끊임없이 혁신하며 모던 쓰래쉬의 방향을 제시하는 밴드 : Kreator>
보통 German 쓰래쉬하면 바로 떠오르는 세 밴드... Kreator/Destruction/Sodom은 독일 특유의 느낌을 잘 간직하면서도 쓰래쉬 본연의 미학도 거침없이 드러내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들려줘왔다고 말하는 게 옳을... Read More
Outcast Review (1997)
kreator0 100/100
Nov 1, 2024 Likes : 3
밀란드 페트로차의 극단적인 과격한 파워풀한 고음 스크리밍은 3,4,5집 내내 빛을 발하며 5집 Coma of Souls에서 세련미의 정점을 찍고 다음작 Renewal 앨범을 기점으로 야생의 생육성의 쇠퇴를 방지하고자 성악의 복성호홉을 접목시키기 시작하였다. 그 결과 너바나 커트코베인의 등장 전에 이미... Read More
Outcast Review (1997)
구르는 돌 70/100
Oct 3, 2020 Likes : 3
90년대의 Kreator가 보낸 시기는 통상적으로 암흑기로 여겨지고 있다. 갓 데뷔한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 밴드의 정점이었던 Coma of Souls을 발표한 시기까지를 절정으로 보고있다. 개인적으로 Kreator의 팬들이 가진 이와같은 견해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 Coma of Souls 이후로 발표한 Kreator가 발표... Read More
Renewal Review (1992)
구르는 돌 75/100
May 14, 2015 Likes : 2
기념비적인 역작 Coma of Souls로 Kreator는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였다. 그러나 Kreator의 내리막은 시작되었다. Renewal이라는 의미심장한 이름이 붙은 후속작은 현재까지도 밴드의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다소나마 아쉬운 작품이기도 하다. 본작에서 보이는 Kreator의 모... Read More
Coma of Souls Review (1990)
무덤공장 90/100
Dec 12, 2011 Likes : 2
< 파괴의 미학을 일깨워주는 걸작 >
Kreator가 보여줄수있는 최고의 사운드가 정점을 찍은 앨범이라고 감히 평가하는 작품이다...
그들의 전작들에서는 상상할수도 예측할수도 없었던 파괴의 아름다움을 가감없이 선사하여
크리에이터팬들에게 한층 더한 신비로운 충격과 경이로움으로... Read More
TheBerzerker 85/100
Jul 2, 2010 Likes : 2
시종일관 달리는 과격파!
Thrash 그룹도 이런 사운드를 낼수있다! 라고 외치기 위한 앨범.
밀레의 소름끼치는 보컬과 내내 달리는 사운드가 일품인 앨범, 그러나 Kreator의 후반기를 즐기시는 분들껜 살짝 비추.. 개인적으로 이 앨범의 가장 큰 매력은 시종일관 정신없는 사운드라고 생각한다... Read More
Bootleg Revolution Review (2022) [Live]
metalnrock 90/100
Feb 25, 2024 Likes : 1
디지탈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만 나온 듯 하다.
총 41곡으로 국내 공연 음원이 있다는게 흥미롭다
1.
Violent Revolution (Live In Brazil) 06:31
2.
Reconqering The Throne (Live In Brazil) 04:19
3.
Extreme Aggression (Live In Korea) 04:09
4.
People Of The Lie (Live In Korea) 03:16
5.
All Of The Same Blood (Live In Korea) 05:53
6.
Phobia... Read More
Megametal 90/100
Jun 18, 2022 Likes : 1
novinka "Hate Über Alles" vychádza po piatich rokoch (čas veľmi rýchlo letí) a ponúka kombináciu Thrash Metal -u s prvkami Power a niekedy dokonca Doom Metal -u (hlavne posledná pieseň). Mille Petrozza je po hlasovej stránke ľahko rozpoznateľný, pričom vždy som mal rád jeho zafarbenie kriku / revu (agresívny, pritom vždy čitateľný a rozumel som slovám). A... Read More